물론, 이해는 합니다만
요리블로그에 가서 이쑤시개, 꽂이막대 같은 것에서 위험물질이 나온단 것과,
이런저런 사회문제에서 그 이면을 좀 얘기커나 반대성향의 글을 단다던지,
여성들, 남성들 성향이 이러저러하니 이건 이런 것도 다뤄줘야한다고 훈계(?)하는 것등이...
굳이 삭제에다 블록할 대상인가요? 이런 게 악플일까요?
ㅠ.ㅠ
사실, 저또한 인터넷초기(?)엔 상당히 이런 것에 민감하긴 했었어요~
누군가랑 의견이 맞지 않은 가운데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나오면 그냥..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어찌할 바를 몰랐었죠! (그런 때가 좀.. 위험한 상태지만...)
그치만 그런 것도 잠시던데...
다들 소통소통~하지만, 정작 본인이 그런 경우를 당하면(?) 죄다 소통끊는 식으로 행동하더군요!
이건 좀 아닌데~...
이러니 노무현대통령이 힘들게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을 거 같은 데...
사람들이 참...
네.. 마음 편히 먹고 빌붙어 사는 인생이었는데 독립이 되면서 풍파에 좀 휩쓸려다녔습니다.
어찌어찌 눈으로 들어오게 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동경로 예측을 잘 하여 눈에서 잘 살아야지 삐끗하면 다시 바람에 휩쓸리겠습니다. ㅎㅎ
매번 시원시원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전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블로그와는 전혀 상관없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글을 보고 검색을 통해 블로그를 찾아와서는 계속 악플을 남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많은 수의 악플을 다는 것이 아니라서 무시해도 괜찮았을 것 같기는한데, 그런 악플을 방문자들에게까지 보이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처음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승인을 받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결국 댓글을 못달더군요.
블로그에 방문자도 얼마없고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거의 하지 않아서, 특별히 악플을 달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그래도 있더군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악플과 싸워야하는가 봅니다.
ps. 그런데 누군가가 제 닉네임으로 분탕질을 치다가 삭제되면 어떻게 하죠? 그런 인간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