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는 내수용이니 큰 의미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만 쓰는 지도니 뭐라고 써두었든 효과는 크지 않을 듯합니다. 다만 구글 지도는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저기에 죽도라고 뜨면 그 효과는 크죠. 우리나라 사람들 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은 독도를 **죽도**로 안다는 뜻이니까요. 아무튼 빨리 고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 읽고 글 쓰세요. 34년 11개월이라 만으로 35년, 횟수로 36년이라고 한 것이니까요. 또 횟수의 뜻을 모르는 것 같은데... 횟수가 님이 이야기한 **나이처럼**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할 짓은 하지마세요. **죄송하다**며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을 당최 이해할 수가 없군요.
도아님의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연재'님은 '죄송'이라는 말을 두 번 하셨는데 나름대로의 정중함과 겸손함의 표시로 '죄송하지만...'이라는 의미로 쓰신 것 같은데 '죄송할 짓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씀하신 것은 '연재'님의 뜻을 곡해 하신 것 같습니다.
또, 해를 세거나 계산할 때 '횟수'라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햇수'라는 표현을 쓰며 '햇수로 5년이 되다'라는 등의 표현을 씁니다.
하나 더, 글의 중심 주제는 아니지만 본문 끝부분에 제시된 내용에 일부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하며 지적하는 '연재'님의 글에 대해서 '딴지'라고 말씀하시는 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건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끝으로 도아님도 '햇수'를 '횟수'로 잘못 쓰셨는데 제가 중학교 입학에 도움을 드린게 되나요? ^^;; 대화나 토론시 잘못은 지적하실 수 있지만 인신공격은 삼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만 34년 11개월인데 예를들어 태어난지 34년 11개월이 된 성인을 보고 만 34세라고 하지요. 이런 점에서 '연재'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34년 11개월이라고 해야겠고, 약 35년이라고 하면 되겠고, 햇수로 따지만 36년이 되겠지요.
앞으로도 더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선생//
뭐든 마찬가지지만 논점을 파악하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는 '연재'님이틀렸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논점이 아닌 것으로 거니 똑 같이 **논점이 아닌 것으로 건 것**뿐이죠. 또
>36년이 아니라 35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라고 썼습니다. 이말은 만 35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는 뜻이됩니다. 저는 인용만 한 것이죠. 따라서 정확히 만으로 따지고 싶다면 그렇게 말한 사람을 '연재'님과 함께 찾아 다니며 말하면 됩니다.
>대화나 토론시 잘못은 지적하실 수 있지만 인신공격은 삼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예. 그렇죠. 그렇지만 중요한 것을 하나 빠트렸습니다. 토론을 하고 싶다면 **논점 파악**은 기본이겠죠. 한미 FTA가 토론의 주제인데,,, FTA가 언제 시작됐느냐만 가지고 따지면 토론이 되지 않죠? 마지막으로 **연재님과 함께 중학교라도 입학하고 싶다면** 이런 댓글 달 시간에 글을 읽을 때 **내용 파악과 논점 파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선생 보다는 **나선생**이 더 어울리는 별명입니다. 이걸로 바꾸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횟수는 수정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 파악과 논점 파악'에 대해서는 학부 수준에서는 도아님보다 훨씬 많이 공부했지만, 그것도 논외니까 참고로만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저와 '연재'님이 중학교 입학할 때 도아님도 꼭 같이 입학했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최소한의 '똘레랑스'에 대해서는 배우시게 될테니까요. 감사합니다.
> '내용 파악과 논점 파악'에 대해서는 학부 수준에서는 도아님보다 훨씬 많이 공부했지만,
내용 파악하는 수준을 보면 전혀 아닌 듯하지만 역시 논외로 하죠. 참고로 '배우는 것'과 '아는 것' 그리고 '실행하는 것'의 차이를 아직도 모르는 듯하군요. 많이 배워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은 어디에나 꼭 있죠. 같은 글을 읽어도 내용 파악을 못하는 사람이 꼭 있듯이요.
>중학교에 들어가면 최소한의 '똘레랑스'에 대해서는 배우시게 될테니까요. 감사합니다.
예. 그런데 배운다고 알까요? 안다고 행동할까요?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 보다는 배우는 사람에 의존하는 법이랍니다. **선생** 타이틀을 달고 있어서 모르는 듯하지만요. 감사합니다.
도아님 말씀을 빌려오자면, 도아님께서 중학교에 가셔서 똘레랑스에 대해 배우신다고 해서 그것을 실천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지금처럼 알지 못하면 실천하지도 못하지요. 아닌 것 같지만 혹시나 도아님께서 잘 아신다면 실제로 실천하셨으면 좋겠네요. 딱 도아님께서 하신 말씀이 제가 도아님께 해 드리고 싶은 말씀과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내용 파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군요. 미안합니다. **중학교에서 똘레랑스를 배웠지만 내용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오로지 '단어'로만 알고 있죠?** 그리고 그 단어로 알고 있는 '똘레랑스'를 남에게 적용하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글자를 읽지 말고 행간을 읽으려 노력해 보세요**. 물론 노력한다고 이룰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노력** 그 자체가 아름다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행동'하세요. 그래도 늦지 않답니다.
저는 댓글은 언제나 상대의 방법으로 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이죠**. 나대며 남에게 참견하고 싶지만 남이 참견하는 것은 무척싫죠? 특히나 자신의 문제를 지적하면... 아마 그게 한계일 것 같군요. 다만 무의미한 대화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이야기와 님의 첫댓글 비교해 보기 바랍니다. 이런 말을 이야기하면 기분 나뿔 수 있지만 어째 전녀오크의 화법과 닮아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저도 무의미한 대화는 끝냈으면 좋겠네요. 다만, 도아님의 수준 높은 리뷰들과 비판을 대하는 댓글들의 수준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아쉽네요. offree.net에 올라오는 글들의 수준이 높고 사용자 중심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즐겨 읽는 편인데, 그 글들에 대한 지적이나 비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경우는 '수정해두었습니다' 이외에는 본적이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혹시나 비판이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 글이나 댓글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실 비판이나 지적하는 댓글이나 트랙백 자체를 별로 본 적이 없긴 하지만...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이죠.
이 말씀 또한 제가 도아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기분나쁘실 수도 있지만 비판과 지적에 대한 도아님의 태도는 강준만씨가 비판한 이문열씨의 태도와 상당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어떤 태도를 이야기하는지는 도아님께서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길게 댓글을 통해 말씀드린 것은 도아님의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글들은 꾸준히 보고 싶은 바람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실제로 간간이 다른 글에 있는 오타에 관해 댓글도 달기도 했구요.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는 말을 농담으로 하기도 하는데, 그냥 지나가기 보다 나름대로는 좋은 글을 읽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는 독자로서의 바람을 한 글자 적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남겼던 글들이 길어졌네요.
끝으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 화법이 전녀오크의 화법과 닮아 있는지...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있다면 이에 관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다만, 도아님의 수준 높은 리뷰들과 비판을 대하는 댓글들의 수준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아쉽네요.
아쉬워하지 말고 이해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본문과 댓글은 글을 쓰는 원칙이 다르니까요.
>offree.net에 올라오는 글들의 수준이 높고 사용자 중심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즐겨 읽는 편인데, 그 글들에 대한 지적이나 비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경우는 '수정해두었습니다' 이외에는 본적이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쉬워 말고 찾아 보면 됩니다. 본문을 읽을 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오타는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원래 오타 제조기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틈나는 대로 수정하고 있지만 모든 내용에 다른 글을 달기는 힘듭니다. 쉬운 이야기지만 님은 여기서 댓글 하나 달면 끝나지만 전 댓글 하나로 끝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혹시나 비판이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 글이나 댓글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실 비판이나 지적하는 댓글이나 트랙백 자체를 별로 본 적이 없긴 하지만...
역시 한계가 분명하군요. 찾아 보세요. 많으니까요. 다만 눈은 있어도 보지 못하는 것이 습관인 것 같아 하나 알려드리면 [여기](http://offree.net/entry/GPH-Caanoo-Review#comment92610)에도 있고 [여기](http://offree.net/entry/Install-Mac-OS-X-using-VMWare#comment78508)에도 있죠. 찾아 보면 많습니다. 모두 논점을 파악하고 올린 글들이죠. 자신이 "나대기 좋아하며 지적 받으면 받아드리지 않는다"고 남도 그럴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들이 다 님 같지는 않으니까요.
>이 말씀 또한 제가 도아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기분나쁘실 수도 있지만 비판과 지적에 대한 도아님의 태도는 강준만씨가 비판한 이문열씨의 태도와 상당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어떤 태도를 이야기하는지는 도아님께서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내용 파악을 전혀 못하는 듯하군요. 저는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발견한다**는 것을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님 뿐만 아니라 저도 마찬가지죠. 역시 이해를 못하는 듯해서 쉽게 설명하자면 만약 저를 뺀 딴사람을 말하고 싶다면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쓰지 않았겠죠. **님 같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이죠.**라고 썼겠죠. 글은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글자만 읽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이죠.
>님 같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이죠.
의 차이를 생각하고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길게 댓글을 통해 말씀드린 것은 도아님의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글들은 꾸준히 보고 싶은 바람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글쎄요. 님이 본 수준 높은 글은 **댓글이 아니라 본문**입니다. 그리고 본문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본문과 관련없는 댓글을 지적하면 본문의 수준이 올라가나요? 35년을 말한 것이라면 다시 위의 글을 읽어 보도록 하고요. 제가 한 말이 아니라 인용이니까요.
>실제로 간간이 다른 글에 있는 오타에 관해 댓글도 달기도 했구요.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는 말을 농담으로 하기도 하는데, 그냥 지나가기 보다 나름대로는 좋은 글을 읽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는 독자로서의 바람을 한 글자 적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남겼던 글들이 길어졌네요.
감사합니다만 그런 목적이라면 내용 파악도 논점 파악도 안하고 댓글을 다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님처럼 내용 파악도 논점 파악도 못하고 다는 댓글에 답글 다느라 님이 원하는 **수준 높은 글**을 쓸 시간 자체가 없어지니까요.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했지만 자꾸 뭘 알려 달라고 해서 다시 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충고하자면 남에게 무엇을 충고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보기 바랍니다. 대화를 하고 싶다면 최소한 **대화의 주제를 파악**한 뒤 시도하기 바랍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님 말대로 님이 그런 염려를 하는 독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독자라면 저 역시 이해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마지막 댓글입니다. 자신이 쓴 글도 기억을 못하니 방법이 없군요.
님은 이렇게 적었죠...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 글이나 댓글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 글입니다. 비판을 받아드린 것은 직접 찾아 보도록 하고요. 다만 자신이 쓴 글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열심히 댓글을 다는 것이 신기하군요. 지적의 뜻을 몰라 그런 것이라면 [님 수준에 맞는 글](http://offree.net/entry/LEE-MungBak-Pro-Japanese-Group#comment29400)을 봐도 됩니다. 다만 저한테 수용하는 것을 알려 달라고 했으니 님도 지적 받고 수용하는 것을 알려 주기 바랍니다. 아마 없을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