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문제가 없다'와 '문제가 되지 않다'를 왜 구분 못하죠? 아직 제 기계는 도착 안했지만 주변의 기기를 사용했을때 3Gs에 비해 안테나가 줄긴 해도 데이터나 통화 연결, 음성통화에 지장이 있는것 같지 않던데 말이죠. 뭐 혹자는 그러더군요. "문제가 있다. 문제가 있는 기기가 있으니 당신의 기기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허허. PC는 모두 언젠가는 다운될테니 내 PC도 문제입니까; 컴퓨터는 어떻게들 불안해서 쓴답니까? ㅡㅡ; 뭔가 이상해요.
글 잘읽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점이 있는것 같아서요 ^^
아이패드가 아이폰4보다 해상도는 높습니다 아이폰4은 960*640 해상도이고 아이패드는 1024*768입니다.
또 국내판 페이스타임의 광고 제목은 first meal 입니다. 추석상차림이 아니라 집들이 상차림이라고 봐야겠죠? ^^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호 분실"이란게 첨 들어봐서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이쪽에서 전화는 걸었는데 상대방은 전화가 온 기록조차 안남는게 "호 분실"인가요? 그렇다면 그건 아이폰4나 KT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희 어머니가 시달리시는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저희 어머니께선 SK망에서 모토로라의 레이져를 쓰십니다. 전화를 드리면 어떤때는 통 받지를 않으십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면 어머니께선 전화 온 기록조차 없다고 당황해하시죠. 그것 때문에 휴대폰의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해봤지만 그닥 개선되는거 같지 않습니다. 이 증세는 불특정하게 나타나는데요. 전파가 좋을거 같은 도심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아이폰3Gs를 쓰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구요. 이게 전화를 걸어준 상대방이 확인시켜주기 전엔 알 수 없는 문제라 모르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도아님처럼 3GS 9개월간 잘 사용하다가 와이프한테 넘기고, 아이폰4로 갈아탔습니다.
과연 아이폰4 도아님의 글처럼 정말 장점이 많은 폰이더군요.
며칠 가지고 노니,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3GS가 다시는 쳐다 보기도 싫을만큼.....
하지만 정말 수신불량문제는 너무 심각합니다.
도아님 말씀처럼 데스그립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호분실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전화가 전혀 안 왔는데, 캐치콜만 막 뜹니다. 사람 정말 미치게 만들죠.
지난 2주간 이런 형태의 캐치콜만 10건 가까이 됩니다.
그것도 특정 장소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이번 명절에 가는 곳마다 이런 문제가 있더군요.
오늘 눈물을 머금고 개통철회를 하려고합니다.
수신불량 문제는 조만간 KT에서 해결할 것으로 믿고..
문제 해결되면 아이폰4 다시 사려구요.
호분실 문제는 아이폰3Gs 쓰기 전에 SKT에서 쓰던 모토롤라 폰에서도 발생했고, 제 동생이 LGT에서 쓰던 삼성 초창기 스마트폰에서도 발생했었습니다.(모델명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서 생략했습니다.)
아이폰만의 문제가 아니라 망자체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모토롤라 폰을 쓸때, 가끔 휴대폰을 만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문자 온것처럼 대기화면이 나타나는데 가끔 그상태에서 호분실 상태가 되더군요. 시간이 지나거나, 껏다 켜야 정상으로 돌아왔었습니다. 제 동생 폰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호분실 문제도. 아이폰이라는 특정 이미지 때문에 부각이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호분실 문제가 그동안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고-다른 모델, 다른 통신사를 모두 포함해서 말이죠-
특히 문자 메시지는 통신사가 수신 보장을 하지 않죠. 즉, 보냈다고 모두 가는게 아닌데
사람들은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하죠.
물론, 이번에도 다른 폰도 그러니 우리는 문제없다는 식의 대응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추가로 제가 바로 전에 사용했던 삼성폰(모델명이 생각이 안나네요)은 배터리 갈아끼우거나 서울에서 경기도로 지역만 바뀌어도 호분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안테나가 떠있지만, 수발신이 안되는 상태로 다시 껐다켜야 해결이 됐었죠. LG폰으로 바꾸면서 그런 문제는 사라졌지만. 결국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네요.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저희집과 상황이 너무나 흡사하군요^^
1차 예판 후 지금까지 18일간 사용해 본 결과 도아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뽑기가 잘되었는지 아직까지 호분실(?)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을 보면 KT쪽에서 뭔가 대책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폰 4의 데스그립 문제는 저 역시 한국에서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4 의 데스그립이 왜 그렇게 문제가 되었나하면, 미국이란 나라에서 2 번째로 큰 이통사인 AT&T 라는 회사라고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로 '통화 품질' 이 좋지 않습니다.
대도시는 그나마 괜찮지만, 대도시를 벗어난 외곽이나, 고속도로 위, 전자기기들이 많은 곳 등에선 아이폰이고 뭐고, 집어 던지고 싶어질 정도로 통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 와중에 터진게 '데스그립' 문제 입니다.
안그래도, 통화 품질이 엉망인 AT&T 인데, 거기다 아이폰에서까지 수신율을 보여주는 안테나 그립이 뚝뚝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니, 사용자들의 실망과 분노가 아이폰을 향하게 된 것이죠.
순수 기계적인 문제라기 보단, AT&T 통신망과 합쳐진 복합적인 문제라 생각이 드는군요.
즉, 이 모든것은 '미국' 에서의 문제이지 '한국' 에선 전혀 다른 환경이라 생각이 드는데, 대한민국 MB 와 삼성의 녹을 먹고 사는 언론사에서, 제대로 번역도 안한 기사들을 그냥 긁어다가 여기 붙이고, 저기 붙이고........;;;;
언론이 문제죠.
기기 불량이라기 보다는 4.1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3gs사용중인데 얼마전 4.1로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캐치콜과 통화중 끊김이 생겼습니다. 1년 가까이 쓰면서 딱 한 번 겪어본 문제가 최근들어 조금 잦아졌네요. 애플포럼에서도 4.1업그레이드이후 수신불량에 대한 스레드가 올라왔습니다.
제 생각을 잠시 적자면, 데스그립이야 말씀하신대로 분명히 존재하고, 실내조명 촬영시 카메라 멍도 분명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로인한 건지 망 연동인지 알 수 없지만, 전화&문자가 아예 수신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거죠.(심지어 캐치콜문자도 안옴) 이렇게 하면 늘 '전 안그렇습니다. 범퍼 씌우면 되요~' 라고 하시는 분이 많은데... 데스그립때문에 범퍼를 안 씌우면 음영지역이나 신호가 약해서 신호대비/노이즈 간섭이 많은 곳은 데스그립이 그야말로 데스입니다. 그래서 필수로 범퍼를 씌워야 합니다 혹은 실내 중계기. 범퍼나 실내 중계기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므로 전 그래서 문제가 될 수도 안 될수도? 있다는겁니다. 적어도 소비자가 알고 사야된다는거죠. KT에 출시전 제가 직접 문의했을땐 분명 데스그립은 국내에선 문제 없다. 그건 미국이 우리처럼 기지국이 촘촘하지 않아서이다라고 그냥 치부해버렸으니까요.
그리고 더 중요하게 알고 사야할께... 이런 여러 문제나 불만으로 구입하고 교환할려면 개통당일만 새제품이고 14일 이내라 할지라도 리퍼로 준다는거죠. 리퍼가 새제품이라고 하는데 리퍼는 리퍼죠. 리퍼 제품이 그냥 싼건 아니겠죠.
전부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 지인분이신 캐나다분은 현지에서 1달이내라면 계속 새제품으로 교환해주었다고 하던데... 모르겠네요 이문젠~ 누가 맞는건지..ㅎㅎ 또한 최악으로 가서 개철한다고 한들 쉽지 않다는 겁니다. 기사와서 측정하고 판단내리고 상황에따라 AS센터도 가야하고..등등... 바쁘고 시간 없는 대다수의 직딩들에겐 참... 스트레스가 말이 아닐껍니다.
이런 CS상황이 전 더 짜증났던 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께서 4를 개통해서 이러저리 참 많이도 치였던것 같습니다..)
암튼 아이폰은 참 신통방통한 녀석은 맞는거 같습니다. :) 차기버전이 벌써 기다려지고 이렇게 치이고도 차기작 나와서 지금 쓰는폰 약정 끝나면 구입하고 싶으니..ㅎㅎㅎ
교품과 AS에 대한 것은 따로 쓸 예정입니다. 다만 교품 문제는 우리나라 등급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미국, 일본등은 무결점 정책이라 무조건 교환 가능하고 30일 이내에는 환불도 가능하도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3GS 판매량이 많아 등급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는 나라가 아니라 교품에도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데스그립 문제 때문에 스티브잡스가 한 이야기가 30일 이내에 교환/환불 가능하니 환불 받으로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데스그립으로 인한 환불은 30일 이내면 언제든지 가능해야 하는데 개통 취소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아이폰 4 출시로 애플과 KT는 여기 저기 까이는 것 같습니다. KT의 CS가 엉망인 것은 예전부터 유명한 것이고요.
다만 카메라 멍은 고화질 폰에서는 발생한다는 것이 전반적인 견해입니다. 실제 과거 삼성폰으로 시험한 기사도 있고, DSLR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더군요.
정말 잘 봤습니다. 전 아이폰 3GS 사용자 이구요, 아이폰4에 대한 여러가지 장단점을 수많은 매체애서 봐 왔습니다. 어쩄든 사용하는 사람의 주관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생각 되구요, 호분실 이나 수신율의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아이폰4가 모두 그런 것은 아니기에), 근래 TV 광고를 보더라도 결국 아이폰4에서 미는 컨셉은 페이스타임이고, HDR 화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한 두가지의 킬러 기능 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를 살릴 수 있다면 결국 사람들은 지를 테니깐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아는 지인이 아이폰 4를 구입하게 되면서 그 분이 쓰시던 아이폰 3GS를 받았습니다.
미국이라 AT&T를 쓸까도 생각해봤지만, 통화요금이 유학생이 쓰기엔 좀 비싼듯하여 언락을 하여 T-Mobile로 쓸까 생각중인데.
아이폰 4에 관한 글만 읽으면 왜 아이폰 4가 그렇게 사고 싶을까요?
그리고 호분실은 미국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모든 폰들이 격는 일이고, 모든 통신사가 격는 일이라 이슈하 되지는 않았던거같네요.
저희들도 친구들이랑 연락하면서 보면 같은 통신사에서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약 10%~20%정도되니 심하게 말하면 5번중 한번은 통화가 안 될수도 있죠.
또 요즈음은 저가 통신사들도 많아저서 이들통신사 전화는 통화가 안되는경우도 더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슈화가 안된듯 하네요.
참 희안합니다. 저는 아이폰4를 사용하기 전에 KT에서 뷰티폰을 사용하고 있었죠 (엄밀히 말하면 KT망을 사용한다는 별정통신업체인 에넥스텔레콤입니다)
뷰티폰을 사용할 때 콜드랍 자주 있었습니다. 몇번 고객센터에 이야기 했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귀챦아서 그냥 사용했었습니다. 따라서 캐치콜은 필수였죠.. 한달 통화료를 대략 10만원정도 내는 양인데, 일주일에 2~3번은 어김없이 캐치콜에 부재중 전화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저는 이상한 별정통신업체 탓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로 바꾼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전혀 없습니다. 운이 좋을 걸까요? 다른 분들은 콜드랍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오히려 콜드랍이 없어졌습니다.
단지 지하철에서 통화할 때 통화끊김 현상이 2번 있었네요..
제 생각에도 콜드랍은 기기의 문제라기보다는 통신상의 망연동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폰 안테나가 스티븐 잡스가 표현한대로 외곽 띠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읍니다. 분해 사진을 보면 메인 ANT 의 패턴은 실제 내부에 있고 , Low Band 쪽이나 전체적인 대역폭을 넓히기 위해 외부 띠를 사용하고 있읍니다. 다만 GSP 안테나는 정말 외부에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절연코팅 안한 것은 명백한 실수이고, 이것은 단말기 경험이 적은 애플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Death Grap 사건 이후 ANT lab 의 확대와 ANT Eng 모집이 그 증거로 볼 수 있죠..
저도 5차로 9월 11일 개통하고 2주 반정도 사용을 했는데.. 수신율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전 단 한번도 전화하면서 상대방 말이 잘 안들린적이 없는데.. 심지어 테스트 해보겠다고 일부러 데스그립 뜨도록 꽉 잡고 안테나 1개 상태에서 통화를 해 봐도 통화에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황당하게도 안테나 4개에서 5개가 뜨는 곳에서 전화할때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 하거나 제가 하는말이 하울링되서 다시 들리는 일이 2번 정도 있었네요... 아이폰 개통 후에 바로 지방에 내려가서 2주 반을 있었기때문에 지방 KT 회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지방에 있는 제 본가의 제방에선 안테나가 1개~3개밖에 뜨지 않아서..)
통화품질 문제는 이제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왔으니 여기서 사용해보면 답이 어느정도 나올 것 같네요^^;
다만 호 분실 문제는 좀 무섭더군요. 전 통화 잘 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전화를 왜이렇게 안받냐고 하셔서 확인 해 보니 호 분실이더군요. 바로 캐치콜 신청했는데(Olleh KT Club을 통해서 무료사용 3개월 가능합니다^^;;) 호 분실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잘 안일어나다가 어쩔땐 한루에 3~4껀씩 발생을 하더군요-_-;;; 일주일에 하루정도라 일단 그냥 쓰고 있습니다.. 이것 말곤 정말 부족한게 없는것이 아이폰인거 같네요 ㅎㅎ
저도.. 그 콜드랍...은 아니고...
통화중 끊김을 엄청 경험했습니다.
(혹시 이것도 콜드랍에 들어가나요?)
경험과 느낌상 초기 PCS와 같은 느낌...
즉, 중계기에서 다른 중계기로 넘어가는 구간에서의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기사분이 와서...해준말이...
지금 이것때문에 작업중이긴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개통취소 처리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 직업상...이동중 통화가 잦은터라...그것을 참아낼 도리가 없었습니다.
느긋하게...아퐁포 흰둥이를 기다리려고 합니다...
뭐...그 전에 이 문제가 잡혔다는 소식이 들리면...
검둥이라도 바로 냉큼집어오겠지만요 ㅎㅎㅎㅎ
전 디자이어 쓰는데요.. 디자이어 쓰고 있지만 서도 아이폰4 보면 정말 가지고 싶습니다. 좋은 점이 더 많은 폰 같아서요..ㅋㅋ 안드로이드도 좋고, htc 폰들도 좋아하지만, 애플의 앱스토어는 정말.. 매력적이에요..ㅡㅜ ㅋ
특히 저는 악세사리 쓰는 것도 좋아하는 데 핸드폰 악세서리는 진짜 아이폰이 거의 독보적이더라구요....아 사고싶어라.....ㅋ
2년 지나면 아이폰 사든가 해야겟어요. 2년지나면 sk에서도 나오지 않을까요??
애플 글들 보면 처음부터 찬양일색으로 끝나서 좀 한편으로 싫은 점도 있었는데.... 보다보니 알 것도 같습니다. 다만 몇몇 분들의 글은 아직도 좀 걸려요..ㅋ아이폰 쓰는게 무슨 훈장이라도 단 것 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폰들 무시하는 거 보면요..... 쓰다보면 저도 그렇게 될까봐...
아이폰 3GS를 1년 가까이 써왔고, 8차 예약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아이폰 4를 받아서 몇 주 사용하고 있는데, 통화품질 문제가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없던 하울링 현상도 자주 일어나고, 3GS에서 음영지역이 아니던 곳에서 전화가 아예 터지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중간에 전화 실패가 뜨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아 참고로 케이스는 바로 씌웠습니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너무 확정적으로 글을 쓰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주변 지인분들 중에 통화를 많이 하는 영업직에 계신 분들은 상당히 짜증내시더군요.. 저야 아이폰 앱 개발도 하는 사람인지라.. 무조건 쓰고 있지만 말이죠..
친구녀석이 아이폰을 사서 써보고는 언론에서 말했던 것들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까더군요. 데스그립, 동영상 인코딩, 배터리까지 문제삼았고 심지어는 mp3 음질도 구리다는 말을 했습니다. 카메라 화질도 개판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놈이라 카메라 화질은 사진 찍은거 딱 한번만 확대해보면 압니다. 아이폰 4는 카메라 성능이 아주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분문에 EOS 30D와 비교하셨는데 사실 그정도는 안됩니다. 렌즈와 센서의 물리적인 차이때문에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제가 화면과 사진 이외에는 딱히 봐왔던 부분이 없지만 MP3음질은 제가 아직쓰고 있는 아이팟 터치1 세대도 mp3 비트레이트만 좋으면 충분히 들을만한 수준이고 동영상 인코딩은 아이팟 시절부터 해야되는것이었는데 그걸 모르고 있었다는건 그 친구녀석이 불만을 위한 불만을 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데스그립문제는 확실히 잘 모르겠군요. 제가 직접 경험한 문제는 아니어서.. 다만 전 SKT사용자이지만 가끔 안테나가 아예 하나도 뜨질 않거나 전화가 갑자기 끊기는 등의 이상은 있습니다. 모든 통신사가 100%의 수신 발신율을 보이는것은 아닙니다. 꼭 통화불량 문제는 아이폰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라는거죠.
삼성이 언플을 하는 이유가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데스그립은 발생은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 데스그립이 아니라 수신율 문제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제 천구와 한시간 동안 통화하며 10번 가량 끊기는 것을 보니 정말 문제가 있더군요. 다만 이 부분은 아이폰의 문제가 아니라 통신사의 문제죠.
또 본문의 EOS 30D는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른 분이 그렇게 이야기했다는 것이고 아무래도 물리적인 차이때문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원래 글을 쓴 분도 아이폰 4의 카메라 품질이 좋다는 뜻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인코딩은 아이폰에 익숙해지면 아무 문제가 없는 부분이죠. 정 인코딩이 싫으면 VCL 같은 것을 깔아서 봐도 되고요.
문제는 언플에 이미 익숙한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이 기기의 특성이 아니라 **단점**으로 받아드린다는 것이죠. 일종의 세뇌인데... 답이 없습니다.
컴퓨터에서는 못하시는 복사/붙여넣기를 하신다는 부분에서 뿜어버렸습니다 ㅋㅋ
우리 엄마도.. 일반핸드폰으로는 문자한통 못보내시는데
아이폰으로는 줄기차게 카카오톡을 하십니다ㅎㅎ 덕분에 해외에서도 연락이 쉽죠
애플의 모든 OS는 여러면에서 다른 제품보다 뛰어난거 같습니다
보통 핸드폰을 사면 '다시는 이 핸드폰 라인 사지 말아야지' 하는데
아이폰은.. 다음꺼 나오면 또 사야지.. 하는 마음을 들게만들지요 ㅋㅋ
와이파이 연결과 호분실은 상관이 없습니다. 우연히 일치한 것 같군요. 호분실은 망연동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다. 아이폰은 3GS에서는 그린 일이 없었는데 아이폰 4로 오면서 KT 망연동에도 문제가 있어서 호분실이 발생하더군요. 두번째는 데이타 사용량이 많아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3G는 음성과 데이타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타 사용량 증가는 음성에 문제를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