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
하니TV에도 동영상 하나가 떴더군요.
'리틀 노무현' 김두관의 아름다운 도전 http://www.hanitv.com/regate.php?movie_idx=1240
그리고 별 건 아니지만 읽다가 그냥 오타를 발견해서 적어둡니다. ^^;
부활한 노무현 2번째 문단 강정길 -> 정정길
국민심판 1번째 문단 패패 -> 패배
국민심판 2번째 문단 한준라당 -> 한나라당
국민심판 3번째 문단 오랬동안 -> 오랫동안
제 부모님도 경상도 출신이긴 하지만 저와 제 부모님은 단 한표도 딴따라당을 찍지 않았어요.
그리고 성경책을 읽다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 제자들이여, 비둘기처럼 지혜롭게 그러나 뱀처럼 교활하게 처신하라 "
(지금은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그러나 뱀처럼 지혜롭게 이말이 더많이 쓰임).
한나라당을 보면 이 말이 떠오르더군요.
그건 그렇고 이번 투표결과를 보니 하하하 아주 예상치 못한 반전이 나왔길래 저도
크게 웃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한나라당은 지금 초상집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명박이가 속으로 성질이 팍팍올라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 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웃음이 아직도 절로 나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하늘나라에서 속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비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 당신들이 아무리 나를 죽이고 또 죽여도 당신들은 절대로
민심을 얻지는 못할 것이야, 그런데 이를 어쩌나 그것이 막상 현실이 돼버렸으니 ㅋㅋㅋ"
머 서울이 강남 3구의 몰표로 오세훈이 됐지만 노회찬씨가 야권통합에 협조했으면 한명숙씨의 승리였죠.
전 진보신당 쪽은 전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노회찬씨를 제일 선호했음해도
한명숙씨를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한명숙씨를 전혀 찍고 싶은 맘이 없었지만
될 사람을 몰아줘야 하니까요. 서울광장을 되찾아 와야 한다는 생각만 하면서 말이죠.
야권이라면 대부분 그럴 줄 알았는데 결국 노회찬씨가 표를 야금야금 가져갔더군요.
비탄과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경기도 또한 진작 통합을 이뤄냈었다면 야권의 승리였습니다.
이번 선거를 전체적으로 보면 수구꼴통이건 민주진보이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선거들에서도 이런 짓을 계속할까봐 심히 걱정스럽네요
이런 식이면 백날 투표하면 머하겠습니까,...
이번 투표율은 15년만에 최고치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를 논한다는 건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군요.
투표율이 높아 봤자 표가 분산되면 아무 의미가 없지요.
또한 높지 않은 투표율로도 이길 수 있는 게 바로 단일화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단일화 후보가 안나오길래 내심 의아했는데
오늘 노회찬씨 기사를 보니 민주당 쪽에서 단일화를 위한 협상자체가 없었다는군요
사실이라면 이건 노회찬씨 말대로 민주당 참여당 등 측이 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쪽수로 밀어붙이겠다, 알아서 기어들어와라 머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었던 게 아닌지...
저는 원래 민주당을 선호하지만, 노회찬씨나 심상정씨나 여느 민주당 참여당 인사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던 분들인데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민주당에서 저 두분을 영입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평소에 하지요.
아무튼 서울과 경기도를 승리해 수구꼴통들에게 그야말로 KO펀치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마디로 열불이 나는군요
비난의 화살은 노회찬씨 보단 민주당으로 쏠리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실제 심상정 후보가 사퇴했을 때 지지율이 올라간 것은 김문수였습니다(MBC 자체 여론 조사로 공표하지 않음). 또 기본적으로 수도권을 포함해서 완승하려고 하면 최소한 60%의 투표율이 나와야 가능한 일입니다. 위에서 1%는 조금만 더 높은 투표율을 말한 것이지 정확히 1%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서울의 투표율이 정말 1%만 올라갔어도 한명숙이 이깁니다. 표가 갈린다고 하지만 그렇게 갈린표 중 노회찬 대표가 몇%나 가져갔는지요? 아울러 무조건 단일화만이 살길은 아닙니다. 투표는 기본적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지 현재 권력에 대한 투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민주당이 노회찬 대표와 단일화 협상자체를 하지 않은 것은 민주당 역시 노회찬 대표의 표로 당락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노회찬 대표의 책임이 아니라고 하면 자신의 이름은 **안티진보신당**으로 쓰는 것도 조금 우습군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하죠. 지금은 누구의 책임을 논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모인 열기를 어떻게 MB 정권의 심판으로 활용하는냐가 더 중요한 논점이죠.
님과 똑같이 1%라고 적었더니 별소리를 다 듣는군요. 그 밑에 문장은 이해가 먼 산이군요.
기본적으로 자신부터 글을 글자로만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계속 "정말 1%만.." 이라 계속 하시니 우습기도 하구요.
님 얘기는 앞 뒤가 맞지도 않군요. 기본적으로 60%가 나와야 한다면서
1%만 더 올라갔어도 한명숙이 이긴다니요?...
심상정 사퇴로 김문수가 여론조사에서 올라갔으니 머 서울도 마찬가지라는 얘기인가요?
아님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 가능성입니까 어떤 확신 입니까?
그래 이걸 가지고 둘은 모른다는 건가요?..
민주당이 무슨 이유로 단일화를 안했든 결국 표가 분산 돼 버렸거든요.
지금 그 결과를 가지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민주당과 노회찬 책임론이 나돌고 있고요.
노회찬씨 표가 대충 몇표인지는 아실 텐데, 그 표가 단일화를 통해
한 곳으로 몰렸다면 결과가 어땟을 지는 삼척동자도 알겠죠.
애초에 이름을 안티진보신당이라 적어서 계속 그대로 적었을 뿐 입니다.
도아님은 이해심이 많이 부족한 분 같군요. 그냥 넘어갈 건 넘어가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전 노회찬 대표의 책임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분열에 대한 책임을 논하자는 글 이었구요.
부디 이해는 먼 산이라도, 글을 글자만으로라도 잘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투표율은 15년만에 최고치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를 논한다는 건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군요.
이 말이 투표율이 조금 더 올라가는 것을 말한 것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1%를 논한다는 건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군요.
이 문장이 말이 안되죠. 조금만 더 올라가면 수도권 모두 차지할 수 있습니다.
>님과 똑같이 1%라고 적었더니 별소리를 다 듣는군요. **그 밑에 문장은 이해가 먼 산이군요**.
그 밑의 문장 때문에 님이 말한 것을 정확한 1%로 본것입니다. **머리를 망치질 하는 용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님이 한 이야기가 이해가 될테니까요. 머리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는 두꺼운 글씨를 보면 이해할 것입니다. 표시해주지 않으면 이해를 못하는 양반이니까요.
> 님 얘기는 앞 뒤가 맞지도 않군요. 기본적으로 60%가 나와야 한다면서
> 1%만 더 올라갔어도 한명숙이 이긴다니요?...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님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60%가 나오면 서울과 경기까지 모두 차지할 수 있고 서울만 한정하면 서울의 투표율이 1%만 더 나왔어도 이기는 선거였다는 뜻이죠. 남의 이해력을 탓할 시간에 자신의 **머리가 장식**이 아닌지 진지한 고민을 하는 것이 순서 같군요.
>심상정 사퇴로 김문수가 여론조사에서 올라갔으니 머 서울도 마찬가지라는 얘기인가요?
머리 이야기가 또 나와야겠군요. **단일화 한다고 반드시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죠. 이정도의 이해력도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댓글을 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대화는 이대목에서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도배하면 차단합니다. 댓글로 달면 될 글을 따로 올리지 마세요.
허허.. 부디 자신의 글 부터 찬찬히 살펴보세요.
구구절절 자세히 설명하며 반박하고 싶어도 님 태도를 보니
말싸움하며 말꼬리만 잡고 늘어질 것 같아 관두렵니다.
어린 아이한테 설명하듯 세세하게 설명해 줘야만이
님과 엉뚱한 소모전이 아닌 진짜 말싸움이 될 듯 하군요.
부탁인데 글 쓴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썻을까 하고
한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상대방이 미처 이런 생각은 못 했겠지하는 생각도 버리고요. 머리탓이겠지만..
그리고 남의 머리탓만 하지 마시고 자신의 머리부터 고치시길 바랍니다.
신기하네요. 그런 머리로 어떻게 IT를 논하시는 지..
하긴 죙일 컴터만 붙잡고 있으면 누구나 늘 긴 하죠...
아, 도배해서 미안합니다. 답글에 리플버튼이 없어서 얼떨결에 새글로 작성했네요.
이 정도는 이해해 주시겠죠...
안티진보신당
남들은 다 보이는 댓글 단추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IT를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 머리가 장식인 듯하군요. 조 위에는 댓글을 잘 달고 이제와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치매인듯 싶기도 하고. 하여튼 돌아다니며 떨어지는 이해력으로 똥싸고 다니는 애덜을 보면. ㅉㅉ
안티진보신당//
어째 수준을 보니 딱 인터넷 찌질이 수준이군요. 제 블로그는 님처럼 욕설을 일삼는 사람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부탁입니다. 님 수준에 맞는 동네(DC, 네이버등)에서 노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머리는 망치질 할때 만 쓰지 말고 다른데에도 꼭 좀 사용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