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종류도 가리지 않고, 불혹의 나이지만 여전히 하루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예전의 주당 당수시절 만든 표어를 가슴 깊이 새기며 마시고 있습니다.
웃어서는 안되지만 이 부분에서 웃었음;;;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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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니 나면 어금니 뽑고 싶어요 -┏
밑쪽의 양쪽 어금니들 금박... -_-;;
하여간에 세상에서 가장 안가면서도, 한번 가면 돈 꽤나 드는 곳이 치과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픈고통 (물론 몸이 건강할때 말;;)을 선사해주는 곳이죠;;;
마취도 그냥 일반적인 거라면 마취도 안하고, 좀 큰거면 마취를 하는데, 하여간에 마취안하면 뇌로 전달되는 소리, 충치의 고통.. -_-;
ymister입니다...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사랑니라...저는 위아래 4개 모두 아직 안뽑고 있는데요...
이 네 반항아들(?)이 바깥으로 45도 기울어져서 나가지고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습니다.
뭐 별로 아픈 것은 없고 해서 그냥 놔두는데(저-->원시인?),
어쩐지 요즘들어 아랫니들이 압박을 받고 있는 듯...^^
이제 여름도 거의 지나가는군요...
오늘 대구 날씨는 소나기...소나기...또 소나기입니다...ㅋㅋ
언제 한 번 또 서울 상경해서 한 잔...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