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만 불이면 54억 원 정도입니다. 단위가 틀려 있네요.
그리고 뇌물 액수를 달러로 환산한 글을 트랙백 걸었습니다.
참고로 전두환 동생 전경환이 먹은 최소 4천억 원은 당시 환율(1달러= 4~500원)로 [b]약 10억 달러[/b]입니다. 어마어마한 돈이죠.
그러고도 한다는 말이 전재산 28만 원...?
그들에게는 자기 돈 10[color=red][b]억[/b][/color] 달러는 껌값이지만, 남의 돈 백[color=red][b]만[/b][/color] 달러는 "[b]엄청나게 큰 돈[/b]"인가 봅니다.
외과의사... 비유를 너무 잘 하셨습니다.(2)
요세 많이 바쁜 관계로. 블로그 포스팅은 못하고 있지만.
점점 더 어이없어 지는 일들이 이제는 익숙해져 가는 것만 같아서 무섭습니다.
다음 선거 전까지는 유력 인사들에 대한 의혹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데.
이제 그만 했으면 정말 좋겠네요..
이건 안 봐도 비디오인 사건 입니다. 그냥 마구잡이 똥칠하기죠. 어제 KBS 뉴스를 보면서 저희 어머니가 이러십니다. "왜 저 여자는 문제냐!" 바로 이거죠. 이걸로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적 생명력에 큰 타격을 준 것 입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 수사때부터 사용하는 기법이고, 그 액수도 꼭 달러를 활용합니다. 이러면 현실적이지 않고, 정말 많은 돈 해먹은 것 같으니깐요.
그리고 타당성도 없습니다. 만일 제가 저 위치에서 인사 청탁을 받으면, 연봉의 반도 안되는 돈을 가지고 청탁하면 아웃입니다. 이왕 받으려면, 크게 해먹어야지....
그리고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공성진"과 역어서 보도합니다. 이것으로 한명숙 전 총리는 공성진과 동급이 된 것 입ㄴ다. 공성진과 동급 ㅜ.ㅜ 눈물이 앞을 가려서 아무 말도 안나옵니다. 어제의 그 뉴스 대박이였죠. 한 전 총리는 그냥 넘어가고, 공성진의 변명은 끝까지 내보내고... 정말...
이 글에 표현된 일련의 연속적인 사건의 나열이야말로 이 글의 신빙성을 더해 주는 법인데, 어찌 거리감이 있다고 보는지... 소박한 정치의식이라? 의식의 천함을 익히 알겠으나, 님에게만 해당되는 지극히 주관적인 소박한 정치의식이 무엇일까... 아주 짧게 생각만 해 봤습니다. 사람이 생각과 살아온 환경이 달라 타인의 글을 다양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런 논점이 명확한 거기에다가 시사적인 글에 님께서 몇 개의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하기보다는, 글쓴이의 주장과 논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나서, 님의 주장과 구체적인 생각을 적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요즘 언론들 거의 다 정부에 무릅꿇어 제대로 된 언론도 없어, 그냥 한나라당 및 정부가 하는 일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세종시 문제, 영리병원 도입 정말 뭐 하나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대화와 타협, 그리고 법에 의해서 집행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이 법 보다 더 위에 군림(4대강 사업 할려면, 환경 평가 등등 다 해야 하는데... 편법으로 탈피, 세종시 이미 법 제정되어 공사 진행 중인데 자기 맘대로 안 할려고 하고 ....)하고,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 잡아 넣을 때에는 법을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하고, 자기가 할 때 또는 자기편이 법에 어긋나면 검찰부터 ... 도대체 수사의지가 있는 건지,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는 것을 아무것도 없고... 도대체 법이란게 요즘같이 집행하는 사람 맘대로이면 절대 정상적인 나라라고 볼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다음 정권에서도 사실 이것보다 몇 배로 보복을 해 주었으면 하는게 제 심정인데, 우리 사회가 계속 민주화를 이루는 과정이라면 용서해야 겠죠. 하지만, 저는 절대 한나라당 및 그 후예들을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단지 투표로... 밖에 보복할 수 없지만.
쉽고 통쾌하게 확 와 닿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노무현 대통령때도 그렇고 이번 한 전총리 때도 그렇고 어륀쥐 정부의 검찰이라 그런지 돈 얘기 하면서 달러로 이야기 하는 것이 매우 느닷없다고 느꼈는데 그것 조차도 비열하고 지저분한 노림수라고 할 수 있겠군요.
사대매국 친일파들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처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것들의 세력은 어디까지 뻗어있는것인지 정치 언론 검찰 경찰 ,,,하다못해 동네부녀회장까지,;;;
정말 친일파들에게 표적으로 찍히면 그 상대가 신이라 할지라도 갈갈이 찢겨져 나갈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무시무시한 세력에 반기를 들고 집권에 성공한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이
너무나 위대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앞으로 민주정부 2기가 출범한다면 1기에서 보여준 오류를 철저히 반성하여
집권초기에 친일파세력의 씨를 말리는 작업부터 해야할것입니다
어설픈 관용 과 포용이 어떤결과를 불러오는지 똑똑히 보고 당하고 있으니 민주정부 2기에서는
진정한 친일청산 이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너 같으면 마트에서 쇼핑하는데 마트 직원이 당신 절도 의심된다고 옷벗어 보라면 순순히 옷벗겠니? 사람들 지켜보는데..니 자존심은 물에 말고 바로 옷 벗니? 사람이 자존심 문제라는게 있다. 일단 나 그딴짓 안한다 하고 한마디 하고 당신 만약에 내가 훔친것 없으면 니가 보상해주나 라고 물어보기라도 해야지..븅신..순순히 옷벗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정말 훔친줄 알꺼 아냐..나중에 옷벗고 나서 니가 훔친것 없으면 그냥 가라고 하면 니 억울한 심정은 어쩔껀데? 동네 사람들이 저사람 마트에서 사고 쳤데 하고 소문나면?? 븅신 그렇게 단순하니??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더럽고 추잡한 정권입니다.
최근 진중권교수 계좌를 막았다는 소식을 보면서도 그 분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이 정권 들어 사흘이 멀다하고 벌어지는 그야말로 치졸하고 더러운 짓거리들을 보면서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다음 대선에서는 제발 이성적인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이가 갈립니다.
그리고....똥인지 오줌인지 찍어먹어보고도 모르는 "올바른 생각" 같은 사람들을 보면....이가 갈립니다.
왜곡,은폐,조작수사로 인해 5년이 되오는 지금까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살인사건에서 유족이 대한송유관공사 직원과 임원들이 고의적으로 "위증"과 ""사자명예훼손"을 밝혀 낸
현실이 기막히고 분노가 치밉니다.
그 들의 공동불법행위로 인해 지금까지 고통의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들 남의 일로만 생각해 왔던 일들이 자신의 일로 닥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모두 진실을 밝히는데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고 다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답글을 읽으면서 "올바른생각"님의 글을 보니 순간 욱했습니다. -_-;
외과의사 비유편이 자기 생각하기에 맞지 않다면, "비유가 적절한 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xxx가 xxx니 xxx하다.' 가 맞지 않을까요?"라는 식의 글을 올리면 될 것인데, 자기랑 생각이 틀리니 "노빠"니 "지가 죄를 지어서 쪽팔려서 죽었다"라느니...
"자기나 자기 친인척중에 그런 일을 당해봐야 아~ 죄가 없어도 한 순간에 훅! 말릴수 있구나"하겠지요 -_-;;
어떤 결말이든 쥐와 그 일당들은 손해를 안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만약' 한명숙 전 총리가 정말로 뇌물을 받았다면 의도되지 않게, 딴나라당은 말그대로 땡잡은 것이고
설사 뇌물 의혹이 사실이 아님이 들어났어도 이때껏 그들이 살아남은 방식대로 유야무야 묻히는 것이죠.
딴나라당이 아무리 멍청해도 자기들 생명줄 놓을 자폭수를 둘 놈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외과의사의 예는 아무리봐도 솔직히 말해 조금 억지스럽습니다.
오지랖 넓게 왕진오는 의사, 국립병원 이라는 것은 공공기관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시는 거 같은데 국립병원은 권력기관이 아니며 한 개인이 권력에 의해 희생되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기에는 아귀가 맞지 않는 비유라고 봅니다. 그리고 의사가 '이 사람 종양제거 수술합니다 생생한 내장기관 좀 보세요' 라고 광고하는데 그걸 보러 올 사람이 상식적으로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이어진 이야기에서 아버지는 자살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거의 짜맞춰진 느낌입니다.
지금 상식 에서 벗어난 짓거리를 한다 느낍니다. 근데 나도 모르게 점점 검찰은 또 당연히 이렇게 나올테지 라고 스스로 걍 그려러니 그렇겠군 하고 생각 하게 되는 제가 무섭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상식을 벗어나는 짓거리에 너무나 익숙한 국민이 되어 가는가 싶어 걱정되네요.
나 부터 이렇게 젖어 가고 있구나 느끼니 섬뜩 해지는 군요.
생각 해보니 상식에서 벗어난 짓거리를 더 많이 해왔던 정권이 더 많은 나라에서 살아왔네요. ㅜㅜ
나라의 전총리도 저렇게 어이없이 검찰에 위협 받는데, 만에 하나 정말 높으신 분에 찍히면 저 같은 촌놈은 쥐??도 새도 모르게 슥~삭 될까 겁나네요. 이거원..무서워서 살겠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