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달 전에 지인이 자기 컴에 알집 깔았다고 하기에 당장 지워버리고 딴 거 쓰라고 노발대발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흥분한 것 같기도 했고 지인이 이유를 설명해 달라 해서 설명해 주기는 했습니다. 남과 무엇을 주고받을 때 절대 알집은 쓰지 말라는 말과 함께요.) 무엇을 모르는 게 죄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인터넷에 온갖 정보 다 있는 마당에 그 모르는 것을 알려는 생각 정도는 좀 하고 살았으면 싶습니다. 왜 .alz랑 .egg 포맷을 쓰는 게 개념없는 건지도 좀 깨닫고 말이죠. (하긴 그래도 한번 당해봐야 알죠. 전 .alz 포맷 따위는 애시당초 무시해 버렸지만 .zip 파일로는 한두 번 데이고 나서야 깨달았으니까요.)
리눅스 쪽에 .alz를 풀 수 있는 unalz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alz 로 압축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 주세요. zip 으로 압축하면 MS 운영체제에서 기본 지원되기 때문에 압축 푸는 프로그램 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리눅스 등의 여러 운영체제에서도 잘 풀립니다.
높은 압축률을 자랑하는 bzip2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확장자는 .bz2 입니다. 7zip의 압축률이 높다는 말을 들었는데 서로 비교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래픽 뷰어라면 대략 10년도 이전에 애용했던 가볍고 프리웨어인 irfanview도 있습니다.
현재로는 당연하다는 듯이 많은 뷰어들이 수많은 포맷을 지원합니다만, 윈95무렵 열악했던 시절 acdsee와 맞먹을 정도로 많은 수의 포맷과 퍼포먼스를 발휘했던 프로그램입니다. 또 쓸데없는 DLL없이 EXE파일 하나만 가지고 동작하기 떄문에 인스톨 절차가 필요없습니다. 이것은 개발자의 고집인 듯합니다. 아직 안변했군요. http://www.irfanview.com/
사실 윈도우에서 리눅스 → 맥으로 갈아타면서 윈도우를 버추얼 머신으로 게임이나 한국 인터넷 뱅킹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은지 8년정도 되기 때문에 infanview가 없어졌을줄 알았는데 다시 가보니 windows7지원까지 하고 있군요.
(최신버전이 2010/5/9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저도 알집의 어떤 특정기능 하나때문에 쓰다가 앑관련된 모든 툴을 버리기로 작정하고 각종 뷰어를 테스트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Faststone image viewer를 선택했습니다. irfanview나 Xnview 도 비슷한 수준으로 좋지만, 최종적으로는 패스트스톤으로 낙착을 보았지요. 여기에 Fastpreview 라는 유틸을 같이 쓰시면, 탐색기상에서 오른쪽 클릭 팝업으로 미리보기 가능합니다. (irfanview는 다 맘에 드는데, 아이콘이 끔찍.......ㅠ,.ㅠ 뭐, 아이콘 바꾸는 툴도 여럿 존재하지만요. 그 외에 사용언어를 한글로 설정하면 타국의 2바이트문자를 인식 못 하게 되버립니다. 가령 일본어로 된 그림파일을 볼 수 없게 되고 몇몇 메시지가 깨지더군요. 아쉽게도)
또, 비교하면서 깨달았는데, 알집이 기능은 별로이면서 패키지 사이즈는 제일 큽니다. 딱 하나 ACDsee를 제외하고요. ACDsee야 역사가 오래되어서 점점 프로그램이 커졌지만, 적어도 커진만큼 많은 기능을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알집은 기능은 제일 별로면서 사이즈만 크고 둔해요. 얼마나 쓰레긴지 다시 확인한 셈이죠.
정말 교묘하게 독점압축형식을 만들었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그리고 [b]ALZ를 만들때 행동을 보아하니 다른프로그램에 절대로 압축해제 라이센스를 내주지 않을것 같습니다.[/b]
alz를 회사 이력서 낼때 쓰면 담당자가 보지도 않고 삭제한다는 내용을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기에 써놓은 설명도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지만 일반인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니까요. 다만 이 부분은 소문으로 떠 다니는것이라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는게 문제군요.
이 리플을 보시고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zip파일의 경우 윈도에서 공짜로 풀수 있습니다. alz와 egg는 알집이 아니면 못풉니다. 그런데 알집은 기업에서 유료입니다. 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직원 몇명 뽑는데 무료로 뽑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돈주고 알집사서 직원을 뽑으시겠습니까?
ps. 도아님 알약도 도아님의 초기 우려대로 이스트소프트화 되었습니다.
몇일 전 알약이 윈도 7을 지원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지원이 아닙니다.
알약의 "자가보호 기능"과 "실시간 감지 높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url=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cafeblog&query=%BE%CB%BE%E0+%C0%A9%B5%B5+%B9%DD%C2%CA%C2%A5%B8%AE]카페 관련글[/url]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자가보호가 없으면 바이러스에 공격당해 백신이 꺼질수 있습니다.
알약의 "실시간 감지 높음"은 커널기반 감지입니다. v3 를 비롯한 대부분의 백신은 기본값이 커널 감지 입니다. 커널 감지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백신의 검출력은 천지차이 입니다. 따라서 커널 감지는 중요한 기본 기능이며 이것이 작동하지 못한다면 정상적인 작동이라 보기 힘듭니다.
정상작동을 하지 못하는 주제에 윈 7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람을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까이는 v3도 이런짓은 안했는데...
난독증 있으시나... 위에 다 설명되어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혹시라도 국가기관, 공공기관에서 alz, egg 로 압축하여 배포하는 파일이 만약에 있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항의해야 합니다.
hwp 도 마찬가지고요... hwp 뷰어가 있는데...무료 뷰어 아니에요. 광고를 보아야만 하는 애드웨어입니다. 국가 기관에서 hwp로 배포하는 문서를 읽으려면 사기업의 광고를 의무적으로 봐주어야만 합니다. 알집도 이런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정 상 윈도우의 시스템 언어를 일본어로(아예 일윈 깔고)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알집 말고 다른 압축 푸는 프로그램을 써 왔죠. 이번에 알집 에그 에디션때인가 그 때 '유니코드 지원'한다는 말에 혹해서 한번 테스트라도 해 볼까 하고 설치를 하려 헀죠.
하지만, 설치하는데 글자가 깨지네요. 여기서 게임 셋... 바로 설치 취소 누르고 포기해 버렸습니다.
잉여 프로그램에 뭘 바랄까요. 뭘 '믿고' 설치할 수 있을까요. 시스템 언어가 한글이 아니면 글자도 안 보이는데, 그냥 무작정 '믿고' 깔았다 보이지 않는 옵션에 툴바가 들었을지 아니면 그리드 시스템이나 액티브엑스가 들었을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전 여기서 기대를 접었습니다. 마침 술집이랑 꿀뷰 만드신 그 분이 unegg 만드셨다길래, egg확장자의 압축이 나오기라도 하면 그거로 풀어야겠네요. 설마 egg형식 압축은 비유니코드일라나...
이스트소프트의 대표에게 그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근데 그래서 더 욕나오네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지금같은 행보로 인해서 또다른 누군가가 대학 시절의 자신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도 인정을 못 받은 아픔을 겪을 수 있다는 건데.. 하기야 개발은 무시하고 마케팅에만 치중하는 비정상적인 행보를 일삼는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다 한들 면죄부가 될 수는 없겠지요.
집안에 단명하는 내력이 있어서 오래 살아보고 싶어 하는 일이면 그나마 좀 이해는 됩니다.
개인적으로 90년대 후반부터는 오로지 WinRAR 만 사용해 왔는데요..
2000년대 초 쯤이던가.. 뉴스그룹에 *.alz 자료들이 보이더군요..
다행히도 많은 분들의 정화노력으로 인하여, 이제는 많이 나아진 듯 한데....
이젠 또 *.egg 포맷에 관한 정화노력이 추가로 필요해질 수도 있다니.. :-/
아무튼 아주 소/중/한/ 포스팅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선스에 박혀있으니 더 두고봐도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 라이선스가 바뀌지 않는다면 설사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사용하기는 힘듭니다. 바뀌지 않은 라이선스로 걸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5번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주관이 아니라 **비꼬는 것**입니다. bzip의 추가 라이선스는 본문의 링크를 읽어 보면 나옵니다.
알집이든 애그던 인터넷이란 공간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공간이라서 기본적인 룰이 있어야 되는데
기본이 안되있는 프로그램이고 회사라서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왭공간에서도 예전처럼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이 많지않고 서서히 줄어드는 경향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형태의 애그가 나오다니 조심해야 할것 같군요
진짜 더러워서 피하려 해도 필할수 없는 공간인 왭에서는 이런것들이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하는데...참
알씨 -> 알집 -> 알송 으로 이어지는 커넥션? 으로 인해서 집에선 알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Winzip을 쓸까 Winrar를 쓸까하다가 동생과 같이 사용하는 컴퓨터이기에 그냥 집에선 사용하고 있죠(물론 회사에선 다른 프로그램을 씁니다.)
예전에 웹페이지를 만들일이 있었는데 알FTP를 쓰다 업로드 오류가 나서 웹페이지 날려먹는 일이 발생하고 이스트 소프트 계열은 잘 안써요.
알집 -> 빵집
알씨 -> 피카사
알송 -> 다음 팟 플레이어
알FTP -> FileZilla
아 그리고 이스트소프트가 사용자 편의적 관점에서 좀 잘한 점이라고 생각되는건 통합 업데이터 프로그램이 있다는거예요. 하나씩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는게 아니라, 업데이트 관리자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건 좋은것 같네요. 뭐 물론, 도아님 말씀따나 본 프로그램이 좋아야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
요즘은 파일 다운로드도 구글링을 해서 받다보니 전부 zip 아니면 rar이라 egg는 보지도 못했네요.
사실 기대도 안 했고,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또, 이스트에서 이상한 놀이를 하나보다 했는데.
참. 이걸 당연한 결과라고 해야하나, 역시 이스트라고 해야하나...
답답합니다.
우왕 댓글이 장난아니군요.
알집을 안쓴지는 오래 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안쓰게 된 계기가 시스템을 많이 건드려서 컴터 욜랴 느려진다는걸 알게 되면서 부터인것 같군요,,
그걸 알게된것도 도아님을 통해서 인듯하구요,,ㅎ
지금은 빵집을 쓰고 있는데 속도가 좀 느린거 빼고는 만족하구요,
제가 젤 공감하는건 기술력은 없는데 마케팅 능력만 뛰어나다는 말이군요,
굳이 이스트소프트뿐만아니라 울 나라에 다른 제조업에서도 많이 볼수있구요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겠죠,,
마케팅이나 홍보로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 대중을 호도하니,,
전에 알집과 이스트소프트의 폐해를 보고 바로 알 시리즈를 지워버렸는데, 딱 하나 알맵은 나름 급할때 편리하게 써서 아직 냅두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맵 프로그램이 알맵 말고 또 뭐가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새는 온라인 맵도 자세히 나오고 좋긴한데, 급하게 쓸때랑 화면을 좀 크게 보고싶을때는 오프라인 맵이 좋은 거같아서요.
이스트소프트를 안 쓴지 시간이 좀 되어갑니다. 역시나 불편함같은건 있을리가 없고.
그래도 시장지배력이 워낙 좋아서 어딜 가도 알패밀리가 보이더군요. 소프트웨어 회사도 마찬가지고요.
뭐 그래도 편의라는건 무시하기 힘들어서.. 알송은 가끔 씁니다. 그 가사 DB들과 벨소리 만들기 편해서라는 이유죠. 음질은 구리지만..
다 읽고 보니 왠지 꿈틀꿈틀님이 삼성 비판할 때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군요. 물론 단어 선정은 굉장히 다르지만요. ㅎㅎ
알집 옹호론자들의 글을 보면
무식이 티가 납니다 이제 PC에 대한 지식을 겉핥기 식으로 배운 사람들이
주로 공짜라는 식의 논쟁(진짜 공짜면 말을 안해)과 독점이 뭐가 잘못이냐 라는 식의 논쟁(그러면서 기름값 단합같은 독과점 관련이 뉴스로 올라오면 신나게 욕할껄)
배금주의식의 기업 이윤운운 (이스트 직원인가 그냥 유저가 기업이윤 운운 웃겨서)
비교대상으로 잘못된 비교대상을 선택 등등 (OS랑 ALZ를 비교)
딱 보면
나는 초보이거나 이스트 알바이거나 혹은 바보입니다 라는것으로 보임
ALZ 처음 봤을 때 reduced-offset Lempel-Ziv 쓴 건 줄 알았거든요. (ALZ라고도 합니다.)
이번 EGG 형식에서 사용된 AZO는 일단 LZO가 떠오르고 보는 이름이군요. 설마, 아니겠죠?
(혹시 모르지, 느린 압축 해제 속도에 한이 맺혔다면……)
알집, 알FTP, 알툴바, 알약까지 마음에 드는 건 하나도 안 만드는 재주가 뛰어난 회사입니다.
한마디 하고갑니다
알집이 워낙 병맛인데다 쓸모없고 거지같은 프로그램(거지는 치우기도 귀찮으니 쓰레기보단 거지가 맞을겁니다)
인것은 잘 알고 있고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스트 소프트는 기업입니다.
기업은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이러한 목적 아래 이스트 소프트의 마케팅은 성공적이라고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 어찌되었건 알집만 풀게되는 압축이 있'었'기 때문에 널리 퍼졌고요
즉, 이러한 경우에서 [b]속이는 사람[/b]이 잘못한게 아니라 [b]속는 사람[/b]이 잘못한것 아닌가요?
이스트 소프트는 어찌 되었건 어떤 더러운 마케팅을 하건간에 이윤을 잘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윤을 내는 모습으로 소프트웨어 시장 자체에 활력을 불어넣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젊은 사업가, 그런 분야에 꿈을 갖는 젊은이정도는 만들어 내겠죠
담배 회사가 비도덕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기호품으로 돈을 번다고 해서 욕을 먹지는 않찮습니까?
이렇게 이스트 소프트를 공격하는것 또한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전 알집에서 새 폴더라고 새 이름으로 만드는 거 보고, 기가 막혀서 지웠습니다. 그런 거 재밌어 하는 사람도 있고, 스펀지에도 나왔지만, 사용자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그딴 걸 깐다는 것 자체가 괘씸하더군요. 이후에 zip 파일인데도 윈도우즈 기본 프로그램으로 안 풀려서 할 수 없이 다시 깔아야 했죠. 이 글을 보니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잘 읽어 보았습니다 흠 하지만 알집이 얻는 이득치를 모르겠네요 게다가 일반인에게 공짜인 프로그램이...
물론 알집같은 프로그램때문에 기업체에서 머리를 쥐뜯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는점도 알고 있긴합니다만...
더구나 광고비라해봐야 이놈의 알집 자기내들 게임이나 자기내들 프로그램 광고나 고작 하는게
보통이였죠 ...뭐 알약이 대박쳐서 지금 신나게 하고 있긴하지만 -0-
그런데 알집이 아니면 못푼다라 그런건 잘모르겠네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진짜 의도 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프로그램 ? 그리 깊은지식을 가지지도 않았고 더구나 그당시 다운받아 푸는건 거의 알집으로 했던 일반 유저로서 하는소리입니다만 알집이 이정도 성공한건 단지 이미지와 쉬운 한글 인터페이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권 악덕마케팅에 대한 비난보단 성공한 이유가 단지 한글 인터페이스 와 쉽게 접할수 있어서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0-
어쩌피 프로그램 잘만지는 사람이나 해외 웹을 통해 자료를 얻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그렇게 잘풀리고 그리 정확한 압축,해제 필요 없습니다 ..아주 간혹 에러가 생기면 다시 하면 그만이죠 보통 -0- ..
최근들어 해외 자료가 많이 들어오면서 다양한 압축이 많이 필요로 하게 됬지만 뭐 알집도 요즘 이것저것 많이 잘푸는편이라 뭐 에러나면 다시 풀면 그만이고 이런생각으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4기가 이상 압축을 못풀었던것에 대한건 !
현기술의 한계점을 고치려 하지 않고 덮어두려고 했던 처사였다는건 확실히 공감을 합니다
왜 안풀리지 했다가 나중에 검색하고서야 알게되서 부랴부랴 다른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긴 했습니다만
일반인들에겐 그런일이 흔치도 않고 더구나 한번 다른 프로그램 돌리면 그만입니다
어쩌피 외국어로 된 프로그램에게 거부감이 생길수 빡에 없으니깐요 -0-
확실히 알집의 대처가 늦긴 늦습니다만 단지 그걸 무조권적으로 마케팅으로 몰아보는건 아닌듯하네요
더구나 알집만의 zip파일은 예전에 그랫으나 그문제는 고쳐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나중에 파일이 돌면서 문제가 된것이겠죠-0-.......
일반인들이 어쩌피 외국 인터페이스의 zip을 그냥 썻을리는 없고
그냥 알집썻으니 일반인들이 잘모르는 비화이기도 하죠 -0-그점 마케팅이라보기 참 힘들어요 -0-
갑자기 alz 가 사라져서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알게됬는데 꾀 재미있는 사실이 많네요
무조권 마케팅으로 몰아가는점은 조금 과하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무조권 비난적으로 보는건 좋지않아요 ~
그래도 댓글 몇개읽어보니 귀막고 듣는건 아니신거 같네요 -0-
2MB 밑에 보이는 포스트 몇개만봐도 많이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닥까들이랑 싸운적이 많아서 좀 그런분류 싫어 했었는데 님은 나쁘지 않으신거 같네요 -0-
그래도 반박하면 설명도 못하면서 맹목적으로 까면서 자긴 지식인양 떠들어 대는 분은 아니신거 같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1. 정확히 프리웨어(완전 무료)가 아니라 에드웨어(프로그램에 광고를 삽입해 광고비를 버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므로 알시리즈를 많이 사용할수록 광고비를 더 많이 얻습니다
2. 확인된바 아니지만 개인에게만 무료이기 때문에 멋모르고 피시방이나 회사 등에 설치한 경우 걸리면 벌금을 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이스트 소프트가 가지겠죠)
3. 인지도가 상승하면 이후에 새로운 것을 만들었을 때에 알리기 편합니다. 새 진로 확장에 용이한 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 알집이 뜬 이유
불법 프로그램 단속할 때에 용산에서 죄다 알집을 깔아줬습니다(내용은 다른 본문들 보면 나옵니다) 컴퓨터 아는 사람은 뭐 상관없지만 모르는 사람은 좋나보다 하고 쓰죠. 쓰다가 익숙해지죠. 다른 애들이 뭐 쓸거 없냐고 하면 추천해주죠. 그게 반복되서 널리 알려지고 대중화된 것 뿐입니다.
- 인터페이스
계속 말하는 것이긴 한데 익숙함과 관련이 깊습니다. 뭐 하긴 당시에 알집 정도의 한글이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압축 툴이 있는지 기억이 안 나긴 합니다만...
- 압축 문제
도아님이 말하는 문제의 요점은 "압축해제"가 아니라 "압축"입니다. 고로 혼자서 압축 해제용으로만 쓰신다면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압축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죠. zip관련 압축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셨지만 트랙백 달린 글이나 다른 내용을 보면 아직 멀었다고 보여집니다....-_-
- 버그 대처가 늦은 점
물론 버그가 하루 아침에 잡을 수 있는 게 아니긴 합니다만 초기부터 이런 버그는 계속 대두되어왔지만 바뀐게 별로 없습니다. 만약 제대로 버그를 고칠 의지가 있었다면 이미 고치고도 남을 시간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Vermond님 그 벌금 문제 들어 봤습니다만 네트웍에 서로 연결된 컴퓨터가 있다면
다른컴에 까는순간 서로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벌금은 문다는소리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기업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딴 프로그램 사자니 돈은 아깝고 그런데 안사면 이놈의 이력서따위를 alz 로 압축 해서
압축 풀지도 못하게해서 alz 쓰는놈들은 다 짤라버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짤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기업체에서 멋모르는 사람들 덕분에 꾀나 골치 썩었다는건 확실하지요
거듭 말하지만 전 그냥 고급압축도 필요없고 그냥 검색하면 바로나오는 알집을 쓰는편입니다
영어라면 거부감 부터 드니깐요 -0- 밤톨이 빵집은 그냥 뭐랄까 ...에러창이 자주떠서 좀 짜증난달까 ?
거기다 아무래도 개인 제작자이시다 보니 여기도 느린건 마찬가지다보니 알집을 쓰게되더군요 -0-
그런데 이렇듯 계속 써온사람 입장으로 보자면 광고비 이득은 거의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매일 자기내들 게임 자기내들 프로그램 광고가 거의 대부분이였던걸로 기억하지요
뭐 이걸로도 이득이라면 이득이 있겠지만 그다지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였던거 같군요
확실히 인지도 상승됨에 한때 압축이라면 알집이 대부분 이였는데 솔찍히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화 되기전까지 아니 보급되고도 조금 더지나서야
한글인터페이스의 압축프로그램이 빵집이나 밤톨이가 있다고 알게됬죠
하지만 역시 그당시엔 인지도로 쓰는편이였던지라 뭐 알집을 그대로 썻죠
또 그당시에 빵집과 밤톨이가 몇몇 못푸는 문제점이 있어서
흔히 알집보다 딸린다라고 얘기가 보통이였고
지금은 많이 발전 했으나 기업체나 공기업 말곤 그닥 사용하지 않지요..
일반 개인 사용자들에겐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우선이지(당연 있어보이니깐요)
압축율이나 지원하는 포멧따윈 관심 밖이니깐요 -0-
확실한 얘내들이 얻었던 이득이라면 진짜 기업체건이 진짜 제대로인거 같네요
압축 포멧은 그닥 모르겠네요 요즘은 검색하면 그냥 나오는 시대라 -0-
저도 알집혐오자의 일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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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세계 최고의 압축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RAR은 어떨까?
유료라고 하지만 무료로 사용해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프로그램이 WinRA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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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군요.
WinRAR은 trial period를 가지는 상용 소프트웨어입니다. (30일인가 40일인가;;)
지불 없이 정해진 날짜 이상으로 사용하고 있으면 불법이라는 것이죠.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오해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댓글을 답니다.
개인적으로 압축 프로그램은 가능하면 WinRAR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 같네요.
한번 구입하면 평생 새버전에 해당하는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자유 소프트웨어인 7-zip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고요.
이 있는데 이게 rar에서 지원하는 기능인 redundancy error correction bit 추가를 통한 것을 의미하는건 아니겠지요?
CRC를 가지고 오류가 난 비트필드를 복구한다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info-zip 소스코드를 본 기억에는 '-F' 나 '-FF' 옵션이 CRC를 가지고는 rar가 지원하는 오류 복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 )
여담으로 이스트 소프트에서 egg포멧을 내 놓은 것은 반갑게 생각합니다. rar역시나 옛날 옛적이나 지금이나 사적인 포멧이고 egg가 스펙을 모두 공개해서 좋은 포멧이라고 결론이 난다면, 이스트 소프트가 잘한 일이라 생각해줘야 할듯 합니다.
단, 해제모듈 공개 및 외부에서의 공개사용 차단과 같은 라이센스 정책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새로 릴리즈 하는 프로그램에서 유니코드 지원 압축가능 압축포멧은 egg만 하게 해 놓은 것을 보면 '앞으로는 egg만 써라'라고 하는듯 하여 그것도 아쉽습니다. 소스가 공개된 7-zip도 아직 일부 유니코드 컨버터에 조금의 버그가 있었지만 zip을 포함해서 유니코드 압축을 지원하는데 구현에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것을 그리 지원하지 않는다는게 서글프군요. : (
좋은 형식을 자체에서 개발했다면 당연히 축하할 일이죠. 그러나 지금까지 이스트소프트의 행태를 보면 좋은 형식을 자체 개발한 것이 아니라 꼼수로 보입니다. 그러니 실제 소스 공개를 못하는 것이겠죠.그리고 Zip의 오류 복구는 RAR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다만 따로 복구옵션을 주지 않아도 복구가 가능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CRC는 오류가 있는 것은 알 수 있어도 고칠 수는 없습니다.
egg 포멧은 공개가 되었고, 아직 남아있는 공개되지 않은 자체 압축 알고리즘의 외부소스 도용 여부를 두고봐야겠지요.
어떤 리뷰어가 egg압축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기에, 압축률이 높다는 context mixing algorithm을 사용한 PAQ를 분석해서 자신들의 알고리즘에 적용한 건 아닐까 추측해보기도 합니다. 진실은 저 넘어 이스트소프트 담당자분들이 알겠지요 : )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을 들었으니 이스트 소프트도 조금 각성을 하고 있지 않을까 추측은 해 봅니다만 두고 봐야겠죠~
그나저나 공개된 egg 포멧 헤더문서를 살펴 보면 코드페이지와 UTF-8을 둘 다 고려하고 있기에 유니코드로 변환이 되지 않는 일부 문자가 있는 문자셋을 고려한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 )
그리고 복구가 가능했다는 언급은 무엇을 근거로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프로그램의 소스내용을 보신게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을 작동해 보시고 판단하셨다는 것인지요? Rar와 비슷하다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빠드리신게 있네요.
디자인이 아주 거지 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알툴즈로 묶여 있는 수많은 알들의 변형물들을 보고 있자면 답답할 지경입니다. 프레스를 따온 윈집이나, 책을 묶어놓은 윈라의 아이콘 디자인 마냥 명료하게 만들 순 없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제목에 따라 글을 읽는 사람은 내용을 읽지 않죠. 즉, 그런 사람은 읽든 읽지 않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굳이 수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두번째로 초보에게 쉬운 글은 없습니다. 초보는 글 자체를 읽어려 들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따로 글을 쓸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나 알집에 대한 글은 이 글 말고도 많습니다. 그러니 쓸 필요는 더 없겠죠.
글쎄요... 쓰신글의 내용에는 동의하는데요.
글의 화법이라던지, 반박하는 스타일은 좀 아닌듯합니다.
읽기 싫으면 읽지 마라.. 전혀도움이 안된다.. 이렇게 이미 생각하고 말한것 자체가 본인도 선을 그어버린겁니다.
어차피 알집이 많이 쓰이는 이유는 그런 일반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글을 쓰신 이유는 알집이 안 쓰이길 바래서 쓰신거 아닌가요?
그런 마인드로 글을 쓰시면 어차피 우물안에 개구리랑 다를바 없네요.
제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것 같군요.
원본글보다는 댓글에서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굳이 생각을 바꾸자는 것은 아니고 좀 아쉬워서 말씀드린겁니다.
옮은 말을 하더라도 화법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죠.
이왕이면 모두가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말씀하셨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노아님의 글이나 댓글은 너무 전투적이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그래도 제목이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반감사서 아예 안 읽어볼듯 제목 수정정도는 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듯 합니다.
첫글 부터 제목을 지적하고 여기에 내용을 쉽게 쓰라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댓글에는 제목이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제와서 댓글이라고 하면 님은 님이 쓴 글조차 무슨 뜻으로 썻는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제가 굳이 생각을 바꾸자는 것은 아니고 좀 아쉬워서 말씀드린겁니다.
만약 그렇다면 님의 표현처럼 "제목 바꿔라", "글 쉽게 써라"라고 하지 않았겠죠.
>옮은 말을 하더라도 화법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죠.
예. 그러니 자신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은 그렇게 행동하지만 남이 그러는 것은 꼴을 못보겠죠? 제가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대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딱 님이 그 꼴이죠.
>이왕이면 모두가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말씀하셨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럴 때 사용하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사돈 남말하네**라고 하죠.
>노아님의 글이나 댓글은 너무 전투적이네요.
"제목 바꿔라", "글 쉽게 써라"라고 싸움을 걸어서 맞상대를 했습니다. 누가 전투적일까요? 남 탓할 시간에 자신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작가가 쓰는 모든 글은 **님의 글처럼 아무 생각없이** 쓰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상에 따라 전략적으로 쓰죠. 그런데 그조차 모르고 "제목 바꿔라", "쉽게 써라"라고 한 것은 님입니다. 학술지 논문을 초등생이 이해하도록 써야 할까요? 먼저 이해하고 글 쓰는 습관부터 들이시기 바랍니다. 또 님처럼 아는 것도 없고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꼭 나서기만 좋아하죠. 그리고 그 나서기가 받아드려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인격을 문제삼죠.
>그럼 수고하세요.
**수고**라는 말은 함부러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한번 찾아 보세요. 물론 뜻을 알고 쓴 것이라면 이게 님의 인격일테고요.
이제껏 별 탈 없이 잘 써 왔기에 알집을 애용해 왔지만, 이 글을 읽고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다만 이 위치에 댓글을 다는 이유는 브라이언용님의 댓글에 수긍(?)이 가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브라이언용님은 도아님에게 최대한 실례를 범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아쉬움을 밝히셨던 것 같은데, 구지 그렇게 브라이언용님 말씀처럼 전투적인 단어들과 인용, 댓글하나에 그 사람의 버릇이나 습관 사람됨됨이의 잘못을 평가하시는건 저 또한 약간 아쉽네요.
그건 분명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기 위한 화법이니까요.
아 그리고 말의 앞뒤를 자르는 습관은 도아님도 지금 하고 계세요.^^ 글이 어떤 의미인지 되세겨 보고 글을 쓰지 않는 것도 도아님도 같이 하고 계시구요.
그리고 "수고"라는 단어.. 사전적 의미때문에 뭐라 그러신거라면, 도아님 말이 맞지만, 브라이언용님이 그런 의미로 쓰신건 아닐테죠. "수고"라는 말 한마디에 인격을 말씀하시면 많이 지나치신듯 하네요.
브라이언용님이 왠지 너무 공격당하시는 것 같아 지나가다 조금 긁적이고 갑니다.
하지만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특히 알집에 대해선 한가지 배우고 가네요.
그리고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물론 죄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문맥에서 그런 의도가 확 느껴져서요..
수고하세요.
trolls님. 참 오지랖 넓군요. 다른 사람들의 논쟁에 떨어지는 이해력으로 끼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두 분의 첫 댓글은 서로 문제가 없죠. 그런데 "그런 마인드로 글을 쓰시면 어차피 우물안에 개구리랑 다를바 없네요."라는 말로 인신공격을 시작한 것은 브라이언용님입니다.
그런데 이런 점은 보이지 않죠. 도아님이 쓴 것처럼 먼저 이해하고 글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그러나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죠.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님처럼 나서는 것은 분명 죄입니다.
>이렇게 메시지를 출력하니 바보 같은 사용자는 압축 파일의 문제로 알고 엉뚱한 사람들에게 악플이나 달며 욕을 한다.
이 문장은 제가 경험한 것일 수도 있지만 남이 경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제 경험으로 보는 것은 님의 이해도가 딸리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본문에 악플로 고생한 사람의 예까지 있으니 이해도가 딸린 것이 아니라 아예 문맹으로 봐야하나요? 다른 사람의 글에 참견할 시간에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떨어지는 이해도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을 **오지랖 넓은 나서기**라고 하죠.
이스트소프트를 옹호하는 어이없는 발언들 중에는 '그래도 한국에서 만든건데...' '싫으면 중이 떠나세요.' 라는 것들인데, 사실 제가 한국 관용어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는 말이죠.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소비자와 생산자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소통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일방적인 관계가 이루어지는 곳이 한국 IT라는 사실에서 IT 강국이란 말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은 아이폰 최초 백신을 한국에서 만들었어... 하면서 역시 한국은 IT 강국이야라고 하시겠죠.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하시는 높으신 분들 중에 스스로 포맷이라도 하실 수 있으신 분은 몇이나 되실지 궁금합니다.
허거덕!!!!
이스트 소프트에 이런 진실이 있는줄 몰랐네요. 흐미;;;;;;
도아님 덕분에 이 미천한 중생 갱생했네요;;(알약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지웠습니다. 얄약은 v3라이트가 64bit을 호환할때까지만 임시로 쓰고있습니다.-.-; 그래도 남아있을 레지 찌꺼기를 생각하면 ㅠㅠ)
그리고 여러 대체 프로그램들을 보았는데요. 압축 프로그램이야 7zip도 쓰고 있었으니 됐고, 알씨야 꿀뷰와 포샵(;;)으로 하면되고요. 근데 문제는 ftp프로그램이네요. 파일질라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다는건 알겠는데요, 제가 64bit을 쓰고 있어서 32bit기반의 ftp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손실이 없을지 걱정이 되서;;(괜한 설래발이라면 죄송) 혹 64bit 기반의 다른 ftp프로그램을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친 알집새끼
제가 알집으로 파일 압축 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알집으로 압축해서 친구한테 보냈거든요? 그친구는 윈라 씁니다. 저한테 전화해서 욕을 퍼붓는 겁니다.
야 XXXX
압축 안풀리잖아! ㅅㅂ 너 내일 깐다
제가 그랬죠 알집으로 풀어봐라
알집으로 잘만 풀린다고 미안하답니다.
미쳤죠. 차라리 알집 쓸거면 7집 쓰랍니다,
EGG 에그? 에그는 또 붭니까?
수정헤서 Bug
버그 파일입니다.
알집 절대 쓰지 마십시오.
알약두요. 알약은 더 쓰레기 입니다.
바이러스 치료할라고 검사했더니
cmd.exe, explorer.exe, cmdow.exe, shell32.dll
이런걸 잡아내더군요. 뭐야 이거 하고 V3 라이트 다운받아 깔았더니
C:\Downloads\Keygen.exe
이거 하나 잡히더군요.
친구한테 알집으로 압축된거 보냈더니
넌 압축도 못하냐 컴퓨터 잘하면서
압축도 못하는 병신새끼 소리 들어가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윈라 깔아줬습니다.
욕을 퍼붓고 싶네요.
알집새끼가 엿같이 만들어 놓고 미친
친구가 파일 만들어 보내달라기에 만들어 보내줬더니
압축 못하는 병신새끼랍니다.
이유인 즉슨 zip인데 왜 zip 폴더에서 못푸냐입니다.
미친 알집으로 풀라고 그랬더니 알집 왜 쓰냐며 버럭 화내더군요. 그날로 알집은 깔아져 있는 구석에 쳐박혀 썩고있는 쓰레기 됬죠 ㅋ
기본적인 독해가 안되는 애들이 너무 많다!!!는 거, 남이 뭘 가르쳐주면 감사히 받아 먹을 생각은 안하고 '니까짓 게', '니가 뭔데 날 가르치려 들어!'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거, 또... 과연 동방예의지국답게 반말투에 대한 지극한 혐오가 만연해 있다는 거 (그래서 꼬투리라고 잡는 게 맨날 그놈의 '말투'죠) ㅎㅎ
제 댓글 원칙은 **상대의 방법으로 단다**입니다. 모든 댓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항상 같은 방법으로 단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원칙을 왜 세웠느냐는 것은 제 블로그의 글과 댓글에 있으므로 역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집에 내가 가진 것이 없다**고 아쉬워하는 것과 매한가지니까요. 쉽게 말하면 오지랖 넓은 행동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도 정말 공감이 가고 글의 스타일도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예의를 갖추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그럴것은 없습니다만). 좋은 의도로 쓴 댓글같은데 거기에 좀 상처를 주셔서 불필요한 다툼이 생기는것이 보입니다...
P2P 사이트에서 파일을 하나 내려받았는데 그것이 ALZ도 아닌 egg로 압축되어있더군요.
순간 당황했지만 egg = 알이니 알집으로 풀어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집이 깔려있지 않아 알집을 깔기는 싫고 알집을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긴 찾았지만 그 수고하며... 너무 피곤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알집의 확장자로 압축을 하면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것을 알집 사용자는 알아주셨으면합니다.
불과 한두달전만 하더라도 알집, 알씨, 알송, 알약 등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도때도 없이 광고로 사람 귀찮게 만들던 알약이 기어코 중요한 논문자료 다운받는 중에 광고창 띄워서 컴퓨터 화면 정지되게 만들어서 다운이 끊겼습니다. 재부팅하고 다시 받으려 했으나 제공자와의 연결이 끊어져서 1주일 뒤에나 다시 받을 수 있었죠. 그런데 논문자료 압출 풀려고 했더니 안 풀리더군요. 논문자료와 논문작성자의 강연 영상이 담겨있던 압축파일이였는데 그게 DVD영상이라 용량이 엄청나더군요. 사실 인터넷에서 가끔 다운로드 받을때 알집으로 풀리지 않아 저도 압축이 안풀린다고 주절주러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논문자료 제공자한테는 차마 그런 말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인터넷으로 해결방법을 찾던 도중 실체를 알게되었지요. 결과적으로 알약은 카스퍼스키와 씨클리너, 뷰티풀메모리로 대체했고 알집은 윈라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노트북이 광명을 찾았네요. 카스퍼스키가 검사해서 발견한 바이러스 37개, 씨클리너가 정리한 레지스트리 193개, 그리고 힘들게 구한 내 귀하디 귀한 논문자료 압축해제....
어찌되었든 이 글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가끔씩 글들에 달려진 댓글 보면 몇몇 사람들이 압축 안풀린다고 오류났다고 하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다는 걸 말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한적이 좀 있었죠. 하하하~
공감갑니다. 이스트소프트회사의 알집을 쓰면서 문제점을 느꼈던 사람으로서
그게 알집의 기술적인 수준을 떠나 회사자체 부터 시작된 소비잘를 우롱하는 비양심적인 문제란걸 몰랐네요.
도아님의 글을읽고 알집에게 받았던 기만이 떠오르네요.
자신이 압축한 파일을 영문모를 이유로 못풀던 알집(특히 분할압축)
그동안 4기가 이상의 파일을 알집으로 못풀고 더욱이 오류라는 메세지에
지웠던 것이 몇개인지. 그거면 족하게 받다가 깨졌나 싶어서 두번세번 지웠다 받았다 노력한 슬픔이..
7zip은 작년초부터 쓰고있는데 큰만족도를 느낍니다 속도와 압축률.
얼마전 형이 usb의 한 폴더좀 압축해 메일로 보내달라기에.
안쓰는 알집 가지고는 있지만 7zip으로 멋있게 4메가정도로 압축하고 형에게 "이건 7zip이란걸로 압축한건데 알집에서 풀릴지 안풀릴지는 모르겠어 금방까니깐 7zip깔고 풀어서 앞으로 두고두고써"
"알집으로 해서 보내" 라기에 "멜에 첨부못해 용량이 xx메가야" 라고 짜증이났는데
"대용량 메일 로 첨부해"
짜증! 전 엑티브 엑스 설치하는걸 본능적으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끊고 알집으로 풀어보니 (첨해봐서) 풀리긴 하더군요. 걍 7zip으로 보냈습니다.
넷북 익스플로러 버벅되는거 답답해서 검색정도는 구글 크롬 플러스 깔라고 충고해도
"난 이걸 잘써왔고 불만없는데 뭔 간섭이야"라며 화를 내는 자존심 고집.
제가 동생(어린사람)이란 거겠죠
크롬이 얼마나 빠른지는 알기는 아나 쩝.
저희 친형님만의 이야기인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덕분에 문제성을 깨닫고 방금 삭제 처리했습니다 하하하님 댓글을 보니 시클리너랑 카스퍼스키 뷰티풀메모리를 쓰신다고 하길래 전 잘몰라서^^;; 일단 따라서 구해보려했는데 시클리너랑 뷰티풀메모리는 구했지만 카스퍼스키 같은경우엔 쉐어웨어더군요^^ 그래서말인데 추천해주실만한 무료 백신이 있을까요?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왜 욕먹는지 경험하는 중입니다. ^^;
윈집으로 분할 압축해서 파일 보내줬다가.. 압축파일이 잘못됬다는 클라이언트의 답..
뭐지? 하고 봤더니 알집을 쓴다네요.. 그 헤더가 잘못되었습니다. 오류더군요..
물론 윈집으로는 잘 풀리는 파일입니다.
윈집깔아서 풀어보세요 라고 할려다가.. 윈집이 뭐지요? 차라리 걍 알집으로 압축해서 보내주는 중입니다.
이거 시간낭비가 따로 없네요.. 어설프게 윈집 지원하려면 걍 하지 말던가 .. -_-..
2천원에 4.4기가짜리 egg 파일을 하나 다운받았는데,
CRC에러로 아예 1바이트도 안풀린다는... ㅜㅜ
그냥 HD포기하고 방송사 다시보기 다운받을 걸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개낭패.
알집의 복구하기 기능도 안먹네요.
빵집과 윈라(완성도 높은 SFX 기능과 안정성)만 쓰다가 이 놈의 egg 파일때문에 설치했는데..
알집의 개인유저 무료배포 정책때문에 아무리 헐뜯어 봐야 점유율은 낮아지지 않을 겁니다.
사용자는 그렇게 깊은 부분까지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보니..
파일의 불안정 업로드의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겠지만,
참 오랜만에 경험하는 CRC에러네요.
우연찮게 이런 글을 보게되네요. 사실 이스트소프트 좋은기업으로 알고있었는데 오늘 부로 조금 정이 떨어집니다.
알집 외에 압축프로그램을 써본적이 없어서 계속 쓰고있었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 바꿔야겠습니다.
그래도 위에 글처럼 레지를 제멋대로 수정한다는 사실은 좀 찝찝하겠네요...
궁금한게 알집 외에도 다른 알 프로그램들이 다 그런건가요??
알약의 핵심기술인 비트디펜더는 루마니아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전보다 약간은 나아졌지만
알약도 레지스터리를 건드릴뿐더러
더욱 가관인것은 자기가 자신을 바이러스로 취급한다
는점입니다.
게다가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알약이 system 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인했다는 점입니다
어느 카페에 들렸다가 링크가 있어서 우연히 들어왔어요!
댓글을 쓰려고 IE6에서 파이어폭스3.6.3로 갈아탔다는...
저도 이스트소프트 제품을 많이 써왔고 나름 이미지 좋은 기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는줄 몰랐네요~
이스트소프트 뿐만이 아니라 점점 갈수록 우리나라 IT나 통신 및 기업경영방식이 세계적인 조류에 맞물리지 못하고 폐쇄적으로 진화하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뭐...요새 기업이란 것이 한 나라 아니면 크게 세계의 유행 패턴을 좌지우지 할수록 커졌다고는 하지만 그런 횡포를 막는 방법은 소비자들의 철저한 소비의식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횡포를 운운, 비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결국 비판하지 않는 것만 못하니까요~
오늘 아침일찍 일어나서 많은 것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제품을 청산하고 Winrar, XnView 등 다른 프로그램들로 대체하였습니다^^
앞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그런 컴환경을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까지 이스트소프트, 그러니까 알툴즈 라고 해야되나요 알씨,알맵,알집,알FTP,알약 아주 씨리즈로 이용 하던 사람입니다. 의심이 많은지라 예전부터 조금씩 느꼈지만, 이거였군요... 역시 전문가께서 설명해주시니까 답답한게 풀어졌네요, 어차피 맥으로 넘어온 사람이라 알집 쓸 일이 없어졌네요. 이제서야 후회가 물밀듯 밀려오는... 알집이 기업용까지 하면서 기업들에서 알집압축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전에도 이 비슷한 글을 읽었던 것 같은데 도아님은 더 쉽게 잘 풀어 쓰셨군요.
정말 압축 프로그램이 그사람의 컴퓨터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다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RAR과 빵집 쓰고 있습니다만 양병규님께서 하루 빨리 차기 버전을 내주시기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니 마케팅을 잘하는 것은 칭찬 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기본은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광고해야죠. 아 정말.. 뚱굴뚱굴한 아이콘만 봐도 짜증이...
음.. 이글을 보니, 얼마전 치떨리는 알집의 오류를 발견하고 허탈해 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중요한 데이터를 담고 있는 Z 압축파일(사실 archive죠) 여러개를 풀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알집에서 풀었을땐 아주 성공적으로 풀리더군요. 그 데이터를 가지고 여러가지 분석을 수행하여 거의 결론지점까지 왔는데, 그 데이터를 1차 분석한 한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비교하기 위해 1차 분석을 해 본 결과.....
글쎄 결과가 상이하게 나오더군요.
아무리 확인해봐도 문제가 될 곳이 없는것 같은데,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 예상과 달라 한참을 고생한 끝에,
혹시나 하고 다른 압축 프로그램(7zip 등) 등으로 압축 풀어보니 데이터 사이즈가 다른것입니다.
하나하나 데이터 파일을 확인해 보니, 일부 파일들에서 알집으로 압축한 경우 파일이 깨져있는 부분을 발견한 겁니다.
즉, 문제는 알집 사용시 데이터가 제대로 압축해제 되지 않고, 일부분이 오류가 발생했는데도 오류메시지가 뜨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압축해제 프로그램은 잘만 압축을 풀고 있었다는 겁니다.
보통, 많은 압축 파일을 압축하고/푸는 작업을 하는데 일일이 제대로 압축/해제 되었는지 확인할 수도 없고,
너무 황당해서 그 이후로는 알집을 거의 안 씁니다~
그 이후로는 alftp로 비슷하게 예측불가능한 오류가 몇개 있어서 꺼려지더군요...
얼마전 altools의 password 저장(?) 기능도 사용하다가 한번에 다 날라가 버려서 무자게 쓰라려 하고 있습니다. ㅡ.ㅡ;;
부도덕한 기업에 알집과 잉카를 손꼽는 사람중하나인데 같이 공감하는 분들이 만다는 것에 사뭇놀랐습니다.
회사에서 이스트소프트의 주소는 아예 방화벽에서 차단하여 업데이트도 다운 받지도 못하게 막아논 사람입니다.
알시리즈를 보면 껍데기는 참 모방을 잘하지만 성능은 택도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일례로 알쇼의 경우
AcdSystem사의 picaview(정말 전설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함)와 AcdSee의 프로그램을 짬뽕해논
프로그램으로 밖에 생각이 안드는 오류투성이 프로그램이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건 맞지만
상도의도 없고 기본도 못갖춘 회사중 하나로 이스트소프트라는 깊이있는 분석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때 제가 쓰고 있는 컴퓨터가 새로산 삼성 노트북하고 또 조립한 데스크탑인데
노트북은 윈도우7에 알집 8.0이었고
데스크탑은 윈도우98 풍을 느낀다고 알집 5.6을 설치했죠.
그런데. 알집 5.6에서 egg 파일이 안풀려서
알집 8.0을 설치한 후 egg 파일을 풀고 다시 알집 5.6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짜 짜증났죠.
요즘은 국산 압축프로그램은 거의다 egg 지원하니까 다행입니다.
과연 다 읽고 저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또 글은 대용량 집파일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없는데 그것을 대용량 집파일의 문제로 끌고 가는 것도 우습고요. 마지막으로 대용량 집파일은 수백메가 짜리가 아니라 2G이상을 의미합니다. 집형식이 그 이상은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알지 못하고 쓰는 글은 쓰레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티비도 안봐 안봐도 뻔해
내 일 아닌 이상 난 상관을 안해 (뭣?)
근데 나도 점점 느끼는 건데
요즘은 왜이렇게 살기가 험해?
일도 없어 취직도 못해
최저임금가를 폐지 그럼 나는 노예? (what the ?)
쥐들의 왕은 다 지맘대로 멋대로 (찍찍찍찍찍)
하는데 너는 왜 눈치를 못채?
아빠는 물론 엄마도 투잡
근데 갑자기 강에다 팔조를 투자? (캬아아~~악)
당신만 잘살면 답니까?
이제 그럼 우린 물만 먹고 삽니까?
상황이 심각해
상류사회는 세금내려 신났네 (워호우~)
자, 모두다 집합해
어디로? 그놈의 집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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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너무 재밌어서 받아적어봤어요
몇년전의 저도 이런 디테일은 몰랐지만 애드웨어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기분이 나빠서 참 바람직하신 비케이양님의 빵집을 쓰고 주위에 추천하고 그랬는데..
이 글도 좀 퍼뜨려봐야겄어요 신나게~
알 씨리즈 추방한지 꽤 오래됬네요...
이런 쓰레기 압축 프로그램이 왜 그리 인기가 있었는지원...
압축하면서 오류나는 프로그램은 알집이 최초였던 듯....ㅋㅋ 압축 푸는것도 오류나고...
알약도 알집에 맞먹는 쓰레기던데요... 오류아닌거 잡아내고, 정작 중요한 오류는 못잡어내고..ㅋㅎ
컴맹에 가까울수록 알 씨리즈를 필수로 깔더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깨달을 겁니다... 이건 아니다...ㅋㅎ
음.. 저는 도아님이 말씀하시는 이스트소프트빠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컴터를 맞춰줄때.. 포맷해줄때 항상 기본적으로 깔아줬으니까요.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알지만.. 소프트웨어는 잘 몰라요.)
물론 저 역시도 항상 끼고 살죠. 특히 알툴바같은 경우는 온라인 즐겨찾기 기능에 상당히 만족해서..
하지만 이 포스트를 비롯하여 근래 들어 이스트소프트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도 많이 보이구요.
자꾸 그런 글을 보다보니 그런건지, 아님 제 컴퓨팅생활이 점점 더 -예전보단-전문적이 되어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제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해서.. 알집 대체프로그램, 알씨 대체프로그램 등에 대한 포스트는 잘 읽었는데요, 혹시 알툴바를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꼭 빠가 아니라 익숙해져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다른 사람 컴퓨터에 알 시리즈를 깔면 그 분들도 또 익숙해지고요. 문제는 이스트 소프트의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이 이스트 소프트 제품의 문제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애꾿은 파일을 날리고 엉뚱한데 화풀이 하곤 합니다. 제 글은 이런 사람들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도 3년 전쯤 하드가 한 번 사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알집으로 압축 풀다가 그랬던 게 확실하네요.
2000년에 산 컴퓨터를 거의 8년가까이 쓰던 차였고 하드는 40기가... 어렵사리 각종 서적등의 조사 자료를 정리해가며 사용하고 있었어요.
당시 프리웨어로 공개된 게임이 올라왔는데 알집이더군요. 그냥 풀기엔 용량이 좀 부족해서 압축 풀면서 지워나가고 있었죠. 혹시 풀다가 부족하지 않게 큰 파일들을 지워가며 3~400메가 정도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알집이 갑자기 멈춥니다. 클릭도 되지않고 작업관리자도 켜지지 않고... 반 다운상태가 한 삼사십초 지속되더니 이젠 완벽히 마우스마저 반응이 없습니다.
컴퓨터는 계속 드륵드륵 소리나며 돌고... 손 쓸 구석은 없고. 컴퓨터 내부에 용량이 없으면 자동으로 멈추는게 정상인데 이건 멈춘 뒤에도 하염없이 계속 컴퓨터가 돌아가더랍니다.
도저히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컴퓨터를 재시작했는데 이게 뭡니까. 윈도우 로고창에서 넘어가질 않아요.
하드가 용량이 없는데도 알집이 무리하게 압축 해제를 계속하여 하드가 터진 겁니다.
제 부주의도 있겠지만 당시 정말 어이없던 사실은, 여타 압축 해제 프로그램은 1기가를 압축푸는데 1기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당시 알집은 2배 가까운 2기가 가까운 더미 파일부터 생성하며 풀더군요.
결국 용량이 부족한 하드에 무리하게 압축을 해제하다가 하드가 폭발, 교체하게 되었죠.
6년 가까이 모아둔 자료가 증발하고... 한 달을 충격에 빠져서 살도 몇 킬로나 빠지고.
전 그 때부터 알집만 보면 위가 다 쓰려요. 이를 갈고있습니다.
작년에도 보고 이번에도 다시 보는 것이지만 정말 좋은 글이군요. 트랙백 해갑니다.
지금은 압축시대를 쓰고 있는데 기본기며 부가기능이 알집보다 훨씬 낫더군요.
네이티브 64비트 버전이 있는것도 좋고요.
알송은 예전에 써보니 윈미플보다 더 무겁길래 지금은 과감히 버리고 윈미플로 쓰고있고
알약 또한 무겁고 업데이트시 컴퓨터 자원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MSE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잘 짚어 주셨고, fiction 느낌이 나는 부분도 몇 군데 있지만 전체적으로 논리적이네요.
저도 최근 이스트소프트사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다만, 글에서 바보같은 사용자라느니, 무식한 녀석이라느니 하는 표현은 좀 거슬리는군요.
하기사, 본인 친구야 무식하다고 하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니지만, user를 싸잡아서 바보라고 하는 등의 표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한때 알집 사용자였고 그 당시 파일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업로더에게 몇차례 complain을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럼 저도 바보겠군요.
맞춤법이라면 옳다, 그르다가 맞을 수 있지... 그러나 바보라는 표현에 적절, 부적절을 말할 수 있어도 옳다, 그르다는 말할 수 없죠. 웃기는 것은 이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면서 바보 같다는 말에는 기분이 나쁘죠. 이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할 시간에 초딩국어부터 다시하는 것이 나을 것 같군요.
그리고 본문에 사용자를 싸잡아 바보라고 한 부분은 보이지 않는군요. 알집의 문제인지 모르고 업로더에게 악플 다는 사람을 바보라고 표현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바보도 무척 순한 표현 같은데요. 이런 인간들은 바보가 아니라 말종이죠.
>> 그럼 저도 바보겠군요.
글 잘 읽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님이 악플을 달았으면 바보고, 좋게 글을 올렸으면 바보가 아니겠죠. 문제는 글에서 어떤 사람이 바보(알집의 문제인줄 모르고 악플 다는 사람)인지 아주 명확하게 적혀있는데 그도 모르니 바보는 맞는 것 같군요.
이런 댓글 외에 다른 글은 써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글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 표현** 역시 의도된 것입니다. 글 쓰는이의 목적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않좋아 보이기는 마찬가지인데 그런 건 모르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지랖이 넓어 참견하기는 것은 무척좋아해도 그 오지랖 넓은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더군요. 꼭 님처럼. 다만 이런 질떨어지는 댓글은 꼭 네이버를 타고와서 달더군요. 그래서 전 네이버를 **누리개의 산지**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 님 보다는 신사적입니다. 님이 문제 삼은 한분 때문에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을 비신사적인 분으로 몰 필요가 있을까요? 참고로 님이 한 이야기입니다.
>user를 싸잡아서 바보라고 하는 등의 표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사용자를 싸잡아 바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표현을 썼죠? 그런데 **남이 하지도 않은 것을 잘못 이해하고 옳지 않다**고 하면서 **본인은 천연덕스레 그 옳지 않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님이 가지고 있는 모순은 바로 여기서 출발합니다. 윗글에도 있지만 오지랖이 넓은 사람은 자기눈의 봇대는 보지 못해도 다른 사람의 티눈은 봅니다. 따라서 남을 탓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에 **지나는이**와 같은 아이디를 쓰는 분은 글을 달고 다시 방문하지 않습니다. 아마 어디에 글을 남겼는지도 모를걸요. 따라서 여기서 댓글을 달아도 답은 받기 힘들겁니다. 물론 똑 같은 분인지 모르는 **똑 같은 별명**의 분이 댓글을 달 수는 있습니다.
왜 이렇게 거칠게 말하시나요??
초딩국어, 말종 이런 듣기 매우 거북한 표현들만 난무하는군요.
저는 비록 도아님이 쓰신 글에 반하는 댓글을 쓰기는 했지만 적어도 인격을 모독하거나 듣기 거북한 표현은 쓰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저 제 논리에 따라 제 생각을 쓴 것 뿐이지요. 제 생각이 맞다고 우기며 누군가가 틀렸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제 생각을 말했을 뿐. 사람은 누구나 자기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며 사니까요. 물론 틀린 주장을 할 때 누군가가 바로잡아준다면 자기 생각을 고쳐야 맞겠죠. 제 생각이 틀리다면 신사적으로 지적해 주시지요? 저 나름 이름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요즘 누구나 가는 곳이 대학이라서 이런건 내세우기는 커녕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압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제가 살면서 배운 여러가지 것들이 있고 또 배우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있는데, "초딩국어나 다시 배우고 와라" 라는 생각 안하고 내뱉은 말이 이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는군요.
그래도 도아님께서는 확실히 감정은 어느정도 배제한 논리적인 글을 써주셨군요. 물론 격한 표현도 더러 있지만, 그 정도는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내어 쓴 글에 negative한 글을 쓰는 사람에게(게다가 자신의 영역에 와서 부정적 글을 쓰는 사람에게) 당연히 할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이해해 주시고, 정확히 지적해 주신점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는이', 이 분은.. 할 말이 없습니다.
바보라는 말에 옳고 그름이 성립이 안된다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립 합니다. 적절하다, 부적절하다도 쓸 수 있겠지만, "바보인 것이 맞다, 바보인 것이 아니다" 이게 안되나요? 그리고 저는 제 생각을 답으로 정해버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보라는 표현을 쓴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을 뿐이죠.
제가 악플을 달았다고요? 언제요? 악플이 뭔지는 아시는지요. 사람은 각자 생각하는 바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 생각에 맞지 않다고 해서 '욕'하지 마십시요.
악플을 단건 '비록 틀린 생각이라 할 지라도, 도아님의 글에 제 생각을 나름대로 펼쳐본 bass'가 아니라 'bass의 글을 읽고 자기 생각에 맞지 않자 혼자 화를 내며 bass의 인격을 모독한 지나는이'입니다. 그래도 저는 인신공격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인터넷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이죠. 법적 의미의 선의와 악의를 아시는지요. 비록 틀렸다 할지라도 몰라서 저지른 일이라면 책임을 묻기가 힘듭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컴퓨터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받은 파일이 알집으로 인해 오류가 나서 업로더에게 불만을 터뜨리는 일, 모르면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일 뿐이죠. (일반적인 경우)자신은 돈을 주고 받았는데 오류가 난 파일이라고 메세지가 출력되니 누군들 기분 좋겠습니까? 모르는 것이 죄일수도 있지만, 알 기회가 없었던 분들도 계시니까요. 전 알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글에 확실히 써 놓았습니다. 싸우자고 이렇게 다시 댓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전 평화주의자입니다. 싸우고 싶지 않아요. 그저 오해를 풀고 싶을 뿐이죠. 오해라고 믿고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전 바보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부드러운 온라인 세상을 원하는, 그냥 그런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예 지적 잘 새겨듣겠습니다.
도아님이 쓰신 글을 보기 전에 틀린표현이라 생각하고 이미 고친 상태입니다.
수정만 한 열번 한것같네요..
제가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다만 저는 제 글의 의도가 왜곡되는 것이 너무 싫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받아드려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제 댓글 중 기분이 나쁘셨던 부분이 있으시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네이버 사용자는 조금 좋게 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bass님의 댓글을 보니 네이버 사용자 중에도 많지는 않지만 말이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안이 조금 됩니다.
츄잉에서 보고 왔슴다 ㅋㅋ
저는 완전 컴퓨터에관해 쌩초보입니다 . 저희집은 알집 알약 알송을 쓰는데
알집밖에 써보지 못한 저는 그 많은 버그들이 알집에서만 일어나는건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만 이 글을 읽고 알게됬습니다. 알집 인터페이스가 바뀌고 나서
안그래도 안풀리는 파일이 많아져서 왜그럴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컴퓨터 고치는 아저씨가 저번에 와서 포맷해주면서 알시리즈를
적극 추천했다그러더라구요... 이글보고 그건 뭐였지, 했습니다 ㅋㅋ
옆에서 언니가 알집이 이상한게 아니라 압축한놈이 이상한놈이라고 하는군요..ㅡㅡ
먼저 이 블로그에서 댓글을 단뒤 스스로 지웠다면 내가 그 댓글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즉, 내가 네 IP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알았니? 그런데 IP를 차단했다고 해서 확인해 보니 별명을 쓰며 **...**을 썼더구나. 이 때문에 니 글은 자동으로 차단된 것이란다. 그런데 멍청하다 보니 그때도 자동으로 차단된 것을 모르고 바로 지운 것으로 알고 있지? 멍청하기는...
또 IP 차단도 내가 하는게 아니란다. 너처럼 별명 바꿔대며 악플 다는 놈들은 **누리개 차단 플러그인**이 알아서 자동으로 차단한다. 즉, 누리개 차단 플러그인이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너 같은 누리개는 자동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는 뜻이지. **누리개**로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짓하고 다닐 시간이 있으면 **니 엄마 생각도 좀 하렴**.
마지막으로 휴지통에 있는 글을 복원했다. 머리 나쁜 놈들의 공통점은 이렇게라도 해주지 않으면 지가 잘못한 것을 남이 잘못한 것으로 알거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하나 해줄께. 머리는 장식이 아니란다. 머리를 장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애플이 지금처럼 뜨기전 맥킨토시를 쓴적이 있거든요. 그때가 osx재규어인가 팬서인가 하던 시절일 겁니다. 당연히 그때는 버추어 피씨등으로 가상 윈도우라도 돌리지 않는한 맥킨토시에서 alz을 풀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아니였죠. 근데 아무 생각없이 어느 압축해제 프로그램에다가 드래그 했는데 압축이 풀리더군요. 프로그램은 지금 기억이 안나지만 그 프로그램 제작사는 외국이였고 지원 압축 형식 알집은 제외 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bzip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여서 알집이 bzip 베껴와서 만든거라 압축이 풀렸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 웹으로 검색을 해보니 당시 맥유저 포럼에서 알집이 맥에서 풀리니 마니 하는 문제로 싸우던 쓰레드가 있었죠. 그런데 우습게도 독자포맷은 alz은 지원도 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압축해제 가능하나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알집으로 압축된 zip은 안 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오늘 트윗으로 이스트 소프트 사장님께서 쓴 트윗에 알집 별로다 와 같은 뉘앙스로 말을 나누면서 이런저런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전 알집이 신뢰성이 떨어지고 성능도 떨어지며 ALZ나 EGG같은 포맷을 만들어서 생긴 부작용등도 있고 설치 삭제시 레지스트리 문제도 많고 등등을 말했죠.
그랬더니 ALZ는 4G이상의 분할압축을 위해서 EGG는 오리지날 zip포맷을 유지하면서 유니코드를 지원하기 위해서, 설치 삭제시 레지스트리 문제는 과거의 버전에서는 그랬지만 최신 버전은 그런부분이 거의 없다 라고 하면서 말을 하시더군요.
물론 자기 제품이라 그런식으로 방어 하는 거겠지만 그말을 들어도 별로 신뢰가 안가는게 알집에 대한 불신은 참으로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는게 적어서 이런이런 문제가 있다면서요 라고 하지도 못하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만것이 꼭 께깽 한듯 해서 기분도 별로고 말이죠.
모두 거짓입니다. 확장 Zip만으로도 4G 이상은 지원합니다. 또 확장 Zip으로 유니코드 및 분할도 지원하죠. 7.x에서 8.x로 가면서 레지스트리 부분이 나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ALZ, EGG에 대한 부분은 그냥 **드립**으로 들리는군요. 다만 이스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모두 버그가 있습니다. 버그 없는 프로그램은 없겠지만 이스트 프로그램은 이런 버그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다 봉창은 집에서 두드리시길... egg를 7.x에서 못푼다면 이해가 되지만 같은 형식을 못푼다면 말이 안되죠. 윈도용이 도스에서 실행이 안되는 것이랑은 차원이 틀리죠. **윈도에서 압축한 Zip 파일은 도스에서도 잘 풀립니다**. 비교를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는게 맞겠죠.
저는... 알집으로 만화파일들을 많이 풀었었는데... 그 외에은 알집을 사용할 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게 문제의 근본이었군요... 얼마전부터 알집을 비롯해서 다른 응용 프로그램들이 실행이 아예 안되는거에요... 창만 뜨고나서 전혀 건드릴 수 없는 응답없음.. 상태에서 전혀 고쳐지지 않았는데... 근데 웃긴게 이게 바이러스 문제인가 생각하고 검사해보면 전혀 문제 없는데다가 인터넷은 잘만 되고 그 몇몇 프로그램 빼고는 평상시처럼 시스템 속도에서 전혀 문제가 없었죠... 완전 어이빵상이어가지고. 전 사실 컴터에 대해선 잘 모르거든요. 그냥 사용할 뿐이지. 근데 오늘 알집 써야할 일이 생겨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완전 썩었네요... 완전 더러운 상술이에요. 지금은 알집을 Revo로 완전히 지워버렸지만... ㅜ 알툴바,알씨 를 사용하고 있어요 ㅠ 알툴바는 좋지만. 이놈도 사실 처음 사용했을때는 얼마 안가서 인터넷에 먹통현상을 불어일으키는 썩을놈이었음... 제가 어떻게든 정보 모아서 컴터를 이리저리 해보고 있어서 제가 크게 상심했던 곰오디오 프로그램은 이제 잘 됩니다.. 근데 2ndrive는 아직도 문제... 알집.. 버려야겠네요... 시원한 글이네요~
이번에도 9GB가 좀 넘는 egg파일을 받게되어서 그녀석 압축을 풀려고 드니(빵집에서도 egg인식을 하긴 하더라고요...), 아니 그 파일이 들어있는 디렉토리만 열어도 탐색기 에러가....자꾸 강제종료가 되어서 손도 못대고....(참고로 OS는 윈7 홈프리미엄입니다)
처음에는 용량문제인가 싶어서 netsh설정 바꾸고 뭔 ㅈㄹ을 다 해도 안되길래, 에러로그를 찬찬히 살펴보니 Unegg.dll문제.....=ㅁ=;;
결국 알집 포터블 구해서 풀긴 했는데, 어느새 압축파일이 전부 알집녀석들 아이콘으로.....
이스트소프트가 지금까지 주장하던 것이 **오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없는 오류를 고쳤다"는 자체가 우습죠. 또 오류는 절대 고칠 수 없습니다. 프로그램의 버그라면 고칠 수 있겠지만 이미 수없이 돌아다니는 압축 파일의 버그를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죠. 이런 점을 인정하지 못하니 이스트소프트가 항상 욕을 먹는 것이죠. "라이선스를 위반하고 위반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CRC 검사를 못하며 한다"고 우긴 회사가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쉬운 이야기지만 **이스트소프트 드립**은 전과14범인 이명박의 **공정한 사회**만큼이나 웃기는 드립일 뿐이죠.
또 EGG 1.0이라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개념은 밥말아 먹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1.0이면 최초로 버그가 없는 판(정확히는 치명적 버그가 없는 판)을 말합니다.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판은 0.x 대의 베타죠. 즉, 이스트소프트는 판번호의 개념조차 없는 회사죠. 마지막으로
>윈라도 못 풀 때가 있다고 서명에 나와있데요.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집이나 님이 노는 질떨어지는 네이버 카페에서나 쓰세요.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니까요. 혼자하는 것은 물론 상관없지만 알지도 못하며 근거도 없이 이처럼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쓰는 것 자체가 결레입니다. 참고로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대표가 제 팔로어 입니다. 후배가 이스트소프트에 다니고 있고요.
알집을 처음 쓴게 10년 전인가 원집의 영어를 몰라서 좀 고민하던 초등학교시절에만 잠깐 썼지 영어 좀 배운 다음 부턴 원집이나 빵집, 근래 들어선 압축시대로 넘어왔네요.(압축시대는 인터페이스만 좀 고치면 괜찮아 질 듯요)
예전에 우리 가족 사진을 알집으로 압축했다가 한달 정도 지나서 풀려고 했는데 안풀리더라구요.... 원집으론 두개 파일인가 손상가거 풀리구요.... 뭐 하드 자체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해되지만 다른 파일들은 무사한걸 보면 그건 또 아닌가 같구... 하튼 여러모로 병맛같은 프로그램입니다ㅠㅠ
저도 알집 안쓴지 오래입니다.
근데 어찌어찌하다가 어쩔수 없이 egg, alz 확장자를 만나서 풀려고 알집을 깔아서 썼는데,
아오 이 씨박, 이 거만한 놈이 지 멋대로 7z, zip, rar 등의 연결 프로그램을 알집으로 만들어버리더군요.
해서, 다시 egg와 alz만 빼고 연결 프로그램을 자주 쓰던 7zip으로 바꿨는데,
시부랄, 며칠 지나니까 다시 알집으로 바뀌더군요.
그 뒤로 알집 바로 지워버리고 egg나 alz로 파일 올리는 블로거를 볼때마다 제발 알집 쓰지 말라고 댓글을 답니다.
도아님께서 건강 회복에만 신경 쓰시길 바라는 마음에 제가 아는 범위에서 글을 적겠습니다. 고잉님께서 alz와 egg 형식만 아니라면 쓸만한 무료 압축유틸을 검색만으로 충분히 찾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개인 사용자가 특별한 용도와 취향이 아니라면 굳이 유료를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정도로 무료 유틸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압축파일(ZIP, RAR...)을 "칠집"과 Free Commander로 그리고 alz 형식을 "트집"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만, 저와 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빵집"과 "압축시대"로 alz와 egg 형식을 풀 수 있습니다.(참고로, egg형식을 아예 다운받지 않고 그것이 필요한 유틸이라 판단하면 제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다운받는 편입니다.)
"빵집" : http://www.bkyang.com/
"압축시대" : http://www.kippler.com/zipage/
~~> "트집"은 압축시대 제작자이신 키플러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스트 프로그램들이 어느 덧 쓰레기 프로그램이 되었군요.
알약 쓰다가 무한 CPU 100%에 못 이겨 결국 카스퍼스키 유료 구매를 했는데
알집도 이유 없이 CPU 50%를 잡아 드셔서 결국 완전 삭제 하고 7zip깔았습니다.
에전에는 그래도 이스트꺼 쓸만 했는데 어느 덧 광고 덕지덕지에
몇 년동안 고지지도 못 하고 있는 고질 적인 CPU 점유율.
CPU 점유율 문제는 몇 년이 지났는데 고치 질 못하는 군요.
인터페이스는.. 솔직히
winrar를 쓰는 입장에서 winrar이나 알집이나 바로가기 메뉴에서 압축 푸는 기능은 다를 바 없고
그럼 차이가 나는게 프로그램 자체를 실행해서 거기서 압축을 푸는건데
알집 사용하던 시절에 그다지 편한느낌은 못받았네요 몇년을 써왔던것이지만 ...
도리어 압축열기와 압축 풀기를 헷갈려서 짜증만 났던 기억이 ==
친한 후배가 IT업계에 종사하는데, 회사사정으로 퇴직한후 자리알아보는 도중에, 제가 알소프트 들어가라 지금 직원모집중이더라 이랬더니...알소프트 그 계통에선 악명높은 곳이라더군여. 월급적게주고 일많이 시키고 ...암튼 겉으로 광고하는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여. 회사만 그런 줄 알았더니, 그 소프트들도 이런 비리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알씨리즈 대여섯개 쓰는데 ㅡㅡ;;; 하나하나 다 지워야겠군여. 알툴바도 지울려니 좀 불편하겠습니다 그려...대체물들을 찾아봐야겠네여.
역시 알집, 알약 따위 지워버리는게..ㅋㅋㅋㅋ 7ZIP하고 카스퍼스키가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죠. 카스퍼스키가 무겁긴 하지만 병맛 알약보다는 낫다는게 제생각임. 그리고 알약하고 어베스트는 비교를 거부하는 백신임.. 넘사벽이 뭔지 잘 모름 요즘 사람들은 ㅋㅋㅋ 거기다 이스트소프트는 엔하위키 사람들이 무뇌인 줄 알고 문서에 반달짓까지 하다가 무규칙 이종블로그에 찍혀서 까이기까지 ㅋㅋㅋㅋ
폰으로받은 egg파일 풀 방법을 찾아다니가 우연히보게된 글이네요..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동안 알집을써왔는데 글들을하나하나읽어보니 스레기소프트네...
Zip파일같은것들은 폰에서도 압축,해제가 가능하던데 egg파일은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훔.. 솔직히 이스트에서 스마트폰용알집프로그램앱이라도 만들어. 뒀을줄 알고 좀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하긴..작년초만해도 스맛폰시장을 우습게 보던 이스트가(스맛폰시장을 과소평가했던 이스트 대표의인터뷰기사발견하고 콧웃음치게됨) 벌써 그런앱을 만들었겠냐 싶지만..
앞도 내다보지도 못하는 이스트... 시대에 덜떨어진 짜증나콧웃음치게되 그런 이스트니 저렇게라도 벌어 먹어야했겠죠머...
알집을 그냥 아이콘용으로 쓰다가 방금 지웠습니다.. 반디집도 꽤 예쁘네요 킁킁;;
지금 깔려있는 상황은
알집(아이콘용),7-zip 64bit Beta(실사용)->반디집(아이콘용),7-zip 64bit Beta(실사용)으로 바꿨네요.
알씨->꿀뷰
이미지 편집할일 있으면 다른거 찾아보죠 머 ㅡ.ㅡ
물론 알약은 집에서 깔아본 역사가 없네요 -_-;; 아바스트 쓰다가 KIS로 넘어갔으니....
아 또 있구나...
알송->ULilith
가사지원 버리고 ASIO를 쓰겠슴다 ㅡㅡ;;
뭐 alz나 egg도 반디집으로는 풀린다니까 이제 이스트와는 안녕이구나!!
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알집이 많이 쓰이는 이유는 마케팅 포인트를 잘잡았기 때문입니다. 한예로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 중 한글 지원 못하는 압축 프로그램은 별로 없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만든 프로그램 모두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죠. 아울러 정확히는 **무료**도 아닙니다. 개인에게만 무료이며, 더 정확히는 광고를 봐야 무료죠. 이 광고가 시스템을 엄청 버벅거리게 하고요. 따라서 표면적으로 돈을 지불하지 않는 것뿐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정작 글 내용은 근거를 들어가면서 이스트소프트를 비판했지만 마지막에는 이렇다할 근거도 없이 물타기로 비난하시는군요.
그럼, **운전 가르치면서 자동차 정비를 열심히 이야기 해야 하나요?** 머리의 용도가 궁금해 지는군요. 또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 블로그에서 네이버, 삼성으로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다만 본론이 아니니 간단히 쓴 것 뿐이죠. 그런데 모르겠죠? 뭐가 본론이고 뭐가 곁가지 인지. 물타기라고 했는데 본론이 아닌 것을 가지고 이렇게 딴지거는 것을 보통 **물타기**라고 합니다. 물타기라는 단어는 아는데 뜻은 모르죠?
>난 작은 기업을 비판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작은 기업들 중 유일하게 내가 비판하는 업체가 바로 이스트소프트이다. 작은 기업임에도 비판하는 이유는 이스트소프트는 쓰레기 삼성이나 네이버와 같은 기업이 될 가능성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치부에만 열중인 기업.
그리고 이 문장이 삼성, 네이버를 비난하는 것으로 보이나요? 초딩 국어 부터 다시 하세요. 이 문장은 정확히 삼성과 네이버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빌려 이스트소프트를 비난하는 것이죠. 부탁입니다만 이해할 능력이 없으면 최소한 나서지는 마세요. 그럼 본전은 되니까요.
http://www.bloter.net/archives/79399
꼴답하는 이스트소프트가 또 알툴즈 11번재 쓰레기를 배출하셨군요....
지우려해도 지워지지가 않고 (알송을 프로그램 추가 제거로 삭제헤도 연결 프로그램 목록에 계속 있고, 실행까지 됨, \C:\program Fils에도 관련 파일 없음) 괜히 시스템이나 장난치는 병신같은 알시리즈 11번째 쓰레기가 나오다니....
이스트소프트는 라이선스를 어기지않았다고 하네요.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라이선스에 대한 문제를 도아님께서 구체적으로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이스트소프트사는 안지켜도 경찰출동안하고 쇠고랑은 안차지만
국제적으로 압축프로그램들의 약속을 어긴것같네요.
이스트소프트가 악평에서 벗어나는 것은 alz과 egg 압축알고리즘 소스를 배포하는 것인걸 모르고 있네요.
배포하게되면 점유율 하락때문에 무서워서 그런가?
그렇다면 알집은 사용자가 어쩔수 없이 쓰는 독재 프로그램이 되겠군요.
저는 알집 자주 사용했었는데... 저번부터 분할 압축 할 일이 많아지다보니 7-zip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알집에 이런 비밀(?)이 있을줄이야....
사실 이스트소프트 제품은 다운받기가 조금 꺼려지지만 익숙해지다보니 계속쓰게 되고
알집과 알송을 쓰고 있었는데 글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이번에 포멧시킬일이 생겼는데 알들과 영원한 이별을 해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우연히 발견하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왜 이렇게 로딩이 오래 걸리나 했더니 덧글이 엄청나게 많네요. ㅎㅎㅎ
동생이 알툴즈 쓰는걸 싫어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미관상의 이유로 (...) 알집은 쓰지 않습니다. 근데 정말 쓰지 않아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오늘 회사 내 알툴즈 라이선스 업그레이드 할 계획인데, 다음해에는 알툴즈가 아닌 다른 백신 업체를 알아볼까 생각합니다. 기본이 없는 회사라니, 겁나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덮어놓고 아웅하는 '마케팅'업체가 떳떳이 IT회사로 크고 있다니 기막힐 노릇이네요.
흠.. 제가 이 글 보고 알툴즈를 다 날렸는데요,
알씨는 우클릭해서 크기 바꾸는 기능 때문에 쓸일이 많군요. 다음 카페 이미지 가로 크기 제한이 1024픽셀이라서요.
(물런 모든 그림 확장자의 기본 뷰어는 윈도우 기본 뷰어입니다.)
이것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없나요?
아... 리눅스로 갈아타면서 반디집이 리눅스 지원이 잘 돼 있어서 쓰고 있는데 .egg, .alz도 풀 수 있고 좋네요.
알집은 몇년 전에 이스트소프트의 만행을 알게 되면서 버리게 되었고요. 윈도우에서는 7zip, 반디집 쓰고 있습니다. 7zip 만큼 강력한 압축해제능력을 갖춘 프로그램도 많이 없는듯요;;
반디집에 7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7집의 투패널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어 쓰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7집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7zip 만큼 강력한 압축해제능력을 갖춘 프로그램도 많이 없는듯요;;
님이 생각하기에 그런 것이지만 찾아 보면 많습니다. 7집은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많은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쓸만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구리구리한 인터페이스와 분할 압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강력**하다고 하기에는 좀 힘듭니다. 강력하기는 WinRAR이 진짜 강력하죠. 유료이긴 하지만요. 참고로 7집이 분할 압축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 이유는 [7-Zip의 분할 압축 문제](http://qaos.com/article.php?sid=2271)라는 글을 보면 됩니다.
정말로 공감합니다.
잘모르는 아줌마 들과 애들이 컴이 안된다고 고쳐달라고 가끔 저한테 컴퓨터를 가져 오곤 합니다.
그런데 꼭 공통 분모 처럼 등장 하는것은 알집입니다.
알집을 보면 이제 분노를 느낍니다.
컴퓨터를 도대체 어떻게 만든건지 이상한 폴터만 왕창 생겨 있기도 하구요.
제발 알집 없는 세상에 살고 십습니다.
헐~~~
저는 이스트소프트를 존경합니다
알집도 자주쓰죠
그런데
정말 너무하네요
와~~
ALZ나 EGG같은 알집용형식을 다시는 안쓸거라 맹세합니다
그런데 알집말고 다른 알제품은 괜찮던데
흠...
치사한짓을 저렇게 저질러놓고선...
뭐 다른 압축 프로그램 없나요?
추천해주세요 갈아타게요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것은 뭐든 쓰레기입니다. 알약은 처음에는 비전파워에서 만들었고 이때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스트소프트에서 비전파워의 개발인력을 흡수해서 개발하면서 부터 엉망이 됐습니다. **알약**은 **개발자가 같아도 개발철학이 다르면 얼마든지 좋은 프로그램도 쓰레기가 될 수 있다**는 살아있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 공감합니다
진짜 아이러니한게
안 그래도 시도때도 없이 툴바 까시겠습니까? 송 까시겠습니까? 같은 성가신 광고 시도때도 없이 띄워서 짜증나고
성능조차도 쓸 구석이 없는 똥같은 프로그램이 하필이면
다른 유용하고 광고 없는 프로그램을 가리고 살 정도로 사용률은 높은지 참...모르겠네요
소프트웨어 업계의 정설 중 하나는 무엇이든 '단 하나의 SW만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시장을 선점하고 익숙해 지면 그 시장을 다시 뺏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제품군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말 허접하기 짝이 없는 프로그램이 점유율 1위라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