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시고 글을 쓰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공무원 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공급되지 않은 것은 공무원 노조들이 미국산쇠고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공무원노조는 현재 민노총에 가입이 되어 있지요.. 또 청화대에서는 미국산쇠고기를 소비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즉, 이명박정부가 미국산 쇠고기를 국민들에게만 먹게했다는 주장은 틀린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이글 쓰신 분도 그정도는 확인하셨으리라 봅니다만.. 주장은 하시되 정확한 사실 관계에 입각하여 주장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문제는 전경은 그 거부 조차도 못한다는 거죠..그들중에는 거부하고 싶었을 텐데.. 군대도 마찬가지구요..원산지 표기를 하면서 배식을 할지는 솔직히 옛날 군대에선 없었고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전경은 경험할 수 없었으니 모르구요... 다만 옛날 군생활한 걸로 보아.. 음식을 거부 하는건 고참 외엔 불가능 하죠...
군대나 전경으로 가면 역시 채식을 해야한다는 닭들이 패사하면 닭이 계속올라오고 미국산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싸니 역시 올라오는 이런 상황에서는 채식만이 살길이죠...(그러나 그것도 고참만 가능하니....참)
무절제한 항생제투여로 고기에서까지 약냄세가 나는 닭과 계란 고위층뿐 아니라 하급공무원들도 입도 안대는 미국산저질소(분명 미국산소에도 고급육이 있습니다만....) .....수입업자나 양심없는 양계농가에서는 고정적으로 소비해주는 저들이 고맙겠지만 신성한 국방의 의무가 건강권침해의 여지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꼭 보면 티끌만한 흠집가지고 뻥튀기해서 사실 자체를 거짓으로 호도하는게 조중동과 딴나라당의 논리죠.
공무원 노조가 거부해서 소고기 안들어왔다? 그럼 개별적으로 먹으면 되지..청와대 이메가의 경우 자기 먹고 싶은거 먹겠다는데 요리사가 요리 안할까? 김영삼때만 해도 칼국수 요리사한테 시켜서 자주 먹은것만 봐도 알수있는데 말이지...
거참 사실관계 확인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조중동과 한나라당에 가서도 열심히 주장하시죠...
예상했던 대로, 국방의 의무를 지는 군인들이 애궂게 최종 소비자가 됐군요. 예전에 TV 토론에서 곡학아세했던 분들 수입쇠고기를 드시고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아니, 한 번이라도 드셔 봤을까요? 도아님, 저는 그 토론을 보면서 지식인(?)이 아첨꾼으로 타락하는 순간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지식인이라는 개념이 모호하지만, 애초부터 그들은 지식인이 아니었겠죠.
이렇게 올리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해당 글을 링크하면 됩니다. 보기에 않좋을 일을 계속하면서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길을 걷는사람들끼리도 이렇게 소통이 힘드는군요
>원치 않으시거나 불쾌하시다면 삭제 하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자체가 우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링크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내용 중에도 널리 전파할 만한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결국 미국산 쇠고기에서 위험한 것은 내장 부위라는 잘 알려진 사실이고, 우리나라 사람이 내장을 잘먹는 것도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 이 글에도 있지만 아무리 먹지 않으려고 해도 먹을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여기에 뉴기니 원주민의 이야기가 추가됐을 뿐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과 다른 점은 없습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