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황당하기도 했지만...
관계부처에 있는 인간인가..암튼...병뚜겅 불량문제로 처벌하기가 난해하다나 뭐라나..
순간 얼마나황당하던지..
병뚜겅 불량이 어디 단순 패트병 찌그러지는 문제 그런게 아니자나...
그순간에 세균이나 물이 오염될수 있는데..그게 어떻게 최우선 고려사항이지...
처벌..ㅋㅋㅋ
암튼 정말 대한민국 웃긴나라입니다.
지금 100분토론 고위공직자 위장전입 문제 보고 있는데..
홍성걸 교수왈...'위장전입이 분명 불법이긴 하지만 고위공직에는 문제가 없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ㅋㅋㅋ 일반인이라면 바로 처벌대상이구만..
암튼 대한민국은 정말 짜증납니다. 모든게 개판인거에요.
특히 정부,공무원,국회의원 이런 인간들이 너무 양심불량이에요. 항상 유전무죄무전유죄이죠..
불만제로에서 나온 업체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여기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방송에서 애들있는집에 베란다에 놓고 먹인 생수가..
여태껏 제가 집에서도 밖에서도 선호한 생수라 영 찝찝함이....
집에 남아있는 거 보니 한숨이...ㅠㅠ
사실 미묘한 맛차이때문에 그 회사 제품을 선호했는데..
이제 여기꺼 먹어야겠네요...
언제나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곱씹어 되새긴다..이것이 왜곡이죠..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하셨어야지요.....
먼저 가지산 시원샘물 기사의 경우 인용하신 기사의 날짜를 기재안하셨던데...2008년 2월 환경수도신문기사이더군요. 그나마 그 기사내용도 잘못된 기사였습니다. 롯데 아이시스의 경우는 2007년에 계약을 종료했구요. 비슷한 시기에 해태음료도 종료했습니다. 현재 해태샘물의 경우 해태평창공장과 순창샘물에서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롯데도 산정음료, 창대통상, 신어산 샘물 외 1개 업체와 생산하고 있구요. 아마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샘물업체 현황에 대해 찾아보시면 나와 있을 겁니다. 라벨 대조작업까지 하는 노력에 비해서 기사의 신빙성 확인하는 노력은 상당히 부족하신 편이군요
게다가 주1 에 되어 있는 다이아몬드와 창대통상의 설명에서도 다이아몬드 샘물은 롯데칠성과 외주계약을 한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세균의 경우 방송에서 정말로 국민들의 안전을 빌미로 위기감을 조성하려 하는것 같네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 결과 및 다른 연구들의 여러 논문들에는 먹는샘물 내의 일반세균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들이 나와 있습니다.
미생물의 사멸곡선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생물 교육을 받아본 사람들이면 대부분 아실 것이구요.
현재 난리를 쳤던 브롬산염에 대해서도 먹는샘물의 오존처리에 의해 우발되는 부분이라는데....
실질적으로 유통중인 먹는샘물의 제조과정에서 가장 쉽게 미생물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오존입니다. 워낙 살균력이 강한지라 오존처리된 샘물은 일반세균이 증식하기 어려운 방면, 여과와 UV 처리만을 한 천연광천수는 100% 살균이 불가능하지요. 이 공정은 살균이기보다는 제균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정 시간이 지날 수록 제균되지 않았던 일반세균의 먹는샘물의 미네랄을 소비하면서 증식하게 되고 증식이 정점에 다라게 되면 서서히 사멸되게 됩니다. 그 기간을 4~6개월 정도 소요가 되구요. 이러한 일반세균에 대해 인체에 대한 유해성은 없다고 나오는 것이 논문들의 내용입니다. 참고로 우유의 경우 미생물 규격이 1ml당 20,000 CFU 이하입니다.
분명히 캡에서 물이 샌다는 것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새는 캡으로 인해 일반세균이 검출치를 넘었다는 것은 말이 되지않습니다. 방송에서는 그런식으로 몰아가는데 일단 그들이 말하는 규격이라함은 법적으로 12시간이내, 냉장상태에서 보관, 이송된 샘플을 의미합니다만, 방송에서는 해당 실험 샘플이 제조일로부터 몇일이 되었는지 조차 언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뚜껑 누수의 상황과 연관해 보도한다는 것은, 어거지로 관계를 연결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으로 규정된 절차에 따라 어떤 샘플이 어떻게 실험되었는지 정확이 먼저 공개가 된 다음에 분석 결과에 대하여 보도 및 인용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먼저 가지산 시원샘물 기사의 경우 인용하신 기사의 날짜를 기재안하셨던데...2008년 2월 환경수도신문기사이더군요. 그나마 그 기사내용도 잘못된 기사였습니다. 롯데 아이시스의 경우는 2007년에 계약을 종료했구요. 비슷한 시기에 해태음료도 종료했습니다.
종료한 것과 납품한 것에는 차이가 있죠. 종료했다고 해서 납품하지 않은 것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주1 에 되어 있는 다이아몬드와 창대통상의 설명에서도 다이아몬드 샘물은 롯데칠성과 외주계약을 한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고 글쓰세요. 롯데 계열사에 다닌다고 롯데 이야기에 광분할 필요는 없죠.
>롯데아시스에 납품하는 업체로는 다이아몬드 샘물에 이어 품질인증을 받은 창대통상도 있지만 이 업체 역시 2006년 대장균이 검출되어 과징금을 냈다고 한다
이 글은 다이아몬드 샘물이 납품했다는 이야기가 아니죠? **롯데아시스에 납품하는 업체로는** (다이아몬드 샘물에 이어 품질인증을 받은) **창대통상도 있지만 이 업체 역시..**라는 뜻이죠. 창대통상이 다이아몬드에 이어 두번째로 받았다고 다시 창대통상을 수식하고 있죠. 즉, 다이아몬드와 창대통상이 납품했다는 뜻이 아니죠. 괄호를 해 주어야 이해할 수 있는 이해력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군요. 이런 이해력을 바탕으로 쓴 글에 대해 더이상 답을 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언제나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곱씹어 되새긴다..이것이 왜곡이죠..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하셨어야지요.....
예. 님 글이 딱 여기에 해당되죠. 다만 자기 맘대로 곱씹은 것도 아니고 **아둔한 머리로 잘못이해서 되새기고 있죠**. 이런 건 **싸지르기**라고 하죠. 더 중요한 것은 이 글은 **좋은 업체를 추천하는 글**이지 나쁜 업체를 비판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해는 여전히 먼산이죠?**. 다른 무엇 보다 **이해력을 키둔 뒤 글쓰세요.**
생수업체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캡은 토크를 조절하여 충분히 세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저희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물이 세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틈사이로 외부세균이 유입될 확률은 거의 희박하다고 보셔두 됩니다..
뭐 캡 떄문에 들른 게시판이니 이 얘기만 하고 마칠까 합니다..
다른 궁금한것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참!! 다른의견 닉넴으로 글을 남기신 분은 품질관리를 맡고 계시는 분 같으신데 역지사지의 입장도 헤아리심이 어떨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