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까지 재뿌리기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짝수 장례일은 관습법에도 없습니다.
짝수 장례일은 <음(陰)기운>이 있다고 하여, <장례일이 짝수이면 부정탄다>고 알려져 있지요.
(홀수는 <양(陽)>이지요)
2MB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하늘 가는 것까지 부정태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에휴...
진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일산 미관광장(웨스턴돔 - 라페스타를 구분하는 광장. 닭꼬치 큰거 하나 서있음) 분향소에 가지 않았는데, 이번엔 가봐야 겠습니다. ㅠㅠ
여러모로 공감하는 글입니다.
흔히들 욕많이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죠....정말 대한민국의 역사에 욕을 쳐드시고 잡수시고 밥말아드신 양반들은 벽에 똥칠할때 까지 안가고, 자손 만대 나라이름에 똥을 펴 발라 팩을 하고 있고 반면 안가야할 분들이 그 똥독에 못이겨 돌아가시는 군요. 더 화가 치미는 일은 이렇게 줄줄이 안갔으면 좀 더 바른말 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저 극악무도한 무뢰배들을 너그러이 보신다는 거죠.
그리고 <불타버린 천년고찰에서 기와로 보시를 하며 빨리 복구할 것을 기원하는 천주교 신자. 나는 이것이 종교라고 생각한다> 이 말 정말 좋네요. 반대로 "사찰이 무너지도록 해주시옵소서" 란 어떤 개들의 개소리가 문뜩 생각나네요.
그리고 한말씀 더 드리자면 대구의 광란의 밤에 지가 저지른 음주운전 잡았다고 단속경찰 얼차려 시킨 어떤 개망나니호구 새퀴, 바퀴벌레 같은 시정잡배 보다 못한 놈이 하는 말은 뭐 하나 제대로 된 말이 없네요. 하기사 말이나 할줄 알면 그건 딴나라당이 아니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눈앞이 캄캄합니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기독교와 천주교' 가 아닌 '개신교와 천주교' 입니다. 개신교인들이 자신들을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좀 답답합니다. 그들 중에서는 자신들이 천주교에서 분리되어 나온 기독교의 한 분파라는 걸 모르는 이들도 많으니까요.
그런 사람들도 모두 보듬어 안으라고 배우고 있긴 합니다만 기독교의 이름으로 그들이 짓는 죄를 생각해볼 때 천주교 신자 입장에서 같은 기독교인 이라고 지칭하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군요.
내일 제주지사 주민소환투표가 있는 날이네요. 제주에 계시는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현재 제주지사 직위를 가지고 있는 김태환 지사의 제주지사 직위자리가 결정되는 날입니다. 어떻게 될 지는 내일 봐야 알 것 같지만 현재 주민소환투표를 두고 제주지사 측과 제주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측은 투표에 참여하자와 투표를 참여하지 마라라는 말이 오고 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러한 상황을 봐서는 앞으로 제주도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 지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투표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