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3개월은 명의 변경도 안되고 무조건 사용해야 합니다. 그 뒤에는 해지하려고 하면 7만원의 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따라서 첫 3개월만 보장(만오백원)을 받으면 보험의 역할은 다 하는 것입니다. 출고가의 80%를 보장하기 때문에 이 이상이라면 해지를 하는 것이 더 싸기 때문입니다.
LGT의 서비스 중에 "내 주위엔?"이라는 서비스가 있죠. 내가 있는 곳의 맛집이나 영화관 지도정보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물론 중계기기반입니다. 그래서 A동네에 있더라도 B동네에 있다고 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LGT단말기중엔 아마 GPS내장된 단말기가 없는걸로 압니다. 이번에 나온 햅틱AMOLED도 LGT용은 GPS가 빠졌다네요. 스마트폰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오즈때문에 LGT로 번호이동을 했는데, 오즈 참 좋은거 같습니다.
@공상플러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우영이만 할 때는 핸드폰이 있어도 게임 거의 안 했습니다. 참고로 전 그 나이 때 게임을 무지 좋아했죠. 그런데 왜 안 했냐면 핸드폰 게임은 너무 수준 낮고 재미가 너무나 없었거든요. 요즘에 우리나라 핸드폰 게임이 한 시간 이상 할만한 게임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영이가 게임 안목이 좀 높다면(?)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듯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안 지키는 일이 있어도 처음에는 아이를 신뢰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잘 할겁니다.
위치확인을 GPS로 한다 하더라도 지붕있는 곳에서 안되는 건 마찬가지고, 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지붕 아래에서 지내니까... 결국, 위치확인 서비스가 쓸모있을 때는 대상자가 어딘가 지붕없는 곳에서 오랫동안 있거나 돌아다닐 때....군요.
어찌됐든 평소엔 쓸모없는 서비스 같네요.
전 여태 GPS는
1. 세개 또는 네개의 인공위성을 이용해서 위치정보를 확인하는 장치 혹은 서비스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2. 그리고 인공위성에서 오는 펄스파는 세기도 약할 뿐 아니라 파장이 너무 짧아서
3. 두꺼운 철이나 철근이 쓰인 콘크리트 지붕을 대부분 통과하지 못한다고 말이죠......
4. 덤으로, 위성DMB 역시 비슷한 이유로, '위성'이란 부분은 말속임......이라고 알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