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여름에 태백을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고도가 높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가을 날씨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이라 너와집이라는 것도 모르던 때여서 다시 찾으면 꼭 보고 싶기도 합니다.
소개하신 태백 닭갈비도 어떤 맛일지 궁금해 집니다.
다른데서 올린 글(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가치)보고 무작정 올립니다.... 뭐 그다지 팬은 아니였지만 한나라에 어른으로써 존경하고 있었습니다.....읽다보니 너무 많이 웃었고 너무 긴글이라는 생각에 다른 글처럼 그냥 넘길려고 하다가 읽고 또 읽고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한시간이 지났네요.....솔직하심과 생각의 깊이 ...그 차이를 잘 알게된 것 너무 감사하고요...... 항상 소신있는 생각 부탁합니다.... 저도 한 아이에 아빠로써 더 깊은 생각, 많은 생각을 하게 됐네요.......그럼....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시고요...애기들에게 난 이런 아빠였다라고 말 할수 있게 이 블로그를 영원히 잘 지켜주세요
15년 전에 태백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배꼽티가 막 유행하려는 시점이었는데, 서울 강남에서도 보기 힘든 초창기였음에도 태백에서는 많은 여성분들이 입고 다니시더군요.
그때 깜짝 놀랐었습니다.^ ^
그 당시 태백분들의 걸걸(?)했던 친근감에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