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트위터는 국외의 붐에 잠시 편승되었다 지나갈 트렌드로 보입니다.
트위터는 미디어에서 하도 떠드니 관심들을 더 가지는 듯한데
현재 영문 서비스나 일문서비스만으로 하는 것도 사실 저런데 우리가 이용을 해야하는가와 언어적 불편함때문에 젊은 층이 아니라 주계층으로 부터 다 소외를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더 좋은 국내 서비스도 많은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벌하게 서로 엮인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아야할테지만 결국은 myspace 처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사용자의 선호 성향을 보면 제가 볼때는 믹시의 압승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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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저들을 볼때 마다 주장하는 것도 어이없고 답답하기 그지 없지만
현정권의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은 정치를 떠나서도 정말 챙피할 정도로 말을 제대로 설득력 있게 할 줄 모느는 사람들 같네요. 정치가 떼만 쓰면되는 건지...흠....개탄스럽습니다.
반면 나경원은 참 방향이 맘에 너무 안들지만 외모와 단호한 어조가 국민들에게 주는 영향은 참 무서운 듯 합니다.
10대와 20대는 인터넷을 가장 잘 다루는 세대임에도 싸이월드의 영향이 압도적이라서 트위터 이용자수가 적은 게 확실해보이네요. 주변을 보더라도 10대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싸이만 하는 반면 20대는 싸이를 하는 사람수가 압도적이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약간 있습니다.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정보를 공유하자는 생각으로 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트위터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IT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선배님들을 보면, 85학번부터 그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이 계통의 이전 학번 분들은 정말 Early Adapter겠지요.^^)
이번 설문에서 하이컨셉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25~34, 35~44의 연령대로 조사를 했다면, 꽤 다른 모습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40대에 투표하려니 내 자신이 꽤 나이를 먹었다는 느낌이었거든요.. ㅋㅋ
역시 30대가 제일 많군요. 사실 저같은 20대 초반은 둘러보면 특히 여자들은 대부분 싸이월드를 하고, 남자도 싸이를 하거나 아예 안하는 사람도 많죠... 저는 나름 IT 관련 학과인데도 아직 저학년이라서 그런지 트위터 트위터 하면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고, 아 그거 어디서 들어본거 같다라고 하는 친구는 몇명있지만,,, 하는 사람이 없는...
게다가 어디놀러가서 사진찍고 무엇인가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한테,, 아직까진 트위터 방식이 생소하지 않나 합니다
IP 주소만으로 지역을 알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 자세한 글을 올리겠지만 IP는 전세계에서 국가, 국가에서 다시 ISP로 관리 대상이 넘어갑니다. 각각의 ISP에서 IP에 대한 지역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이 정보는 포털에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털에서 이 DB를 공개하지 않는한 IP로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기관정보까지가 전부입니다. 참고로 [여기](http://qaos.com/whois/114.201.212.173)를 클릭하면 해당 IP가 SK브로드밴드를 사용하고 있는 정도까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