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x 전 별로 믿지 않습니다. 국내WAS 1위라고 뻥치는 Jeus를 이용해서 SI개발을 많이 해봤지만 늘 할때마다 이걸 왜 써야하나 고민을 하게합니다. SI개발자들이 뭐 Jeus 베타테스터들도 아니고 개발하다 문제 생기면 새로 패치 만들어 오고... 이러기를 시스템 오픈 할때까지 아니 오픈하고 안정화하면서도 하니까요....
윈도우즈 호환을, 그것도 윈도우즈 드라이버(예를 들어 프린터 드라이버)까지 호환을 하겠다고 들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은 Linux + VirtualBox 조합과 같은 방식이 아닐까요?
티맥스 홈페이지를 가보니 Timos라고 이미 O/S 솔루션을 갖고 있던데, POSIX와 Windows API를 모두 지원하도록 되어 있고 Virtual Machine도 내장하고 있어서 이것이 결국 티맥스 윈도우의 실체가 아닐까 합니다.
VirtualPC/VirtualBox 등의 seamless 모드를 사용하면 Host 시스템과 Guest 시스템이 하나인 것처럼 보이게 되므로, 스크린샷에서처럼 Host의 시작메뉴와 Guest XP 시스템의 탐색기 창이 겹쳐 보일 수도 있겠지요..
문제는 VM을 쓰는 방식이라면 XP호환을 위해 다시 Guest XP O/S를 라이센싱해서 설치해야 할텐데, 과연 그렇게 했을지는 의문이네요..
스크린샷의 리터칭 이슈와 관련해서는 언론에 공개하기 위해 후보정(화면 크기, contrast 조절 등)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리터칭 여부와 관계없이 화면내용이 이상하다는게 근본적인 원인이죠. 리터칭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원본 비트맵을 같이 제공했더라도 여전히 조작설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5일 남았군요! 과연 당일 스타크래프트가 잘 돌아갈까요?
댓글보니 미리 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이젠 티맥스 욕해도 되겠죠?
ㅎㅎ.
내년에 행망에 깔리고, 주가 올라가고, 개미들 그 주식사면
먹튀?? (추측입니다. 사실 아니니 유포하지는 마시구요. 요새 쥐가 무서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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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상은 구라들의 큰소리가 그치질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