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라리 이통사업자를 100여개까지 만들어서 자유경쟁 하게 놔둬야 요금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미국의 AT&T(속도 졸라느려서 욕은 바가지로 먹지만 요금은 우리나라만큼 비싸지 않음)나 영국의 T모바일 등이
우리나라에 뛰어들어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하는게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SKT나 KT는 파산당해 봐야 제정신을 차릴 테니까요.
강목사님을 지근에서 보며 살아온 장로입니다.
목사님은 참 그리스도인 이십니다. 말씀과 삶이 한번도 다른삶을 사시지 않으셨습니다.
민족통일과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펼생을 사셨습니다.
분단조국의 통일을 위해서 감옥속에서 40일금식기도를하신 신실하신 분이기도하지요.
90의연세에 지난5월1일 "이목숨을 민족의 제단에"라는 글을 남기고 단식으로 생을 마치고자 했지만 주변의 만류로 결행을 포기합니다. 전국의 많은사람들의 단식 중단으로도 만류 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대전에사는 머느노동자의 부인이 임신한몸으로 목사님과 함께 죽겠다며 옆에 누었습니다.
뱃속의 아기까지 해할수 없어 목사님은 단식을 풀었지요. 목사님은 생명을 가장 소중하게 아시는 분이시지요.
생전에 목사님은 난을 좋아 하셨지요. 시중에서 만원짜리 풍난 하나만 사들고 가도 어린아이처럼 기뻐 하신분이랍니다.
죄가 있다면 민족을 그리고 이땅의 소외된민중을 사랑한것이죄이지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의 꿈이 강목사님의 민중세상이지요.
그리고 기독교의 이땅의 하나님의나라도 같은 말이지요.
그분의 삶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삶보다 비교되지 않을만큼 소중하고 고귀한 삶 입니다.
그분의 결단에 누가되지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기독교인 들에게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 SPH-M4650 으로 LGT 를 쓰고 있습니다...
착한 가격에 생각보다 괜찮은 휴대폰이죠...
역시나 문제는 폰은 기본적으로 폰의 기능이 되어야 하는데 LGT가 그게 잘 안됩니다.
원래 데이터 요금의 핵심은 PDA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와 맞물려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상 보면 PDA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그~ 요금제 허접하다는 SKT 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와이프가 하도 전화가 심심하면 안된다고 말이 많아서 SKT로 넘어가려 보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데이터 요금제가 많이 신경쓰입니다.. ㅠ.ㅠ
또 한가지 추가하자면 단말기 보조금이 될 거 같네요. 애플에서 아이폰을 $199 수준에 팔 수 있는 건 나머지 금액을 사실상 통신사에서 보조해주기 때문입니다. 약정기간 및 특정 데이터요금제를 사용한다는 조건하에 소비자는 단말기를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통신사는 그로 인한 수익을 애플과 나눠 먹어야 하고, 게다가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출까지 갉아 먹어야 하니 국내에서는 아이폰 발매가 힘들것 같네요..
한국 이동통신시와 애플사의 밥그릇 싸움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한국 이동통신사는 망 개방이나 호환을 위한 어떠한 수정도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애플사는 한국 이동통신사를 위한 어떠한 마이그레이션도 제공할 수 없다고 버티고... ㅡㅡ;
한국 이동통신사에서 망 개방이나 호환을 위한 API라도 만들어주고, 애플사는 한국 이동통신사를 위한 UI라도 지원한다면 어떻게든 도입이 될 텐데... 둘 다 왕고집이죠.
(애플사는 업계에서 MS와 맞먹는 고집쟁이 회사입니다. ㅡㅡ;)
[quote]KT는 직원수 4만에 16조의 매출이라고 하니 KT 보다는 SKT의 일인당 매출이 높다. 그러나 이 부분은 KT의 비효율성에 기인한다고 본다.[/quote]라고 하셨는데, 좀 다르게 생각해서요......
첫째, 4000명대 4만명의 차이는, 공기업이었던 KT에서 아직은 비정규직과 외주화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고 비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사회문제의 하나가 비정규직(불안정노동)문제라고 보는데요...... 아무리 기업의 효율성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 아니, 그렇기 때문에 길게 볼수록 더더욱 - 막무가내로 비정규직을 늘리고 핵심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을 외주화 하는 것까지 좋게 보기는 힘듭니다. 흠... "한 기업의 단기 효율성은 높아질지 모르나, 그 기업이 속한 사회의 장기 효율성은 떨어지게 마련이고, 필연적으로 그 후과는 그 기업에게도 미치게 마련"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둘째, KT의 비효율...이라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또 기업은 효율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소리도 맞긴 하지만, 애초에 KT는 사영화(민영화가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즉, (일반 사기업에 적용되는 그런) 효율성만 따져서는 안되는 기업이었습니다.
적자나는 시내전화, 시외전화, 낙도와 산간오지 기간통신망 운영을 아직도 KT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효율성만 따진다면, 당장 사업철수하거나 분할매각하거나, (이른바, 요즘 나오는 "전기요금 정상화" 얘기처럼)요금을 대폭 인상해야 정상입니다.
한 나라의 기간통신망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을 이렇게 99% 사영화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다 할 정도로 무책임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과는 조만간 나타나겠죠.
덧붙이자면, 역시나 한 나라의 기간 전력망을 책임지고 있는 전력공기업을 대부분 사영화 한 후과는 요즘 나타나고 있지요..."전기요금 정상화"라고...... 뭐, 명박이가 되는 바람에 더 빨리 나타난거긴 하지만, 아니었더라도 언젠가는 나타날거였죠... "전기요금 정상화""수도요금 정상화""통신요금 정상화""가스요금 정상화"......
오늘도 원래 쥔장 글의 주제와는 무관한, 곁다리 잡고 맴맴이었습니다.
양해해 주실랑가......^^;;
[QUOTE]첫째, 4000명대 4만명의 차이는, 공기업이었던 KT에서 아직은 비정규직과 외주화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고 비교해야 한다고 봅니다.[/QUOTE]
길게 답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의 글에서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 공기업 자체가 비효적인 구조입니다. 그 구조는 고용직, 외주와 무관한 비효율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 글의 논점이 아닙니다.
현재 런던에서 아이폰 사용중입니다.
인터넷 무제한 사용이라는게 정말 믿기 어렵더군요 한국에서는 모바일로 인터넷 사용을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너무 비싸서... 퀄리티도 별로인거 같고
인터넷도 인터넷이지만, 통신요금도 획기적입니다. 최소 한달에 6만원내면 통화 600분., 문자 500통 무료입니다.
같은 통신사와 통화도 무료이구요.
솔직히 한국에서 skt만 10년 정도 사용했었는데 통화 별로 안하고, 인터넷 사용안해도 항상 5만원이상은 훌쩍 넘어 나왔거든요.
우리나라 통신요금 거품 정말 심합니다. 뭔가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너무 불공정해요
여하튼, 요금제는 100% 만족하지만, 아이폰 7개월 사용한 결과, 좀 문제가 많더군요. 오류가 많이 납니다. 주변에 아이폰 사용자들도 그런 평가가 많습니다. 인터넷 무제한과 지속적인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정말 아이폰을 최상의 제품으로 만들어주기는 하나, 한국폰의 완성도에 비하면, 오류가 넘 많이납니다. 서비스 받기도 힘들고...
아이폰 출시가 확실하다고 말하셨던 이찬진씨도 지금 그 여파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들어오시면 어쩔라고... 이렇게 단정 지으시나 모르겠습니다. 들어오긴 확실히 들어올겁니다. AT&T의 모델링도 해야되고 KT의 움직임을 보건데 시기상이 문제지 언제든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언제나 정치만을 보시고, 기술과 시장을 외면하시는 걸 보면.. 좀 답답하네요.
최근 화두와 논문들은 Wibro와 Wifi망의 handover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술적으로 커버된것 같고, 기술이 나온 이상 Wibro나 4g망이 어느정도 확충된다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근본적으로 통신료가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도 존재하고요.
예전에 PC통신 쓸 때, 3만원내고 PC통신 쓴다고 했으면 미쳤다고 했습니다. 왜냐.. 당시에는 지금 화폐가치로 대강 따지면 5만원이 훨씬 넘는 느낌이었으니까요.
현 정부를 저도 썩 좋아하지는 않으나 근본적으로 4g망은 all ip망으로 갈게 뻔하고, 그러한 기술적 시장 변화에 한국만 외면할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해외에서도 시도해본적이 없는 사례가 국내에서는 많았던지라 그냥 퍽 들어오기도 쉬운상황은 아니겠죠.
KT는 wibro의 egg나 iphone, 그리고 국가의 wibro전략 이 모든것에 대해 눈치와 전략을 세우고 있을겁니다. KT뿐만 아니라 다른 이통사도 안드로이드,와 WinMobile7까지 포함해서요. 궁극적으로 해외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도 어떠한 떡밥과 미래에 먹고 살 꺼리를 찾아내느냐가 중요한 시점이죠.
아이폰이 화려하고 기능이 좋아서 들어와야 되. 란 주장이라면, NDSL만 가지고 놀아도 충분합니다.
[QUOTE]아이폰 출시가 확실하다고 말하셨던 이찬진씨도 지금 그 여파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들어오시면 어쩔라고... 이렇게 단정 지으시나 모르겠습니다. 들어오긴 확실히 들어올겁니다. AT&T의 모델링도 해야되고 KT의 움직임을 보건데 시기상이 문제지 언제든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QUOTE]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목만 보고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들어 올 수 없는 이유"의 전제는 "[b]통신사가 변하지 않으면[/B]"입니다. 이것은 단정이 아니라 통신사가 변하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QUOTE]언제나 정치만을 보시고, 기술과 시장을 외면하시는 걸 보면.. 좀 답답하네요.
최근 화두와 논문들은 Wibro와 Wifi망의 handover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술적으로 커버된것 같고, 기술이 나온 이상 Wibro나 4g망이 어느정도 확충된다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근본적으로 통신료가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도 존재하고요.[/QUOTE]
무엇이 어떻게가 빠졌습니다. 다만 남을 답답해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읽고 이해하는 능력부터 키우시고 답답해 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읽고 이해를 못하니 답답할 밖에요.
[QUOTE]예전에 PC통신 쓸 때, 3만원내고 PC통신 쓴다고 했으면 미쳤다고 했습니다. 왜냐.. 당시에는 지금 화폐가치로 대강 따지면 5만원이 훨씬 넘는 느낌이었으니까요. [/QUOTE]
PC 통신이 3만원이나 했었나요? 하이텔이 9천9백원, 나우누리가 만천원이었습니다. 나중에 3만원까지 올랐나요? 그리고 논점 파악을 전혀 못하시는 것 같군요. 단지 비싸다는 것이 아닙니다. 쉬운 이야기로
"[B]옆집은 PC통신을 싸게 하는데 우리집은 PC통신도 왜 못하냐?[/B]"
이게 아이폰 논란의 핵심입니다.
[QUOTE]현 정부를 저도 썩 좋아하지는 않으나 근본적으로 4g망은 all ip망으로 갈게 뻔하고, 그러한 기술적 시장 변화에 한국만 외면할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해외에서도 시도해본적이 없는 사례가 국내에서는 많았던지라 그냥 퍽 들어오기도 쉬운상황은 아니겠죠.
KT는 wibro의 egg나 iphone, 그리고 국가의 wibro전략 이 모든것에 대해 눈치와 전략을 세우고 있을겁니다. KT뿐만 아니라 다른 이통사도 안드로이드,와 WinMobile7까지 포함해서요. 궁극적으로 해외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도 어떠한 떡밥과 미래에 먹고 살 꺼리를 찾아내느냐가 중요한 시점이죠.[/QUOTE]
역시 논점을 모르시는군요. 중요한 것은 우리 먹꺼리 확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B]이통사의 먹거리만 확보 한다[/B]"라는 것이죠.
[QUOTE]아이폰이 화려하고 기능이 좋아서 들어와야 되. 란 주장이라면, NDSL만 가지고 놀아도 충분합니다.[/QUOTE]
같은 논리를 적용해 드리겠습니다. 글도 읽지 않고 글 쓸 것이라면 "일기로도 충분해"입니다. 글을 읽지도 않고 "아이폰이 화려하고 기능이 좋아서 들어와야 되."라는 이야기 - 설사 그것이 예라고해도 - 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또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써 보셨나요? 써봤다면 NDSL과 비교하는 우는 범하지 않았을 텐데요.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QUOTE]참고로 제가 예전에 썼던 [아이폰 국내 출시가 딜레이 되는 진짜 이유] http://blog.naver.com/fstory97/70044878230
를 알려드릴꼐요. 뭐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업계측면에서 써본겁니다.[/QUOTE]
마지막으로 읽고 이해하고 글 쓰시기 바랍니다. 읽고 이해했다면
[QUOTE]아이폰 출시가 확실하다고 말하셨던 이찬진씨도 지금 그 여파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들어오시면 어쩔라고... 이렇게 단정 지으시나 모르겠습니다.[/QUOTE]
이런 글을 쓸 이유는 없겠죠. 그리고 님처럼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에
[QUOTE]그럼 이젠 아이폰을 국내에서 볼수 있을까. 이와 관련 KT와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도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나마 국내 이동통사들이 아이폰 도입과 관련, 소극적에서 전향적으로 바뀐 것이 예전과는 달라진 상황. 특히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 아이폰을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올 연말경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입을 검토중인 제품은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이 아닌 이미 시장에 출시된 구형 제품"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QUOTE]
이런 신문기사를 인용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보면 저랑 같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을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제목을 단정적으로 쓰시고, 내용중에는 [A라는 가정하에] 란 짤막한 글을 적으면 의미가 없다는것이죠. 싸워보자. 란 의미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언론사들 하는 짓거리들이 다 낚시질이긴 한데.. 개인블로거들글도 이런글을 보니 썩 좋지는 않아보이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은 WIPI출범 당시부터 기술적 사업적 논의가 있어왔고 지적되어왔던 상황이고, WIPI를 잘라먹은것 역시 이통사의 사업적측면이었습니다. 그것이 iPhone으로 인해 이제야 화두가 된 것이죠. 그리고 해외에서도 다쓰고 있는데.. 라고 말하는것은 하드웨어 측면만을 이야기하는것이고, 각 나라마다 이통사의 상황이 달라 다른 형식입니다. 지역화가 불필요하다는것은 기술적으로 완전히 거짓말이죠. 어떤 핸드폰이더라도 말입니다. 근본적으로 국내에서 쓸려면 기술적 지역화는 필요하고, 국내 이통사의 망을 임대해야 합니다. AT&T의 수익에 비해 망점유율이 높다는 AT&T의 고민도 있구요. 물론 한국의 경우 4g환경으로 빨리 전이된다면, 그러한 대역폭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일단은 한국의 경우 기술적 과도기와 아이폰 한대 들어오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망개방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될 문제입니다. 이통사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WIPI출범 당시부터 주구장창 주장해왔던 일이었고 이는 산업계에서 자발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구조란걸 이야기했었는데.. 수익이 안일어나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CDMA망 역시 정부의 대규모 지원이 사실 밑바탕이 되었던것이었구요. 돈 잘버니 그만 벌어라. 라고 말하는것은 기업 니네 망해라 라는것과 사실 같죠.
그래서 최근 접근 방법은 AT&T가 모델링 되는것이 얼마만한 가입자 유치와 트래픽 증가로 많은 돈을 벌어들였는가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E-mail시스템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니네 때문에 이거 못들어와. 라고 말하면.. 이통사가 존재하지 않으면 애시당초 아이폰이 아니라 아이폰 터치를 구매하면 해결될 일인겁니다.
망개방 문제는 훨씬 크고 거대한 문제입니다.
또한 앱스토어 같은경우 국내 게임 유통체널에 대한 문제도 같이 고민해봐야할 상황이구요. 정부에서 아주 멋진 법안을 만들어주셔서 말이죠. 그런걸 보고 진짜 물장사라고 하는것입니다.
"아이폰을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올 연말경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입을 검토중인 제품은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이 아닌 이미 시장에 출시된 구형 제품"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 믿으십니까? IT산업에서 1년전 제품을 팔면 인건비나 건지겠습니까? 구글폰이니 뭐니 다 연말에 예정되어있는데 KT가 미치지 않고서야..
[QUOTE]내용을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제목을 단정적으로 쓰시고, 내용중에는 [A라는 가정하에] 란 짤막한 글을 적으면 의미가 없다는것이죠.[/QUOTE]
짤막하게 쓰지 않았습니다. 본문에서도 쓰고 신문기사까지 인용했으니까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단정한 부분이 없죠. 그리고 읽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b]이해하는 것[/b]이 중요하죠.
[QUOTE]싸워보자. 란 의미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QUOTE]
싸워보자가 아니라 이해하고 글쓰자이죠.
[QUOTE]언론사들 하는 짓거리들이 다 낚시질이긴 한데.. 개인블로거들글도 이런글을 보니 썩 좋지는 않아보이네요.[/QUOTE]
단정에서 이제 낚시로 진화했군요. '진중권의 논리'를 이기지 못하자 '진중권의 인간성'을 들고 나오는 사람이 생각나는군요. 사실 싸워보자는 부분은
[QUOTE]언제나 정치만을 보시고, 기술과 시장을 외면하시는 걸 보면.. 좀 답답하네요.[/QUOTE]
이부분 부터가 맞겠죠. 다만 적어도 님 보다는 제가 기술적으로 더 많이 알고 있답니다. 원천기술, 응용기술 모두 이야기 해도 아마 제가 더 나을 걸요. TMD, FDM, CDM, SDM의 차이를 쉽게 설명할 수 있나요?
[QUOTE]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은 WIPI출범 당시부터 기술적 사업적 논의가 있어왔고 지적되어왔던 상황이고, WIPI를 잘라먹은것 역시 이통사의 사업적측면이었습니다. 그것이 iPhone으로 인해 이제야 화두가 된 것이죠. 그리고 해외에서도 다쓰고 있는데..라고 말하는것은 하드웨어 측면만을 이야기하는것이고, 각 나라마다 이통사의 상황이 달라 다른 형식입니다. [/QUOTE]
기본적으로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WIPI는 국내 제조사 플랫폼이고 문제가 되고 있는 Wi-Fi와는 전혀 다릅니다. 둘다 위피라고 발음하시죠. 그러나 두번째는 보통 와이 파이라고 한답니다. 자신들이 비슷하게 발음한다고 같은 기술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또 기술을 이야기 하면서 WIPI와 Wi-Fi를 구분하지 못하니 어이가 없군요. 기술을 삽질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나요? 이명박처럼요?
[QUOTE]그리고 해외에서도 다쓰고 있는데..[/QUOTE]
WIPI를 우리나라 말고 어느 나라에서 쓰고 있죠? 해외에서 다 쓰고 있는 것은 WIPI가 아니라 Wi-Fi랍니다. 한번이면 실수로 보겠지만 계속 쓰는 것은 보면 실수는 아닌 것 같군요.
[QUOTE]지역화가 불필요하다는것은 기술적으로 완전히 거짓말이죠. 어떤 핸드폰이더라도 말입니다. 근본적으로 국내에서 쓸려면 기술적 지역화는 필요하고, 국내 이통사의 망을 임대해야 합니다. AT&T의 수익에 비해 망점유율이 높다는 AT&T의 고민도 있구요. 물론 한국의 경우 4g환경으로 빨리 전이된다면, 그러한 대역폭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됩니다.[/QUOTE]
역시 논점 파악을 아예 못하시는군요.
[QUOTE]지역화가 불필요하다는것은 기술적으로 완전히 거짓말이죠.[/QUOTE]
누가 [b]지역화가 불필요하다[/b]고했죠? 지역화가 불필요하다면 망연동은 왜하나요? 조금 어이없는 내용과 있지도 않은 내용으로 주장을 하시는데 논점부터 파악하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QUOTE]일단은 한국의 경우 기술적 과도기와 아이폰 한대 들어오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망개방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될 문제입니다. 이통사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WIPI출범 당시부터 주구장창 주장해왔던 일이었고 이는 산업계에서 자발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구조란걸 이야기했었는데.. 수익이 안일어나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CDMA망 역시 정부의 대규모 지원이 사실 밑바탕이 되었던것이었구요. 돈 잘버니 그만 벌어라. 라고 말하는것은 기업 니네 망해라 라는것과 사실 같죠.[/QUOTE]
Wi-Fi와 WIPI의 차이 부터 알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모르고 쓰면 이렇게 됩니다. 사실 더 이상 글쓰기가 싫어지는군요. 이하는 대꾸하는 것을 그만 두겠습니다.
웃었습니다. 기술로 많이안다고 자랑하신것 보고.. KWISA WIPI 1기 수료생이었고, 1.0때 한참 개발을 했었죠. S전자와 SKTeletech에서 단말 개발경험과 VHF 무선 통신병 출신이기도 합니다. 듀얼 DMB 폰을 최초로 개발하는데 참여하기도 했구요. 뭐 이통사에서 방해한바람에 결국 듀얼 DMB는 끝장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S전자의 갑이니 뭐니 했던건 아닙니다. 을이었죠. WIPI가 국내 플랫폼의 문제였다고요? 당시 LGT에서 사용하던 J2ME가 국내 플랫폼입니까? SKVM말고 Brew가 대새였는데요? 지금 저 웃길려고 하시는거죠?
해외에서 쓰고 있는게 WIPI가 아니고 Wifi라고요? wifi와 WIPI를 제가 햇갈리겠습니까? 뜬금없이 이동통신기술에 wifi를 꺼내오신건지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고정형 단말 이동통신기술과 이동형단말이동통신 기술을 아무려면 제가 햇갈리겠습니까?
물론, BM-500때만해도 WIFI가 이통사에 도입되는지 문제가 되긴했었죠. 하지만, 4g기술인 wibro가 4g기술로 채택되면서 802.16-e로 제정되고 이제 그 문제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wibro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면 wifi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vo-ip에 관한 법안은 따로 제외하고요. 뭐 그것마저도 방통위가 최근 010번호를 부여해버렸으니.. 이통사 밥그릇은 깨버린 상황이지만.
낚시질 좀 그만하십쇼. 최대한 공부는 좀 더 하시고 함이. GSM진영과 CDMA진영의 싸움은 어차피 끝났고 남은건 wibro와 LTE진영의 싸움일 뿐입니다. 플랫폼 전쟁은 구글과 MS 맥이 따로 벌이고 있고, 해당 기반 기술은 오라클의 자바가 숟가락을 얹어놓은 꼴이구요.
그리고, WIPI의 정체요? ATOC기술을 이용한 JAVA였죠. 그리고, 그것을 답습한 형태가 안드로이도고, 앱스토어는 정확히 개발자에게 수익을 돌려준다는것 외에, 국내 이통사의 구조와 거의 동일한 기술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TMD, FDM, CDM, SDM 이라고 하신거 혹시 TDM을 잘못쓰신거겠죠? SDM은 정말 저도 모르겠구요. ㅡㅡ; 이동통신 기술이 맞기는 한겁니까? 요즘은 OFDM이 대세랍니다.
망연동과 지역화는 전혀 딴 얘기입니다. 왜 두개가 연결되는지 조차 모르겠네요. 망연동이라 하는게, 망인증을 말하는건지, 망오픈을 말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지역화라함은 각 지역마다 h/w단 레이어는 같은 기술을 쓰더라도 s/w단 레이어의 기술은 다른 프로토콜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시당초 표준이 다 정의된게 아니라서요. 일본의 경우 MMS가 e-mail로 전송된다죠. 그것도 귀찮아서 mits시리즈 스마트폰은 MMS를 아예 개발안해주는것 같지만 ㅡㅡ; 그런게 지역화입니다.
제가 그쪽일을 관둔지는 꽤 됬지만 지금도 취미로 기술은 들여다보고 있고, 도아님하고 기술운운할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 웃었습니다. 기술로 많이안다고 자랑하신것 보고.. KWISA WIPI 1기 수료생이었고, 1.0때 한참 개발을 했었죠. S전자와 SKTeletech에서 단말 개발경험과 VHF 무선 통신병 출신이기도 합니다. 듀얼 DMB 폰을 최초로 개발하는데 참여하기도 했구요.
저는 강의를 했습니다. 박사과정으로 통신을 전공했고 국내 최초의 이동통신 모뎀을 석사학위 논문을 쓸 때 만들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을 여전히 모르시는군요. **듣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님한테 결정적으로 부족한 것은 **이해력**이고요. 웃기시죠? 원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더군요.
> WIPI가 국내 플랫폼의 문제였다고요? 당시 LGT에서 사용하던 J2ME가 국내 플랫폼입니까? SKVM말고 Brew가 대새였는데요? 지금 저 웃길려고 하시는거죠?
웃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말귀를 알아 듣고 웃는 것이 중요하겠죠? 먼저 보죠.
>LGT에서 사용하던 J2ME가 국내 플랫폼입니까?
항상 이런 식이죠. **이해는 먼산**. 제가 LGT의 J2ME가 국내 플랫폼이라고 했나요? **WIPI는 국내 제조사 플랫폼이라고 했죠?** 기술 보다는 초등학교에서 국어 부터 다시 배우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해외에서 쓰고 있는게 WIPI가 아니고 Wifi라고요? wifi와 WIPI를 제가 햇갈리겠습니까?
헛갈린게 아니죠. 모른 것이지.
>뜬금없이 이동통신기술에 wifi를 꺼내오신건지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러니 이해를 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이통사의 문제, 아이폰의 문제 중 가장 큰 요소는 Wi-Fi 탑재여부입니다. 더구나 이 글은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이해는 여전히 먼산이죠? **이 글은 스마트폰**에 대한 글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 스마트폰은 Wi-Fi를 대부분 빼니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Wi-Fi 없는 것으로 아시나요? 님이 WIPI와 Wi-Fi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 그리고를 해외에서도 다쓰고 있는데..
WIPI를 해외에서 다 쓰고 있다는 것 부터 증명해야 합니다. WIPI가 뭔지 모르죠? 위에서 "무엇을 수료했다"고 했는데 하는 말을 보면 WIPI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 같군요. 따라서 더 이상의 논의는 무의미하죠. WIPI와 Wi-Fi도 모르는 사람, 아니 WIPI도 모르는 사람과 무슨 대화를 할 수 있겠습니까?
**대화를 하고 싶다면 해외 어느 업체가 WIPI를 사용하는지 부터 얘기해 보세요.** 그게 순서죠. 다 쓴다고 했으니 애플도 사용하는 모양이죠?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방통위는 WIBRO를 띄울려고 심지어 음성통화모듈까지 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WIBRO로 인터넷+인터넷전화가 가능하면 기존 3G고객들이 많이 넘어올 수 있어서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IPhone도 들어오기 쉬울거라고 봅니다. 인터넷전화와 아이폰의 사상이 더 맞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정부에서는 유선통신사업자들(SO)한테 WIBRO를 권유하고 있는데 아직 간만 보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들이 WIBRO사업을 시원하게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와이브로는 현재 수도권에만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확대하려고 하면 어지간한 돈으로는 사실 힘듭니다. 따라서 나설 수 있는 업체는 이통사가 전부라고 보면됩니다. 그럼 이통사가 돈을 투자해서 와이브로의 전국망을 갖춘다면 어찌될까요?
싸고 빠른 와이브로로 다 넘어갑니다. 즉, 와이파이나 와이브로 모두 이통사의 수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망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라면 와이파이 보다는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것이 낫습니다. 어차피 아무데서나 되지 않으니 와이브로가 안되는 곳에서는 비싼 무선데이타 요금을 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솔직히 lgt도 망해봐야 된다고 싶은게 판매하는거나 서비스가 영 아닙니다
저는 kt쓰다가 대리점판매원이 요금제 설명을 중요한건 다 누락시키고 유리하다싶은것만 알려주고 사인해라길래 '직영 대리점'이길래 그냥 믿고 의심없이 계약했는데
완전 낚여서 취소하려하니깐 '사인했으면 그만이죠,' 라는 멘트에 짜증나서 따지지도 않았다는;
문제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 lgt에 대한 이런 경험하신분이 다수라는거 -
3사중에 괜찮은데가 없네요 -_-
미국에서도 아이폰을 독점으로 서비스하는 이통사인 AT&T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유독 아이폰에 관한 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싸니까요. 데이터 사용료로 한달에 30불을 무조건 내야하고, 무제한 문자메시지도 한달에 20불을 따로 내야 합니다. 거기에 기본 통화료도 최소 한달 450분에 40불을 내야죠. 그러니 아이폰을 사용하려면 한달에 최소한 90불이 들어갑니다. 통화를 한달에 450분 이상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100불이 훌쩍 넘어가죠. 암튼 한달에 무조건 10만원 이상은 훌쩍 넘는다는 소리입니다. 게다가 아이폰은 아직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문자로 주고 받는 MMS 서비스는 되지도 않습니다. 그 대단한 아이폰이 그냥 글자 문자만 되는 거죠. MMS는 곧 된다고 하는데 그 핑계로 또 문자 요금을 올리지는 않을지 모두들 걱정이죠. 그리고 미국은 아직도 받는 전화도 시간(분)을 깎습니다.
이정도면 한국과 비교하면 어떤 형편인가요?
저도 한국에서 아이폰이 상대적으로 약자인 LGT를 통해서 출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Wi-Fi 탑재해서 LGT가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버라이존보다 훨씬 뒤떨어지던 AT&T가 아이폰 덕분에 미국에서 확 올라갔듯이 LGT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한국은 더 비쌉니다. Wi-Fi가 장착된 스마트 폰은 찾아보기가 힘들고 무조건 종량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써야 합니다. 여기에 WAP을 이용한 접속만 가격이 싸죠. 휴대폰 통화요금이 **1000만원**이 나올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거기에 국민소득은 미국의 절반이죠.
다만 LGT는 아이폰을 출시못합니다. 3G가 아니라 LGT가 망을 3G로 바꾸거나 애플에서 LGT용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둘다 불가능하죠.
3g냐 2g냐는 실상 그렇게 중요한거 아닙니다. LGT도 4g는 LTE로 전향했구요. 어차피 애플이 국내에 유통된다하더라도 로컬라이제이션 없이 출시는 불가능합니다. 같은 3g망이더라도 미세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WAP을 이용한다고 싸지않습니다. 초기에 텍스트기반의 WAP의 경우 체감 요금이 쌌던것 뿐이고, 요금은 모두 버킷당 계산하고 있고, 현재 WAP망은 사실 WAP2.0으로 html 4.0대버젼이므로 웹과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 LGT와 SKT에서 사용하는 폴라리스브라우져도 비표준 태그까지 대강은 지원하고 있습니다. WAP이냐 WEB이냐는 그냥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의 차이일 뿐입니다.
해외대비 비교시 국내 무선 인터넷 요금이 비싼게 아니란 이통사의 말은 일부 진실입니다. 미국도 그다지 싸지는 않고, AT&T의 경우도 아이폰 출시 이후 여러 고민이 많다는 리포트를 봤습니다. 수익에 비해 망점유가 너무 높다는거죠. 기존의 망점유방식의 경우에는 당연히 단가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비교해야할 대상은 일본같은 나라고, All ip망의 4g로 이관하는 작업을 한다면 근본적인 대역폭 문제는 해결됩니다.
글을 읽어도 글의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신 듯하군요. "절대"의 근거는 이통사입니다. 이통사가 바뀌면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통사는 **일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밥**을 **일하며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계속 떡밥이 뜨고 매경에서 어제 8, 9월에 나온다고 떡밥을 던졌지만 년내는 힘듭니다. 요금제 준비도 안한 통신사에서 무슨 재주로 바로 내놓을 수 있을까요?
얼마 전 KT와 SKT 인사들을 만나고 왔는데 무선인터넷 정액 요금을 만들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제 글을 믿고 싶지 않으면 작년부터 계속된 떡밥을 계속 무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은 분위기에 따라 쓰여진 글이 아닙니다.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작년에 아이폰이 들어 올 수 있다고 했을 때 부터 저는 못들어 온다고 이야기했으니까요.
KT 직원이 아니라 꽤 직급이 높은 분이 7월 23일날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요금제를 다루는 실무진(과장급)은 요금제를 만들고 있어야 하는데 높은 분들은 떡답만 던지고 있기 때문에 실무진은 그런 요금제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더군요. KT 직원이 던지는 떡밥. 작년부터 지금까지 차고 넘칩니다. 한 예로 WIPI가 폐지돼자 마자 1월 출시, 1월이 지나자 4월 출시, 4월이 지나자 7월 출시, 7월이 지나면 10월 출시가 되겠군요.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글은 행간을 읽는 것이죠. dudtn님이나 님(별명을 뺀 이유는 비밀 글이라서 그렇습니다)의 공통점은 글을 읽을 때 행간이 아닌 글자를 읽는다는 것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시다고 하니 글을 읽을 때 행간을 읽는 방법을 더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아이폰은 우리나라에서 출시될 수 없다**는 글이 아닙니다. 그러나 글자만 읽으면 **아이폰은 절대 출시할 수 없다**가 되죠. 님이 이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님 역시 **글자만 읽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SKT의 TFT의 이름이 백설공주입니다. 다른 글을 읽었다고 하니 그 부분도 읽었을 것입니다. KT는 그 독사과를 선택했습니다. 죽을지도 모르는 사과를 먹었는데 변한 것이 없다고요? **님이 세상 보는 눈이 없는 것이겠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행간을 읽지 못하면 읽지 않는 것과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