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링크는 대환영합니다. 그리고 수정을 해서 퍼가더라도 출처가 있으면 감사하죠..
웹초보님이 오픈 캐스트에 제 글을 링크해주니 트래픽이 막 늘어나긴 하더라고요.. 어짜피 클릭하면 제 블로그로 오니 감사하죠..
그런데.. 그냥 내용 자체를 퍼가는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정보이고 소장하고 싶으면 그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거나 해서 원문 글에 트랙백만 보내면 되는게 그것조차 귀찮은 것인지 --;;
아무튼.. 네이버도 누구를 닮아서 반어법으로 얘기합니다. 클로즈 캐스트도 아니고 --;;
저도 그 소식을 들었는데 오픈 캐스트 방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바뀌는 방식은 여전히 추천버튼이 존재하며, 글을 다음 뷰(새로운 이름이라죠)로 송고하기 위해서는 본인도 뷰온(추천버튼을 클릭)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글의 저자가 추천버튼을 달아두지 않으면 뷰로 날아가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이해한대로 말하는건데.. 너무 확정적으로 말했나요? ^^;;)
저도 '발행인의 유통 의지'라는 측면을 매우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아무리 트래픽이 늘어나더라고 특정 플랫폼을 통한 유통을 발행인이 바라지 않는다면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놓는 게 필요하다 싶거든요. 목요일 오픈캐스트 간담회가 있는데 어떤 답변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네이버 로그인이 아니라 쿠키에 저장할수있도록 하고,
글의 출처는 글 제목 밑에 저작자와 블로그이름을 표시함으로써 2줄정도를 소비해야 할텐데..
전 처음에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출처도 안적혀있어.. 뭣도 안적혀있어.. 그냥 자신의 블로그글을 출력해주는건줄 알았는데 저런거드라구요.
얼마전 있었던 일이 여기저기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네요..
뭐 저도 이번 일로 좀 적어보려 했지만..
오픈캐스트랑 다음 뷰가 갈 수록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걸로 봐선..
확실히 문제가 많나봅니다.
일단 전 그런 은총(?)을 받아보질 못했다보니 와닿지는 않지만 확실히 여러가지 의미로 좋은 시스템은 아닌거 같아요.
몇몇 분들의 해결방안 및 대안에 대해서도 봤는데 괜찮은 방법이 많이 보이던데 네이버와 다음에서 좀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요즘 관련글을 여기저기 읽다가 보니까 제가 단어사용에 조금 문제가 있었군요. 도아님의 의견을 확대비하할 생각까지는 없었습니다. 죄송~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편입니다. 구글처럼 개방을 표방으로 한 업체가 한국웹의 선두로 치고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만만치 않긴하죠.
제가 저지른일이 이렇게 확산이 되는군요. ㅎㅎ
저도 링크에 대해서 말할려고 했던게 아닌데 많이 왜곡돼서 퍼지는거 같아서요.
하긴 글을 잘못 쓴 제 책임이기는 합니다.
링크는 권장해야 하나 때에 따라서 구분해서 링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힘이 쎄신분들이라면 말이죠.
오픈캐스트시스템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될거 같습니다. ^^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sky~님 심정도 이해합니다. 아울러 링크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고 해서 그것이 비난들을 이유는 아닙니다. 링크할 권리가 있다면 당연히 거부할 권리도 있습니다. 특히 포털처럼 무차별 트래픽을 보내는 곳이라면 블로거뉴스처럼 글쓴이의 발행의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url=http://offree.net/entry/Refuse-OpenCast]오픈캐스트의 링크를 거절하는 방법[/url]를 읽어 보시고 트래픽을 거절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으음... 오픈캐스트가 기존에 네이버 직원이 일일히 메인에 뜰 글을 찾아다니던걸 개방의 탈을 쓰고 블로거들에게 떠맡겨버리는 것 같네요.
다음 뷰가 어떤것인지 자세히 몰라서 검색해보았는데, http://asrai21c.tistory.com/416
이런글이 뜨더군요. 예전엔 어땠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음.. 네이버 블링크처럼 특정한 주제로 글을 보내면 그 주제 안에서 추천수순으로 상위노출되거나 '다음 뷰'라는 메뉴 아래 추천수 순 정렬...이런 시스템이었나봐요? http://poem23.com/entry/%B4%D9%C0%BD-%BA%ED%B7%CE%B0%C5%B4%BA%BD%BA%C0%C7-%BB%F5%B7%CE%BF%EE-%B5%B5%C0%FC-%B4%D9%C0%BD-%BA%E4
이 글을 읽고 내린 결론이에요.
대략 보면 다음 뷰도 네이버 오픈캐스트와 상당히 유사한 것 같아요. 글쓴이에게 노출시키겠냐고 의지를 묻냐 마냐의 차이를 빼면요.
아무튼, 이번에 네이버 뉴스 개편된거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안드네요... 안그래도 자극적이게 마련인 기사제목들이 아주 절정으로 자극적이게 되어버렸으니.. 게다가 새창을 띄워야 하는 불편함과 광고로 가득찬 언론사 홈페이지들에다가 이전에 보이던 (비록 욕이 자주, 심히 자주 나오긴 했지만)토론은 사라지고 스팸덧글만 가득해지고..
아 근데 저희집 컴퓨터는 왠지모르게 쿠키가 거의 적용 안되는건지, 자동로그인이나 환경설정같은게 재붓하면 없어져버리네요. 이런게 아니더라도, 가끔 인터넷임시파일 삭제하면서 쿠키까지 삭제해버린다면 구독신청해둔 rss를 볼 수 없기때문에 쿠키를 사용한 구독신청보다는 회원정보를 이용한 구독신청이 더 낫지 않을까 해요. 그렇게하면 다른 컴퓨터로 접속하더라도 구독하던 캐스트를 계속 볼 수 있을테니깐요.
네이버... 정책하고 (다수를 차지하는 것 같긴 하지만)일부 무개념 사용자들 어떻게 하면 좋겠네요 정말..
블로그에 음악+가사+번역 올리는데 아무말없이 가사+번역만 쏙 빼가는 사람들 자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