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WinRAR, 술집을 즐겨 쓰는데 WinRAR은 alz도 안 되고 미리보기도 안 되고 알아서 풀기도 안되고 코드페이지도 안되고.. 빵집은 애초에 비스타 이상을 지원하질 않고 술집은 압축이 구리고.. orz
결국 XP에서는 빵집+WinRAR, 비스타나 7에서는 WinRAR+술집을 쓰고 있네요.. ㅠㅠ
빵집이 참 좋은데 비스타 이상 미지원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ㅎㅎ
여담이지만...
얼마 전 가사 추출 목적으로 알송을 설치해봤는데...
파일 연결 창이 왜 뜨는지를 모르겠더군요.
연결창이 뜨기 전에 미리 알송으로 연결을 시켜버리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백업도 하지 않고 그런짓을 하는군요.
설치 후 나타나는 파일 연결 창에서 모두 해제하면 확장자 연결이 삭제되어 일일히 다시 설정해야 됩니다.
정말 쓰레기 중에서도 쓰레기 프로그램이 아닌 가 싶네요. (재생성능, 부가기능의 문제를 떠나 기본이 안되어있으니...)
winrar도 스킨을 지원해줘서 알집보다 휠 깔끔하고 이쁜데요....빵집도 알아서풀기 미리보기 기능이 좋고 아직까지 에러한번 없이 알파일을 풀워줬기 때문에 아무런 불만이 없네요....
압축할땐 winrar 나 7zip으로 계속 실험해 봤는데 winrar는 이제 압축율도 푸는속도도 7zip에 비해서 돈내고 쓸 이유가 없다고 느끼는 참이라서 라이센스 끝나면 7zip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그래도 에러 찿아서 복구잘해주는 프로그램은 winrar이 아직까지는 제일 좋긴한데....참
저도 유연히 도야님 글을 보고는 옛날 기억이 새록 새록 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외국에 있을 때 제가 보낸 zip 파일들이 ... 열리지 않는다고 일부러 linux 에서 tar 로 묶는 어이없는 일까지 한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압축률이 높은 화일들의 경우엔 더욱 더 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옛날에 그렇게 안되던 zip 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winrar 로 한번 묶어 보았습니다. 외국 친구가 잘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는 정말 허탈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마다 압축화일을 탓했지 알집을 탓한적이 없었네요.
그리고 WinRAR 그리 인터페이스에서 테마를 적용하면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테마 적용하면 고해상도의 UI 와 Associated File 의 아이콘 그림도 이쁘게 변합니다. ^^
- 발집의 의미는 broken alzip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다지 broken 과는 상관 없지만, 그렇게 지었습니다. 제가 이스트 소프트를 좋아하지는 않지만(싫어하지만) 다른 사람의 소프트웨어를 발로 밟는다는 의미로 만든 이름은 아닙니다.
- 똥집이라는 이름은 알집의 "알집은..." 에 소개된 글을 보던중 알집이라는 이름을 짓기전에 똥집이라는 이름도 고려했다는 글을 보고 지은 이름입니다. 똥집의 실행파일명이 tzip 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트집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트집이라는 이름은 발집이 이스트 소프트에게 트집을 잡혔지만, 이거는 트집잡을꺼 없으니까 트집잡지 말라는 의미로 지은겁니다. 알집을 트집잡고자 만든 이름은 아닙니다.. 뭐 크게 의미가 다르지는 않군요.
- 술집라이선스는 구매후 "1년간 업그레이드 무료" 입니다. 즉 기간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기간제 업그레이드 서비스 입니다.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크므로 본문의 내용을 꼭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제 홈페이지에는 설명이 정확히 되어 있지만, 1년동안만 사용이 가능한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즉, 업그레이드 기간에 제한만 있고, 구매한 버전에 대해서는 평생 사용 가능합니다.
빵집 너무 좋습니다. 저도 메인으로 씁니다만, 압축파일의 크기가 4GB(2GB?)를
넘으면 파일시스템이 오류를 내건 말건 계속 압축을 하지만 결국 생성되는 파일이
오류를 포함하는 버그가 있습니다. 빵집 개발자님이 이 오류만 수정한 인터림 버전을
홈피에 등록해 놓으신 것으로 압니다. 필요하시면 받아 설치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빵집은 업데이트 한번하면 몇년은 기다려야 되서...외국처럼 기부문화가 발전했으면 조금은 빨랐으려나요.
그리고 빵집을 못 쓰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로지텍 셋포인트와 충돌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익스플로러(IE말고)가 죽는 현상이 있습니다. ZIP+도 마찬가지더군요. 빵집은 개발자분이 바쁘셔서 그렇다 쳐도 ZIP+는 그래도 기업에서 만드는거고 업데이트도 잦은데 그래서 좀 실망이었습니다.
술집은 이런 문제점이 없더군요.
이글 보고 알집 삭제하고 윈라랑 술집(결제) 설치 했는데요
댓글들 보면 윈라에서 미리보기가 안된다고 하시는데
압축파일 더블클릭했을때 안에 내용이 미리보기가 안된다는건가요 ?
3.80버전은 되는데, 저는 이렇게 쓰니깐 모두 윈라 아이콘으로 변해서 확장자를 알수 없는게
답답하네요.;
허허... 알집 설치 하려고 다운 받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글을 봤는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한번 비슷한 경험이 있긴 하네요.. 그게 알집 때문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몰랐었네요..;;
빵집으로 우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일어날 사고를 예방한거 같아서 왠지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네요 ㅋㅋ
뭐...분할압축이나 이런거 상관없이 일반인이 편하고 쉽게사용하기에는 알집이 좋은거같구~ㅋ
프로그램문제도 있겠지만 압축못푸는거에 관해서는 사용자의 실수에도 많은 이유가~_~
뭐....이거나 저거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있는거죠모.ㅋㅋ상황에따라서 선택하는 센스도 필요한듯
알집이 국내에서 통한건...그냥 편해서...기본적인 작동은하니까...보통쓰는데 지장없으니까~ㅋㅋ
무조건 비추할껀 아니라고 봐용ㅋㅋ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재차 여쭤봐서 죄송하지만,
한 번만 더 확인하고 싶어서요. ^^
zip+가 기업에서도 무료라고 하셔서 회사에서도 쓰고 있는데요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을 나온다고 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려고 홈페이지 갔더니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입니다」라고 써있어서요.
정말 기업에서 써도 되는 거겠죠?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리눅스 유저다 보니 이스트의 프로그램을 사용할일이 없어서 좋더군요^^
unalz를 만든 Kipple 님은 알고 있었지만 O집시리즈는 써본적이 없어서 Kipple님 작품인지 몰랐네요ㅎㅎ
윈도우즈 9X커널시절에 지페놀과 빵집을 사용했었는데 그때 사용했던 빵집도 Kipple님 작품인지 궁금하군요^^
느닷없이 집파일이 안풀려서...찾다보니 여기까지 와지네요. 전 제가 잘못된 파일을 다운받거나 압축하면서 실수했다고생각했어요. 그게 아닐수도있다고 생각하니 느닷없이 화가나네요. 알시리즈중에 알약과 알집을 쓴느데 안그래도 광고때문에 좀 고생을 하고 있지요.(저사양 컴이라..) 좋은 정보 잘 받아갑니다. 그런데 집들이 그리 많은줄 첨 알았어요.....술집에 똥집이라니...감사합니다.
PC방에서 일할 때, 손님들이 마음대로 깔아놓고 가는 알집때문에 참 머리가 아팠네요. 빵집을 깔아놓고 압축 풀게 해놨는데도 마음대로 알집을 깔고 가는 바람에... PC방에서 알집은 무료로 사용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그거 찾아서 매번 지우는 게 일어었습죠-
알집.. 성능도 그렇고 라이센스 문제도 그렇고 참 별로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