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제 mp3p 작년에 산 삼성 P2입니다.
왠일로 삼성에서 괜찮은 물건이 나왔나 싶었더니 지난 몇 년간 집어삼킨 중소기업의 피와 눈물의 결과로 나온 것이군요.
내 아까운 돈이 삼성의 주머니 속이 아니라 꿈과 열정을 갖고 개발하던 그 분들의 두 손에 쥐어져야 하는 것인데..
대기업이라는 독을 가진 식물 종류 덕에,
중소기업이라는 좋은 식물들이 점점 죽어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분명 대기업들이 이렇게 욕심만 없었어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꽃을 피었을 텐데..
덧. 그나저나 내세울께 전혀 없는 삼성 옙 MP3P는 잘도 팔리는군요. 도대채 가격이나 기능이나 전혀 내세울 만한게 없는 옙이 그리도 잘 팔릴까요? 우리나라사람들의 "역시 삼성이야"라는 생각 덕일까요?
마침 절묘한 위치에 댓글을 다셨기에 한 마디 덧붙입니다. 저 역시 애니콜 핸드폰을 한번 써본 후 도대체 왜 사람들이 애니콜에 열광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더군다나 애니콜이 사이언보다 더 좋은 이유를 "애니콜이 더 비싸잖아."라고 대는 사람들을 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죠. 그래서 삼성 전자 제품은 다시 쓸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동영상 재생이 되는 저가형 mp3p 중에 고르다 보니 경쟁사 제품들보다 가격이나 기능면에서 더 나아서 선택했습니다. 물론 위에 쓴 대로 당시에도 삼성에서 쓸만한 물건이 나온데 대해서 의아해하며 샀죠. 초기 옙은 쓰레기일지 몰라도 최근 모델들은 의외로 괜찮습니다. 다만 그게 그간 쓰러져간 중소기업들의 희생 덕에 가능했던 것이고, 그 사실을 제 개인적인 사정상 지난 몇 년간 한국내 IT 정보를 제대로 흡수할 여건이 안 되어 몰랐고 그 때문에 그릇된 선택을 했던 것일 뿐..
많이 알려진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주변에도 의외로
애플의 아이팟 나노 출시와 삼성의 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 당시 IT 관련 신문을 찾아보면
레인콤의 시장 점유율 약화가 다른 디바이스로의 무리한 사업
확장이니 머니 하는 등의 성질 뻗치는 이야기로 가득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주 분통 터지는 노릇이었죠.
삼성의 미디어 지배력을 볼 수 있는 듯이..
나도 1등한번 먹어보자 (ㅋㅋ)
우와... 이야... 놀랍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지만... 저하고 생각이 참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삼성에 대한 시각이나 기독교에 대한 견해, 살인마에 대한 관점등...
그렇게 보면 오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섬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실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진실을 바라보는 눈은 다 비슷하기 때문일까요..
삼성이 애플 ipod에 저가로 공급한건 mlc가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가격이 가능했고
중소기업은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애플의 공세도 있어서 그때 중소기업이
타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삼성이 그렇게한 목적은 이 글에 있는 그대로 입니다.
사람들은 mlc가 뭐고 그 뒤에서 벌어질은 일이 어떤것이고 이런건 별 관심이 없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 (알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그저 싸고 좋은 제품만 사면 장땡...
사람들은 삼성이 어떻게 성장을 해왔고 어떤짓을 해서 성장하고 있는지 알지못합니다. 그저 싸고 좋은 제품만 사면 만족...
지금도 삼성이나 LG면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기성세대들이 있는데, 그들은
삼성과 LG의 성장을 눈으로 보면서 자라왔으니 그럴수 있겠지만 그 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잘 모릅니다. 별 관심도 없고요.. 하긴 아름답고 휘황찬란하게 앞을 잘 포장해 놓으니... 뒤에서 나는 구린내는 알수가 없죠.. 그건 관심이 있고 알고 싶어하는 사람만 아는 그들만의 진실일뿐..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고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합니다.
그럴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겠지만 만약 삼성이 망하면 한국 경제가 입는 타격은
엄청날겁니다. 비단 경제만은 아닐겁니다. 삼성은 문화사회적인 영향력도 있기 때문에(삼성이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스폰서인데 이번 시즌부터 지원을 포기해서 운영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마 한국 사회전반에 타격이 클겁니다..
그래서.... 삼성이 망하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픈것이죠.. 삼성에 의지하는 바가 큰 이 사회가...
삼성은 1등입니다. 언제나 항상 어느분야에서든지 1등을 원합니다.
그런데.. 이 1등이라는 자리는 정말 피곤한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1등은 항상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쳐야하고 언제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항상 경계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피곤하고 1등이 아닌 자들은 1등을 올려다보며 1등이 되기 위해서, 1등의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서 발버둥 쳐야 하기때문에 피곤합니다. 결국에는 모두가 피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발전은 오직 경쟁을 통해서만이 이룰수가 있기에 경쟁이라는 것이 경제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하지만 경쟁자들을 죽이는 것만이 1등이 되기 위한 방법은 아닐겁니다.
다른 방법도 있으니깐요..
정말 진정한 강자라면, 진정한 1등 이라는 것은 유아독존이 아니라 패배자의, 2인자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그들의 좌절감과 상처를 보듬어 안을수 있는 아량과 배려가 있어야 하겠지요.. 그렇지 못하다면 그건 졸부나 다름없으니..
삼성이 괴물이라면 그건 한국 사회가 키운 괴물입니다..
저들은 한국땅에서 자라왔고, 저들을 이끌어가는 자들도 한국인들이니..
잘못 알고 계시는게 있는데..
치킨런의 시작은 대만에서 시작했고 그뒤로 시장이 악화될 때 반도체 포럼(? 무슨 모임)에서 하이닉스가 대놓고 선전포고를 했으며 그때까지 관망세였던 삼성과 마이크론이 하이닉스의 선전포고 이후 같이 뛰어들었습니다.
먼저 시작한 대만은 넉다운 상태고 선전포고한 하이닉스는 그로기 상태죠.
삼성의 비중과 역할은 한국 경제에서 정말 심대합니다. 그러나 그럴 수록 삼성과 거래하는 업체들은 더더욱 피를 빨리며 죽어가는 신세가 됩니다. 삼성과 거래하는 것이 살길인 구미의 휴대폰 부품 업체들이 오죽하면 데모를 했을까요? 삼성과의 상생은 없습니다. 모두 살과 피를 뜯기면서 결국 떨어져나갈 때까지 이용만 당하는 것이지요. 원가 절감이란 명목하에 그렇게 해야만 짤리지 않고 승진도 가능하니 직원들은 또 그렇게 하지 못해 혈안입니다. 그러고 PS니 PI니 줬다고 언론에 나옵니다. 중소 납품 업체들 수탈해서 번 돈입니다. 삼성의 구매는 초등학교 중퇴해도 업무 처리 가능합니다. 제일 싼 가격만 고르면 되니까요. 결국 길게보면 삼성이 망해야 한국이 삽니다. 삼성도 이런식으로 하면 결국 망하는 길로 가고 있고요. 회장 아들 위자료가 수천억이네 하는 걸 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몇만원, 몇십만원 깍으려고 이 불경기에 허덕허덕하는 납품 업체들 닥달하는 삼성 직원들도 아마 씁슬할 겁니다.
대학다닐때 경영학수업에서 교수님께 들었던 것이군요.
대기업이 잘하는 짓이 중소기업이 시장 닦아 놓으면 거기에 슬쩍 발 들여놓아 중소기업 밟는거라고.. 특히 삼성이 잘하는 거라고..
재벌이 얼마나 나쁜건가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연세도 많으신 교수님이셨는데 그렇게 삼성을 싫어하시더군요. 삼성이 망해야 우리나라가 산다는 말도 그분께 첨들었습니다.
당시 이슈가 되었던 일이네요
하지만 아이리버의 제품을 주로 이용해 주었던 유저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다른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아이리버 제품들의 조악한 내구성이나 처음에는 새로웠으나
날이 갈 수록 전혀 새롭지 않은 것을 디자인만 조금 바꿔서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팔았던 모습 때문에
그 당시 아이리버는 av기계를 좋아하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성토의 대상이었던 것으로 기억 납니다
저도 아이리버(레인콤)의 성장을 누구 보다도 기대했던 한 사람이지만
그런 식으로라면 절대 불가능 할 것 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제 생각과 많이 다른 글을 쓰셨군요! ^^
도아님의 생각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지켜보며 느낀 우선순위를 적어보겠습니다.
1. 애플의 아이팟이 탁월했다.
2. 국내업체가 애플을 너무 우습게 보고 대응이 느렸다.
3. 국내업체의 경영자들이 방만했다.
4. 삼성이 국내기업을 차별했다.
5. 한국인의 선호도가 삼성이나 LG에 치우쳐져있다.
4와 5는 도아님이 잘 지적하신 부분이니 생략하겠습니다.
1. 국내에는 인터넷의 보급, 가까운 인간관계로 다양한 음원을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외국의 경우는 개인주의 성향때문에 음원을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이에 착안하여 자신들의 수입을 줄이고 DRM을 가볍게 한 음원을 공급함으로써 순식간에 시장을 평정했지요. 도아님의 글 앞부분에 나와있는 것처럼 처음에는 아이팟의 보급이 빠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내업체가 시장에 안착하는 시간만큼이 지나고 그 파급력은 아시는 것처럼 절대적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조차 DRM을 홍보하다 한순간에 무너진 꼴이니까요.
2. 국내업체들이 주로 중소기업이다 보니 국제정세에 밝지 않은 문제도 있었고 특히 개인주의 성향을 잘못파악하고 있었지요. 게다가 국내가 불법음원문제로 시끄러워 밖을 보지 못하고 다른 분이 지적한 바와 같이 급성장한 시장이다 보니 품질이 떨어져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다보니 무서운 경쟁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대응이 느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장하는 DRM에 푹 빠져 그것이 절대선이라는 착각도 한몫했지요.
3. 당시 IT기업 임원들이 너무 성급히 샴페인을 터트렸습니다. 잘못된 외국어 교육과 독재의 가장 무서운 병폐인 극우적 성향으로 세계에서 IT는 한국이 최고라는 교만함에 빠져 돈 좀 벌었다고 강남의 룸살롱을 전세내다시피 살았으니 경쟁력이 있었겠습니까!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식민지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오랜 독재체제를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을 극우적으로 만드는 겁니다.
자신의 우월성으로 남을 깔보게 함으로써 독재자가 잘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죠.
거기에 덧붙여 우상숭배를 부축이면 사람들은 독재자를 보지않고 우상을 목표로 나아갑니다.
다들 아시죠? 우상이 마이크로소프트고 삼성이고 LG임을...!
"MP3의 음질을 카세트 테잎 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평하는 사람도 있다."
위와 같은 생각을 누가 했는지 궁금하네요. 카세트 테잎 음원은 엄연히 2채널 FM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2채널 CD음원을 누가 FM음원에 맞추어 인코딩할까요? 설마 128k 음원(CD 음원 수준)을 다시 56~64k 음원(2채널 FM 음원 수준)으로 다시 인코딩했다는 뜻일까요?
MP3P 처음 산것이 위 자료사진의 아이리버 제품이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도 4개 중에 3개이긴 하지만 현재 쓰는 것은 삼성.
필요에 의해 바꿨긴 하지만, 도아님의 글을 보니 시원섭섭해집니다.
아이리버가 이전과 비교해 안구에 습기가 차버리게 된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됐다고 생각됩니다.
내부적으로도 제품자체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이 너무 안이했고, 외부적으로는 전혀 생각지 못한 아이팟이 등장했기 때문인데...
삼성이 실질적으로 저랬다면 뭐 원했든 원치안했든간에 비판은 못 면하겠군요.
중소기업이 망하면...
그 피해가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되네요.
제 mp3가 넥스웨이 껄 쓰고 있는데...
당시에 와이어레스 기능으로 자동차에서 카오디오 FM으로 들을 수 있는 기능에
중소기업 제품이지만 구입을 했지요.
그런데 전에 보니... 그 회사가 망해서...
A/S가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나마 전 아직 고장이 안나서 잘 쓰고 있습니다만...
만일 고장이라도 난다면...
안그래도 얼마전에 메뉴얼이 없어 인터넷에서 다 뒤져봐도...
찾기가 어렵던데...
누락 혹은 잘못 된 기사부분에 추가를 하면
당시 MP3 제품에서 주로 사용하던 플래쉬메모리는 일반적으로 삼송,하뉙수 벤더 뿐이였고 거의 대부분이 삼송의 제품을섰으나 SLC던 MLC던 삼송의 제품은 국내에서 구입 자체가 거의 불가능 했으며 결국 해외 바이어 측에서 오더를 받아도 메모리를 못구해서 생산이 불가능 결국 일부 업체의 경우 바이어 측에서 메모리를 직접 구매해서 생산가능토록 지원 해주기도 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해외로 수출해버린 삼송 메모리를 다시 역 수입해서 관세를 물고 다시 사오는 기이한
현상까지도 나타났고 당시 MP3P 협회[K 모시기] 에서 코원을 비롯 협회에 등록된
중소기업들의 필요 메모리 수량을 한번에 공동구매한다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나
삼송에서 이를 거부~~~
결국 국내 MP3P 업체 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 업체들까지 줄줄이 문을 닫는 일이 발생...
당시 느낀점은 삼송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이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의 기업을 좀 먹는 썪은 물일 뿐이다..라는 것...
제가 알기로 삼성에서 레인콤보다 먼저 MP3 플레이어를 출시했습니다.
삼성에서는 이미 1999년부터 MP3 플레이어를 팔았습니다.
삼성에서 먼저 출시했고 수출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레인콤이 키워논 시장이 아닙니다.[/QUOTE]
레인콤이 키운 시장이라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QUOTE]애플 이 아이팟 1세대를 들고 나온 시점은 2001년으로 레인콤이 MP3P 시장에 뛰어들던 시점이다. 레인콤도 마찬가지고 애플도 마찬가지 지만 당시 MP3P 시장은 후발 업체가 먹을 것을 챙기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였다. 군소업체들이 지나치게 난립했고 경쟁이 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인콤은 기존업체들이 저가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에 착안 고급 스런 디자인과 고기능으로 무장한 MP3P로 시장 탈환에 성공한다.[/QUOTE]
레인콤도 후발 주자고 고급화에 성공해서 시장을 탈환했다고 했죠?
삼성이 먹은 것은 중소기업이 만들고 키운 시장이지 레인콤이 키운 시장이 아닙니다. 글을 천천히 읽고 이해하신 뒤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물론 무수히 많은 국내 MP3P 업체들의 지나친 경쟁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예견은 된 일이지만 지나치게 빠르고 충격적일 만큼 다가온 이유가
삼송의 영향력 행사로 인한 것이 아닐련지요. 물론 당시 삼송이 그러한 메모리 가격에 대한 얍쌉의 정책을 꿰한 이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야 관련 업종 종사자 일부만 아실 내용이기에 일단은 함구하죠..
여하튼 본 글을 쓰신분의 의도를 보자면
MP3P 시장이 누가 주도하던 현재 결과가 어떻하던지 간에
그 중심음 "삼송의 장난과 상도" 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quote]새한정보통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나 있으신지 궁금하군요.[/quote]
많이는 몰라도 새한 그룹 계열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url=http://ko.wikipedia.org/wiki/MP3_플레이어]위키백과[/url]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새한그룹의 계열사입니다. 쉬운 이야기로 새한이 삼성에서 분사한 기업이니 새한정보통신도 삼성 계열사라고 주장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류는 아프리카 흑인 여성으로 부터 비롯됐습니다. 님의 논리면 님을 흑인의 자식으로 불러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부르지 않죠. "계열사"라는 표현은 삼성전자처럼 지주그룹에 의해 지배권이 있는 회사를 계열사라고 합니다. 삼성에서 나왔다고 다 계열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님의 논리면 NHN도 삼성 계열사죠.
[quote]뭐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잘못을 지적해 줘도 오히려 무시하시는군요.[/quote]
그래서 근거를 대라고 했죠. 근거를 대세요. 님의 주장을 믿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말을 믿고 글을 고치는 사람은 없답니다. 님이 세상을 덜 살아 그런 것을 모르는지 모르겠지만요.
[quote]틀리더라도 목소리만 크면 진실이 되는줄 아시는데... 어처구니가 없군요...[/quote]
계열사 뜻은 알고 사용하시나요?
[quote]새한정보통신의 전신은 제일모직 전산팀입니다.
제일모직이 삼성계열사인건 아시죠?
그리고 새한그룹은 고 이병철 회장의 아들이 경영하던 회사였죠...
어떻게 틀린 내용을 그렇게 당당히 이야기 하시는지...[/quote]
다시 이야기합니다만 새한정보통신은 삼성 계열사가 아닙니다. 새한도 삼성 계열사가 아니고요. 그리고 새한이 갈린 것은 벌써 50년전의 이야기입니다. 새한정보통신의 전신이 제일모직이라면 근거가 되는 링크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 기업의 흥망성쇠가 나라를 좌우한다면 그 나라는 그냥 망해야 마땅합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삼성이란 쓰레기 기업이 중소기업을 등쳐먹는건 여전하군요.
전 그래서 우리나라 대기업 물건은 되도록 쓰지 않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은 조만간 외산폰을 살거고, MP3은 중소기업꺼, 컴퓨터는 애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