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도아님은 http://offree.net/entry/TatternMedia-and-Garbage#comment38605 이 물음에 제대로된 해명을 못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이러한 모순된 모습으로 인해 이 블로그에서 말씀하고 계신것들에 대한 신뢰성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 모순은 님께서 앞으로 나아갈수록, 사회가 모순으로 치닫을수록 님의 주장에 설득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모순된 의식으로 모순을 지적한다? 모순+모순=??
[i]도아님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비밀글로 작성하였지만, 여전히 (선택적)삼성광고행위를 하는 모순적 행태를 변호하는 궤변을 늘어놓음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기에 배려를 해제합니다.[/i]
[QUOTE]용돈벌이를 위해 개짓 자금원이 되라고 광고한다? 이게 모순이 아니라니요.. 허허 정말 궤변도 이런 궤변이 있을까요.[/QUOTE]
지난번도 마찬가지고 이번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지난번처럼
[QUOTE]너 앞으로 잘해
넌 나뻐
넌 나쁜놈이야
넌 죽일놈이야
넌 쌔려 죽일놈이야.[/QUOTE]
이 모든 말이 같은 말이라면 더 이상 말을 할 필요가 없겠죠. 글을 자세히 읽고 글의 본의를 이해하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역시 토론이 아닌 논쟁, 더구나 그 논점을 잘못 이해고 곡해해서 쓰는 댓글까지 답변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꿈틀님을 통해 삼성의 부당함을 아는 사람 보다는 [b]그 반대로 가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다[/b]는 것은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그들을 바꾸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럴 권한이나 능력도 없구요.
다만 모순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모순을 모순이 아니라고 정당화하는 궤변이 횡횡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목소리가 거칠어 질수밖에 없습니다. 현상에는 원인이 있고, 법에서 조차 반복되는 원인(상습범행)에는 과중한 처벌의 폭력을 휘두릅니다. 원인을 제공한것은 그들이구요.
저의 거친언사를 정당화하자는게 아닙니다. 모순을 궤변으로 덮으려하는 썩은 하수구 같은 분위기에 눈높이를 맞춘것 뿐입니다. 그들의 궤변에는 거친언사를 찾아보긴힘들지만 그보다더 비열하고 모욕적인 궤변이 존재합니다. 상대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궤변을 나불거리며 실실쪼개는것이 과연 신사적인 행위일까요?
[i]"한 가지 분명한 것은 꿈틀님을 통해 삼성의 부당함을 아는 사람 보다는 그 반대로 가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i]
예 이것을 알고있기에 제 언사가 거칠어지는겁니다. 지금까지 김상조씨와같은 수많은 지식인들이 유려한 언사가 전혀 통하지 않았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이리 말하면 이들의 비율이 저의 거친언사로 늘어난다는 근거희박한 확대해석의 말들이 뒤따를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허술한 사람은 결국 삼성의 개짓에 놀아날수밖에 없습니다. 제 거친 언사에 과민하고 궤변을 들이대는 자들은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개선될 여지가 희박한 자들입니다. 다만, 그들의 궤변의 놀아나는 들떠러진 자들의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싸움에는 전술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꿈틀님처럼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싸우는 사람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특히 지난 TNM 문제처럼 단기 접전에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단기접전에 이긴다고 전쟁에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삼성 소비를 멈추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바보래서가 아닙니다. [b]몇 십년 삼성에 의해 세뇌[/b]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세뇌는 꿈틀님의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는 깨지지 않습니다. 깨지기 보다는 오히려 더 숨어 버립니다. 세뇌를 깨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세뇌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제가 삼성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 그리고 그 언어의 사용에 주의하는 이유, 그리고 삼성 소비를 멈추지 않는 사람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이유는 세뇌를 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b]화무십일홍[/b]이라고 합니다. 삼성 제국의 말로는 저는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로가 서로의 방법으로 삼성 제국을 무너트리기 위해 더 효과적으로 노력할 때이지 "서로의 방법이 틀리다"고 싸울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엇이 더 효과적인 방법인지는 꿈틀님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람들이 [b]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b]은 삼성을 욕하는 것 보다는 [b]삼성 제품이 왜 좋지 않은지를 증명하는 것[/b]입니다.
최소한 생존권이 걸리지 않은 개인이 삼성을 (자의적으로 선택하여) 광고하는 자들을 옹호하는 행위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 정도는 압니다.
그리고 역시나 뜬구름 잡는 낙관론(삼성제국의 말로는 거의 다왔다)으로 논점을 흐리려 하시는 군요. 상식의 목소리에는 경청하지 않고 몰상식에 세뇌당해왔던 십수년의 실증사례들은 아주 개무시 해버리시는 군요.
[i]사람들이 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삼성을 욕하는 것 보다는 삼성 제품이 왜 좋지 않은지를 증명하는 것입니다.[/i]
이 말씀은 삼성사태를 푸는 해법이 결코 되질 못합니다. 삼성의 개짓에 자금원이 되지 않아야한다는 아주 간단한 상식을 실천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천박한 도덕불감증이 삼성문제를 풀지못하고있는 원인의 핵심이니까요.
[QUOTE]그리고 역시나 뜬구름 잡는 낙관론(삼성제국의 말로는 거의 다왔다)으로 논점을 흐리려 하시는 군요. 상식의 목소리에는 경청하지 않고 몰상식에 세뇌당해왔던 십수년의 실증사례들은 아주 개무시 해버리시는 군요.[/QUOTE]
무엇이 낙관론인지요? 사실입니다. 이건희 사후의 삼성은 현재와 같은 위상을 유지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지금이 삼성을 부술적기죠. 바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이런 논란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QUOTE]이 말씀은 삼성사태를 푸는 해법이 결코 되질 못합니다. 삼성의 개짓에 자금원이 되지 않아야한다는 아주 간단한 상식을 실천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천박한 도덕불감증이 삼성문제를 풀지못하고있는 원인의 핵심이니까요.[/QUOTE]
그러니 글의 본의를 이해하고 글을 쓰라고 한 것입니다. 삼성불매가 중요하지만 "삼성불매"를 외친다고 사람들이 삼성불매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제품 자체가 나쁘다는 것을 입증하면 됩니다. 삼성불매를 위해 "거친언어로 쓰지말라고 욕하는 것"과 "증명하는 것" 어느 것이 효과적인지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꿈틀님은 꿈틀님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까지 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은 아시겠죠? 남이 꿈틀님과 똑 같을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기본적으로 "삼성제품을 불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술적으로는 꿈틀과 같은 배를 타기는 힘듭니다. 제 답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도 동감하는 말씀입니다. 나이 많은 분 중에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죠.
그래서 삼성에 대해 비리 수사를 한다고 하면 나라를 망하게 할려고 별 짓을 다한다며 큰 소리를 내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정말 걱정되는 것은 젊은 분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죠.
겉으로만 보이는 거대한 몸집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고 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삼성빠가 생기는 건, 서울대가 더럽지만 '서울대'가 주는 근본적 프리미엄이 대단한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삼성 한 번 나오면 그 이후도 도움이 많이 되니까요.. 제 자신도 삼성에 다니거나 다닌 넘들이 누리는 특권을 보면 짜증과 더불어 질투도 나곤하니.. 뭐 그런거죠...
삼성이 망하면 우리 나라는 그만한 회사 금방 만들 저력이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삼성 연쇄부도로 망하기 전에 쩍쩍 갈라서, 제대로 소유구조를 갖추길 바랍니다. 그래야 무능한 CEO가 운영하는 쪽이 망해도 계열사에게 피해가 안가고, 국민경제에도 피해가 덜가겠죠.
글쎄요... 제 생각에는 삼성이라는 기업이 없어지기만을 바라는 것은 좀 그렇다고 봅니다. 제가 삼성을 옹호하는 입장이 아니라, 그 대기업 측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도덕성을 좀 지적하고 싶습니다만, 아무리 기술이 세계정상급 대기업이라 할 지라도 대기업측 종사자분들의 도덕성이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면 저는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무조건 도덕불감증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을 없애기보다는 대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의 생각이 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기아차 부도 사태를 삼성과 연관지으시다니^^
소설을 쓰시려면 제대로 쓰셔야죠.
그리고 삼성자동차가 적자로 시작한것은 당연한거죠.
설비투자로 투입된 돈이 얼만데 그걸 한번에 다 뽑나요?
그리고 당시 닛산에서 지속적으로 설비라인이 도입되고 있었고 부품,로열티 비용이 원/엔화 환율 때문에 적자가 나고 있었고 그 적자폭도 크지 않았는데요?
삼성이 아무리 재벌이고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 박사라도 맨땅에 공장짓고 신차개발해서 팔수는 없는거죠. LG디스플레이와 삼성SDI도 초기에 적자 행진이 계속됬는데 망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