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맞습니다. 싫어하는 것도 혼자 싫어하면 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고요. 다만 역사적으로 허구라는 것은 가설이 아닙니다. 실제 역사 속에서 예수라는 인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또 나오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이죠. 인간은 처녀 생식을 할 수 없습니다. 처녀 생식을 한 인간이 역사속에서 나올 수는 없는 일이죠.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분 중에 goohwan님이 계십니다. 기독교인입니다. 이분 블로그를 가보면 교회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분은 상당히 좋아합니다.
저는 기독교를 싫어합니다. 인류의 거의 모든 정신문명을 말살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가 나쁜 종교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 신약의 하나님은 분명 그 가치가 있으니까요. 다만
[quote]그렇게 치자면 종교중에 허구가 아닌 종교는 어디있으며 폭력성이 도출되고 사회의 악이 되지 않은 종교가 어디있겠습니까?[/quote]
다만 이 부분은 지나치게 우리나라 개신교에 물든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는군요. 사이비 종교로 폄하받는 종교 중에도 정말 종교의 가치를 믿고 실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의 수가 가장 적은 종교가 개신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죠.
에.... 이거.. 사실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예수의 신화란 믹싱이라더군요...
포교하고 퍼져나간뒤 그 자리에 정착시키기 위해 그곳의 토착문화를 섞은거죠.
그런데 뭐.. 예수의 후광은 이집트의 후광이고 하나님의 얼굴은 제우스의 얼굴을 따온것. 그리고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안고있는 모습이 조로아스터교(맞는지 모르겠다만;;)의 석조상모습과 닮았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자셰히는 안알아 봤기에 정확한지모르겠습니다만...
참.. 부처의 제자였다는 소리는 영화 'The man from earth'에서 나온 이야기랑 같네요;;;
개인적으로 기독교는 싫어 하는 편이라.....
에구궁.. 이거 적다보니 두서 없이 막적어버린--;;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을 얘기하시는지요? 시대정신은 1, 2가 있는데 모두 볼만합니다. SBS의 신의 길, 인간의 길도 재미있고요. 다큐는 아니지만 김욕옥의 "우리는 누구인가"는 기독교에 대한 폄하 보다는 우리 정신을 고양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볼만합니다. 또 김용옥의 요한복음 강해도 영어를 공부하면서 성경의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괜찮습니다.
기독교 뿐 아니라 종교의 해악에 대한 다큐라면 도아님이 요즘 많이 인용하시는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일독 권하고 그 책이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리처드 도킨스의 root of all evil 이라는 다큐를 추천드립니다.
기독교 뿐 아니라 종교 전반에 대한 비판 다큐인데 종교 다큐 치고 누구에게나 권해줄만한 다큐입니다.
온라인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스트리밍으로 보실수 있고 제 블로그에서 보시거나 다운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김바울 목사님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개신교 교회의 운영비 중 사회봉사에 4% 남짓, 그 중요하고 기독교인이라면 목숨거는 선교활동에도 꼴랑 5%, 나머지는 목사 월급 및, 교회관계자들 인건비, 교회건물 구입, 유지 보수, 기타 등에 쓰여진다고 합니다.
사회봉사에 겨우 4% 정도가 쓰이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저들의 경전에 나와있는 그 중요하다는 포교보다도 목사 월급 주는게 훨씬 중요한, 참 아이러니한 단체입니다.
포교에 목숨건다는 거... 그게 바로 이 종교의 모순입니다.
야훼가 인간을 창조했다는데, 처음부터 신을 따르도록 창조했다면 일일히 교회 따위 만들어서 일요일마다 불러모아 세뇌교육 같은것도 안 해도 되고 포교도 필요없었을 겁니다.
야훼는 인간이 신을 믿지 않도록 창조해놓고 나중에 가서 믿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것도 직접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시켜서 말이죠.
그래서 안 믿으면 지옥으로 보내버리죠.
야훼가 만든 인간이 야훼를 안 믿는다면 이건 결국 야훼의 잘못입니다. 창조가 제대로 안 되어 불량이 난거죠.
즉, 야훼의 창조능력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얘기입니다.
만약에 일부러 인간이 야훼를 믿지 않게 창조한 거라면 야훼는 정신이상자 혹은 성격파탄자 입니다. 자기가 인간을 그렇게 창조해놓고 자기를 안 믿는다고 벌을 주네 지옥에 보내네 해싸니 그게 정신이상 아니면 뭐겠습니까?
사실 저는 지옥이 더 살기 좋을거라고 봅니다. 천국 가면 온통 예수쟁이들 뿐일텐데 제가 미쳤다고 그런데 갑니까? 예수쟁이 없는 지옥에 가서 편히 살렵니다. ㅎㅎㅎ
어떻게 보면 제 입장에서 신헌철님은 하나님을 우리와 동일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것을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신의 존재라 ... 흠 .. 알려고 하는것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몇몇 목사님들을 찾아가서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이렇게 창조하셨냐고 물었습니다.
근데 몇몇 목사님들중에 한분은 이렇게 말하셨는데...
저는 이말이 와닿더군요 ...
그럼 너는 도자기 만드는 사람들은 왜 만드냐고 생각하냐..
왠지 그런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태어난게 무의미 할수도 있고 의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
자기가 만들었으면서 자기않믿으면 지옥간다니 ..
이런 병신 새끼가 다있나..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런 생각들을 하다가 성경책을 읽으면서
(말로는 표현은 못해 드리겠고 .. ㅠ)
아 왜 우리를 창조하셨는지 알겠다...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믿는 사람들쪽 입장이지만 신헌철 님도 상대쪽을 이해해보세요 저도 안믿는 사람들을 이해할려 노력하고 같이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
왜냐하면... 길거리 전도니 해외 이슬람지역 원정 전도.. 그러한 것들을...
모두 사랑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2006년도에 부산에서 있었던... 개신교 집회에서,,
불교가 망하기를 바라는 내용이 나온 것을... 당연시 여기는 모습마져 보았습니다..
이유는... 이거... 한마디 였습니다..
"조금이라도 하나님 믿는 사람이 증가해서 천국가면 좋은일 아닌가?"
그 사람 앞에서 사랑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게..
참 무의미 하다고 느낀적이 있습니다....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이 기적과 신비를 믿는 것이 아니라, 진리와 사랑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류애야말로 진짜 종교와 사이비를 가르는 가장 명확한 기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경전 안의 수많은 진실한 가르침은 뒤로 미루고, 그 안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기반이 흔들릴 정도의 종교라면... 너무 가벼운 것 아닐까요.
개신교의 너무나 극명하고 단순한 교리는 이미 그 자체로 개신교를 전투적인 종교로 만들수밖에 없습니다. 개신교가 보여주는 패악은 일부 문제있는 신자와 성직자들의 도덕적, 인격적 결함 때문이 아니라 개신교의 본질에서 우러나온 문제입니다.
간통, 공금횡령, 교회세습 따위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들끼리 간통하고, 자기들 돈 서로 횡령하고, 자기들 교회 아들물려 주는 것 등은 상관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카톨릭이라고, 불교라고 그런 문제가 없겠습니까? 이런 문제들은 인격적 결함이 있는 일부 신자와 성직자의 문제라는데에 저도 동의해드리겠습니다.
(허나 이 문제도 더 따지고 들어가면 단위교회의 자율성이 높고, 경직된 성직체계를 갖고 있는 현행 개신교단의 문제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신교의 최고의 패악인 타종교와 비개신교인들을 타도와 포섭의 대상으로 보고 전투적인 전도를 하는 것은 개신교의 본질에서 연유한 것입니다. 간단하고 명료한 개신교의 메시지가 갖는 흡인력으로 인해 개신교와 세상과의 투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되었습니다. 관용이란 것이 존재할 수 없는 체계를 갖고 있는 상대에게 우리가 희생하고 관용을 베풀 필요는 없습니다.
개신교가 골방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싸움은 필연적이고 그들이 목숨처럼 여기는 핵심교리를 버리지 않는한 끝나지 않을 싸움입니다. 죽자고 선방치고 덤비는데 가만히 맞고 있을 수는 없지요.
개신교의 사랑은 그들안에서의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말의 본연의 의미를 퇴색시키지 말아주세요.
후, 아마 개인적으로 12월달은 '개신교'에 관한 포스팅이 꽤 있는 것 같네요.
몇일 전에 '시대정신' 토런트 파일을 하나 구해서 다운은 받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못봤습니다 ㅠㅠ
방학이라고 하루의 반을 잠이나 자고 있으니 말입니다 ㅠㅠ
내일 쯤에 한번 봐야겠네요.
이런 포스팅들을 보면 정말 종교란 것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킄킄
뭐, 남이 보면 '왠 의문?'하겠지만,
과연 종교란 것이 실존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인간이 무언가에 의존하려는 심리에서
나온 단순한 '심리상태'가 형상화 된 것인지 고민되네요.
사람들이 말하는 '예수의 축복'이나 '부처의 자비'란 것이 몇억분의 일의 확률로 들어맞아, 사람들이 밎게 된 것인지 말입니다.
방금 '무한지대 큐'를 보니 우리나라 불교신자들이 소를 보며 '우불상' 이라고 절하는데
뭐, 확실히 다른사람들이 볼 때 '미X놈' 이죠.
기독교 인들이 '방언'이니 뭐니 하며 중얼대는 것도 남들이 보면 '미X놈'일테구요. ㅋㅋ
정말 종교란 건 끝이 없는 하나의 '학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의 심리상 무언가에 의지하고 기대고 싶어하는 것이 형상화 되었다고 해도 정확히 들어맞을 것 같네요^^
아무튼, 결론은 세상에서 가장 편한건 '무신론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수님'이니 '부처'니, 신경쓰지 않고 일요일엔 가족끼리 드라이브나 갔다 오니 말이죠ㅋ
아무튼, 저도 나름 '기독교인'이라곤 하지만,
'위기 탈출 SOS'에 나와서 '기독교인들은 서로를 학대하고, 미친짓해요' 광고하는 사람들은 싫어요~
유대교의 많은 부분이 이집트 종교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그 당시(역사적으로) 이집트는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명국이었으니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호루스 신화가 그리스도교의 '신화적' 부분에 유사성이 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 것인데요. 저 위에 적어두신 내용은 최소한 호루스 신화에 관한 내용은 아닙니다.
배신으로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은 호루스가 아니라 그 아버지 오시리스구요. 그것도 제자가 아니라 동생이 세트입니다. 그리스도교를 비판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비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2월 25일 탄생, 그리스도교 신학자들도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고, 그 날짜도 호루스가 아니라 로마 태양신축제일에서 4세기 경 크리스마스로 흡수된 것입니다.
본문에 있지만 저 글은 제가 쓴 것은 아닙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시대정신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올린 것 뿐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조금 더 확인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시대정신이 옳은 것인지 셀모님 말이 옳은 것인지 아직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quote] 잘못된 정보로 비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quote]
따라서 이런 부분은 너무 성급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셀모님의 이야기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quote]12월 25일 탄생, 그리스도교 신학자들도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고, 그 날짜도 호루스가 아니라 로마 태양신축제일에서 4세기 경 크리스마스로 흡수된 것입니다.[/quote]
그리고 이 부분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이 글은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글이 아니니까요. 아울러 크리스마스에 대한 다른 글을 보면 이미 비슷한 내용을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12월 25일은 호루스에 국한되는 날짜가 아닙니다. 태양숭배를 전통으로 하는 거의 모든 종교에서 12월 25일이 기념일(탄생)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자"에 대한 부분은 수정해 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확인해 보니 "제자"가 아니라 "타이폰"으로 나오는 군요.
[quote]본문에 있지만 저 글은 제가 쓴 것은 아닙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시대정신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올린 것 뿐입니다.[/quote]
네. 저 글을 직접 쓰시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비판하는 것에 대한 문제는 일반론을 이야기한 것으로, 도아님보다는 오히려 '시대정신'이라는 컨텐츠 만든 사람에 대한 제 불만으로 보는게 옳을 듯 합니다.
[quote]따라서 이런 부분은 너무 성급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셀모님의 이야기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quote]
네 인정합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결론을 정해놓고 내용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시대정신이라는 것을 '예수는 신화다'라는 결론을 가지고 바라보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quote]이 부분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이 글은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글이 아니니까요. 아울러 크리스마스에 대한 다른 글을 보면 이미 비슷한 내용을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12월 25일은 호루스에 국한되는 날짜가 아닙니다. 태양숭배를 전통으로 하는 거의 모든 종교에서 12월 25일이 기념일(탄생)입니다. [/quote]
이부분은 제가 이집트 신화책만 봐서 그런지 날짜에 관한 부분은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태양숭배의 전통을 가지는 종교들은 대부분 동지(태양의 힘이 가장 약한)가 지날 때를 태양신이 (다시) 태어난 것으로 보고 그날을 탄신일 혹은 축제일로 정한 듯 합니다. 호루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나오네요. 다만 다른 달력에서는 7월 15일 경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타이폰과 십자가형 등은 이집트신화 등에서 본 적이 없는 내용인데 혹시 출처를 아시는지요? 인터넷 상으로는 전부 '시대정신'을 보고 옮긴 것 같은 (도아님이 위에 적으신 것과 같은) 내용 뿐이라서요.
십자가의 원류를 따진 것입니다. 시대정신에도 십자가의 모양이 서로 다르다고 하고 있고요. 그 십자의 상징은 별에서 나왔다는 것. 그리고 태양이 그 십자에 걸린다는 것이 호루스를 비롯한 각종 종교의 십자가 신화라는 것이죠. 다만 다큐에서 출처는 저도 좀 알았으면 합니다. 확인을 해보는 것이 버릇이라서요.
다 자르고 역사책 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야...
우리나라 역사 다르고 되놈역사 다르고 외놈역사 다른대
어느역사 가 진실 이라고 할거야?
학문적으로 따져?
자기 생일이나 제대로 아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다고 생각해?
현대문명 시대야 시계 라는거나 있지
오래전에도 그랬을까? 대~충 이란거야
오래된 역사 일수록 그 대~충 은 더 극명한거고
"어이 박씨 박씨딸 생일 이 언제지?"
"갸가 O월 O일때쯤 이지...시간 은
아마 점심때쯤...일걸?"
우리가 아는 역사가 역사책대로 라고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 있어?
더구나...신화...몰라? 신화...
신들 예기 에 사람이 어떻게 알아...
그땐 그랬다고?
인간 은 퇴화의 산물이니?
머리로 기억 만 하려말고 생각을 해...
Re :
Boss님, 자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2 - (2009/01/07 23:04)
DEL
학문적으로 따져?
자기 생일이나 제대로 아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다고 생각해?
- 이 말 또한 갑자기 왜 나오는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님은 자기생일도 하나 기억못하시나요?
현대문명 시대야 시계 라는거나 있지
오래전에도 그랬을까? 대~충 이란거야
오래된 역사 일수록 그 대~충 은 더 극명한거고
- 앞서 말씀드렸지만, 그것을 진실로 아는 기독교도가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12월 25일을 예수의 생일로 아는 사람은 일반인 중에도 많지만요(한 때는 저도 그랬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블로그에 도아님이 포스팅을 하시고 계시는 겁니다.
아시면 입다무시고 조용히 '열등감 폭발'이나 하시지요.
"어이 박씨 박씨딸 생일 이 언제지?"
"갸가 O월 O일때쯤 이지...시간 은
아마 점심때쯤...일걸?"
- 자꾸 반복해서 짜증나실지도 모르지만,
도대체 이 의미없는 말들을 언제까지 끄적이실 생각이신지요?
우리가 아는 역사가 역사책대로 라고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 있어?
- 우리가 아는 역사가 역사책대로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증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가 성경대로라고 말할 수 있는 증거는 없지요.
이게 차이점입니다.
더구나...신화...몰라? 신화...
신들 예기 에 사람이 어떻게 알아...
그땐 그랬다고?
인간 은 퇴화의 산물이니?
- 이 부분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의미전달을 명확하게 해주세요.
항상 좋은 글 읽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리플을 답니다.
그 리플이 이런 리플이란 것이 좀 씁쓸하네요.
앞으로도 왕성한 포스팅 부탁드려요. ^^
P.S. Boss님의 리플에 대한 반박은 제가 해도 될련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어이가 없는 나머지... 글을 씁니다.
개인과 단체의 차이를 모르나?
- 이 말이 갑자기 왜 튀어나오는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종교가 역사책이 아닐진대
뭐가 진실이고 뭐가 허구라는거야...
- 종교가 어떻게 책의 한 종류가 되나요?
물론, 성경(전혀 '성'스럽지 않은, 오히려 '상'스러운)도 역사책이 아닙니다.
저도 알고, 님도 알며, 도아님도 아십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압니다.
하지만 일부(라고 기독교도들은 주장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기독교도들은 그걸 모르죠.
성경이 역사책이 아니라는 것은 모르는, 아니 알면서도 깨닫지 않으려고 하는 자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 정도 융통성도 없으신가요?
다 자르고 역사책 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야...
우리나라 역사 다르고 되놈역사 다르고 외놈역사 다른대
어느역사 가 진실 이라고 할거야?
- 여기서 당신의 무지가 또 한번 증명되는군요.
'각각의 역사가 다르면 진실이 아니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주장을 하고 계시는군요.
각각의 역사가 다르다 한들 진실은 진실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가 다른 건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역사과 일본의 역사가 부정당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점 살펴주십시오.
도아님이 올리셨던 글들 .. 흠 ..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
그것들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 어쩌면 거짓으로 증명될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모든 세상것 , 성경책 모든것들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
다 거짓일 수도 있고 다 진실일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우리들은 이런 사실들을 확실이 알지 못합니다 . 저는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확률이 높은 도박을 거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확연하지 않은 진실들 가운데 가장 이득이 되는 도박을 걸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도박에서 실패한다 하더라도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 ...
저는 도아님에게 이런글을 알려주고 싶네요 류승범씨 싸이에 나오는 글입니다.
Professor: You are a Christian, aren't you, son?
교수: 자네는 크리스찬이지?
Student : Yes, sir.
학생: 네, 교수님.
Prof: So you believe in God?
교수: 그래, 자네는 신을 믿는가?
Student : Absolutely, sir.
학생: 물론입니다, 교수님.
Prof: Is God good?
교수: 신은 선한가?
Student : Sure.
학생: 그럼요.
Prof: Is God all-powerful?
교수: 신은 전능한가?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My brother died of cancer even though he prayed to God to heal him. Most of us would attempt to help others who are ill. But God didn't. How is this God good then? Hmm?
교수: 내 동생은 신께 고쳐달라고 기도했지만 암으로 죽었네. 대개의 사람들은 누군가 아플때 도와주려 하지. 하지만 신은 그러지 않았네. 이런데도 신이 선한가? 음?
(Student is silent.)
(학생은 침묵한다.)
Prof: You can't answer, can you? Let's start again, young fella. Is God good?
교수: 대답을 못하는군. 그럼 다시 묻지, 젊은이. 신은 선한가?
Student :Yes.
학생: 네.
Prof: Is Satan good?
교수: 그럼 사탄은 선한가?
Student : No.
학생: 아닙니다.
Prof: Where does Satan come from?
교수: 사탄은 어디서 태어났지?
Student : From...God...
학생: ... 하나님에게서 ... 부터지요..
(하나님은 루시퍼라는 천사를 만드셨다, 후에 타락하여 사탄이 된...)
Prof: That's right. Tell me son, is there evil in this world?
교수: 그렇다네. 그러면 말해보게, 세상에 악이 있는가?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Evil is everywhere, isn't it? And God did make everything. Correct?
교수: 악은 어디에나 있지, 그렇지 아니한가? 그리고 신은 모든것을 만들었지. 맞는가?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So who created evil?
교수: 그렇다면 악은 누가 만들었는가?
(Student does not answer.)
(학생은 대답하지 않는다.)
Prof: Is there sickness? Immorality? Hatred? Ugliness? All these terrible things exist in the world, don't they?
교수: 세상에는 아픔, 부도덕, 추함 등의 추악한 것들이 존재하지, 그렇지?
Student :Yes, sir.
학생: 그렇습니다, 교수님.
Prof: So, who created them?
교수: 그렇다면 누가 그것들을 만들었나?
(Student has no answer.)
(학생은 대답하지 않는다.)
Prof: Science says you have 5 senses you use to identify and observe the world around you. Tell me, son...Have you ever seen God?
교수: 과학은 사람이 세상을 인지하는데 5가지 감각을 사용한다고 하지. 그렇다면 대답해보게 젊은이, 신을 본적이 있는가?
Student : No, sir.
학생: 못봤습니다, 교수님.
Prof: Tell us if you have ever heard your God?
교수: 그렇다면 신의 목소리를 들어본적 있는가?
Student : No , sir.
학생: 아니오, 교수님.
Prof: Have you ever felt your God, tasted your God, smelt your God? Have you ever had any sensory perception of God for that matter?
교수: 그렇다면 신을 느끼거나, 맛보거나, 냄새맡은 적도 없는가? 신을 어떠한 감각으로도 인지한 적이 있는가?
Student : No, sir. I'm afraid I haven't.
학생: 아니오, 없습니다. 교수님.
Prof: Yet you still believe in Him?
교수: 그런데도 아직 신을 믿나?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According to empirical, testable, demonstrable protocol, science says your GOD doesn't exist. What do you say to that, son?
교수: 과학은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논증으로 신이 없다고 말하네. 자네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Student : Nothing. I only have my faith.
학생: 저는 단지 믿음이 있을 뿐입니다.
Prof: Yes. Faith. And that is the problem science has.
교수: 그래, 믿음. 그게 과학이 가지지 못한것이지.
Student : Professor, is there such a thing as heat?
학생: 교수님, 세상에 열이란 것이 있습니까?
Prof: Yes.
교수: 물론이지.
Student : And is there such a thing as cold?
학생: 그러면 차가움이란 것도 있겠지요?
Prof: Yes.
교수: 그렇다네.
Student : No sir. There isn't.
학생: 아닙니다 교수님. 그런것은 없지요.
(The lecture theatre becomes very quiet with this turn of events.)
(강의실은 이 반전에 순간 적막이 흘렀다)
Student : Sir, you can have lots of heat, even more heat, superheat, mega heat, white heat, a little heat or no heat. But we don't have anything called cold. We can hit 458 degrees below zero which is no heat, but we can't go any further after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cold. Cold is only a word we use to describe the absence of heat. We cannot measure cold. Heat is energy. Cold is not the opposite of heat, sir, just the absence of it.
학생: 교수님, 많은 열, 더 많은 열, 초열, 백열, 아니면 아주 적은 열이나 열의 부재는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움이란 것은 없지요. 영하 273도의 열의 부재 상태로 만들수는 있지만 그 이하로 만들 수는 없지요. 차가움이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가움이란 단어는 단지 열의 부재를 나타낼 뿐이지 그것을 계량할 수는 없지요. 열은 에너지이지만, 차가움은 열의 반대가 아닙니다 교수님. 그저 열의 부재일 뿐이지요.
(There is pin-drop silence in the lecture theatre.)
(강의실은 쥐죽은듯 고요했다.)
Student : What about darkness, Professor? Is there such a thing as darkness?
학생: 그렇다면 어둠은 어떻습니까, 교수님? 어둠이란 것이 존재하나요?
Prof: Yes. What is night if there isn't darkness?
교수: 그렇지. 어둠이 없다면 밤이 도대체 왜 오는가?
Student : You're wrong again, sir. Darkness is the absence of something. You can have low light, normal light, bright light, flashing light....But if you have no light constantly, you have nothing and it's called darkness, isn't it? In reality, darkness isn't. If it were you would be able to make darkness darker, wouldn't you?
학생: 그렇지 않습니다, 교수님. 어둠 역시 무엇인가 부재하기 때문에 생기지요. 아주 적은 빛, 보통 빛, 밝은 빛, 눈부신 빛이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아무 빛도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둠이라 부르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실제로 어둠이란 것은 없지요. 만약 있다면 어둠을 더 어둡게 만들수 있겠지요, 그럴수 있나요?
Prof: So what is the point you are making, young man?
교수: 그래, 요점이 뭔가, 젊은이?
Student : Sir, my point is your philosophical premise is flawed.
학생: 교수님, 제 요점은 교수님이 잘못된 전제를 내리시고 있다는 겁니다.
Prof: Flawed? Can you explain how?
교수: 잘못되었다고? 설명해 줄 수 있겠나?
Student : Sir, you are working on the premise of duality. You argue there is life and then there is death, a good God and a bad God. You are viewing the concept of God as something finite, something we can measure.
학생: 교수님, 교수님은 이분법적인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생명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선한 신이 있으면 악한 신이 있다는 논지이지요. 교수님은 하나님을 유한한, 우리가 측정 가능한 분이라 보고 계십니다.
Student : Sir, science can't even explain a thought. It uses electricity and magnetism, but has never seen, much less fully understood either one. To view death as the opposite of life is to be ignorant of the fact that death cannot exist as a substantive thing. Death is not the opposite of life: just the absence of it. Now tell me, Professor. Do you teach your students that they evolved from a monkey?
학생: 교수님, 과학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다는 점 조차 설명을 못합니다. 전기와 자기를 말하지만, 볼수는 없지요.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건 물론이구요. 죽음을 생명의 반대로 보는건 죽음이란 것이 실재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무지해서 그런겁니다. 죽음은 생명의 반대가 아니라 당지 생명의 부재일 뿐이지요. 교수님은 사람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가르치십니까?
Prof: If you are referring to the natural evolutionary process, yes, of course, I do.
교수: 자연 진화 과정을 말하는거라면 그렇다네.
Student : Have you ever observed evolution with your own eyes, sir?
학생: 그렇다면, 진화의 과정을 눈으로 목격한 적이 있습니까, 교수님?
(The Professor shakes his head with a smile, beginning to realize where the argument is going.)
(교수는 논리가 성립되어감을 보고 미소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Student : Since no one has ever observed the process of evolution at work and cannot even prove that this process is an on-going endeavour, are you not teaching your opinion, sir? Are you not a scientist but a preacher?
학생: 아무도 진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못격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을 증명하지도 못했으니 교수님은 개인의 의견을 가르치시는 거겠군요, 교수님. 마치 과학자가 아닌 연설가 처럼요.
(The class is in uproar.)
(강의실이 웅성이기 시작했다.)
Student : Is there anyone in the class who has ever seen the Professor's brain?
학생: 이 강의실에 교수님의 뇌를 본 사람이 있나요?
(The class breaks out into laughter.)
(강의실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Student : Is there anyone here who has ever heard the Professor's brain, felt it, touched or smelt it?.....No one appears to have done so. So, according to the established rules of empirical, testable, demonstrable protocol, science says that you have no brain, sir. With all due respect, sir, how do we then trust your lectures, sir?
학생: 여기에 교수님의 뇌를 듣거나, 느끼거나, 맛보거나, 냄새맡은 적이 있는분 계십니까? ... 아무도 그런적이 없는것 같군요. 그러면 과학은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논증으로 교수님의 뇌가 없다고 말하는군요. 그렇다면 교수님의 강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The room is silent. The professor stares at the student, his face unfathomable.)
(강의실은 고요했다. 교수는 심오한 표정으로 학생을 응시했다.)
Prof: I guess you'll have to take them on faith, son.
교수: 사실을 믿는 수 밖에 없겠군, 젊은이.
Student : That is it sir.. The link between man & God is FAITH. That is all that keeps things moving & alive.
학생: 바로 그겁니다, 교수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믿음" 입니다. 그게 바로 모든것을 움직이고 생명있게 만드는 것이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
흠,,, 널린게 뇌라 ,.ㅎ
제생각이랑 다르네요 ..ㅎ
저는 그 교수님의 뇌 라는 확연한 사실이 없고 뇌의 형체를 띠고있다해도 그안에는 알수없는 뇌가아닌 다른형체를 띠고 있을수 있기에 어느것으로도 그것을 확실하게 뇌가있다는것을 알수 없기에 라는 비유로 따라서 이세상에는 그어떤 예수가 없고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밝힐수 있는 증명거리가 있어도 그것은 확실히 알수 없기에 믿을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니면 제가 도아님의 말을 이해를 못해서 같은데도 착각할수도 있겠군요
믿음을 강요한다라 ..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정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믿어볼만한 가치가 있도록 ...
제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진실되게 하나님을 믿고 ,..
다른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수 있어서
다름사람들이 변화되어 하나님을 믿게 된다면 ...
도아님도 믿어 볼만한 의향이 있으시렵니까?
아 그리고 도아님의 글해대해 반박을 해도 좀 이해해 주세요 ㅎ
그렇군요 ...ㅎ
근데 도아님은 너무 일방면에서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생각에는 그한가지 방식을 넘을수 있는 수만가지의 방법이 있을겁니다 .
너무 증거에만 의존하시는 군요...ㅎ
증거가 거짓이 될수 있지 않습니까?
데카르트의 말에도 일리가 있습니다.ㅎ
도아님은 같은 범주로 비교할 대상이 못된다고 하는데 ㅠ
어떻게 보면 과학적 증명은 하나의 방식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
과학적 증명을 넘어서 한나무만 보는게 아니라 숲을 본다면
지구가 둥글다는것에 대한 과학자와 바보가 하는 대답이 같듯이 ....
도아님은 제가 너무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말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정말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다면
도아님도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바뀌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들의 증거가 몇가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있든 없든
저는 하나님을 믿으라고는 강조 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관한것을 다른 시각으로 보라고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과학적증거라 ... 하나님 능력앞에서는 새발의 피일지도 모릅니다 .
제생각에는 우주에서 먼지같은 우리들이 겨우 먼지같은 지식들을 알아서 하나님을 논할수 있다는것은 ..
정말 하찬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들이 겨우 하나님이 계획하신것에 아주 작은 일부분을 알아서 그일부분으로 부정할려 하는건 총을들고 있는 사람과 장난감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이 싸우는 것 이나 다름 없습니다 ......
저는 그런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하나님에 관한 사실을 부정하고 싶다면 다른 시각으로 보고 이세상이 우연히 돌아간다는걸 증명 해주세요
다른 사람의 시각을 일방이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독교인에게 항상 하는 이야기는 "기독교인의 논법은 교회에서나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비기독교인하고 이야기 하고 싶다면 비기독교인의 논법으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그러면 서로에게 피해도 없고요.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의 논법을 비기독교인에게 강요합니다. 님 역시 예외는 아니고요.
"에너지는 생성 소멸되지 않는다"
과학의 대전제죠. 여기에 창조론은 껴들 여지가 없습니다. 껴들고 싶다면 생성 소멸되지 않는 에너지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면됩니다. 2000년전에 쓰여진 소설을 기준으로 설며하지 말고요.
또 과학이 한 방법이라면 하나님만 보지 말고 과학으로 이야기하세요. 자신은 다른 방법에 관심이 없으면서 다른 사람은 자신의 방법에 관심을 가지라는 이야기가 우수운 것이죠.
마지막으로 저는 당신이 믿는 신을 발가락의 때만도 못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어줍잖은 논리로 혹세무민할 수 있어도 적어도 깨어있는 사람까지 혹세무민할 수준은 되지 못하죠. 참고로 기독경에서 이야기하는 종말은 세상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종말을 이야기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시죠?
네..ㅎ
앞으로 3년뒤 기대해 주세요....
지금은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
성경과 종교에 관한 모든것을 세세하게 알아가
밝혀 내고 싶지만 .. 지금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못밝혀 낼수도 있지만 .. 3년뒤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
정말 도아님의 종교에 관한 글말고도 다른글을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모든점에 감사드리고 3년뒤에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있다고 봅니다. 즉, 신의 아들 예수가 아니라 수많은 유대 종파의 한 지도자였던 예수의 말이 베이스죠. 여기에 최초의 복음서를 만들면서 복음문학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추측일 뿐이라 뭐라 장담하기는 힘듭니다만...
도아님이 쓰신 글 잘 읽었어요. 아마 그 프랑스 학자가 역사적인 근거를 가지고 쓴 책이 “불제자였던 예수”일 거에요. ㅎㅎ 근데 솔직히 흠님과 도아님께서 주고받은 글들이 더 재미있더군요-_-. 그래서 흠님께 제 생각을 같이 고유하고 자 밑에 글을 올립니다. 물론 다시 돌아와 제 글을 읽어보실 모르겠지만..
우선 참고로 역사적으로 성경책 뿐 아니라 코란을 비롯해 만들어진 성서들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이권을 위해 그 본내용이 상당히 많이 변질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신교/구교와 같은 종파 역시 이런 이유로 변질되어 나누어졌죠. 하지만 이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바로 Faith(믿음)이죠. 근데 이 믿음이란 놈의 실체를 파고 들어가면 정말 무섭죠. 우선 믿음의 근천은 바로 한 개인에서부터 나오는 것이고 그 믿음이 옭고 아니고는 그 개인이 판단하고 실천까지 옮기는 것은 개인의 몫이죠. 문제는 믿음이란 놈에게 한번 빠지면 정말로 외골수의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옭은 길로 간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바른 길로 인도를 해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니까요. 대한민국의 기독교 광신자들이 적형적인 예가 될 수 있죠.
학생과 교수이야기에 마지막에 학생이 이렇게 말했죠..
Student : That is it sir.. The link between man &God is FAITH. That is all that keeps things moving &alive.
과연 이 학생의 말이 진리일까요. 아니면 한 개인의 믿음일까요? 진리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다 적용이 되지만 믿음이란 어디까지 한 개인의 생각이죠. 귀신의 존재를 믿고 안믿는 사람이 있듯이 신 혹은 예수를 믿고 안 믿는 것 역시 사람 관점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니죠(물론 기독교에서는 개거품을 물며 반발하겠지만-_-)
불교에서는 솔직히 신이란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다만 부처의 가르침을 공부해서 바른 길을 걷기 위해 수행을 하는 거지요. 깨달음의 경지까지 이르도록... 그래서 심지어 예수님을 다른 하나의 부처라고 여기죠. 머 다른 말로는 깨달은 자라고 하기도 하고... 그리고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라는 존재가 한 둘이 아니라 무쥐 많다는 거죠. 석가모니 역시 그 부처 중 하나이고요. 단지 차이가 있다면 다른 부처들은 단지 자신들만이 그 경지까지 올랐지만 이 가르침을 대중들에게 알려준 부처가 바로 석가모니기 때문에 유명한 거죠.
헉 두서없이 글을 쓰다 보니 말이 넘 길어졌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루하루를 올바르게 사냐가 중요한 거지. 그리고 믿음 중요하죠. 하지만 신을 믿는 것보다 자신을 믿는 게 더 나을 듯 싶네요. 그러다보면 자신 안에 있는 신을 보지 않을까나.. 하지만 신을 믿는 것 역시 나쁠 것 없을 듯.
결론은 그냥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단지 참고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그걸 바탕으로 님 생각대로 올바르다고 판단되는 길로 믿고 가면 되요. ㅎㅎ 물론 말만큼 쉬운 일은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