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을 보면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게 됩니다. 부모의 좋지 않은 점도 상당히 많이 담는 것을 보곤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가요, 저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성격도 대충 유추할 수 있게 되더군요. 따님의 생각을 자르지 않고, 무궁하게 펼 수 있게 해 주는 도아님의 자상함이 넘쳐나는 글을 보니, 제 기분이 다 좋아집니다.^^
후후....절로 미소가 돌게하네요..
귀여운 다예 ...딸이어서 애교가 많을 수도 있지만 도아님 말처럼 둘째가 가지는 특성같아요....저희집은 딸만 둘이라서 비교를 해봐도 둘째는 아~주 눈치가 빠르지요
큰딸을 야단치면 .....ㅎㅎ 어느새 자기방에 들어가서 방정리 하고 책상에 앉고 ㅎㅎ
야단을 치면 조목조목 의견을 내 놓은 탓에 속으로( 흥~ㅋㅋ~)하고 웃음이 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