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유는 없고 운영자님의 생각을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알고 싶은 이유를 적어놓고 보니 잘 표현이 안되서 지웠습니다. '도아님이기때문'이 어느정도 근접한 표현입니다. 생각을 밝히고 싶다면 요청이 없어도 지금까지처럼 글을 쓸텐데, 굳이 댓글로 이런 요청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음악하는 사람입니다.
연예인이 아닙니다. 되고싶지도 않습니다.
전 기획사를 예술인이라 말할수는 있어도, 깔아놓은 장판에 부속품에 지나지 않은 무능력한 연예인들을 한번도 전문인이라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지들이 무슨대단한 인간인줄 알고있습니다.
간혹 후배가 묻습니다. 잡담삼아..그들에 대해.
전 할말이 없습니다. 토씨를 달 가지조차도 느끼지 못하기에 할말이 없는것입니다.
말을 한다는것은 무언가 기대감이 있기때문입니다. 전 무시하며 살고있습니다.
요즘 연예인의 행동을 그대로 하면서, 마치 연예인이 아닌것처럼 해동하는 녀석들이 제일 가증스럽습니다.
잘못된 매체가 만들어놓은 사람들이 잘못된정보와 노력으로 기득권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순수한의미의 전문인은 암흑의시대를 안타깝게 살것입니다.
그들이 대중음악을 한다고 합니다. 대중을 무시하는게 대중음악인지 알고싶습니다.
대중은 길들이기 나름(고급이면 고급으로 저급이면 저급으로)이지만, 그렇다고 싸구려저질을 매체로 이용한다는것은 대중도 곧 알아챌것입니다.(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르죠)
그들도 역시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그들만의리그"를 하고있습니다.
과연 학문처럼 연구하는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의심스러울 뿐더러.., 각종 불미스런운일 있음에도 매체에 출연하는 그들의 인격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들을 순수하게 바라보지 마십시오. 그 주변을 우리가 흔히 욕하는 정치인들과 속성이 같은 더러운수준에 있다는것을 알면 회의감만 밀려올것입니다."
마지막으로 " 나는 나이기 때문에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 의지는 예술인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뚜렷한 주관과 철학만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흔들리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