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에 잘못보이면 치명타를 입는 회사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닐련지요. 정권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주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점점 그런 분위기 보다는 권력으로 누를려고 하는 분위기만 조성되니 더 문제인듯 싶습니다. 회사는 이익을 내야하고 그건 아무래도 정부쪽의 입김이 꽤 강한듯 싶은 이런 컨넥션 때문이 아닐련지요.
즉, 이런 분위기를 만든 현 정부와 여당이 짜증날 뿐이죠!
애드센스 광고가 뜨지 않는 건 추측컨데 내용, 그러니까 특정 단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만화주제가 누리집에서 '지옥의 외인부대' 페이지에는 희한하게도 애드센스 광고가 뜨지 않더라고요. 어떤 특정 단어가 있으면 광고가 뜨지 않도록 되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심가는 단어를 시험해 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연이라고 치기에 너무 미묘한 것 같습니다. 도아님의 블로그가 설치된 서버와 그쪽 서버와의 문제라고 치기에는, 조금 그렇네요. 전에도 혹시 이런 일이 있으셨습니까? 왠지 [B]정부에 의한 인터넷 매체에 대한 미디어 통제의 소극적인 움직임[/B]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정말 황당하셨겠습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여러번 그럴 수 있나요.
편집진에 대해서 꼬집는 이야기는 모두 뒤로 돌리네요.
사실상 이번 독설닷컴의 글에 대해서 정면으로 이슈를 제기한 사람은 저인데, 이슈트랙백 자체에 걸려있지도 않군요. 조회수와 추천수 역시 다른 베스트 글에 비해서 초기에 많았었는데, 전혀 보지도 않고 다른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치졸함을 느꼈습니다.
도아님보다야 덜 황당하지요^^
그나저나 저는 이러다 완전히 찍히게 생겼습니다-_-;;;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참, 제가 독설글을 올린 다음에 문화베스트에 올랐던 '강마에식 독불장군으로 살아남는 전략'이라는 글이 바로 베스트에서 내려오지 않았는가하는 슬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