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다른분들 말씀대로 삼성은 본업보다 부업을 더 잘합니다..;;
덕분에 간혹가다 엔지니어들이 맘먹고 잘만든 제품이 윗분들 눈에 안들어오면 도매급으로 찬밥 취급 당하기도 하고..
그지같이 만든 제품이라도 밀어주기로 작정하고 홍보 팡팡 해주는 것도 있고 그렇네요..;;
같은 삼성 타이틀 달고 나와도 천차만별이니 브랜드빨에 속지않고 개별 제품으로 평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아님 글에 말도 안되는 리플 다신양반은 사이비 종교신자이신듯.. 삼성교라고...--;;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중에도, 자신이 만들었는지 남이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괜찮은 프로그램이 있긴 합니다. 알송이나 알씨는 그래도 괜찮은듯 싶었습니다. 문제는 그놈의 광고입니다 ㅡ,.ㅡ;;; 광고를 적당히좀 해야지 온곳에 광고 도배를 해놨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무료라고 좋다고 히히덕거립니다. 어익후, 찾아보면 그보다 성능좋은 무료 프로그램들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알집은 꼭 윈라르나 7집이 아니어도 ZIP+만해도 기능도 다양하고 광고도 없습니다.
뭐, 결국 문제는 삼성처럼 브랜드(삼성과는 비교도 안되는 브랜드 가치이지만)로 밀고 나간다는 것과, 일반유저는 무료프로그램을 찾아다닐 줄도 모르고 그렇게 하지도 않는 다는 것이지요. 일종의 귀차니즘+무지랄까요?
제 바람에는 제대로된 프리웨어 소개 사이트같은 것이 생기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것이 있다면, 그 사이트를 들리고 사람들이 한번씩 써보면서 알집등의 문제 있는 프로그램은 퇴출당할테니까요
우스운건 저도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지독한 경멸? 뭐라 표현하건 개인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잇어서인지 이스트소프트에서 나온건 뭐든지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사람들이 알툴바가 최고다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없으면 컴퓨팅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오던데... 처음엔 그러려니...혼자 쓰는거니까 뭐라 하겠나....싶었는데 어느새 주변에 전부 알툴바가 점령을 했더군요...
음, 알집의 이상한 명성(?)은 저도 많이 들어 본지라...
그리고 도아님 이번에 7ZIP으로 갈아 탔습니다.
알집은 아니지만, 전에 쓰던 압축 유틸이 드라이브 압축 파일을 통째로 날려서요.^^;
귀차니즘으로 오류 테스트를 안 했더니...^^;
유명한 외산 유틸로도 못 푸는 것을 보면은 압축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다시 드라이브 다운 받느라 조금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도아님의 말씀 중에 "브랜드라는 속임수는 통하지 않을 날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는 말씀이 사람들 사이에 삶의 패턴으로 깃들이길 바랍니다.
비단,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에도 당연히 깃들여 불량품들이 팍팍팍 줄어들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알집대신에 빵집을 사용합니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삼성 휴대폰은 글세요. 사용하는 사람이 하기 나름인데 스마트폰으로서는 아니올시다고(최근 아직 출시전인 스마트폰에 모듈작업을 해줬는데 그닥 -.-) 햅틱2는 체험단으로 사용해봤는데 그런대로 쓸만하더라고요.
저 역시 삼성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제품을 중심으로 보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새 rss를 구독하면서 점점 댓글량이 줄고 있습니다.
구독수는 20명 남짓까지 늘었는데 댓글은 구독하기 전의 1/5정도밖에 안된다랄까요.
사실 알 소프트웨어들은 저도 꽤 많이 쓰고있고, 매번 포멧시마다 가장 먼저 인스톨하는 프로그램중에 있습니다.
ftp는 파일질라를 쓰는터라 빼고, 알집 알씨 알송정도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알집에 그런 오류가 있는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사실 별 생각 없이 쓰기엔 좋은 프로그램 같거든요.
그리고 하나 걸리는건 본문의 캡춰글 중 마지막 댓글은 빼고 캡춰하셨으면 하는 마음정도. 저도 도아님을 상당히 좋아하긴 하지만 소심한 입장이거든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서상 드러낸다는게 아직 보편화되어있지 못하긴 하죠. 뭐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좀 웃기긴 하지만, 제 스스로가 그런 스타일인지라,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 그림은 저도 고민을 꽤 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을 넣고 잡을 것인지 빼고 잡을 것인지, 아니면 모자이크를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할 것인지. 그리고 결국 넣는 거으로 결정한 것은 별명이 드러나기는 하지만은 누군지 알기는 힘들 것이라는 점과 뭐든 단위로끊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제 댓글만 잡은 것 입니다. 다른 댓글도 잡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부분은 제 댓글이 아니라는 이유로 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서가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지만 드러나는 정도가 미미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만약 블로그 아이콘이라도 표시됐다면 아마 빼고 잡았을 것입니다.
저 위에 성공에 대한 맹신...에 대한 덧글이 참 공감가네요..과정이 어찌되었든 성공만 하면 위대하게 되어버리는...
특히 어르신들보면 도덕성이든 뭐든 성공만 하면 되지 이런게 강하기도 했고. 그나저나 저도 원래 윈집 사용자로서 어쩌다가 갑자기 알집이 휩쓸게 되었나 의문이었는데 (AZP 때문에 결국 저도 지금은 알집을 쓰지만..) 속도도 느리고 불안정한데; 음 대략 이런 이유인건까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경제만 살리면 도둑놈도 된다는 사람 때문입니다. 사실... 알집이 느린 것은 여러 가지 이유입니다. 먼저 알고리즘이 느립니다. 요즘은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알집의 분할 압축은 압축하면서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압축하고 분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엄청 걸렸습니다.
^^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해드리면 외국은 이제 하이브리드차가 대세이지만
아직 한국은 먼 나라이야기랍니다. 이유는 한국의 차는 현대가 만들어파는 종목이 아니면 허가를 안하는것같습니다(제가 틀릴수도 있지만) 그 예로 우리동네 지역 그리고 좀 큰 정비공장에가서 분위기를 보면 그많은 기술자들이 하이브리드는 생각도 안한다는 겁니다. 현대가 안하니 들어올수 없다는 확신이 있더군요. 우리나라 대기업을 수사하면 사람들이 그럽니다. 그들 본사를 외국으로 옮기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저는요 확신하는데 우리나라 대기업들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갸들은 울타리 벗어나면 들실대는 저글링개때도 상대못할 구조거든요. 혼다소이치로 일본인이지만 제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저처럼 배운것 없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에게 힘이되는 신화를 남긴분이라서 .... 정주영회장때만해도 현대는 이렇게 소극적이지 않았는데... 그냥 헛소리였습니다.
^^ 현대도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연료전등 모두 개발했습니다. 다만 개발하고 생산해서 판매하는가입니다. 아마 국내자동차시장에서 정부의 울타리가 사라지지 않는이상 현대는 느긋하게 자기들길을 갈겁니다. 예전에 포니를 신화라고 하잖아요. 그 신화를 기초로 커온 기업인데 정말 요즘은.... 사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연구는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도 하고있습니다. 문제는 경영진의 마인드인듯... 합니다. 현대가 자동차뿐만 아니라 KTX등 모든 바퀴달린것 생산연구하는데 기술적 능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냥 현대만 보면 아쉽습니다. 그래도 끈기있는 마인드있는 기업이였는데....
제가 알시리즈를 증오 하게 된 이유는, 풀긴 풀었는데 작동안되는 압축해제(CRC 무시 문제?)와 학교에서 pc실 관리 하면서 생기는 라이센스 문제였기 때문이죠. 한참 단속이 시작되고 그럴때라서 아직 저작권에 대한 생각이 없을 때였지만 그나마 학교 pc실이다 보니 라이센스이 민감해서 조금 먼저 눈을 떴지만, 일반 사용자인 학생들은 왜 알집 공짜라는데 학교에서는 안돼? 라고 하면서 마구 깔아서 쓰다 보니 매번 레지스트리 지우기도 번거롭고 해서 알집과의 전쟁을 선포 했었을 정도니 말이죠.
글 링크들 따라 가봤는데 빵집과 밤톨이와의 이야기도 상당히 뒷북으로 인해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네요(2004년에 close된게 왜 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2008년에 리플들이 달리면서 낚였네 이런 리플들이 있으니 말이죠..)
삼성은 갤럭시 만들 때에도 이상한 삽질 한 것 같더라고요..
괜시리 햅틱UI랍시고.. 홈을 갈아치워 놔서..
홈이 죽어도.. UI가 리스폰이 않 됩니다. 즉, UI죽으면 폰 자체를 리붓해야 한다는 거죠.. (터치가 않 먹고 아예 화면 고정.. 아버지 폰에서 일어난 증상입니다. 저는 현재 모토로이 사용중인데.. 홈이 죽어도.. 다시 리스폰 되더라고요.)
모토로이는 init.rc파일에 설정되어 있던 것 같던데.. 삼성 얘내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