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메뉴즈 포 윈도우즈... 아 정말 그립네요. 생각나서 아직 있나 검색도 해보고 그랬는데 찾을 수는 없더군요. 막판에는 Windows for Workgroup 3.11 에 한메한글 깔아서 쓰고 그랬었죠. 그때만 해도 불법복제 사용자였는데... ^^; 지금은 비스타를 살까말까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XP를 살때는 돈이 아깝지 않았는데 비스타는 좀 망설여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3시간을 못버틴 ME를 수차례의 포맷을 무릅쓰고 몇달은 사용해본것 같습니다. 그덕에 고스트를 비롯한 복구툴을 익힐 기회가 됐죠. :) 회사에서 비스타가 출시됐을때 클라이언트 pc에서 테스트를 하고 그랬는데, 한번도 문제가 생긴적이 없네요.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였을것 같다는...
요즘에도 얼마전에도 회사노트북을 지급받으면 제일 먼저 하는일이 xp를 다시 까는 일입니다. 사랑받는건 역시 기능과는 다른 문제인듯 해요.
윈도 7은 윈도 비스타와 같은 커널이죠. 윈도 비스타의 확장판이라고 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 그만큼 비스타에서 할 수 없었던 부분을 많이 해결했기에 기대가 되는 것이지만요.
그리고 OS라는 측면에서 비스타는 결코 나쁜 OS가 아닌데 UAC로 인해 무지 욕먹는게 아쉽네요 ^^
'라이트스텝'하고 'QAOS에서 퀴즈까지...'의 링크가 강좌홈으로 연결되는군요.
windows7의 속도가 빠르다... 별차이없다... 의견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퍼포먼스가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아직 모든 기능이 다 실린건 아니겠죠? 대개 영문판은 한글에 비해 퍼포먼스가 앞서는 감도 있고... 그런걸 감안해서 확실히 향상되었다는 말씀으로 봤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출시되자마자 노트북용으로 비스타를 구매했었는데요.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지금은 안써서 모르겠는데, 호환성이라고 해야 하나.. 은행사이트, 게임사이트.. 여튼 안되는게 많았었거든요.^^ 제 모든 스케줄이 들어 있는 일정관리 프로그램도 충돌이 나서 다 날아가버렸다는..;;;;;;; 뭐 여튼, 저희 직장에서는 대부분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가끔 네트웍 프린터 잡아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이 비스타일 때는 대략 힘듭니다. ㅎㅎ 좋은 글 잘 읽었고요.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컴퓨터를 처음으로 만쳤을때 95개정판(이게 맞나요?)을 시작으로 98->XP->vista(조금써보고)->(다시)XP 쓰고 있습니다. 저도 vista는 쓰기가 어렵더군요. 윈도우 업데이트를 해도 물어보고...조각모음을 해도 물어보고...삐떡하면 물어보고...(저는 지금 XP 서비스팩3를 쓰고 있지요.)98은 약간 과부하 같다면 퍼져버리고...95는 잘 써지다 쫌 많이 꼬였다싶으면 안전모드...(95시디는 아직도 가지고 있지요.)//저희 가족은 비스타가 좋은거라며 비스타를 쓰지만 저는 불편해서 XP를...
ME야 실패작이지만 2000(NT2195)를 실패작으로 말하다니?
황당하군,,, 윈도우에 대해서 더 깊숙하게 공부하셔야 할듯,,,
현재까지 윈도우 NT2195 보다 더 완벽한 운영체제는 없었음.
지원프로그램 및 MS 정책때문에 Xp로 이동했을뿐 지금도 NT2195의
Pro, server 두종류다 안정성 및 호환성 등등 걸작임에 틀림없음.
윈도우XP SP3되서야 완벽해진 느낌이 들며, 윈도우 비스타가 자리잡지 못하는
전문적인 이유는 위 이유보다 많음.
특히 비스타에서 구현했던 화면빨은 이미 리눅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음.
비스타의 특스효과보다 리눅스에서의 효과가 월등함.
사실 저도 처음에 비스타 나왔을때 깔았다가 답답해서 xp 로 돌아왔다가 이번에 다시 윈도우 깔면서 비스타로 다시 왔습니다. 지금상황에선 xp 랑 별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고요 . 사양도 지금은 올라가서 무거운것도 크게 못느끼겠고 비스타나 윈도7보다 전 왜 64비트 영역으로 다들 안가고 있는지 그게 더 답답해요. 드라이버나 소프트나 ;;
4g 램을 활용못하는것도 아쉽고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비스타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모하비 프로젝트 등을 펼쳤지만 너무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은 비스타라서 그런지 최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참 아쉽고 또 쓸쓸하더군요.(제가 만든 것은 아니지만서도..)
윈도우 7을 빨리 출시하려고 애쓰고, 비스타가 PDC 행사에서 거의 언급되지 못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 없습니다.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전 윈도우즈Me를 1년동안 사용했습니다.
윈도우즈 Me도 관리만 잘해주면 좋은 성능을 내주었었습니다. 98보다 인터페이스도 더 좋았구요.
다만 그럴려면 블루스크린과 친해져야 하죠. 그때 습관때문에 컴퓨터 관리하는 스킬이 많이 늘었습니다.
나중엔 지치다 못해 휘슬러 시절부터 xp를 사용했지만요.
지금 업무용 노트북에 비스타를 사용중인데 1gb램으로 돌릴려니 환장하겠습니다. xp를 까려니 이미 깔린게 많고.. 램추가 하려고 보니 쓸데없이 DDR3를 쓰더군요.
저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xp에서 비스타로 갈아탔습니다.
일단, 비스타의 에어로효과를 노트북으로 체험하고보니 xp의 외관은 도통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는 UAC도 끄지 않고 씁니다.
CODOMO 방화벽도 한 두달간 버티고 쓴 저로서는 UAC 경고문구야... 뭐 귀여운 수준이랄까요? 보안상이나 실수로 C드라이브 데이터가 변경되거나 하는 일이 줄어든 듯 싶습니다.
아, 프로세서는 AMD 윈저 4200+EE에 램 1기간데, 사실 램이 좀 작다 느낄수도 있지만, 인터넷과 오피스작업, 동영상감상, 음악감상 위주로 사용하는 저로서는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또, Advanced System Care라는 프로그램의 Smart RAM이라는 부가기능을 사용하니 램 사용이 줄어서 더욱 문제 없이 쓰는듯 합니다. (Winamp로 음악듣기 실행으로 테스트한 결과 한 20메가정도 관리해 줄여주더군요)
아무튼, 그런걸 차치하고서라도, 세간의 비스타의 악명은 언론들의 싼 입방정에 의한 과도한 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쪼끔 무겁긴하지만, 지금 상황까지 욕먹을 운영체제는 아니며, 최소한 XP에서 진일보한 운영체제임은 틀림없으니까요.
저도 바로 갈아탄 예입니다. 그리고 별 불편없이 사용했습니다. 오히려 XP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습니다.
배트맨->박쥐인간->뒤집으면->간인쥐박! (2008/11/27 11:47)
RE :
DEL
진정한 비스타의 썩음은 실제 3D 게임이나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모액션게임 개발 당시 XP에서는 꾸리한 그래픽카드에서도 60Frame을 안정적으로 유지 했건만 비스타는 괴물같은 그래픽 카드를 달아도 15Frame을 넘길 수 없었습니다.
혹자는 말하겠죠.. 프로그램을 잘못 짰다고. 그러나 이야기 해야죠,.. 같는 실행 파일이 저렇게 틀릴수 있다면 OS만든 사람 책임 아니냐고...
컴을 가지고 게임만 하냐고 물어 볼 사람이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프로그램들이 3D 어플리케이션 기술을 활용하기에, 이런 부분은
간과 되어서는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에어로 기능을 끄는 것과 실행파일의 로딩및 실행 시간에 차이가 없다고 기술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것이야 3D 어플리케이션이 아닐때 이야기 입니다. 분명히 3D 게임이나 3D MAX로 실시간 뷰로 작업할때의 답답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다면 XP써라 하는 사람도 있을 테죠.. 그러나 개발회사는 정품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다 아시죠? 현제 XP는 정품을 구할수도 인증을 재다로 받을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XP에대한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최근에는 그래서 아에 우분투용 게임개발 쪽으로 선회해 볼까 하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실행 파일을 실행하는 시간과는 관련이 없지만 화면에 뿌려주는 것에는 분명히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늦게 실행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게임을 할 때에는 에어로를 끄고 할 수 있도록 바탕화면 오른쪽 메뉴에 에어로를 끄는 메뉴를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OS의 역사 잼나게 읽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끝까지 windows2000 으로 버티다가 windows2000 상의 비디오 드라이버 제작업체에서 더이상 windows2000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으면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프로그램을 짤 때 XP의 경우는 타이머라든지 그런데 좀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PCI 슬롯상의 빠른 데이터 전송의 경우 잘 안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비스타의 경우는 OS가 무겁다는 것이 UAC의 귀차니즘보다 더 많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체 MS가 욕을 많이 들어먹다보니 Defrag, Indexing Service 같은 무거운 놈도 Scheduler 에 다가 올려버리는 등 Scheduler 서비스가 너무 많아져서 결국 HDD 가 거의 계속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을 해버리죠..
일반 사용자의 경우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니 무겁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스타의 경우 Service 등을 조금만 Optimize 해도 효과가 좋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베타로 써본 Windows 7 만 못하더군요 ^^
확실히 윈도우7이 기대가 되게 만들어 지더군요.
설치시간도 약20분가량으로 매우 빠르고 비스타 태생일텐데
반응속도 및 원할함은 더 좋다는거..
프리베타이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IE8의 불안정하다는 점이더군요. 프리징 현상과 액티브x의 문제 떄문에 고생하다가 결국엔 XP를 거쳐 비스타로 오게 되더군요.
액티브X는 제품이 수정되야 하겠지만 궁극전인 원인인 웹표준화가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도 XP를 쓰고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저의 비스타에 대한 느낌은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주위 분들을 봐도, XP를 쓰던 시절에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로 고생하시던 분들이 비스타를 구입한 후에는 거의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 비스타는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간단한 팁만 알려주면, 아이들조차도 쉽게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한 장정이라 생각하고요. 저는 컴퓨터의 사양이 충분히 된다면, 굳이 비스타를 마다하지는 않겠더군요. 그러나, 비스타를 사용해 보기 전에는 저도 비스타가 좋지 않다는 고정관념이 팽배했을까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이상하게 왜 그리 비난적인 글을 많이 접했는지... 도아님의 이런 객관적이고 훌륭한 글을 보면서 역시 도아님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아님의 말씀처럼 "비운의 운영체제 비스타"... 이 글귀에 모든 것이 잘 함축됐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미국 각 대학 피씨에 비스타 설치 여부를 검토하다가 대부분 대학에서 백지화하기로 결정한 것은 객관적 사실입니다. 님처럼 박식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얘기가 아니라는 거지요. 비스타는 실패작이기도 하지만 세계의 수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경제적 손실과 피해를 준 재앙일 뿐입니다. 단 한가지 의미를 부여하자면 사람들이 즈네말만 믿고 좀비처럼 무조건 애용해줄 줄 알았던 조폭기업 마소(의사소통이 안되는 깡패집단은 왜 엠자로 시작하는건지..)가 기타 운영체제 약진에 놀라서 생각을 고쳐먹기 시작하게한 계기라는 점 정도일까요? 델 사이트에서 랩탑 구매하려고 봤더니 같은 사양에 엑스피 깔려있는건 100불을 더 줘야합니다. 뭘 의미할까요? 비스타 찬양은 흘러간 벽돌격파게임 리뷰만큼이나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만
Windows 7의 경우
개발초기에 7은 전혀 새로운 OS가 될것이다라는 얘기를 했고...
그에따라 비스타에 실망한 많은 사람들이
Windows 7을 기대하고 비스타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을 껍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Windows 7은 비스타의 코드를 사용한
어떻게 보면 비스타의 기능개선판이나
비스타 SP2정도의 성향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비스타의 기능을 낮은 사양에서도 가능하게 될것은 좋은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Windows 7이 기존의 7이 아닌
비스타 개선작업중에 나온 '떨이'일 수도 있을듯하더군요...
뭐 결국...판단은 사용자들이 하겠지만요...
[QUOTE]그리고 6년이 지난 작년, Microsoft는 비스타(Windows Vista)라는 운영체제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XP와는 다른 외관, 강화된 보안, NT 기반 운영체제 중 가장 안정적인 성능등 기능과 편의 양쪽을 잡은 운영체제였다. [/QUOTE]
라고 본문에 써두었습니다. 제목만 읽고 댓글 쓰신 것인가요?
위 분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보통과는 다소 다른 경우입니다. 2000년인가부터 재작년까지 W2k를 썼고 2007년에야 XP로 넘어왔으니까요.
도스에서(win3.1도 쓰긴 썼지만 이건 운영체제가 아니니...) 바로 98로 넘어와서 3년 가까이 98/98se를 쓰다가 2k를 정말 오래 썼군요. vista는 패스하고 7로 바로 넘어가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