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야 상당수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파일명만 검색창에 입력해도 열리더라구요. IPCONFIG 같은걸 좀 써보려고 했었는데... 그 경우에는 커맨드 프롬프트를 열어야하고.. (아, 따로 메뉴가 있던가 ^^;)
음.. 전 보안에 별로 지식이 많은 편이 아니라 UAC는 켜두는 편이 안전하다해서 그리고 맥을 쓸때도 권한 물어보는것이 나오기 때문에 그냥 안전을 위해서 켜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으레 UAC 권한 묻겠거니 싶어서 별로 안놀랍니다. 글에서 적으신대로 시간이 지나서 적응이 되면 XP처럼 익숙해지겠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XP 쓰는건 가볍고, 웬만큼 다를줄 알면 UAC쓰는 비스타나
XP나 보안상 차이점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솔찍히 비스타는 깐지 30분 만에 지워서 이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내장된 메모장이라던가 각종 관리패널 조차도 일일이 물어 보는건
보안을 위해서 너무나 사용자 편의를 무시했고, 이로 인해서 비스타가 필요 이상의 욕을 먹는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이번 비스타를 교훈으로 웹표준도 지키는 대한민국이 되어서
리눅스가 좀 힘을 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금 회사에서 개발용으로 비스타를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꽤나 짜증나지만(eVC라는 Embedded Visual C++이 실행이 안되거든요. Vista에서는) 그때는 VMWare로 XP를 돌려서 해결하고 있습니다(ㅋㅋ).
UAC를 끄면 짜증나는게 좀 덜하니까 잘 사용하고 있습죠 ^^
네이버 시리즈는 크게 공감하며 잘 읽고 있습니다만, 이 글은 제 생각과 조금 다르군요. 말씀처럼 비스타가 MS 역사상 성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가장 탁월한 운영체제인 것만은 틀림없으나, 저는 대중성면에서 크게 실패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저를 포함한 다수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비스타를 쓰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스템을 쓰고 있지요. 그리고 그들이 비스타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는 적지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비스타는 windows 7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운영체제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사용의 편리함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리눅스가 훌륭한 운영체제임에도 대중성이 부족해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결국 운영체제의 성공여부는 대중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제 생각을 전해드리고자 몇 자 적어봤습니다. :-)
추. 저도 시스템만 받쳐 준다면 비스타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T_T
다르지 않습니다. 제 글에도 있듯이 시스템만 받처주면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했듯이 시스템이 받처주지 못하면 못씁니다. 따라서 비스타가 활성화되는 시기는 64비트 컴퓨터가 보편화되는 시점이나 가능합니다. 물론 이때 사람들이 Windows 7로 바로 넘어갈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비스타와 Windows 7도 다르기 때문에 XP 사용자가 바로 접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아, 제가 다르다고 말씀드린 것은 실패한 운영체제이냐 아니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물론 windows 7이 출시되고 나서 사람들이 바로 갈아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만큼 적당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기 때문이지요. 그때쯤에는 사용자들이 비스타보다는 windows 7을 선택하게되지 않을까요? :-)
아직은 실패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Windows 7이 빠르면 내년에 나올 것이라고 하지만 MS의 로드맵은 보통 1년 정도는 늦어지기 때문에 2010년에나 볼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러면 그 사이에 비스타로 갈아탈 사람도 많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9x에서 XP로 갈아탔다고 2000을 실패한 운영체제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2000은 XP로 갈아타는 초석을 만들었으니까요. 그리고 XP 사용자가 바로 Windows 7로는 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Windows 7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 또한 놋북에 비스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변에서 하도 많은 분들이 xp로 다운그레이드 사용하고 있지만,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사용중이죠.
사이드바가 은근히 편하더이다. ㅎㅎㅎ
하지만, 왠지 사용하면 할수록 시간이 경과하면 할 수록 체감 속도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음...xp처럼 속도개선을 위한 팁은 없는건가여?
음, 지금 쓰고 있는 컴(저번에 댓글로 소개한 적 있죠^^)에 XP, Vista, 해킨토시 세가지를 동시에 사용중인데,
솔직히 비스타만 쓰게 되네요.
뭐, 한편으론 요즘 작업할 일이 별로 없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사용하기엔 Vista만한 도구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편리함과 더불어 작업면에선 맥OS만한게 없더군요.
특히 애플의 iLife나 iWork 시리즈는 간단한 작업용으론 최곤 듯 합니다^^
물론 그 전부터 애플과 MS의 대립이 심했고, MS가 애플을 '따라했다' 등의 말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대표적인 예로 최소화, 최대화, 닫기 이 세가지 버튼을 들 수 있죠.
애플 OS의 경우엔 위 버튼들이 왼쪽 상단에 위치하여 시작메뉴와 가까워서 좋지만,
MS가 OS를 만들 때 애플과 같이 하려다 '욕먹을까봐' 오른쪽 상단으로 했다는 등..)
각 회사마다 가지는 뚜렷한 특성이 있는 것 같네요.
본컴은 Vista+해킨토시(궂이 들자면 거의 안쓰는 XP도), 서브컴은 Vista+XP (사실 이것도 XP는 거의 안쓰고),
놋북은 XP, 제 B1이는 리눅스. 이정도로 쓰니 만족스럽네요~
저는 메인이 비스타이고 나머지는 모두 VMWare에 설치해서 사용합니다. Solaris까지 깔려 있고 Windows 7도 설치되어 있지만 역시 주로 사용하는 것은 Vista이죠. 징징이님 사양이면 Server 2008에 반가상화를 이용해서 여러 운영체제를 동시에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일단 미국의 각급 학교, 대학 및 대학원에서 대부분 비스타 설치를 거부하여 xp 생명 유지의 원천이 되었죠. 각 기관의 전산 담당자 조차도 고개를 저으며 못쓰겠다고 하는 마당에 그걸 "우둔한" 일반 유져들한테 "강매"하려던 자세가 오히려 기타 운영체제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니 자승자박이겠군요. 유닉스와 애플을 짬뽕 카피하여 윈도우즈를 팔 때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애플 카피로 돌아섰고 항의는 돈으로 무마시키며 독창성을 강요해왔지만 이번엔 결국 보완을 위해서 유닉스로 돌아섰다가 개박난 것으로 결국 결론내어집니다.
델에서는 엑스피 깔린거 사려면 100불(이젠 14만원)을 더 내라네요. 시장의 반응이겠죠. 다음 버젼은 비엔나 어쩌구 하다가 유져들이 v자만 봐도 안사니 간단히 숫자로 전환한 듯 보이고요.
나름대로 비스타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다니는데, 확실히 비스타는 그동안 MS 윈도우와 달리 꽤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보안이라는 측면에서 그동안 윈도우는 약한 보안성으로 인해 많은 부작용들이 있었고, 너무나도 윈도우에 익숙한 나머지 그 부작용들이 당연시된 이상한 분위기도 있었죠. (어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윈도우가 핵심파일이 망가지지 않을지 걱정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죠... 적어도 제가 알기론 두가지 측면에서 비스타는 이에 대해 안전하고 이게 제가 비스타를 쓰는 주된 이유입니다)
하지만 비스타를 잘 만든것과 별개로 엔드유저에게 비스타가 별 매력이 없어보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MS의 삽질이구요.
첫번째는 아이캔디라 불리는 Flip3D로 대표되는 에어로 인터페이스입니다. 일반적인 인식을 보면 "예쁘기도 하지만 없어도 그만"인데, 여기에 "에어로는 무겁다"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죠.(XP에 비슷한 효과의 테마를 쓰면 쿼드코어에서도 느려질만큼 무거운데 이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MS가 생각이 있었다면 이 아이캔디에 불과하다 인식되는 에어로를 좀 더 실용적으로 만들어야만 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에어로를 쓰면 더 좋다고 인식하도록 말이죠. 비스타와 더불어 발매된 오피스 2007의 파워포인트에서 페이지넘김 효과에서 에어로를 썼다면? (제가 알고 있는걸로는) 애플의 키노트가 OSX의 에어로의 목적과 비슷한 쿼츠익스트림을 이용해서 화려한 화면효과를 내는걸로 아는데, 파워포인트 2007에서 에어로를 이용했다면 적어도 오피스를 쓰는 기업시장에선 비스타의 에어로를 그저 예쁜 - 하지만 쓸모없는 인터페이스로만 인식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들 스스로 윈도우의 킬러애플리케이션이라 부르는 오피스 프로그램에 비스타 특성을 좀 더반영했다면 비스타가 지금처럼 "굳이 XP에서 돈들여 넘어갈 필요가 없는 OS" 취급은 받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유저들이 비스타를 비판하면서도 XP에 비스타 테마를 설치해 쓰는걸로 보면 확실히 비스타가 외양적으로 매력이 있다는 겁니다. 남은건 그것에 일반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실용성을 보태는것 뿐이고 MS는 이걸 지금 안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UAC로 대표되는 유저레벨권한입니다. 도아님께서 UAC를 끄고 사용하신다지만, 그것은 비스타의 장점을 일부러 죽이는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용자들이 UAC를 끄는게 아니라,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들이 그동안 지나친 권한을 요구하는것에서 벗어나서 유저 권한 수준에서도 잘 작동하게 하는 것이지요. 이런 점에서 MS가 삽질을 한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얼마전 구글 크롬 베타버전이 나왔습니다. UAC를 사용하는 비스타에서 구글 크롬을 설치할때부터 사용할때까지 UAC를 볼 수가 없었죠. 완전 유저 권한 수준에서 모든것이 작동하게 만든겁니다. MS가 해야할 일은 모든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이런 방향으로 개발되도록 하는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설치할 때 한번 UAC를 띄우는데, 정말 비스타를 제대로 쓰게 하고자 한다면 이 한번의 UAC조차 없애게 환경을 조성하는것이 바로 MS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MS가 내놓는 어플리케이션조차 이러지 않습니다. MS의 라이벌이라는 구글에서 만든 프로그램에서 비스타를 더 잘 지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지요. 한마디로 현재 비스타의 보안성에 대한 유저의 부담을 XP까지와 같은 수준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유저들이 XP에 머무는 것은 계속될 겁니다.
(비스타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프로그램이 돌아갈때 데이터 가상화라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유저권한에서라면 필요없는 하드디스크 작업을 수반한다는 것이죠. 이때문에 비스타가 더더욱 무겁게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서는 비스타 노트북을 집에서는 XP 데탑을 사용중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비스타가 더 편하더군요. 엄청난 작업을 하는것도 아닌터라 일반 사용자들하고 똑같을겁니다. 제가 불편한거 하나만 말한다면 F2를 눌러 파일명 수정을 하면 비스타는 확장자를 제외한 파일명만 바로 입력하고 엔터면 끝나나 XP는 확장자까지 드래그가 되어 커서를 찍어주던가 방향키로 확장자앞을 지워야하더군요. 별거 아닌거같아도 재드래그하거나 방향키 두드리는거 은근히 귀찮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사양이 된다면 주위에 비스타를 추천하고있습니다.
비스타를 설치한 PC가 약 2년전부터 제 자리에 한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대부분의 작업은 XP를 설치한 노트북에서 한다는 것...좀 큰 화면이 필요하거나 노트북이 사용 곤란할 예외적인 경우에만 PC를 씁니다. 이 PC는 거의 테스트용인 거죠...
집에서 비스타를 써볼까하고 한번 깔아봤습니다. 이왕 설치하는 김에 64비트로 깔았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하루종일 내가 써야 하는 프로그램들 중 이 환경에 설치되는지 테스트하고, 방법이 없는지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 (이렇게 검증해 본 다음 마음에 들면 꽤 출혈을 감수하고 사려고 했는데요)
상황1: 비스타 x64에 설치되는 백신이 있던가요?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대부분이 이 환경에는 설치가 안되거나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아직 호환성은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비스타 x86은 어떠냐구요?
아직 그다지 그렇게 32비트로 올라갈 생각은 별로 안 드네요.
비스타가 보안이 우수하다 해도 여전히 많은 부분이 불편했으며, XP를 쓰면서 보안적인 문제를 경험한 적도 별로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글쓴 분께서는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사용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윈도우 라이센스 비용은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 MS가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준다면 한동안 참고 써볼 생각도 있지만요.
일단 무겁고 느리다는 것이 결정적이고,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안 하면 쓸 수 없도록 만든다는 것은
다른 중요한 응용프로그램도 아니고 다른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게 주임무인 운영체제로서는 실격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작년에 구입한 노트북에 비스타홈베이직이 깔려있었는데, 제가 원하는 몇가지 사양을 만족하는 한도 안에서
최저가였던 그 컴퓨터에서 비스타는 무리였죠. 문제는 구입시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겁니다.
아무리 새 운영체제를 팔고싶어도 사양을 봐가면서 판촉을 해야하는게 아닐지...
그 경험이 오히려 비스타에 대한 반감만 더 깊어지게 만들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우리말 어휘사용을 조금만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뛰우다'라는 우리말은 사전에 없죠. '뜨게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하려하셨다면 '띄우다'가 맞습니다.
인터넷에 유행(?)하는 실수인데 글 쓰신 분도 휩쓸리신 듯.
예:그러나 충돌이 있는 경우에는 BSOD(Blue Screen of Death)를 뛰우는 주범이었고 -> 띄우는 주범이었고
그리고 '많이'를 '만이'로 쓰신 것은 오타겠죠?
예:모든 드라이브를 감시함으로서 시스템 자원만 만이 사용하는 것이 시스템 복원이었다. -> 많이 사용하는 것이
요즘 가벼이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사소한 실수가 모이면 그 글의 품격이 떨어져보일 수 있답니다.
무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느린 것은 아닙니다. 슈퍼패치, 응용 프로그램 관리자, 개선된 메모리 관리로 느림만 이겨내면 XP보다 훨씬 빠릅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너무 확신하면 글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뛰우다"가 아니라 "띄우다"가 맞다는 것 정도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의심나면 띄우다로 검색해 보면 됩니다. 또 글의 사소한 오타가 글의 품격을 떨어트린다는 것은 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연구 결과에서도 나왔지만 오타에 목슴거는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글을 오타를 교정해서 읽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교정해서 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도 오타를 이야기하지 않은 것입니다.
내가 기고 있다고 남도 기고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는 수정해 두겠습니다.
지적의 방법이 문제겠죠. 오타관련된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타를 알려 준다고 해서 발끈하지는 않습니다. 반갑게 수정을 하죠.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듯, 훈계하듯 쓰면 그 방식 그대로 맞이해 줍니다. 이것은 이공계의 특징이 아니고 [b]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대한다[/b]라는 제 댓글 철학입니다.
그러면 보안을 다 버리면 됩니다. Vista도 XP처럼 보안에 허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지원이 미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부분은 Vista의 문제가 아니라 하드웨어 제조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XP와 Vista의 폴더 공유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친구 집의 XP까지 폴더 공유를 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초등학생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OS는 이미 나왔습니다. Windows 95. 대신에 일년에 95번 설치하면 됩니다. 글에도 있지만 보안은 편리를 희생해야 가능합니다. 국내 금융권에서 거래를 하려면 공인 인증서에 보안 카드, 비밀 번호까지 사용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편리보다는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XP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들 편한 OS라고하죠. 즉, 새롭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지 어렵기 때문에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부분은 많이 공감이 가면서도 어떤 부분은 경험상 아직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동감하는 부분은 메모리 관리부분이랑 시스템 복원 부분이더군요. 특히 시스템 복원은 XP의 모자란 부분을 많이 보완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동디스크 부착 시에도 권한 문제로 인한 읽기 전용 모드로 화일을 열어야 된다는 사실이 상당히 저를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물론 everyone권한을 풀컨트롤로 바꿔서 읽기 쓰기로 바꾸었지만 마치 서버제품을 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갑갑하더군요...
이건 좀 다른 일례이지만 사실 애플의 타이거에서 레오파드로 업그레이를 직접해보고 경험해본 결과 버전이 업이 되면서 보다 화려하고 또 보다 시스템적으로 안정된 레오파드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에서 더욱 뛰어나다라고 평가받고 또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런 면에서 MS가 접근 방법을 좀 다르게 했었더라면 비스타도 충분히 뛰어난 OS로 평가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XP와VISTA64를 같이 쓰고 있습니다만(테블릿 서비스 지원은 비스타가 훨씬 뛰어나더군요. 필기감이 훨씬 좋더라구요) 다음에 나올 OS 7은 이러한 다른 유사 OS의 장점들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체제상 어쩔 수 없는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Mac OS를 써보지 않아서 단언하기 힘들지만 리눅스를 보면 설치할 때 드라이버를 소스레벨에서 컴파일 해서 설치합니다. 드라이버를 이렇게 설치하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불필요한 헤더가 사라지기 때문에 가볍고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Windows는 이런 형태의 설치가 불가능하니 비슷한 성능을 내는 다른 운영체제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얼마전 비스타를 사용해보려다가, 라이센스가 없어서 포기했는데..
(이 말은 아무 생각없이 불법으로 써보려다가, 아차.. 나 라이센스 없지! 하고 빽 ;; )
한번쯤은 써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번에 산 놋북엔 xp 가 깔려와서.. ㅎㅎ 뭐 놋북에는 오자마자 우분투를 설치할 예정이긴 하지만요. 어차피 이래저래 안쓰게 되는 XP..
네, 저도 처음엔 서버2008에 쓰려고 했는데, 아무리 작업을 많이 해도 확실히
[주로 사용하는 OS]가 정해져 있어 궂이 많이 안쓰게 되더군요.
XP의 경우도 몇몇 프로그램때문에 살짝 깔아놓긴 하지면 요즘 별로 안쓰는 것 같아 조만간 지울 예정입니다.
현재 vista와 해킨토시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확실히 느끼게 된 것이 있다면
어떤 OS든지 그 회사의 이미지가 담겨져 있는 것 같네요.
제가 WIN2000에서 XP로 넘어온 이유입니다.
1. SP, update 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고,
2. 최근(최신 ㅡㅡ;)의 hardware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
일반 사람들도 XP가 좋아서 넘어온 것 보다는, MS가 등 WIN2000을 단종한 것이 제일 크지 않을까요?
program들도 한번 익힌 program들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아주 좋은 기능의 새 제품이 나오지 않으면 좀처럼 바꾸지 않게 되는데, OS에게도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별도로 사용하는 program등이 있을 경우, OS는 OS의 기본 기능이 제일 중요하고,
WINDOW의 보안이나 부가 기능들은 있으니깐 쓴다거나 새로 딴거 배우는게 귀찮아서 쓰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럴수도. ㅡㅡ;)
제가 vista를 안쓰는 이유입니다.
1. XP 보다는 어쨌든 무겁다. vista 잘 돌아가는 system에 XP 깔면 더 잘 돌아가는 것 같다.
- OS 최신으로 쓰자고 잘 돌아가는 PC 돈들이고 시간들여가면서 upgrade 할 필요성도 없는 것 같고,
어차피 XP도 왕창 tweak (검정 바탕 화면, 모든 시각 효과 & 안쓰는 service off 등등) 해서
쓰기 때문에,vista보다 더 잘돌아가는 것 같음. vista는 test 용도로만 사용 중.
2. WINDOW가 모양과 성능이 이뻐지고 좋아진다고 해봤자 어차피 WINDOW다.
- 모양이야 눈에 그래도 좀 띄겠지만, 향상된 기능이 필요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듯.
내가 사용하는 기능 중 vista에서만 된다거나, 엄청 좋아진 것은 없는 것 같음.
3. 새로 돈주고 사야 되고, 새로 배워야 되고, 새로 설치하고 tweak 해야 된다.
- 자기 시간, 돈 들여가면서 굳이 새 OS를 쓸 필요성도 없고, OS 새로 배우기가 무엇보다 귀찮다. ㅡㅡ;
4. 전에 썻던 프로그램이 잘 안돈다.
- MS 문제이던지 program 제작사가 문제이던지 간에, 내 입장에서는 어쨌든 안돌아 간다.
앞으로 1~2년 안에는 vista 사용할 계획은 없구요, sp3 정도 나오면 한번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quote]1. SP, update 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고,
2. 최근(최신 ㅡㅡ;)의 hardware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
일반 사람들도 XP가 좋아서 넘어온 것 보다는, MS가 등 WIN2000을 단종한 것이 제일 크지 않을까요?[/quote]
2000 보다는 XP가 낫습니다. 그리고 2000에서 넘어온 사람보다는 9x에서 넘어온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2000을 징검다리 OS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quote]1. XP 보다는 어쨌든 무겁다. vista 잘 돌아가는 system에 XP 깔면 더 잘 돌아가는 것 같다.[/quote]
시스템 사용만 되면 Vista가 더 잘 돌고 더 빠릅니다. 무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메모리 관리도 잘되고 응용 프로그램 관리자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quote]2. WINDOW가 모양과 성능이 이뻐지고 좋아진다고 해봤자 어차피 WINDOW다.[/quote]
그런 논리라면 9x는 DOS다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9x는 DOS보다는 확실히 발전했죠.
[quote]3. 새로 돈주고 사야 되고, 새로 배워야 되고, 새로 설치하고 tweak 해야 된다.[/quote]
나머지는 맞지만 트윅은 안해도 됩니다. QAOS.com을 운영하면서 수없이 많은 트윅을 올렸지만 Vista에서 따로 트윅하는 것은 없습니다.
[quote]4. 전에 썻던 프로그램이 잘 안돈다.[/quote]
잘 돌지 않는 프로그램은 조금 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부분입니다.
오랫만입니다.
Vista 에서 개발하는 것도 좀 귀찮은게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좀 웃기지만 나름대로 VC 2008 에서 열심히 작업하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기존 Win32 프로그래밍을 그대로 호환성을 가져가려 유지하면서 VC 2008 에서의 컴파일 작업까지 한다는 것은 좀 쉽지 않은 문제라서요...결국 지금도 여전히 VC 98 과 병행하여 작업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야 각종 운영체제별 포팅 문제를 감수하니 좀 특별한 케이스로 돌려놓고 봐도 상관이 없긴 하겠습니다만, 결국 가장 중요한건 역시 ActiveX 에 대한 지원문제가 일반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윈도우를 거의 안만지다 보니 관심도 사라지고 있네요-_-;
회사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긴 합니다만 90% 이상 유닉스 터미널에서 작업을 하고 있고 집에서는 맥을 사용하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Vista의 메모리 관리 능력도 XP보다 한층 발전했고, 편의성 등에서도 나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무지막지한 요구 사양이죠. Vista를 원활하게 돌리려면 CPU, RAM은 물론이고, 그래픽 카드까지 전반적으로 고사양이 요구되더군요. 특히 '빨리빨리' 문화에 찌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대부분의 현 중저사양 컴퓨터에서 XP보다 느리게 작동하는 Vista는 별로 환영받지 못할 존재로 비춰졌다고 봅니다.
대세가 98 → XP로 넘어갔을 적에는, 많은 사용자들의 PC의 하드웨어를 98로는 이미 제대로 지원하기 힘든 지경이었을 뿐만 아니라, 안정성 면에서도 XP가 훨씬 체감할 정도로 나은 점이 많아 갈아타기가 수월했었다고 봅니다. 반면 XP → Vista의 경우, 딱히 하드웨어 지원이나 안정성 등에서 XP까 Vista에 98-XP의 차이만큼 체감상 차이가 나지는 않기 때문에 Vista라는 새OS 교체에 드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넘어올 일반 사용자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비용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생각하면 작은 비용은 아니죠.)
Vista는 훌륭한 OS임에는 틀림없으나, 조금 이르게 출시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사양의 컴퓨터, 64비트 프로그램이 활성화 된 시점에 출시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굳이 조금 이른 시점에 판매를 하려 했다면, 가격을 조금 낮추거나, 커널을 최적화 또는 기능을 하양 조절해서 사양을 낮추거나 하는 등 시도를 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소프트웨어 개발이 하드웨어 발전을 조금 앞서간 경우라고 봅니다.
시간이 약이라고는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용자들 PC사양도 향상되고 이에 Vista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고 하죠. 하지만, 그럴 날이 올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경기가 꽁꽁 얼어붙고, 소비잘의 PC 업그레이드 주기에도 제동이 걸린 것이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세계경기 침체가 언제까지 계속 되지는 않겟지만, 누구나 이 침체가 상당히 지속되고 그 파급 효과도 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주기도 늦춰질 것이고, 비스타 등의 상위 OS 교체 속도도 더 늦어질 것으로 봅니다. MS도 윈도우 7의 발매를 늦추거나 보안성 등을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새 OS 사양과 가격을 낮추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소비자들은 보안성, 안정성 등 요인 보다는 가격, 속도, 편의성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테니까요.
당초 발매시기를 2004년으로 잡고 있었으나 2006년으로 연기 마지막에는
2007년 1월로 확정되어 나왔다.
이것은 이 운영체제를 발매함으로써 반드시 필요한 하드웨어 업체들과의 연동성에 큰 타격을 주었다. " 과연 저것이 나오기나 하는 건가? "
하는 생각을 갖게 했고 자연스럽게 새 운영체제에 필요한 드라이브 개발을 주저하게 했다. 그런 상황에서 발매를 된 것이다. 그러니 초반부터 비스타는 그에 맞는 하드웨어가 없어서 이것을 만든 제작사에서도 예전의 XP를 사용해야 했었다고......
- 보안은 향상되었다고 그러는데....
쉬운 말로 사용자가 갖고 있는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호환성 확보가 안되었음.
지금 윈도ME를 쓴다면 대단히 불편할 것이다. 그러나 한글 2002SE를 사용한다고 해서 불편함을 크게 느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원래 운영체제라는게 나올때 거의 다 호환성은 확보를 해 놓고 나와야 하는 것이다. 비스타는 뒤 바뀐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비스타를 채택하게 되면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까지 바꿔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굳이 지금 잘 돌아가는데 뭐하러 바꿔?
보안도 그렇다. 분명 새로운 위협에 맛서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도 세월이 가면 보안적인 취약점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또 이러겠지? " 비스타 보안이 후지네 불편하기나 하고 . " .하면서..
보안이 완벽한 운영체제는 없다. 앞으로 나올 7도 그렇고 8도 그럴 것이고...
문제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 이게 문제다..
마소 입장에선 자신들이 정해놓은 발매시기를 이제는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
만일 그것을 지키지 못했을 시에는 7도 성공할 수 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비스타 홈 베이직이 설치된 대기업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학생(정치전공)입니다. CPU는 듀얼코어 2.2GHz이고 램은 대충 2GB...
저는 세간에서 많이 들려오는 비판에 대해 별로 공감을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비스타는 쓰다보니까 이런 점이 좋더군요.
XP는 쓰다보면 쓰레기 파일이 많아지는 것때문에 컴퓨터 자체가 점점 맛이 가는 느낌인데, 비스타는 구입 당시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부팅시간은 평균적으로 따져보면 비스타가 더 나은 부분이 있고요. XP는 정말 시스템이 이상해지면 부팅시간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것을 많이 느꼈고요.
그리고 가끔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났을때 비스타는 '알아서' 수정을 해주더군요. XP같으면 재설치해야 되는 상황이었을테지만...
프로그램 실행할때 비스타만의 묵직함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은데, 오히려 저같이 승질(?)이 급한 사람은 오히려 이득을 보는 게 있습니다. XP는 고사양인 경우 지나치게 빨라 다운 되는 경우도 있고 최악의 경우 하드디스크 자체가 뻑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스타는 '지나치게 빨라서 다운'되는 일은 없더군요.
그리고 악성코드도 잘 감염 안됩니다. XP같은 경우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전체검사해보면 몇 개는 반드시 있기 마련인데, 비스타는 검사해보면 한 개도 안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뭐 시간이 지나서 저 글을 보니 결론적으로 비스타는 못쓸 망한 운영체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글을 노트북에 설치되어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 비스타지만, 비스타가 안정적이라는 말을
과연 믿어야 할지... 저는 삼성 센스 R70을 사서 이제것 비스타로만 쓰고 있지만, 포멧을 5번이상
완전히 맛가서 교체만 3번을 한 사람으로... 최후에는 HDD가 맛가서 결국 세 HDD를 사서 교체하는
수모를 격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스타 개발시 개발자가 XX먹어라 심정으로 무한반복 루틴을
숨겨 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R70의 사양을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솔창이 뜰때 까지 무조건8초를 기다리는 현상은 아무리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도 100% 프로그래밍 버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파일 복사의 경우를 봅시다.
파일의 경우 파일명이나 디랙토리 구조가 복잡하지
않을 경우 복사가 빨라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개발자분이 XX먹어라를 하신듯. 정확히 말해 파일 복사 준비 시간이 파일 개수와 디랙토리 복잡도와 상관없이 용량에 비래하고 그 복사 준비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립니다. 원인은 잘 아시죠? 모르신다고요? 비스타에는 디랙토리 구조를 색인화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대 파일 복사를 위해 디랙토리를 뒤지는 순간 디랙토리 구조 색인화가 같이 발생합니다. (오쉿! 이런 병맛!) 결굴 본래의 파일복사는 뒷전이고 디랙토리 뒤지면서 동시에 색인화를 하면서 디렉토리 DB에 DATA를 쓰고 그럼 그것 까지 복사 하려고 다시 용량 계산하고.. 이것을 프로그램이라고~ 아잇.. 아마 비스타 만들다가 출시기기 늦어진다고 개발자를 갈궜나 봅니다. 결국 개발자가 XX먹어라 심정으로 프로그래밍을 했다고 밖에..
결국 파일 복사는 다른 유틸 같은 것으로 복사 시간을 비교해 보시길.. 비스타 자체 브라우져가 얼마나 멍멍이 인지 다시 한번 확인 할수 있을 겁니다.
친구한테, 게임 파일 복사해 준다고 12G를 비스타에서 복사 걸었다가 복사시간 23시간 나오는 것 보고 그냥 컴을 꺼버렸죠.. 이게 OS라고 말하면 섭하죠.
또한 가지 들겠습니다. 검색기능의 편리함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위에 말한 색인 기능을 통해 빠르게 검색하고 색인기능이 완성되면 빨라질거라는 나름의 상상에 기초한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상상에서나 가능한 소리고, 위에서 말했든 색인기능은 결단코 똑똑하지도 그렇다고, 마음대로 그 기능을 끄거나 제어 할수도 없는 골치 거리입니다.
이 말이 실감나지 않는다면, 레디부스트기능이 제외한 비스타를 써보기를 권합니다. 수시로 바라바라소리 내명선 하드디스크 읽는 비스타의 모습을 보면 그냥 한대 패주고 싶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거 엄청나게 대단한 작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프로그램이나 짜고 그것을 밥벌이 하는 사람으로는 이런 비스타는 '윈도우 비슷한' 짝퉁 OS느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레디 부스트도 그렇죠.. 결국 고속 SD메모리를 항시 꼽고 있으면 된다고 하는 식이죠. 그러나 위의 디렉토리 인텍싱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고 저런식의 삽질에 삽질을 계속하는 기능이 내부에 많이 숨어 있어서 이른 감추기 위한 방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 것이 레디부스트 입니다.
"미안하다.. 이 OS가 멍청해서 그러니 네가 돈좀써라.. 물론 OS가 안 멍청했다면 안들어 가도 될 돈이지만 서도.. "
필자는 우분투를 필자의 놋북에 세컨 OS로 채택한 적이 있다. (리눅스로 프로그래밍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결론적으로 레디부스트 따위 집어 치워라는 결론을 얻을수 있었다. 이게 뭡니까.. 돈주고 OS사서 쓰는 입장에서 OS만든 사람의 버그를 책임지는 꼴이라니...
결국 윈도우7이라는것은 이러한 버그를 잡아서 빨라진것에 불과 하다는 저 나름의 결론입니다.
어쩻던 모든 것은 그 열매로 판단되는 법! 즉 비스타는 망한 OS가 맞습니다.
파란화면 흰글씨가 안뜬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은 보시길 .. 저는 여지것 비스타 쓰면서 파란화면 흰글씨
수도 없이 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또 사람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먹으려는 MS분들의 상술에
놀아나는 느낌은 저 혼자 만의 느낌일까요.
MS야~ TAPI는 왜 없엤노.. 멀쩡하게 장사해 먹던 사람 뒤통수나 치고.. 에이 더러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