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은 KT&G의 자회사인 (주)한국인삼공사에서 '정관장'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예전에 한국인삼공사에 입사지원한 적이 있어서 알게 됐습니다.) 전매청 시절에는 국가에서 전매를 했지만, 지금은 KT&G와 그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도 완전히 민영화되어 다른 홍삼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삼은 뿌리에 영양분이 저장되므로 농약도 많이 남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인체에 거의 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가시오가피가 인삼보다 효능이 뛰어나다는 외국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진실이 궁금하네요.
[quote]집에서 인삼 농사를 짓는데, 5,6년은 없다? ㅡ.ㅡ;;;; 오버가 심하시네요.
중간에 파는 사람들이 섞어서 파는 경우도 있겠죠. [/quote]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인가요?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 농사를 지셨다는 분이 하신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5, 6년근이 시중에 없는 이유가 나온 이영돈 PD의 소브자 고발에 링크를 달은 것입니다.
[quote]중간 상인 몇명이 중국산 사과를 국산이라 속여서 팔면
그럼 시중에서 사먹는 사과는 다 중국산 사과입니까?
시중에 파는 것은 거의 연수가 제대로 된 것입니다. 중간에 사기치는 사람이 있겠지만..... ㅡ.ㅡ;;;
[/quote]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쓰니 이러는 것입니다. 글을 읽고 글을 쓰세요.
[quote]그리고 국내에서 재배되는 농작물들 대부분 농약 칩니다.
따라서 잔류량을 검사해서 농약검출을 통제합니다. [/quote]
역시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쓰는데는 도가 통했군요. 제가 본문에서 이미 한 이야기입니다.
[quote]누가 인삼 재배하는 사람이 인삼 안먹는다고 하는지?[/quote]
글을 읽으세요. 누가 그랬는지도 글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quote]수천명 넘는 재배인을 봤어도
금산에서는 그런 사람을 본 적은 없는데
좀 오버해서 쓰는 것은 그렇네요.[/quote]
님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누가 오버하는지 금방알 수 있습니다. "5, 6년근이 없다", "농약을 많이 친다"에 흥분해서 오버한 글을 누가 올렸는지 금방 알 수 있으니까요.
[quote]아무리 검사를 하고 잡아내도 중간 상인들이
속이고 섞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 일부 사례로 마치 전체가 그런듯
확장해서 단언해서 쓰는 것은
과장으로 먹고사는 쓰레기 같은
신문기자가 아니라면 자제합시다.[/quote]
글도 읽지 않고 무조건 악플을 다는 누리개가 아니라면 이런 글은 쓰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인삼에서 5~6년근은 없다. 시중에서 5, 6년근으로 파는 것은 거의 대부분 4년근 중 큰 것을 5, 6년근으로 속여 파는 것이다. 라고 굵은 글씨로 잔뜩 해놓고 작게 교묘히 할머니의 증언이다. 해서
책임은 잘 빼면서 말하네요. 이영기 고발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식으로 빼고
저 프로그램을 전체 보지 않았고, 다른 곳을 몇개 밖에 검색해보지 않아서
어디서
거의 대부분이란 문구를 썼는지 못찾겠네요.
님 글 읽으면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누군가 잘못된 사실을 마치 크게 포장했다고 하면, 내 말이 아니라 어떤 할머니다
누구다 하고 빠져나갈 구멍만 있네요. 기자들이 즐겨하는 김 아무개씨가...
님부터 님글 다시 읽어보세요.
6년근이 없다면 4년근이 6년근 덩치로 자란 것이다.
=> 다 4년근이라고 매도하고 있잖아요.
=> 완전 사실인양......... ???????????????
=> 나의 생각을 마치 다 알고, 자신은 모든 정보를 아는 양 댓글을 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 뭐가 악플이라는지 ???
=> 작은 사실 혹은 거짓으로 전체인양 매도하고, 유도하는 것은 악플입니다.
=> 시사고발 프로그램은 그래도 유통에 문제가 있고 고치부분을 언급했다면
님의 글은 시장 전체가 문제인양 매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중간 상인이 아닌
시장 전체의 부정을 통해 글을 보는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글 내용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인삼은 논에서 재해한 것이 좋다고 누가 그럽니까?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밭작물이라서 논에서 재배하면, 썩을 텐데...
논에서는 6년근이 아니라
썩어서 3년도 버티기 어려울거 같은데
새로운 재배법이 있나보네요.
호기심에 물어봅니다.
그리고 작은 것이 약효가 더 좋다고 하는데,
(보통 시장에서는 큰것이 더 비싸죠 )
그것에 대한 참고 자료도 혹시 알면 알려주세요.
어릴 때부터 왜 큰 것이 꼭 더비싸야 하나
궁금했으니까요
그리고 잔뿌리가 많아야 좋은데...
몸통이 짧아야 한다고 쓴 것은
상대적으로 잔뿌리가 많은 놈은 몸통이 짧아서인가요?
아님 몸통이 짧고 잔뿌리가 많은 놈이 분석결과 그렇다는 것인가요?
아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인가요?
인삼에서 5~6년근은 없다. 시중에서 5, 6년근으로 파는 것은 거의 대부분 4년근 중 큰 것을 5, 6년근으로 속여 파는 것이다. 라고 굵은 글씨로 잔뜩 해놓고 작게 교묘히 할머니의 증언이다. 해서
책임은 잘 빼면서 말하네요. 이영기 고발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식으로 빼고[/quote]
글을 읽어도 뜻을 모르는 사람은 많습니다. 아울러 이영기가 아니고 이영돈입니다. 글을 읽지 않고 답글을 쓰는 것은 여전하군요.
[quote]저 프로그램을 전체 보지 않았고, 다른 곳을 몇개 밖에 검색해보지 않아서
어디서
거의 대부분이란 문구를 썼는지 못찾겠네요.
님 글 읽으면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누군가 잘못된 사실을 마치 크게 포장했다고 하면, 내 말이 아니라 어떤 할머니다
누구다 하고 빠져나갈 구멍만 있네요. 기자들이 즐겨하는 김 아무개씨가...[/quote]
빠져 나갈 구멍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님이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쓴 것이죠. 눈이 있어도 글을 읽지 못하고 글을 읽어도 뜻을 모르는 문맹이 인터넷에는 참 많은 것 같군요.
[quote]님부터 님글 다시 읽어보세요.
6년근이 없다면 4년근이 6년근 덩치로 자란 것이다.
=> 다 4년근이라고 매도하고 있잖아요.
=> 완전 사실인양......... ???????????????
=> 나의 생각을 마치 다 알고, 자신은 모든 정보를 아는 양 댓글을 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quote]
눈이 있어도 글을 읽지 못하고 글을 읽어도 뜻을 알지 못하는 문맹의 공통점은 글의 본의를 꼭 국소적인 부분에서 찾는다는 점이죠. 꼭 누구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quote]=> 뭐가 악플이라는지 ??? [/quote]
누리개의 공통점 중 하나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릅니다.
[quote]=> 작은 사실 혹은 거짓으로 전체인양 매도하고, 유도하는 것은 악플입니다.
=> 시사고발 프로그램은 그래도 유통에 문제가 있고 고치부분을 언급했다면
님의 글은 시장 전체가 문제인양 매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중간 상인이 아닌
시장 전체의 부정을 통해 글을 보는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줍니다. [/quote]
매도한적 없습니다. 할머니께서 하신 이야기를 그대로 적은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런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영돈 PD의 링크를 달아 둔 것이고요. 인용이나 전제를 하지 않고 링크를 단 이유는 그것이 인터넷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본문도 읽지 않고 링크도 확인하지 않고 오로지 "두 문장" 읽고 글을 쓰는 것, 그것이 바로 악플입니다. 악플의 뜻을 모른다면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quote]그리고 글 내용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인삼은 논에서 재해한 것이 좋다고 누가 그럽니까?[/quote]
글 읽으세요. 글에 누가 그랬는지 다 써있습니다.
[quote]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밭작물이라서 논에서 재배하면, 썩을 텐데...
논에서는 6년근이 아니라
썩어서 3년도 버티기 어려울거 같은데
새로운 재배법이 있나보네요.
호기심에 물어봅니다. [/quote]
그래서 5년근도 없다고 했습니다. 논에서 인삼을 지으셨기 때문에...
[quote]그리고 작은 것이 약효가 더 좋다고 하는데,
(보통 시장에서는 큰것이 더 비싸죠 )
그것에 대한 참고 자료도 혹시 알면 알려주세요.
어릴 때부터 왜 큰 것이 꼭 더비싸야 하나
궁금했으니까요 [/quote]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쓰는데 천부적인 소질이 있으시군요. 아니면 이해를 못하신 것인가요? 본문에 있습니다. 5~6년 근이 없다면 4년을 자라 커다란 것 보다는 4년을 충실하게 자란 것이 더 약효가 좋을 것이라고...
[quote]그리고 잔뿌리가 많아야 좋은데...
몸통이 짧아야 한다고 쓴 것은
상대적으로 잔뿌리가 많은 놈은 몸통이 짧아서인가요?
아님 몸통이 짧고 잔뿌리가 많은 놈이 분석결과 그렇다는 것인가요?
아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인가요?[/quote]
인삼 농사 지은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일일이 답변하는 것도 귀찮으니 직접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나라의 전통 상품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모든 것이 그런 것은 아니라는 복선을 깔아 두었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오로지 "6년근은 없다", "인삼에는 농약이 많다"라는 것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링크에는 고려인삼포럼 김성태 회장의 말
“내가 인삼농사를 짓는 한 사람으로서 입맛이 씁쓰름해요. 가슴이 서늘해요. 이 정도일줄은 몰랐고 부끄럽기가 한없고...”
이 나옵니다. 이런 상태인데도 오로지 딱 두마디만 눈에 보이는 모양입니다. 아울러 환경이 서로 다릅니다. 풍기와 금산은. 그러나 이런 환경의 차이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도아님.
'과일은 무농약 재배가 불가능'하다 라는 발언은 좀 아쉽습니다. 강의 다니는
박사들도 그런 얘기 한다고 하던데요. 자기들이 박사라고 자기 생각이 다 맞는줄 알곤
너무 쉽게 단정하곤 하지요.
일본엔 무농약으로 자연농법으로 사과 키우는 사람있습니다.
이름이 기무라 뭐시기 였는데요. 한국 방송에도 나왔고... 학자들이 그사람 사과밭에서
연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병충해만 봐도 담배잎, 박새같은 풀들로 퇴치가 가능하구요. 바닷물을 원료로해서
방제하시는 분도 있으시더군요. - 요는 방법은 있다는 겁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농약 없이는 불가능'이 되어버리겠지만.;
어디 인삼뿐이겠습니가? 약재가 중국산이 허다한데 걔네들이 어떻게 키웠는지 확인 할 방도가 없으니.;;
그런 약재들 먹고 병이 나으면 다행이지만 부디 다른 병의 동인이 안 되길를 바라는 수밖에요.
- 허나 망개덩굴같이 수은이라던지 공해독을 배출해내는 작용을 하는 약재나 식물도 있습니다. 이중성이라는
녀석인데 땅콩도 독이있고, 두부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인데 간수가 아주 무서운 독이 있습니다. 해서 이런 글을 접하는 분들을 충격을 받곤 하시는데. 사실 요즘은 간수를 안 쓰고 (대신 맛이 떨어졌다지만) 그래도 응집제는 필요하니 황산칼슘을 쓰고 지금은 밀키마크네슘이라는 놈을 쓴다는데 이놈이 황산칼슘보다 가격이 1000%가량 비싸답니다. 허니 과거 있었던 두부 파동때 처럼 국산 100%라고 해놓고 수입 유전자 조작 GMO 콩을 쓰다가 걸리는게 기업의 양심이니 진실은 모르는거고. 얘기가 좀 셌습니다만 야채에도 채독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상들은 꼭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버무려 먹었고 요즘 봄나물이 지금 주말에 농촌의 들에 나가보면 지칭개, 냉이, 뽀리뱅이, 망개가 지천인데 이것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좀 종류별로 썩고 적당히 기름치고 먹어어야 더욱 유익하구요.
상황이 이러니 성급히 판단하거나 단정 지을건 정말 많지 않다고 전 생각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도 한 학자의 농간에서 시작되었 습니다. 헌데 관련서적이나 tv에서 다큐를 막 쏴대니 사람들은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그 심각성의 정도가 실제 어느 정도일까요? 다른건 몰라도 목소리크고 공감 많이 받는 사람이 돈을 벌거라는 건 확실 합니다.
그리고 마늘도 밭마늘을 먹지 아는 사람은 논마늘 안 먹습니다.;;
근데 논 인삼이 좋다라는 건데... 근거가 없어 아쉽습니다. - 좀 알아 봐야 겠군요.
인산과 진실에 대한 노아님 고유의 고찰은 전혀 보이지 않아 아쉽고. 사실 세상에 '진실'은 없습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본인이 보고 듣고 경험것이 진실이라고 저장해버리니. 음...
"마술사 데런 브라운의 경마적중시스템" 이게 생각나내요. 진실의 실체에 대한 재미있는 고찰인데.
예를들면 박사들은 자기듥이 무농약으로 키워본적이 없고 오로지 병, 해충 박멸하기위한 연구만 하니.
무농약은 거짓이 되는 것인데. 버섯같은 것도 노지 재배는 어렵고 생산성 나쁘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지만. 노지재배로 돈 잘 벌면서 버섯키우는 분도 계시거든요? - 여기저기 기사에도 낫더군요.
해서 얘기를 들은땐 여러사람의 얘기를 들어야 하는데요.
그런 진실에 대한 탐구나 고찰 같은건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좋은 글, 늘 잘 읽고 있습니다.
'농약'에 대해 저도 한 말씀만 보태겠습니다.
'과일은 무농약 재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는 자칫 잘못 받아들일 수가 있는 표현이라 보여서 그에 제가 아는 바를 보태고자 합니다.
흔히 그렇게들 말하고 또 그것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나, 그럼에도 어렵게 무농약으로 과일 농사를 짓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화학농약 대신 유기제재-벌레를 쫓거나 죽이는, 발효액이나 그런 것들-를 써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물론 문맥으로 봐서 반드시 사실이 그렇다는 뜻은 아닐 것으로 봅니다만, 그런 것들을 모르시는 분들-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실제로 유기농 과일은 없다고 믿는 분도 많습니다.-이 보기에는 마치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듯하여 이 말씀을 보태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에도 있다시피, 농약을 뿌리면 안 되는 기간만 잘 지켜줘도 어느정도는 농약으로 인한 인체 피해는 줄일 수 있을텐데, 아주 가끔 이런 것을 지키지 않는 분들 때문에 농사 짓는 모든 분들을 한꺼번에 욕 먹이는 일이 있기는 합니다만...^^
아울러,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몸에 좋다고 찾아 먹는 것들이 사실은 더 몸에 안 좋은 수 있다는 것을 보곤 합니다. 그냥, 오염되지 않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들만 잘 먹어도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