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님의 여러글을 감명깊게 보고있습니다.
다만 이름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충주이야기에 나오는 제천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청풍호나 박달재,덕동계곡,송계계곡,월악산등 제천의 주옥같은 명승지가 도아님글에서 충주에 있는 것들로 잘못인식되고 있는 점입니다.도아님께서는 "그게 무에 그리 중요해서 목을 매느냐"고 하시는데 제천사람들로서는 중요하지요. 특히 고향을 떠나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느낌이 몇배로 강하구요. 충주나 제천이나 우리나라인데 한다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시아인데 우리문화재를 일본이 좀 가지고 있기로서니..." 하는 말과 같지 않을까요? 도아님의 자그마한 배려와 관심이 글에대한 신뢰와 아울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수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을 감명깊게 보고 있다고 하니 **충주 이야기**에 **충주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충주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는 곳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제천이 **충주 주변 지역이 아닌가요**. 지역 사랑이 좋다고 해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닙니다. 또
> 충주나 제천이나 우리나라인데 한다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시아인데 우리문화재를 일본이 좀 가지고 있기로서니..." 하는 말과 같지 않을까요?
또 이런 어리석은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건너 일본은 가려고 하면 배를 타야하지만 바로 인접한 제천은 주의하지 않으면 제천인지 충주인지 알 수가 없죠. 이런 인식이 없기 때문에 이런 비유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블로그에 와서 수정해 달라고 조르기 보다는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그리고 눈이 있다면 블로그 아래에 **주소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주소지에는 분명히 **제천시/송계계곡**으로 해두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