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WIS관람기를 쓰면서 좋은 인터페이스와 관련해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비슷한 이야기를 쌈박하게 정리해 주시는군요.
(흑...포스팅하지 말까...상당부분 도아님 글 카피라고 볼 것 같은데;;; 꼴찌(본인)가 일등(도아님)을 따라가면 베꼈다고 욕을 먹는다는 neojzs님의 글이 쿠쿵 orz... WIS갔다와서 쓰기 시작한 글을 아직까지 잡고 있으니;;)
LGT는 서비스 연계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LGT에서 핸드폰 사진/동영상 저장하라고 1G용량의 웹앨범을 주는데...OZ서비스까지 출시해 놓고서 웹앨범에 사진을 올리려면 전용 프로그램을 깔던가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찍은 사진을 특정 폴더로 옮겨놓으면 자동으로 새 사진을 웹 앨범에 업로드 해주는 응용프로그램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심지어 풀브라우징으로 오즈폰의 사진 업로드도 안되도록 웹앨범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좌절;;;
사실...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PC나 웹에 올리는 일도 귀찮은데...좋은 인프라와 서비스를 응용하면 플리커나 피카사나 기타 다른 웹앨범과 차별화 시킬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그나마 OZ라도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잘 쓰고는 있지만...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듯... 쪼금만 더 고민했으면 말 그대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을지 모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