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란게 참 어려운게 나는 여기서 이 택배 좋다고 보냈지만 받는 쪽은 그 택배가 뭐같은 곳 일수 있다는 겁니다..;
결국 사람이 배달하는거니 해당지역 배달원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다는거죠.
그래서 지인들에게 물건을 보낼때 그래서 지인들에게 물어봅니다 그쪽 지역에 잘하는 택배사나 원하는 택배 있냐고..
한사람이 오래도록 안바뀌고 배달하는 곳이 그나마 좀 좋은 것 같습니다. :) 그런면에서 전 2년정도 쭉 KGB이용하고 있어요.
가격도 싸게 해주시고 하시니..ㅎㅎ
택배회사의 이미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택배기사에 따라 달라지는거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평이 있는 택배회사라도 제가 있는 곳의 기사분이 좋지 않으면 정말 짜증만 나더군요. 저도 우체국택배를 자주 이용하는데 전산화된 시스템이 정말 좋더라구요. 이 곳에서도 택배 뿐만 아니라 등기 같은것도 pda로 바로 찍더군요.
저랑은 정반대시네요 전 한진택배 기사님이 참 친절 하더군요 항상 웃으시면서 배송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는데 다른 보통 택배는 평번 했구요. 우체국 택배는 항상 올때마다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학교앞 5분거리에 자취하는 학생이라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어서 전화로 언제쯤온다고 하면 학교에서 집까지 뛰어가서 받거나 학교정문으로 받거나 하는데 우체국에선 항상 올때마다 집에 사람이 없으니 전화 한통도 안해주고 우편물 도착안내문만 달랑 붙이고 가버리네요. 기사에게 전화걸면 전화도 안받고;; 다음날 동원예비군 훈련간다고 오늘까지 꼭 달라해도 2차방문 다음날 적고 가버리고 좀 어이없었네요
대부분의 경우에 우체국 택배가 배송체계가 빠르고 문자서비스를 잘 해주니 우체국택배를 좋아들 하시는데,
뭐든지 다 사람의 차이라고 느껴집니다. 받는쪽 택배기사의 인품에 따라 천양지차죠.
저 같은 경우엔 우체국택배가 제일 싫습니다. 나이도 한참 어려서 조카뻘 되는 사람이 아주 건방지게 이름부르고 건들건들, 게다가 물건만 그냥 손위에 올려놓고 인상 지푸리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네요. 아무리 수당제니 월급제니 거기에 따른 친절도가 달라진다하더라도 타고난 성품은 어쩔 수 없지요. 자주받는 택배기사가 성품이 좋아서 웃으면서 물건 받아보는 것도 다 운이고 복입겁니다~
안녕하세요? 제 글이 난해한가요? 제가보기엔 님이 글을 천천히 잘 안 읽어보신 것 같네요.
우체국택배 전체를 비하하려는 것도 아니고, 본문의 내용을 비난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꼭 우체국 직원 글에 우체국택배 비난하려고 게시 올렸다가 혼나는 기분이네요.
본문에도 나와있는 내용대로 제생각도 마찬가지로 개개인이 느끼기에 받는 쪽 택배기사의 성품에 따라 어느 택배가 좋고 나쁘게 평가된다는 것뿐인데,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제가 느끼기엔 우체국택배가 별로다 라는 내용인건데 왜 이리 심하게 느끼시는 건지....
우체국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으니 '전국민이 다 우체국택배는 최고다!' 라고 말해야 안 혼날라나요?
본문에도 나와있는 내용 또 적었다고 해서 글을 안 읽은 것도 아니고, 글쓴이와 여건이 달라서 어느 특정택배사를 싫어한다고 해서 비난 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quote]안녕하세요? 제 글이 난해한가요? 제가보기엔 님이 글을 천천히 잘 안 읽어보신 것 같네요.[/quote]
님의 글이 난해한 것이 아니라 이런 의도로 쓴 글이라면 님의 글쓰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quote]대부분의 경우에 우체국 택배가 배송체계가 빠르고 문자서비스를 잘 해주니 우체국택배를 좋아들 하시는데,
뭐든지 다 사람의 차이라고 느껴집니다. 받는쪽 택배기사의 인품에 따라 천양지차죠.
저 같은 경우엔 우체국택배가 제일 싫습니다. 나이도 한참 어려서 조카뻘 되는 사람이 아주 건방지게 이름부르고 건들건들, 게다가 물건만 그냥 손위에 올려놓고 인상 지푸리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네요. [/quote]
여기까지가 님의 경험입니다. 별 문제는 없습니다.
[quote]아무리 수당제니 월급제니 거기에 따른 친절도가 달라진다하더라도 타고난 성품은 어쩔 수 없지요. 자주받는 택배기사가 성품이 좋아서 웃으면서 물건 받아보는 것도 다 운이고 복입겁니다~[/quote]
여기는 결론인 셈입니다. 님의 결론은 월급제를 떠나서 택배기사에 따라 달라진다입니다.
이 결론 때문에 님이 글을 읽지 않은 것으로 본 것입니다. 제글은 택배기사에 따라 달라지지만 우체국이 상대적으로 택배기사의 질이 좋은 이유는 월급제이고 따라서 일반 택배보다 안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quote]우체국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으니 '전국민이 다 우체국택배는 최고다!' 라고 말해야 안 혼날라나요?[/quote]
글을 정말 잘 읽지 않는 분이시군요. 어디에 그런 부분이 있는지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본문에 나온 똑 같은 이야기를 언급하고 다른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론을 쓴 것입니다. 님의 이야기 대로라면 "다른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라고 물어야 하겠군요.
[quote]본문에도 나와있는 내용 또 적었다고 해서 글을 안 읽은 것도 아니고, 글쓴이와 여건이 달라서 어느 특정택배사를 싫어한다고 해서 비난 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quote]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비난한 적은 없습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에 있는 똑 같은 내용을 답글로 씁니다. 그리고 논거도 없이 정 반대의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면 이런 글을 쓴 사람이 글을 읽고 썼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quote]글쓴이와 여건이 달라서 어느 특정택배사를 싫어한다고 해서 비난 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quote]
역시 본문에 있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특정회사를 싫어하는 것은 개인차이기 때문에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님이 특정 회사를 싫어해서 답글을 쓴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님의 글을 님이 읽어 보면 알겠지만 님의 글은 반론입니다. 반론이 올라왔으니 그 반론에 반론을 다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구경꾼 님 덧글은, 제가 보기에 아무런 문제도 안보였는데^^;
기분이라도 안좋으셨나봐요. 그냥, 그 분 담당(이라해야할지) 집배원 분이 성격이 안좋았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리시고 '그렇죠'라는 반응을 내리셨으면 서로 감정 상하실 이유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음, 뭐... 아무튼 글 잘 읽고 가요~
우체국택배 등기(소포)조회 하다가 등기번호랑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이 안나오고(등기조회는 되는데 말이죠...)
원래는 서울 용산에서 시작됐어야할 조회가 서울 집중국에서 부천 집중국 두개만 떽하니 조회가 되서
이게 무슨 오륜가 싶어 검색하다 보고 가네요. 엄... 글이 꼬이네.
집배원 분 같은 경우는 다른 택배회사는 부딪힌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우체국 택배 직원 분들은 맘에 듭니다.
한달에 한 두번 정도 택배가 오는데요. 매번 우체국 택밴데도, 담당자 분이 매번 바뀝니다.-.-;
근데도 문자는 꼬박 꼬박 오고, 오시는 시간은 오후 1~2시. 집에 없어서 다시 한 번 오실 때 조차 씨익 한번 웃어주시는 센스.
매번 담당자 분이 바뀌어 친해질 순 없지만 그 친절에 마음이 녹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쓸데업이 글이 길었네요. 아무튼 글 잘 읽고 가구요, 폰트 마음에 드네요. 이게 무슨 폰트죠?;
제 경험으로도 우체국택배가 배달사고도 제일 적고 친절하더군요.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다른 택배사들의 경우 기사분이 마음대로 부탁도 안했는데 요금을 싸게 해 주시기도 하시던데 우체국택배는 에누리가 없더군요. 일반 택배사의 경우는 지입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그 분들 나름대로 또 고객관리를 하시더라구요. 지입기사분이 택배사를 옮기는 경우가 있던데 그러면 저도 같이 택배사를 바꾸곤 했지요. 아저씨가 친절하시니까요.
도아님이 말씀하신 내용도 동감할 수밖에 없네요. 우체국 택배는 월급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본성이 더러운 기사라도 그 더러운 본성이 쉽게 발휘되지 않을 수 있는 환경에 있으니까요. 택시기사분들도 완전월급제를 그렇게 오랫동안 주장하는데도 이유가 있죠.
요즘에는 모택백사의 기사분이 떡하니 전화해서 골목입구까지 좀 받으러 나오라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1분내로 도착한다고 해놓고 저는 5분도 넘게 덜덜 떨면서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도 힘든 여건을 아니까 그냥 참고 있습니다.
도아님 참 주장이 강하네요. 누가 공격한것도 아니고 자신 경험을 답글로 달았음 걍 그런가보다해도 되는데 그걸 일일이 다 따져들고 답변하시다니 게다가 답변 보면 너무 논리적으로만 쓰시는군요. 답글을 사람들이 주고받고 하는건 논리적으로 할수도 있지만 서로 인간적인 대화나 소통을 하자는건데, 마치 컴퓨터가 답글 다는식이군요
예. 남에게 이런 주장을 하고 싶으면 님부터 **걍 그런갑다**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런 글은 왜 다시나요? 지 얼굴의 **똥**은 못봐도 남의 얼굴의 **재**는 보이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랍니다. 여기는 제 블로그이니 제 블로그 운영원칙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시간에 본인 얼굴 부터 처다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제 지역은 (1명 제외한) 모든 택배 기사분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비록 모든 분이 다 엘리베이터를 어떻게 해서는 붙여 놓으시지만(16층) 확실히 전달은 하네요.
우체국 택배야 당연히(?) 좋았고요, 현대택배에서 일하시는 분은 좀 느긋하신데다가 한번 본 사람은 기억하시기까지 하셔서 잘 알던 사람처럼 대해주시기도 하니 좋아요.
각 지역마다 어떤 택배회사가 좋을 지는 인터넷에서는 검색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무조건 악평만 써 놓고 좋다는 평은 (귀찮아서) 안쓰는 경우가 흔해 보이거든요. 주변 이웃같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기사는 물품을 그냥 문 앞에다 두고 가거나 경비실에 넣고 전화도 안하거나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제 집이 옆집이라고 일방적으로 맡기고 가기도 했네요.
일반 택배도 월급처럼 하면 상당히 질이 좋아지겠네요. 그러나 그게 가능할지가;;
위에 잘 설명해놓으셨지만 간단히,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자고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데 수령자와 연락이 안 된다던지, 주소가 아주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맘이 급해지고 속타는 사람과
그런 걱정 없는 사람의 경우 누구에게 더 친절을 기대할 수 있는가의 문제인데 이건 뭐.. 반론이 가능할까 싶은 정도입니다.
저는 보통 세 그룹으로 나눕니다.
우체국 : 왠만하면(99%) 다 친절. 아닌 경우 정말 그 지역이 지지리도 운이 없는 경우.
대한통운, 한진, CJ : 복불복. 말 그대로 기사따라 천양지차.
로젠, 이노지스, 옐로우캡 등을 포함한 나머지 : 애초에 기대를 하면 안 됨. 물건을 훼손없이 정확히 전달받은 것만으로 이 계열에선 성공한 것.
그래서 똑같은 물건을 살 때 가격에 약간 차이가 있더라도, 우체국, 대한통운, 한진, CJ가 택배사인 곳을 선택합니다. 점유율도 이 4군데가 상당하니 크게 문제될 것도 없더군요.
그 외의 곳이 택배사인 경우 왠지 비싼 돈주고 물건 사고도 좋은 기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자연스레 피하게 됩니다. 작은 쇼핑몰의 경우 택배사, 정말 중요하죠.
택배는 참 어렵습니다.
모든것은 택배사의 입장이 절대적입니다.
오로지 배송할 물량 확보에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배송인과 수취인에 대한 고려는 거의 없다고 보면 좋습니다. 거의 배송기사의 재량이지요.
우체국 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택배회사들도 pda를 보유하고 있으며 택배기사가 이를 사용합니다.
다만 우체국은 pda의 활용도를 높인것 뿐이지요. 그리고 포스트가 오래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체국 택배도
거의 전부가 아웃소싱입니다. 왠지 100프로라고 확신할 수 있을것 같네요. 집배원도 직원과 상시직원으로 나뉘어 있지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택배는 해마다 한곳을 선정해서 그 업체에 몰아주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개인 사장들이지요.
저는 우리나라의 택배시스템 특히 배송과 관련해서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택배사들이 나서서 해결하지
않는 한 지속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속적으로 터미널과 물류 분류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다고는 생각되나 배송과 수취의
질은 아직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획기적이라기 보다 현재의 문제를 인식하고 알맞은 투자를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찌 노력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택배이용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말이죠.
논점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우체국 택배가 좋다**는 글이 아닙니다. 다른 택배사에 비해 구조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글입니다. 물론 우체국 택배도 일부 외주를 줍니다. 그러나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면 전부 외주주는 업체 보다는 나을 수 밖에는 없죠. 그리고 쓴 댓글의 내용은 일부 동의하지만 그 정도를 몰라 쓴 글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택배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경제 체제가 승자독식의 재벌경제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 개인 사업주는 조선시대 **소작농** 취급밖에 받지 못합니다. 또 우니라라 사람들이 **가치 중심**이 아니라 **가격 중심**의 소비를 계속하는한 고치기도 힘든 부분입니다. 즉, 단순히 택배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문제, 소비 전반의 문제입니다. 글은 휴지통에 있어서 복구했습니다.
택배..저는 인터넷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진과 대한통운에는 별다른.. 제가 사는 지역은 기사님들이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우체국 택배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다만 한번 안좋은 기억 있었던게, 2005년도에 80만원짜리 PDA폰을 중고로 50만원에 샀는데, 다음날 학교에 시험보러 갔다 오는 한시간 사이에 전화 한통화 문자 하나 없이 우편함 위에 그냥 올려놓고 갔더라구요.. 것도 다세대 원룸건물 입구에 있는 우체통이라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곳인데..
화가나서 우체국에 클레임 걸었더니 지역 관리하시는 분이랑 담당 기사님이 전화걸어서 사과하시길레 물건에 이상없고 해서 그냥 넘어갔었던...
그 이후에 담당 기사님이 바뀌시곤 문자 서비스부터 해서 참 괜찮더라구요.
반면 노란모자랑 아주택배, 경동화물택배 요거 3개는 정말-_- 말을 하기 싫을정도랍니다.ㅎㅎ
우연히 지나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우체국택배가 제일 낫더군요. 문자서비스도 그렇고.
사정상 택배기사님과 직접 만난적은 거의 없습니다만(...)
아파트라 왠만하면 경비실에 맡겨놓고, 당연히(제가 집에 있질 않으니)그걸 거의 신경 쓰지 않는지라
택배기사보다는 배송이 신속하고 정확한 우체국이 제일 낫네요.
P.S 댓글은 사람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건데, 생각의 수준이 좀 낮다고 인신공격수준까지 가시는건 안좋다고 봅니다. 상대가 먼저 하긴 했지만... 익명댓글이라 다시 확인하러 오지도 않을텐데 굳이 안좋은글 남길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좀 보기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