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원래 왼손잡이 였다고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도아님처럼 어머니가 왼손잡이는 불편하니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셨다던데..그래서인지 글씨는 오른손으로 씁니다.
어렸을 적 기억이 어머니가 오른손으로 하라고 꾸중할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며 오른손으로 바꿔 쥐었던 기억도 얼핏 나구요..ㅎㅎ
암튼 그덕인지 글은 왼손, 과일을 깍거나 그림 그릴때 ...혹은 무거운 것을 들때 주로 쓰는 손은 왼손입니다.
실제로 왼손힘이 더 쎄기도 하구요.. 그리고 군대가서 나중에 안 사실인데 제가 주시가 왼쪽눈이더군요.
그래서 결국 총도 좌측 파지해서 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