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약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폐쇄적인 이유는 네이버의 태생적 한계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네이버는 처음에도 그랬도 지금도 자체 데이터베이스의 수집을 최우선으로 하는 집단입니다. 애초에 뛰어난 검색을 지원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자체 데이터베이스가 밥벌이 수단인 곳에서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게 되면 당장 새로운 이익 창출 수단을 만들어 하거나 회사 문닫는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업계를 이끌어가는 네이버가 부패한 사업집단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네이버는 단지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네이버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네이버를 사용하고 있는 집단의 의식이 먼저 변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입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느니하는 남의 의견을 시작부터 무시하시는 필자분의 태도도 자기중심적인 중화주의 사상과 크게 다를바 없어보이는 군요
[quote]너무 비약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quote]
글은 읽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비약이 있기는 하지만 심한 느낌은 없습니다. 먼저 이 글의 원본 글인 [url=http://mepay.co.kr/209]mepay[/url]님 글의 댓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보다는 정확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quote]네이버가 폐쇄적인 이유는 네이버의 태생적 한계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quote]
중화주의도 태생적 한계입니다. 아닌가요?
[quote]많은 분들이 업계를 이끌어가는 네이버가 부패한 사업집단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네이버는 단지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quote]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네이버의 수많은 사용자가 이러한 변화를 요구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quote]네이버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네이버를 사용하고 있는 집단의 의식이 먼저 변하는게 우선입니다. [/quote]
많이 퍼간 글을 인기 있는 글로 만든 것은 네이버의 시스템입니다. 어느 것이 먼저 변해야 할까요?
[quote]그리고 입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느니하는 남의 의견을 시작부터 무시하시는 필자분의 태도도 자기중심적인 중화주의 사상과 크게 다를바 없어보이는 군요 [/quote]
아무리 좋은 뜻으로 쓴 글이라고 해도 끝을 인신공격으로 맺으면 좋은 뜻으로 받아드리기 힘듭니다. 따라서 저는 남을 비판하기 전에 님의 댓글을 먼저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quote]제 댓글을 이런식으로 받아들이신다니 뭐라 할 말은 없군요. [/quote]
같은 이야기 입니다. mepay님의 글을 지나친 비약으로 님이 받아드린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글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읽힙니다.
[quote]하지만 마지막 말은 절대 인신공격따위는 아니었습니다. 마치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새우는 사람을 무지몽매한 사람취급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느껴서 적었을 뿐입니다.[/quote]
그래서 댓글을 읽어 보라고 한 것입니다. mepay님은 어떻게 받아 드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뜬금없는 리플 달아봅니다.
갑자기 우스운 생각이 들었는데, 불펌 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포스트에 왜 image마다 도아님 홈페이지 주소가 적혀있는 것일까요? 사진을 보아하니 mepay님이나 도아님이 찍은 사진은 아닌듯 하고 출처도 명기되어 있지 않은데 사진에 홈페이지 주소까지 적었으니 분명 도아님이 소유한 image라고 여기시는 듯 하네요. ( mepay님이나 도아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이거나 실제 소유권이 명확한 image였다면 저의 무례를 용서해주세요. 제 판단에는 그래보이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