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과 메가닥터에 관한 공통점을 잘 어필하신것 같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지만.. 이스트소프트는 KTH(파란)의 자회사격입니다.
회사 지분 일부를 파란에서 갖고 있기 때문에 메가닥터도 비슷한 뉘양스로 개발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메가닥터를 관리하는 사이트도 메가패스존이라는 곳인데 .. 이곳은 말만 KT사이트이지
실은.. 파란에서 관리하는 페이지입니다.
저는 바이러스백신은 돈주고 사서 씁니다..
공짜라는 것에 대해..
뭔가를 해줘야 한다던가(말씀하신 대로 알약의 광고..)
아님 기본적으로 뭔가를 같이 설치하길 권장하다던가.(네이버백신. 네이버 툴바를 설치해 달라고 하더군요)
지금 쓰는 avast도 home license쓰다가 마침 19000원인가에 공구를 해서 쓰고 있습니다.
pro버젼인 셈이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공짜중에 그 자체가 문제인것들도 있더군요..
전 그런거 걸러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도아님은 상당히 한 회사를 공격하시네요..
그럼 하나만 물어볼께요..
이스트소프트가 사용자에게 피해를 준적이 있나요?
불법 스파이위어가 판을 치고'악성 코드 하나를 잡으려해도 몇천원씩 냅니다
왠만한 프로그램은 잘못쓰면 저작권 침해에 걸립니다
그런 측면에서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게 무엇이 그리 잘못 됐을까요?
물론 그 댓가로 광고를 보긴 하지만 사용자도 돈 이외에 무엇이든 댓가는 치뤄야 하고
이스트소프트 역시 기업인 만큼 땅파서 장사하진 않지요
전 알집을 안뒤 지금까지 수년째 사용하지만
단 한번도 오류가 생기거나 실행 안된적이 없습니다
그전까지는 압축하나 풀려면 영어로 된거 이해도 못하고 사용도 못하고
알집 나온뒤로 한글로 얼마나 편하게 쓰는지 님이 아실런지...
님은 영어 잘아시고 프로그램도 잘 아시니까
영어도 모르고
어려운 프로그램은 사용할줄 모르는 사람 심정은 모르시겠죠
저작권이 뭔지도 몰라
불법으로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심정도 이해 못하시나 봅니다
전 회사에선 안티바이러스를 쓰기때문에 걱정 없지만
집에선 걱정 이었죠...
그래서 월정액 주고 노애드라는걸 쓰고 잇었는데
그런판에 알집이 나왔습니다
인터페이스니 뭐니 그런게 뭐죠?
중요한건가요?
편하게 사용하겠끔 해주는게 더 좋은 프로그램 아닌가요?
님은 그런 노력 한번이라도 해 보신적 있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런 악평은 하시면 안됩니다
기껏 다수를 위해 무료로 프로그램 제공하는 사람들 의욕 저하시키는것이니까요...
[quote]도아님은 상당히 한 회사를 공격하시네요..
그럼 하나만 물어볼께요..
이스트소프트가 사용자에게 피해를 준적이 있나요?[/quote]
예. [url=http://offree.net/entry/Fucking-AlZip]몇 시간의 고생을 한 순간에 공[/url]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피해가 차고 넘칩니다.
[quote]불법 스파이위어가 판을 치고'악성 코드 하나를 잡으려해도 몇천원씩 냅니다
왠만한 프로그램은 잘못쓰면 저작권 침해에 걸립니다
그런 측면에서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게 무엇이 그리 잘못 됐을까요?[/quote]
글을 읽어 보고 댓글을 다신 것인지요?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나쁘다는 글이 아닙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것(정확히는 무료는 아니죠)은 좋지만 그런 프로그램이 지켜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도 안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quote]물론 그 댓가로 광고를 보긴 하지만 사용자도 돈 이외에 무엇이든 댓가는 치뤄야 하고
이스트소프트 역시 기업인 만큼 땅파서 장사하진 않지요[/quote]
역시 글을 잘못읽으셨습니다. 땅파서 장사하라는 것도 광고가 나쁘다는 것도 아닙니다. 기본이 안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라 싫어하고 그 개발사도 마찬가지로 싫어한다는 뜻입니다.
[quote]전 알집을 안뒤 지금까지 수년째 사용하지만
단 한번도 오류가 생기거나 실행 안된적이 없습니다[/quote]
환경에 따라 다른 문제겠죠.
[quote]그전까지는 압축하나 풀려면 영어로 된거 이해도 못하고 사용도 못하고
알집 나온뒤로 한글로 얼마나 편하게 쓰는지 님이 아실런지...[/quote]
알집이 그래서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런 잇점보다는 폐혜가 많습니다. 특히 ALZ 형식은 더욱 그렇습니다. 조금만 더 찾아 보면 알집으로 인한 폐해,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성에 대한 글은 인터넷에 많습니다.
[quote]님은 영어 잘아시고 프로그램도 잘 아시니까
영어도 모르고
어려운 프로그램은 사용할줄 모르는 사람 심정은 모르시겠죠
저작권이 뭔지도 몰라
불법으로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심정도 이해 못하시나 봅니다[/quote]
알집 말고도 좋은 공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quote]전 회사에선 안티바이러스를 쓰기때문에 걱정 없지만
집에선 걱정 이었죠...
그래서 월정액 주고 노애드라는걸 쓰고 잇었는데
그런판에 알집이 나왔습니다
인터페이스니 뭐니 그런게 뭐죠?
중요한건가요?[/quote]
이 부분은 혼동을 하신 듯하군요. 알약은 추천한다고 글에 써있습니다.
[quote]편하게 사용하겠끔 해주는게 더 좋은 프로그램 아닌가요?
님은 그런 노력 한번이라도 해 보신적 있나요?[/quote]
같은 노력은 아니지만 비슷한 노력은 12년째 하고 있습니다. QAOS.com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컴퓨터에 관한 정보를 12년째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quote]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런 악평은 하시면 안됩니다
기껏 다수를 위해 무료로 프로그램 제공하는 사람들 의욕 저하시키는것이니까요... [/quote]
글을 읽고 쓰신 것인지 계속 의문이 듭니다. 알약은 악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비전파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니 믿고 쓰라고 했죠? 아닌가요?
전 님의 그 QAOS.com라는거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뭐하는덴가요?
님 혼자 노력하면 뭐해여?
아무도 몰라 활용하지 못하면 안하는것만 못하죠....
님의 글 여러번 읽고 쓴글입니다
님은 남의 비평은 받아들이지 못하시네여...
그러면서 남은 잘 비평 하시구요...
비젼파워니 뭐니 말은 어렵게 하지만
제가 보기엔 시기심만 잔뜩 듣고
님께는 사용자 우선이 아니라
님 똑똑한거 자랑하려는 거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정당하게 경쟁 합시다
비난하지 말고
네거티브전략은 남 보기에 반발심만 들게 합니다
님도 많은 사용자를 위해 일하신다면
알리세여
님만 아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잇도록 적극 알리세요....
그럼 굳이 남 비난 안해도 님 스스로 우뚝 설것입니다
기분 나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알약을 사용하고
알집을 쓰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님처럼 똑똑하신 양반들이 아니라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이란걸 기억하시고
그 수준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어려우면 안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스트소프트는
평범한 사용자 눈높이에 제대로 맞춰서 접근한것 같습니다
같은 인물인가?? 바보같은 느낌이 똑같은데..
알집은 쉽고 다른 압축프로그램은 어렵나요?
솔직히 다른 압축프로그램은 써본적도 없고,
써볼 생각도 안했던거 아닌가요?
그랬으면서 마치 다른건 어렵지만 알집은 쉬웠던것처럼
말하고 있는게 참,, 저급표현나오게 하네요.
빵집,지팬놀,밤톨이 등등 손쉬운 압축프로그램 아주많습니다.
이런거 써보기는 했나요?
마치 해외에 한번도 안나간 사람이
우리나라가 최고다 라고 외치는 꼴..
전 회사에선 알집이 불법이라 빵집이란 프로 그램을 사용하는데
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님들 보기엔 부족한 프로일진 몰라도
저 같은 초짜에겐 너무 과운 프로 그램들이네요...
서로 비난 하지 마시고
서로서로 독려하고
좋은점을 서로 적극 알리시면 얼마나 좋나요...
님을 비난하려는건 아니엇는데
본의 아니게 그리 됐네요,,,,
죄송합니다
아뇨 실수한 부분은 없습니다. KT에서 개발한 것도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것도 아니라 비전파워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했으니 틀린 부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알약에 대해 혹평을 한 것이 아니라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므로 사용해도 좋다고 쓴 글입니다.
저한테 물어 보려고 하지 마시고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트 소프트를 부도덕하다고 한 이야기는 GPL 라이선스를 어기고 다른 곳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가져와 자신들이 개발한 것처럼 팔아먹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 프로그램이 알집이고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했다는 ALZ 형식입니다. 아울러 더 이상의 답변은 무의미할 것 같아서 여기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quote]저도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지만..
솔직히 알집을 사용하다 문제가 생긴것은 비단 알집 뿐만이 아닌거 같네요..
버그 없는 프로그램이 어디있겠습니까?[/quote]
글을 잘못 읽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개발을 해봐서 알지만 버그없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따라서 제 글에도 있듯이 알집에 버그가 있어서 실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압축을 하고, 푸는 것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거는 것입니다. 시동도 걸리지 않는 자동차, 가다가 시동이 툭하면 꺼지는 자동차를 보고 [b]세상에 고장없는 장치가 어디있어?[/b]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즉,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이라는 뜻입니다.
[quote]필자님이 알집을 쓰다가 버그가 나서 자료를 날린것을 알집이 나빠서 만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만약 알집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쓰다가 자료가 날라갔으면 알집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 없으셨겠지요!![/quote]
당연히 다른 프로그램으로 문제가 생겼는데 알집을 욕하겠습니까?
[quote]알약이 완전 무료가 아닌 광고를 봐야 하는 애드웨어라고 말씀하셨는데..
알약에서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라고 광고하는데 실은 광고를 보는 애드웨어니 무료가 아니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그런데 애드웨어가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인가요??[/quote]
역시 글을 잘못 읽으셨습니다. 무료란 어떤 형태의 비용도 지불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애드웨어란 광고를 보는 대신 돈을 지불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따라서 애드웨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제글 어디에 애드웨어가 피해를 준다고 되어 있는지요?
애드웨어든 그 무엇이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아울러 기업은 영리를 추구합니다. 그 영리가 정당하다면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quote]자동으로 페이지를 생성해서 넘어간다던가 아님 강제로 시작페이지를 고정한다던지...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고 자사 제품을 광고하는 것인데 굳이 이것을 애드웨어라 사실 꽁짜가 아니다 라고 비난 하실 필요가 있는지요...[/quote]
역시 글을 자세히 읽어 보다라고 권하고 싶군요. 애드웨어라고 비난한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요?
[quote]어짜피 알약에서 광고하는 내용이 일반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그 안에 다시 자사 제품 광고를 집어 넣는 것인데...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솔직히 왠만한 프로그램이 거의 비슷비슷 하던데요..
고객 위주의 인터페이스를 만들다 보니 비슷할수도 있는 것이겟지요!![/quote]
마찬 가지입니다. 인터페이스가 비슷하다고 비난한 부분이 있는지요? 더우기 한 회사에서 개발했으니 인터페이스가 같은 것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이스트 소프트의 다른 제품은 사용하지 않지만 알약은 사용해도 된다고 써 놓았습니다.
[quote]너무 편파적인 판정을 내리신거 같아서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quote]
편파가 무슨 뜻인지 알아 보시고 그리고 글을 자세히 읽어 보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답답한 댓글에 코멘트가 없으니 한마디 쓱~
이보세요, 이 글의 내용에 광고가 들어간 애드웨어라서 나쁘다, 혹은 무료라서 별볼일 없다..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뜬금없이 왜 애드센스 내리라? 왠 윈도우, MS? 글을 완전 이해한 상태에서 그 글에 대한 악플은 그냥저냥 '악플이구나~'라고 넘어가겠는데 이건 뭐 글에 대한 내용도 아니고~ 이해도 못하고 있고~ 하도 답답해서 필자도 아닌데 나서 봅니다. (한숨)
지금 버그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기본을 말하잔슴 뭐든지 버그는 당연히 있죠 잘나가는 게임들 다 버그있죠 스타도 버그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버그에대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기본"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기본이라는 걸 이해하신다면 좋겟습니다. 우선 윈도우는 최소한 기본적인건 다 됩니다 익스플로어와 전원시스템등 그리고 거기에 내게필요한 옵션 이나 백신 등을 추가시키는 식으로 가는 거지요. 그게 기본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가 운영체제이긴 하지만 약간의 프로그램에 속할수도 있다는 가정하]
애드웨어라 말씀하신 논지는 그것이 나쁜 것이라는 예기가 아니라[안티바이러스보면 애드웨어라는 항목때문에 헷갈리시나보심] 그게 무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선 안됀다는 논지에 속하겟죠?
P.S 알집 업데이트 하면서 베타로 업그레이드 해놧던 상태인데 gta분할 압축이 안풀려서 지금 힘들게 살고잇죠..
[quote]악플을 달려면 오히려 '또 알집에 당하다!!!' 요 글에 달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_-;;
'알약은 쓸만하다' 라는 글에 왜 이런 악플이 달리는지 참... =_=;;[/quote]
글을 읽지 않고 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quote]도아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저런 수준이하의 댓글은 삭제하시는 걸 추천해 드리며,
어디선가 흘러들어오신 뜨내기 분들께는 일단 국어공부 부터 다시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quote]
삭제하면 왜 삭제했냐고 도배를 하는 사람들이라 답글을 안다는 방법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도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또 광고를 달면 단만큼 최소한 해드리는게 많으시니 그런 말 안하는게 좋을거임 메이플도 무료게임이지만 또 안에서 돈쓰고 광고하고 하니까 뭐 어떠심. 지금 말하는건 광고하는게 잘못이 아니고 일단 무료프로그램이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려는 것 뿐이엿겟죠.
댓글을 쭉 보면서 느낀 점이 "당해본 사람이 정신을 차린다"입니다. 수 기가의 파일을 초당 50KB라는 속도로 다운 받아 압축이 풀리지 않는 해괴한 프로그램을 도대체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말입니다. 유비무환이라고 해서 그냥 알아두는 선에서 끝냈으면 하지만, 확실히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공격을 해대는 것이라 저돌적이네요.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과 관련지은 포스팅을 다른 일과 연계하여 일반화, 공론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위에서 다섯번째 링크설명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 또 알약에 당하다가 아니라 또 알집에 당하다입니다.
예전에 수기가던가 수십기다건가. 그런 압축파일을 받았는데. 알집으로 푸는데 몇일이 걸렸다는거.
일찍포기하고 다른걸로 풀었어야 하는데.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 아까워서 그냥 계속 놔둔게. 4일 걸렸던가.
암튼 망할 프로그램입니다.
더 짜증나는 건 사람들이 그 대용량의 파일을 망할 ALZ또는 알집 ZIP압축해서 보낼때 입니다.
ALZ 때문에 서로 호환되는 수많은 좋은프로그램 놔두고 그걸 풀수 있는 다른걸 또 다운받아야 하고, ZIP으로 보내와도 대용량 파일 죽으로 풀다보면 계속 오류나고.. 내 컴이 문제 생겼나 삽질하고. 나중에 알고 보면 저 망할 알집으로 ZIP 압축해서 보낸거고.
정말 거지같은 프로그램중에 하나입니다.
회원가입 돈받고 하죠? 아님 기존 회원들이 아는 사람 소개해주고 주인장님이 인증해주던지...
그 이유가 불펌땜에라던데... 전 이해가 안가네요. 저와는 다른 성격의 소유자이신듯...
도아님의 모든 지식이 인터넷 끊고서 혼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이해가 될듯 한데 그렇진 않잖아요? 영어를 잘하실테니(추측) 외국사이트도 많이 참조하실것이고.
이스트소프트. 예전엔 문제많았었죠. 소스도,용 zip 파일의 혼란, 잦은 버그
그래도 이스트소프트가 없었다면 근 수년간 일반인들은 어떤 방법을 찾아가야 했을런지 의문이 갑니다. 많은 사람이 찾고 사용할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죠... 도아님의 논조가 좀 지나치신 바가 없지 않은듯 하네요.
괜한 글에 댓글을 다셔서 도아님께서 고생하셨네요...
미르~* 님 말처럼 악플을 달려면 '또 알집에 당하다!!!'에 달아야 할 텐데
여기 글은 알약이 쓸만하다고 하는 데도 찔리는 게 있는지 괜히 트집을 잡네요...
댓글 작성 중에 잠시 업무 처리하고 글올리니 그 사이 댓글이 몇개 더 늘었네요...
도아님 암튼 의미없는 댓글에 더이상 대꾸하지 마세요.
눈이있어도 보지 못하고 볼 수 있어도 읽지 못하고 읽을 수 있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포털에는 차고 넘칩니다. 그래서 포털에서 트래픽이 유입되면 좋기는 하지만 저런 악성 댓글 때문에 무척 귀찮아 지곤합니다. 블로거뉴스 메인에서 내렸는데도 저 정도이니 메인에 걸렸다면 정말 심할 뻔 했습니다.
1. 알집 글 말고 알약 글이 블로거뉴스 베스트 목록 세 번째에 노출된 탓일겁니다. 저도 거기 타고 구경왔고요.
2.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개발자가 모든 보상을 받는게 옳다고 생각되겠지만, 실제로 돈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케팅, 퍼블리싱입니다. MS-DOS 도 빌게이츠가 만든거 아닌데 빌게이츠가 팔아서 떼돈 번거라면서요.
3. 강제설치없고 삭제가 쉬운 프로그램이라면 무료사용시에 광고가 나온다고 욕먹을 건 없다고 봅니다
4. 알집에 당했다는 글을 이 글에서 링크의 방법으로 게시하였으므로 거기에 대한 코멘트를 하고자 합니다. 글쓴분의 경험이 꼭 압축프로그램탓인지 아니면 다른 바이러스나 악성프로그램의 탓이거나 운영체제가 원래부터 갖고있던 오류탓인지 불법 다운로드된 변조된 운영체제가 가진 오류탓인지 혹은 하드웨어적 불안정의 탓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글쓴분이 알집에 당한건지 관리안된 그집 컴에 당한건지도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다른 관리된 컴퓨터에서도 그 파일을 알집이 항상 못푼다면 알집탓이겠지만요.
5. 저는 이스트소프트와 하등의 관계가 없으며 법(주전공)과 경영(부전공)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quote]1. 알집 글 말고 알약 글이 블로거뉴스 베스트 목록 세 번째에 노출된 탓일겁니다. 저도 거기 타고 구경왔고요.[/quote]
지금 답글을 쓴 이 글이 오른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quote]2.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개발자가 모든 보상을 받는게 옳다고 생각되겠지만, 실제로 돈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케팅, 퍼블리싱입니다. MS-DOS 도 빌게이츠가 만든거 아닌데 빌게이츠가 팔아서 떼돈 번거라면서요.[/quote]
예. 그래서 업체를 평가할 때 기술은 20%, 마케팅 능력을 80%로 봐줍니다.
[quote]3. 강제설치없고 삭제가 쉬운 프로그램이라면 무료사용시에 광고가 나온다고 욕먹을 건 없다고 봅니다[/quote]
이 부분은 글을 잘못 읽은신 것 같습니다. 광고가 나온다고 욕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무료라고 하니 무료가 아니라 광고를 봐야 사용할 수 있는 애드웨어라고 한 부분입니다.
[quote]4. 알집에 당했다는 글을 이 글에서 링크의 방법으로 게시하였으므로 거기에 대한 코멘트를 하고자 합니다. 글쓴분의 경험이 꼭 압축프로그램탓인지 아니면 다른 바이러스나 악성프로그램의 탓이거나 운영체제가 원래부터 갖고있던 오류탓인지 불법 다운로드된 변조된 운영체제가 가진 오류탓인지 혹은 하드웨어적 불안정의 탓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글쓴분이 알집에 당한건지 관리안된 그집 컴에 당한건지도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다른 관리된 컴퓨터에서도 그 파일을 알집이 항상 못푼다면 알집탓이겠지만요. [/quote]
알집의 문제입니다. 일단 그 집 시스템에서 다른 문제가 있는지 먼저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거의 습관입니다. PC방에서도 비슷한 작업을 하고 PC를 사용합니다. 알집의 문제로 보는 것은 다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없다는 점, 알집은 이런 류의 오류가 많다는 점. 마지막에 파일을 다 풀었다고 창을 뛰웠다는 점입니다. 다른 문제로 파일을 풀지 못했다면 알집에서 오류 메시지를 출력했을 것입니다.
[quote]5. 저는 이스트소프트와 하등의 관계가 없으며 법(주전공)과 경영(부전공)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quote]
굳이 안쓰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전공은 전자 통신입니다. 그러나 13년전 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의와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QAOS.com이라는 운영체제 전문 사이트를 12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단 블로거 뉴스를 보고
"아..그렇구나..근데 뭐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깐 괜찮아"하고 글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본문보다 더긴 리플에 리플에 달린 글쓴분의 리플을 보면서
뭐랄까?
상당히 공격적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여기는 개인 블로그이고 내가 내맘대로 글을쓸수 있는겁니다.
보는쪽이나 쥔장쪽이나 말이에요.
일단 원본글자체가 어떤 한기업을 공격하는 글이고
리플에 글쓴분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저는 컴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이쁘게 네모까지 만드셔서 조목조목 따져드시고
아 제글도 그렇게 이쁘게 해주실라나요 ? ㅎㅎㅎ
아마 연배도 저보다 높으신분 같은데
살다보면 자신의 뜻과 어긋날때많죠. 그럴때 글쓴분은 면전에 대놓고 다박다박 조목조목 설명하시나요?
인터넷 현실을 개탄하시면서 자신의 모습을 왜 못보시는지.
님의 글에 저처럼 처음에 수긍하더라도
님의 리플을 보면서 눈쌀을 찌뿌리신분 많으실꺼에요.
또, 몇번 나온글인데 님은 분명히 애드웨어란 말을 본문에 쓰시면서 비판을 하셨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며 그중에 에드웨어가 들어가죠. 자격이 없는 회사다 개발할 능력이 없는 회사다.
하셨습니다.
그래놓구선 다른분들이 님 블로그엔 왜 광고가 있나요? 그럼 님 블로그는 뭐임? 머 이런식으로
하면 " 저는 에드웨어광고가 나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라며 언어불일치를 하셨죠.
물론 나쁘다고 한적은 없지만 예를 들면서 그것도 포함시켜놓고 직접적으로 말하진않았으니
이렇다 라고 리플러들을 공격하시는데요.
이건 한가지의 예를 든것뿐 여러리플을 보면 상당히 자기중심적이시고 남의말을 안듣고
님귀에 달콤한 글만 들으시는군요.
머 여기는 님의 개인공간이기에 그렇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개인공간에 광고를 달고 오픈을 해놓는다는것은
자기이외에 많은 사람이 볼 가능성이 있으면 누구든 불특정 다수에게 이 공간을 개방한다는뜻이 됩니다.
흠..저도 아이피 바꿔가며 악플다는 초딩으로 치부하실껀가요 ^^?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데 일단 첫리플이구.
저처럼 블로거 뉴스를 타고 온사람도 많아요. 그러니 자신의 주장은 본문에 충분히
늘어놓으셨으니 사람들이 보고 쓴 리플에는 겸허히 "아 그럴수도 있군요"라고 유도리있게
받아넘길수 있는 지혜로움과 사회성이 있으셔야 겠네요.
아 길게 적었네
솔직히 저는 이렇게 리플을 잘 남기지 않는 사람인데
리플들을 보면서 내가 의도하지않는 테러와 인신공격을 당한듯 기분이 나빳거든요.
전 그냥 전문가가 아닌 보통사람이고 보통사람의 입장에서 쓴 리플에 저는 공감했고
그 리플에 쓴 글쓴분의 리플이 이거 뭐야? 이사람 왜이리 까칠해? 아주 남얘기는 콧구녕으로도
안듣는군? 아 좀 있음 나아지겠지 했는데 점입가경이라
긴글 적어봅니다. 어떤 공격성 리플이 달릴지 또 기대가 되는군요
아 그리고 전 31살의 부산사는 여성입니다. 닉 바꿔가며 악플다는 초딩이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으니
싸잡아 간주하지 마세요.
아참 또, 본문글중에 알약의 광고가 왼쪽에 있다고 스샷까지 올리셨던데
오른쪽입니다 ^^
봅시다. 나이가 많다고 항상 지혜로우리라는 법없고 나이가 적다고 항상 멍청하리라는 법 없죠. 또 글쓴이 분께서 댓글에 댓글을 달으실때 예의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건 알고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쓴이 분께서 쓰신 댓글에서 리더십이 풍부한 느낌의 정도가 70%정도 로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답만하고 그쪽도 옳은점이 있다는 것에대해서는 옹호적 입장을 펼치지 못햇죠. 그렇지만 주부님께서 올리신 그 성의있는 긴 글의 토탈적 주제로 봣을때에는 지금까지 악플이라는 명칭으로 올려져온 글들을 좀더 풀어쓴것이라고 여겨지게 됩니다. 저도 사람이라 완전히 생각하지는 못하겟습니다만 최소한 우리가 알지못하는 현실이라는 현실을 중립적 입장에서 최대한 관찰하고 답하는 사람이니 잘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 댓글 절반쯤 읽다가 어이없는 댓글들이 꽤 있어서 저도 댓글을 하나 달아 봅니다.
일단.. 글을 제대로 다 읽지않고(혹은 이해하지 못하고) 댓글 다는 분들이 상당히 있군요.
도아님이 '애드웨어'에 대한 비난을 한 것 이 아니고 또 알약에 대해 혹평을 한것도 아닌데...
그 들의 댓글은
"알약은 무료로 잘 쓸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데 왜 애드웨어라고 비난 하느냐..!"
"알집을 왜 애드웨어라고 매도하고 이스트 소프트를 부도덕 하다고 욕 하느냐. 난 잘만 쓰고 있고 문제도 없는데.." 등이 되려나..
저야 뭐.. 글의 첫 부분 링크 세개를 모두 읽고 온 후 이 글을 읽어서 도아님의 의도를 이해 했는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다 안보고 이 글만 봐도 오해의 소지는 없으리라 보는데 왜케들 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체 이러는지 원.. 갑자기 답답해져서 댓글 남기네요..혹시 똑같은 "오해"를 하고 댓글부터 달러 오는 분이 제글을 읽고 다시 한번 원글을 읽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ㅋ
아.. 그런데 도아님.. 도아님의 글과 댓글에도 태클꺼리가 있어요.
일단.. 아 다르고 어 다른 인간의 언어인데 조금은 격하게 울분을 토하신 듯한 내용들, 그리고 바로 윗 리플에 쓰인 문장처럼 "글도 읽지 않고 무조건 댓글만 다는 무뇌충이.... " 라고 표현 하신 점..
물론 열받는 내용, 답답한 내용의 댓글들이 있으나 잘 알지 못하여 그러한 것일뿐 너무 심하게 비하 하는건 보기에 좋지 않네요.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히 알려주는 그런 부드러운 여유를 가지고 글을 써나가신다면 좀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악플에 대한 공격적 멘트가 반복된다면 "독선자가 멋대로 쓴글" 이라는 오해가 좀더 오래 갈 지도 몰라요~
[quote]"글도 읽지 않고 무조건 댓글만 다는 무뇌충이.... " 라고 표현 하신 점.. [/quote]
이 부분은 일부러 집어넣은 부분입니다. 처음 사용자라는 분이 글을 계속 달아서 댓글알 달다가 "어차피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다는데 과연 이부분을 잡아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집어넣은 부분입니다.
생각했던 대로 글을 다 읽으신 분은 잡아내시는군요.
[quote]물론 열받는 내용, 답답한 내용의 댓글들이 있으나 잘 알지 못하여 그러한 것일뿐 너무 심하게 비하 하는건 보기에 좋지 않네요.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히 알려주는 그런 부드러운 여유를 가지고 글을 써나가신다면 좀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악플에 대한 공격적 멘트가 반복된다면 "독선자가 멋대로 쓴글" 이라는 오해가 좀더 오래 갈 지도 몰라요~[/quote]
예. 잘알고 있습니다. 사실 사용자라는 분의 글을 뒤로 답글은 아예 달지 않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 다시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글을 읽지 않고 다시는 분이 많아서 댓글을 피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알집 안좋다고 하면, 역정내는 사람 많군요.
그게 그냥 국민특성 같아요.
겉모습만 보고 깊이를 따지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CRC32체크도 하지 않는 알집의 대목에서는 경악할 지경이네요. 이것때문에 오히려 압축이 더 잘 풀리는 프로그램으로 추앙를 받는다니, 좀 서글프네요.
사람들은 좀 더 수준 높은, 즉 장인 정신을 담은 제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겉모습만 좀 멋지게 만들고 1등만 되면 그냥 된다는 거죠.
우리나라의 문화 수준이 떨어지는 것도 무관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정말 좋은 음악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없고, 그져 TV에서 나온 누구누구면 된거죠.
수많은 가능성있는 뮤지션이 있지만 클 수가 없죠.
하지만, 뭐라 말할 수가 없죠. 그냥 그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그냥 사는게 세상사는 지혜니까요.
그런데 알집이 사무실이나 기관에서 그냥 쓰면 불법인거 아는 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제가 알집을 안쓰는 이유는 거의 그이유 하나입니다. 굳히 알집보다 좋은 프로그램있는데(빵집) 굳이 꺼림직 하게 불법 쓸 이유는 없다고 보니까요.
알집을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은 알집의 성공 때문이 아니라 알집의 많은 버그에 낭패를 본 사람이 많고, 이스트 소프트가 ALZ이라는 압축 형식을 발표하면서 GPL을 어겼기 때문에 도덕성 문제가 붉어진 것입니다.
좋지 않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그냥 쓰지 않으면됩니다. 저도 알집이 ALZ이라는 황당한 형식을 들고 나오기 전까지는 알집을 싫어했지만 쓰지 말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ALZ 형식으로 되어 있는 파일들이 인터넷에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이제는 사용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보통 압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는 최소한 압축을 푸는 알고리즘은 알려 줍니다. 그런데 알집은 푸는 알고리즘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체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 GPL로 배포되는 bzip을 그대로 이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 상황이기 때문에 2003년에 [url=]알집의 문제점[/url]을 제기했고 결국 이 문제가 붉어져서 요즘은 ALZ 형식이 많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의 문제는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문화가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명의 이기가 다가오니 발생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빵집도 좋고, Zip+도 좋습니다. 요즘은 알집 말고도 ALZ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빵집은 ALZ 파일을 알집 보다 빨리 풀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그렇지만 소문의 법칙에 의해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을 겁니다. 긍정적으로 봐서는 오히려 이 위기가 도아님께서 지혜롭게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심으로서 자신감과 지적인 면모를 보여주실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기억하셔야 할 중요한 사항은 채찍과 책을 보여주며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도 지혜롭지 않은 어린 영혼들을 위해 당근또는 달래기 등의 기술이 충분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 덜아는 것은 모르는 것만 못하다라고 하죠 많이 아는거에 가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1=2라는 사실만을 가지고 1x1=2라고 볼수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주 초급적인 예로 이해하지 못하시면 무시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GTA멀티이든 스타든 카페 블로그 이든 모든 우리나라와 인터넷 매너에 관련된 곳에서 자신들이 초등 "학생"이라는 면에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죠. 요즘은 초딩이라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 외에도 중딩 고딩도 모르면 아주 않좋습니다. 특히 못배우고 떙떙이 치면서 책않읽으시고 게임 하고 않좋은것만 배우시는 분들께서는 특히 사회의 악으로 변질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수준높은 기술과 능력들을 따라가기에는 교육현실과 인식수준의 안습을 일으키고 잇죠. 특히 책을 많이 읽고 하셔야 할때인데 책보다 인터넷이나 온라인 게임을 선호하니 않좋은 상황이 악화될수밖에 없습니다.
가끔 특정제품에 대해 자신만의 견해를 피력하는 글을 보게됩니다. 이 글을 쓰신분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전 다른 견해를 말하고 싶습니다.이미 이스트소프트의 알집은 많은 회사와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른바 검증된 프로그램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알집을 쓰면서 에러가 발생하거나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요. 전 좋은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런 글을 보면 우선적으로 드는 생각은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려는 글로만 보입니다. 속된말로 "자기 잘난척" 하는 것으로만 보인다는 뜻입니다. 영화를 보면 영화한편 못 만들면서 영화에 대한 평을 줄줄이 늘어놓는 그런 사람들 처럼요.
간만에 왔습니다. 뭐 이글을 보지는 못하실 것 같지만 한마디 올리죠. 단순히 영화를 비평하는 사람과 영화를 만든 감독이 비평을 한다고 치겠습니다. 누가 한 말에 더 귀를 귀울이겠습니까? 만약 이 "도아"라는 분이 압축프로그램을 개발하셨던 경험이 있는 분 아니 우리 일반인들이 알만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신 분 이라면 전 좀더 신중하게 받아드렸을 것 입니다. 다른사람이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 혹은 영화를 비판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욕 먹을만한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하나 내놓는 것은 다르지요. 전 지금도 이분이 계속 자기가 아는 지식을 통해서 잘난체 한다고 보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에 걸리니 떼거지로 공격을 하는군요.
저는 알FTP와 알약, 알맵정도만 사용합니다만 다행히 알시리즈로 불편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다 사용하는 사람들의 취향차이겠지요.
도아님께서 이스트소프트가 기본을 제대로 못갖추고 프로그램을 배포하기 때문에 피해가 많다고 얘기는 하시지만 네이버나 다음의 메인에 이런 글이 뜨지 않는 이상에는 일반 사용자들은 잘 이해를 못할 듯 합니다.
알약은 이번에 사용해 봤는데 괜찮습니다. 엔진이 우수하고 개발사가 이스트 소프트가 아닌 비전파워이기 때문이죠. 또 알맵도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알 FTP는 제 글에도 있듯이 파일을 깨먹는 버릇(일부 서버에서)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알 시리즈는 기본은 안되있고 다른 프로그램을 배껴 만들고 있지만 사실 성공은 기술이 아니라 마케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적하신대로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 뜨지 않으면 신경도 쓰지 않을 내용이지요.
[quote]제가 도아님께 드리고픈 말씀은,
비판을 하려는 의도였지만 은연중에 감정이 이입되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셨다면
그 비난에 대한 지적에 대하여 인정하실줄 아는 분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quote]
그리고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판한 것도 비난한 것도 없습니다. 알약이 괜찮은 프로그램이니 쓰라는 글입니다.
물론 이스트 소프트에 대한 비난을 언급한 부분이라면 이 부분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제가 이스트 소프트의 안티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도아님께서 글에서 감정에 예민한 분들게 예민한 말씀을 다루신것 같군요. 우선 봅시다. 도아님이 잘난척 하는걸로 느껴지는 감정을 가지면 그렇게 보이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우선 안티라는건 사실상 크게 잘못될게 않돼죠. 만약 이스트 소프트가 안티라는 사람 즉 적들을 잘 포옹하고 무시하지 않는 대처를 한다면 좀더 발전될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일 뿐이죠. 예를 드리자면 우리가 알다시피 미국은 항상 반미세력들이 많죠 양키라 잘낫느니 그레이트 아메리칸이라든지 그런게 아주 많습니다. 물론 존 F. 케네디 때에도 그런게 많앗죠 하지만 그의 대처로는 한 대학교 강의를 마치고 나온후에 반미세력 시위장에서 그 학교의 교가를 불러줌으로써 해결햇다더군요. 뭔말인지 아시지요?
여러분들 께서 하시는 아주 큰 실수들은 지금 말은 감정이 이입되지 않고 아주 엘리트 적으로 글을 쓰시는 것 같다해도 읽는 입장에서 감정이 아주 잘 보인다는 것이며 그 감정으로 인해 논지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알약 출시 이후에 이스트소프트에 대해서 상당히 논란들이 많습니다.
어차피 그 어느 회사이건 간에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은 똑같습니다.
이스트소프트의 경우, 온 국민에게 알x를 공짜로 제공하고 그 외에 곳에는 판매하여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알집의 부도덕성(그저 표현을 종합했습니다)에서부터 최근 알약까지 논란의 여지가 되고 있는 점은 안타까우며, 궁극적으로 이스트소프트라는 기업의 신뢰도에 치명타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스트소프트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해명이나 떳떳하다면 자신있게 회사의 의견을 공표하시는 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
어쩌면...이스트소프트는 현재...논란 많은 이런 현상을 역이용해서 마케팅의 기회로 이용 중에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것 역시 돈 안드는 마케팅이니.
우선 원래 글은 아주 찬찬히 잘 읽어보면 '알시리즈에 대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알약은 괜찮다'라는 뜻이군요.
왜 이스트소프트가 '부도덕'까지 한 것인지 저로선 잘 알 수가 없으나 글쓰신 분 개인의견이라 넘어가구요,
만약 자신이 쓴 글이나 한 말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면 글 자체도 찬찬히 뜯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란 것은 쓰기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말 단 하나도 없이 상대방을 묵사발로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정도는 아니나 전제부터 시작해 상당히 부정적인 뉘앙스를 글 전체에 깔고 있는 것이 아주 뚜렷하게 보이네요.
광고가 나쁘다는 내용이 없는데도 그 부분을 비난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그런 탓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글을 읽는 사람이 제대로 읽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끝낼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오해를 한다면
자신의 글을 쓰는 방법에 문제가 없는지도 잘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쳐보면 알 수 있지만 똑 같은 내용도 생각없이 아는대로 쉽게 말해버리면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오해를 하는 애들이 많이 생기고, 미리 잘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알기쉽고 오해가 생기지 않게 잘 설명하면
그런 아이들이 많이 줄어듭니다. 즉 쓸데없는 오해를 피하는 거죠.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다면 자기가 말하는 방법에 문제가 없는지 반성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듣고,읽는 사람들이 정성을 기울여 읽어야하는 게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고
제 자신도 인터넷에서 글을 읽을 때는 자세히 읽기보다는 우선 빨리 읽기위해 더 노력할 때가 많거든요.
많은 사람이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상에는 가치있는 글 가치없는 글이 널려있기에 시간낭비를 줄이려는시도죠.
블로그는 1인매체라고도 부릅니다. 즉, 신문,방송과 같은 매체로 본다는 겁니다. 단순한 개인 홈페이지와는
약간 다른 개념이라 생각됩니다,(블로그 붐 이전에도 개인 홈페이지는 있었지만 블로그라 부르지 않았죠.
CNN이라크전 블로그가 거의 효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즉,매체로서의 의미가 뚜렷한 거죠.)
그러므로 블로그에 글을 쓰더라도 어느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일반 매체에 글을 쓰듯이 신중하게 글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포털에 올라가는 등 화제가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보다 신중한 글 쓰기를 부탁드립니다.
쓰신 글 중에 누가 진짜 개발했느냐하는 것도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확정적인 사실처럼 생각하시는 듯이
보이는 군요(댓글에 그렇게 쓰신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맞춤법도 지적하자면 '뛰다'와 '띄다','뜨다'는 모두 다른 말입니다. '뛰다'는 달려가거나 제자리에서 솟구쳐오르는 것을 뜻하는 단어(동사)이고, '띄다'는 옆과 거리를 두거나 눈에 잘 보이는 것을 뜻하는 말(동사/형용사)로서 '뜨다'(거리가 있다,올라가다)에 사동의 보조어간(현 맞춤법으론 선어말어미)인 '이'가 들어가서 '뜨+이+다 >띄다'와 같이 형성된 말입니다.'띄우다'는 또 다른 말인데 '뜨다'(거리가 있다,올라가다)에 사동의 보조어간(선어말어미)'우'가 붙었는데 거기에 다시 모음충돌회피를 위해서 '이'가 들어갔죠. 덕분에 '뜨+이+우+다 >띄우다'가 됩니다.
'창을 뛰웠다.'는 '창을 띄웠다'가 맞겠죠? 앞으론 바르게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quote]왜 이스트소프트가 '부도덕'까지 한 것인지 저로선 잘 알 수가 없으나 글쓰신 분 개인의견이라 넘어가구요,[/quote]
개인의견이 아닙니다. 인터넷 상에 공인된 의견입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져와 자신이 만든 물건이라고 판다면 부도덕하지 않을까요?
[quote]언어란 것은 쓰기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말 단 하나도 없이 상대방을 묵사발로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정도는 아니나 전제부터 시작해 상당히 부정적인 뉘앙스를 글 전체에 깔고 있는 것이 아주 뚜렷하게 보이네요.[/quote]
뉘앙스 보다는 어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이 부분은 님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어 본 것입니다. 님의 글의 어감을 님이 이야기 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추가했습니다).
제 글은 부정적 어감이 아니라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한다"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어감상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한다"는 부정적인 전제하에서 출발한 글입니다. 그리고 결론은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하지만 알약은 써도 좋다"입니다.
[quote]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다면 자기가 말하는 방법에 문제가 없는지 반성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quote]
강의를 할때도 마찬가지이고 글을 쓸 때에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대상을 전제합니다.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경우와 대학원생을 가르치는 경우는 다릅니다. 이 글은 태그나 카테고리에서 알 수 있듯이 IT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그 대상입니다. 또 그런 사람 중 못알아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근복적으로 못알아 먹는 것이 아니라 읽지 않고 쓰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비전파워"라는 회사 이름을 어려운 용어로 인식하는 사람에게 글을 쓰기 위해 "비전파워"는 영어가 아니라 회사입니다라고 쓰는 것이 더 우스운일인 것 같습니다.
[quote]그러므로 블로그에 글을 쓰더라도 어느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일반 매체에 글을 쓰듯이 신중하게 글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포털에 올라가는 등 화제가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보다 신중한 글 쓰기를 부탁드립니다.[/quote]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글 역시 무턱대고 쓴 글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아주 신경을 많이 쓴 글은 아닙니다만.
[quote]쓰신 글 중에 누가 진짜 개발했느냐하는 것도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확정적인 사실처럼 생각하시는 듯이
보이는 군요(댓글에 그렇게 쓰신 부분이 있네요).[/quote]
본문에 있듯이 근본적으로 사실 확인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추론을 한 것입니다. 다만 다른 분이 비전파워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답글을 달아 주셨죠.
[quote]그리고 맞춤법도 지적하자면 '뛰다'와 '띄다'는 다른 말입니다.[/quote]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오타가 많은 편이고 또 글을 올리기 전에 몇번씩 읽어보지만 저는 잘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둑에서 삼자가 훈수를 잘 두듯 원래 다른 사람의 글에는 오타를 더 쉽게 발견합니다. 아울러 뛰다 이외에도 오타는 더 있을 것 같습니다. 혹 찾으시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수정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맞춤법을 지적한다고 해서 본문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이야기하는 것이었군요. 댓글의 오타는 그냥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님의 댓글에도 맞춤법,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있는 것은 잘 아시겠죠?
[quote]'창을 뛰웠다.'는 잘못된 표현이니 앞으론 맞게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quote]
사실 님의 글에는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제 글이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쓰여있다면 님의 글은 처음부터 가르치는 투로 쓰여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알집 쓰레기 맞습니다. 저 같으면 그냥 이 정도 말하고 넘어가고 말았을텐데, 왜 쓰레기인지를 실례까지 들어 친절하게 설명하는 링크를 서두에 달고도, 글을 안 읽은 건지, 아님 이해를 못하는 건지 마치 뇌가 없는 것처럼 비난하는 (악성) 댓글이나 태도가 글러먹었다는 식의 인신공격성 댓글을 보니 알X 소프트웨어를 비판하는 글 같은건 아얘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찌보면 이런 뭣 모르는 충성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이스트 소프트의 저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quote]글은 좋은데 어떻게 보면 일방적인 알약 까 같네요...-_-;;
화면 구성을 가지고 까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ㅎㅎ[/quote]
글은 읽어 보셨는지요? 알약을 까는 글이 아니라 추천하는 글입니다. 못믿겠으면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quote]화면 디자인 구성으로 뭐 비슷하다 하면 네이버 PC그린이나 다른 보안프로그램들도 비슷하면 까시게요? 건전한 비판을 넘어서 일방적인 안티 글이라고 생각합니다.[/quote]
부탁입니다. 글을 읽고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b]알약은 비전파워에서 개발한 것이므로 저도 사용한다[/b]고 쓴 글입니다. 댓글을 다는 것은 좋지만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다는 것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uote]광고...문제인데요, 알약에서 비트디펜더를 쓰는것이나 네이버PC그린에서 KAV엔진을 쓰는것 모두 이스트 소프트나 NHN같은 회사에서 돈을 주고 수입해 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서버 유지비 등도 고려하면 광고같은게 있더라도 따로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quote]
역시 글을 읽지 않으셨군요. 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어떤 분이 [b]무료[/b]라고 해서 무료가 아니라 [b]애드웨어[/b]다라고 한 것이 전부입니다. 광고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광고가 문제라면 제 블로그의 광고부터 내려야 겠죠.
[quote]그냥 지나가다 한 뜬소리니까 뭐라 하셔도 전...ㅎㅎ [/quote]
지나가다가 글을 올려도 꼭 글을 읽고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뭐라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더 문제는 글도 읽지 않고 쓰기 때문에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처음 리플에서 "알약 까"같다고 한 리플의 의미는 도아님의 어투가 너무 공격적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은근히 공격적인 어투가 너무 보인다는 겁니다.-.-;; 투견같아요.;
메가닥터 이야기를 꺼낸것은 애드웨어 이야기가 나와서 한 소리입니다. 어차피 메가닥터는 KT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만 프리웨어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인데, 어차피 인터넷 요금에서 떼어먹으면서 배포하는 메가닥터나 광고료로 운영하는 알약이나 그게 그건데 굳이 알약에 애드웨어란 소리르 할 필요가 있냐는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리플이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공격적으로 받아드리셨다면 미안합니다. 먼저 글을 읽고 쓰셨냐는 이야기는 근본적으로 글은 알약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그런데 "알약 까"라고 표현하셨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어 보셨다면
[quote]화면 구성을 가지고 까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ㅎㅎ[/quote]
이런 글은 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화면 구성을 가지고 깐 부분은 없습니다. 똑 같고 그래서 비전파워에서 개발했다고 본다고 쓴 글입니다.
[quote]은근히 공격적인 어투가 너무 보인다는 겁니다.-.-;; 투견같아요.;[/quote]
상대적이라는 것은 아시겠죠?
[quote]메가닥터 이야기를 꺼낸것은 애드웨어 이야기가 나와서 한 소리입니다. 어차피 메가닥터는 KT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만 프리웨어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인데, 어차피 인터넷 요금에서 떼어먹으면서 배포하는 메가닥터나 광고료로 운영하는 알약이나 그게 그건데 굳이 알약에 애드웨어란 소리르 할 필요가 있냐는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리플이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quote]
애드웨어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는 아시겠죠. 무료라고 해서 정확히는 무료가 아니라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굳이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b]정확성[/b]을 이야기하기 위해 언급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글을 읽지 않고 쓴 것으로 본 것이고요.
[quote]처음 리플에서 "알약 까"같다고 한 리플의 의미는 도아님의 어투가 너무 공격적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quote]
까라는 말을 이렇게 해석하기는 힘듭니다. 아울러 본문에 있듯이 알약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스트 소프트의 까라고 했다면 당연히 인정했을 부분인 것 같습니다.
[quote]리플이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quote]
글을 읽지 않고 댓글을 달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먼저 님의 글을 읽어 보는 것도 공격적인 이유를 판단할 수있는 좋은 근거인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와서 한글로 된 글을 읽고 이 정도로 많은 오독자들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외국어로 글을 올리시는 편이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다하다 일일이 답변하는 것에 대해 뭐라는 분까지 있군요.
그나저나 이스트 소프트 다시 봐야겠네요.
그런 밑천을 가지고 이 정도의 추종자들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것은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을 거둔 것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음~ 큐에이오에스닷컴에서 좋은정보를 가져감에 항상 고마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컴퓨터를 만진지는 그닥 오래 되지 않았지만 나름 많은 사람들 컴퓨터를 고쳐주는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저는 게을러서인지 주변에 대부분 새로 OS를 새로 설치해줄때 보통
알집을 깔아줍니다.왜냐면 일단 사용자들이 쉬워하니까요(가장 큰 이유!!).저도 나름 사용합니다.하하.
그런면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컴퓨터 초보자들에게 나름 유용(?)한듯 합니다.
예전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할때 라이센스문제로 전개발자들에게 비상(?)이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빵집을 사용해보았죠.괜찮더군요.
저는 바이러스 검사는 V3,바이러스체이서,카스퍼스키 이세가지로 보통 분석하고 비교를 합니다만
알약은 아직 써보지 않았고 써볼생각도(주변에는 한번 깔아봐줘야겠군요..)
없지만 딱히 어느게 최고다 어느게 옳지않아! 라는건 자제하려고
합니다.글쎄요..도아님의 글을 볼때마다 깊은 컴퓨터 지식에 감탄하곤 합니다만 약간은 감정적인
(아마도 사용하면서 울분을 느끼게 만들어서인지도..)표현이 쪼끔 느껴져서요.
읽기에 따라서 격한 반응들이 나올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도아님처럼 내공이 있으신분이 쓰셨으니
저는 그냥 팔짱끼고 흠~ 하면서 읽었습니다.
악성 소프트웨어에 대한 벤치를 한 것이 있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국내에서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SpyZero와 PCZiggy 뿐이었습니다. No-AD는 다잡아 보다는 낫기는 하지만 결과를 숨기기 때문에 오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었고 오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신뢰성있는 결과를 낸 프로그램이 SpyZero와 PCZiggy였습니다.
아마 여기 악성 댓글 다는 분들은..애드웨어가 먼지..GPL이 먼지..하나도 이해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내 쓰기 편한 프로그램 공짜로 준다는데 니가 왜 머라 그러냐..
이러는거 같군요;;
과정이야 어떻든..부도덕하든 말든..내 입에 빵만 물려 주면 된다는..
그런 모습처럼 보여요;
그걸 일일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도아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스트 소프트를 보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솔직히, 소비자의 수요 또는 need를 간파하는 능력만큼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알집부터 시작해서 알씨, 그리고 알약까지...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를 짚어내는 능력만큼은 대단하다고 느껴지지만, 문제는 그 이후 그들의 태도이죠.. 도아님께서 본문에서 직/간접적으로 지적하셨으니 따로 언급은 않겠습니다..^^
윗분들 중 또 키보드 워리어들이 보이는데, 도아님이 제기하신 이스트 소프트의 몇몇 행태 중 최근에 경험한 하나만 알리고자 여담 한 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최신 버전의 알씨를 설치하다보면 "PC방, 기업은 유료이다"라는 사용권 조약이 기본적인 설치가 끝난 후 최종 셋팅 단계에서 나타납니다..
물론 이도 인스톨 과정 중 하나이니 문제는 없을지 모르지만, 이미 기본적인 파일의 복사가 끝나고 몇몇 레지스트리 수정과 같은 단계에서 유료화 구문이 나온다는 것이 납득하기 힘들더군요.. 대부분은 설치 전 EULA 단계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설치 시 OK 연타만 치는 일반적인 행태를 감안하여, 무심코 인스톨하는 기업, PC방들로 하여금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기곤 합니다..
도아님 글 덕분에 이스트 소프트와 알약, 더불어 알집이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겠군요. 이런 글을 읽으면 컴퓨터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은 도아님의 의도를 잘 알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새롭게 알집, 알약, 이스트소프트를 알게 되는 등 도아님의 글 덕분에 오히려 광고가 되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견해로는 아주 나쁜 악평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이 제품(회사)가 유명한가보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도아님의 이 곳.. 블로그가.. 개인블로그 아닌가요?
개인 블로그에 자신의 의견을 올렸을 뿐인데.. 너무 막말들이 많으시네요.
물론 도아님의 싸이트와 블로그가 인터넷상에서 영향력이 꽤 높아서 글을 쓰는데에 신중할 필요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다 따지면 개인 블로그의 의미도 없어질 것 같고..
저는 도아님의 이번 글이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몰론 제 생각과 다른 글이 올라와도 예의를 갖추고 반대 의견을 쓰면 되는 거고.. 반대 의견이 있어도 그것이 모호하고 도리어 그 덧글이 블로거에게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되면 혼자 삭히는 편이라..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는데 읽어보니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군요. 알약...
예전에 알씨리즈는 설치후 곧바로 삭제했을때조차 레지스트리에 찌꺼기들 난잡하게 남아있는걸로 악명이 있었는데 알약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또 재밌는 댓글 달아주신 이스트소프트의 지능적 안티 소수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제가 글을 보기에 이글에서 말하는 "알약은 이스트 소프트에서 만들지 않았다!!!" 라는 것은 메가닥터와 인터페이스가 같고, 메가닥터는 비전파워에서 만든것이기 때문에 알약도 비전파워에서 만든것이다 라는 것이네요.
제목을 보면 사실을 말하는것 같지만, 글 내용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고 추측인데...
만일, 알약의 인터페이스가 메가닥터와 유사 하지만 이스트 소프트가 만들었다면, 그리고 그걸 알게 되었다면 도아님은 알약을 다시 추천해주지 않을껀가요.
프로그램 선택시에는 프로그램의 성능, 장점, 사용성등에 촛점을 맞춰야 할껍니다. 면접을 볼때 그사람 능력은 보지 않고, 얼굴만 보고 뽑는다면 그 회사는 볼꺼 다본 회사처럼 생각되는것과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
알고 계시는 사실에 오해도 많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지도를 볼 때, 오해 계속 가지고 반복해서 같은 오해의 글을 쓰는것 보다는 한번 검색해서 찾아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알집의 GPL 관련 부분도 KLDP에 올라온 알집의 라이센스 관련 글같은것 읽어 보시면 더 좋을 텐데요.
주변에 보면 비난 일색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평과 함께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후자가 더 발전적인 모습이기도 하구요. 이 블로그 또한 나날이 발전하듯 이스트 소프트도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아나요, 마소 같은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나올지..
[quote]제목을 보면 사실을 말하는것 같지만, 글 내용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고 추측인데...[/quote]
본문에 추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quote]만일, 알약의 인터페이스가 메가닥터와 유사 하지만 이스트 소프트가 만들었다면, 그리고 그걸 알게 되었다면 도아님은 알약을 다시 추천해주지 않을껀가요.[/quote]
그럴리가 있나요? 메가닥터와 기능적으로 똑 같고 메가닥터는 이미 벤치를 했기 때문에 추천한 것입니다. 기능적으로는 추천한 메가닥터와 같으니 추천을 안할이유는 없습니다.
[quote]프로그램 선택시에는 프로그램의 성능, 장점, 사용성등에 촛점을 맞춰야 할껍니다. 면접을 볼때 그사람 능력은 보지 않고, 얼굴만 보고 뽑는다면 그 회사는 볼꺼 다본 회사처럼 생각되는것과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quote]
본문 마지막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리뷰가 필요없는 이유는 메가닥터와 기능적으로 같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회사만 보고 프로그램을 추천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quote]알고 계시는 사실에 오해도 많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지도를 볼 때, 오해 계속 가지고 반복해서 같은 오해의 글을 쓰는것 보다는 한번 검색해서 찾아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알집의 GPL 관련 부분도 KLDP에 올라온 알집의 라이센스 관련 글같은것 읽어 보시면 더 좋을 텐데요.[/quote]
이미 읽어 봤습니다. 저음에는 자체 형식인양 속이다가 나중에 문제가 붉어지자 GPL을 따른 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처음 ALZ 형식의 문제가 붉어진 글을 읽어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의혹을 제기한 분은 빵집의 개발자인 양병규님이시고 아마 델파이 포럼에 가면 관련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quote]주변에 보면 비난 일색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평과 함께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후자가 더 발전적인 모습이기도 하구요. 이 블로그 또한 나날이 발전하듯 이스트 소프트도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아나요, 마소 같은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나올지..[/quote]
다시한번 글을 쓰겠지만 이스트 소프트 같은 회사는 발전해서는 안되는 회사입니다. 그 이유는 그 회사의 마케팅 방법이 기본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개발하지도 않은 것을 자신이 개발한 것처럼 포장하고, 표준 형식을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풀수 없도록 압축하고, CRC 오류가 있는 파일을 마치 없는 것처럼 풀고, 압축을 다 풀지 못하면서 압축을 푼것처럼 속이고,,, 모두 버그라고 보기에는 하나의 목적에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서로 이기는 게임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스트소프트라는 기업이 지금보다는 더 도덕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위의 여름하늘님의 글을 보면 이스트 소프트가 또 어떻게 낚시를 하고 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이스트 소프트는 사용자의 필요를 잘 잡아내는 회사입니다. 여기에 도덕상만 갖춘다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상술이고, 상술에서는 이스트 소프트 만한 기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상술에는 항상 눈속임이 있습니다. 제가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하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때문입니다. 기술은 없어도 속이는 상술만 펴지 안는다면 제가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quote]우리나라 것이라면, 나쁜것은 좋게, 좋은것은 더 좋게 가는것이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quote]
이 부분은 관점이 다소 다릅니다. 사실 "국산품 애용"으로 큰 회사가 삼성입니다. 그러나 그 삼성은 유조선 충돌 사고를 일으키고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비자금이나 뿌리고 부를 자식에게 대물림하기 위해 온갖 불법과 편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의 제품도 국산이니까 발아주어야 할까요?
굳이 우리나라 것이 아니라고 해도 나쁜 것은 좋게, 좋은 것을 더 좋게하는 것은 당연히 좋습니다. 그러나 그 제품을 개발한 기업이 계속 부도덕 하다면 그래도 더좋게 만들자고 사실을 숨겨야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알집에서 7-Zip의 압축 기능을 추가하면서 GPL에 따라 소스를 공개했더군요. 이 것은 네티즌이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을 꼬집어 왔기 때문에 이룬 성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스트 소프트는 이런 일을 표면적으로만 하기 때문입니다.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는 여전히 눈가리고 아웅하는 상술을 펴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달았떤 답글은 요 알집 답글과 위엣것 두개입니다. 아이디를 너무 간단하게 썼나 보군요. 지우지 않았습니다. 수정은 한것 같은데, 수정을 한것이 지운것으로 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위 답글들중 스스로 지울만한 공격성 답글을 보면 문체가 다른것 같으니 도어님께서 구별해 주시리라 생각 됩니다.
굵게 표기한 글자등에 무게를 싣고 봤었습니다. 그래서 박싱하신 내용중 몇몇은 제가 공정히 못본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 제가 보기에는 처음 ALZ 형식의 문제가 붉어진 글을 읽어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의혹을 제기한
>> 분은 빵집의 개발자인 양병규님이시고 아마 델파이 포럼에 가면 관련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ALZ형식의 문제글을 읽지 않았습니다. 델파이 포럼은 안가는 곳이라, 그래서, 제가 오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보통 사람들이 코드를 가져다 썼다 하면 모두 부정적 인식으로 보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에게 도어님의 비난의 한 문장은 그런 보통 사람들에게 더 확신을 심어 줍니다.
>> GPL 라이선스를 어기고 다른 곳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가져와 자신들이 개발한 것처럼 팔아먹었기
>>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글이 대단히 부정적이라는 겁니다. 어떤 교회는 평일에 주차장을 개방하지만, 어떤 교회는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습니다. 개방하는 교회에는 차를 주차해도 되지만, 개방하지 않는 교회에는 주차 해서는 안되듯, 라이센스가 이러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라이센스를 어겼다면 문제가 되고, 원작자에게 알리면 큰 불익을 줄 수 있습니다.
제가 대학생때 일반 소프트웨어 제품 중에서 소스를 공개한 제품을 두개 받았습니다. 하나는 푸루나고 하나는 이스트 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어떤 제품의 소스였습니다.(제품이 잘생각이 안나는데 확실합니다.) 물론 라이센스가 공개해야 하는 라이센스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이 문장에 답글을 다는 것은 "팔아 먹었다" 라는 부분 때문입니다. 저도 개발을 하고 오픈소스를 참고하고, 오픈 소스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런 말은 꼭 제게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 블로그에 이런말을 남기는것이 실례긴 하지만, 기분이 좀 욱합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
>> 이런 회사의 제품도 국산이니까 발아주어야 할까요?
삼성이 그런것은 좋은 회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좋은회사라면 유조선 충둘 사고를 일으키고 책임을 철저하게 지겠지요.
>> 우리나라 것이라면, 나쁜것은 좋게, 좋은것은 더 좋게 가는것이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애국심에 호소 하는 문장이 아닙니다. 나쁜 회사 좋게 만들자는 겁니다.
>> 여름하늘님의 답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분 같은 경우, 단편적인 예로 DNS 리다이렉션하는 부분을 정보를 유출한다고 오해 하고 계시는 글이 있더군요.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남는 몇가지 문제를 이스트 소프트에 수정해 달라고 문의해 보면 되겠네요.
[quote]ALZ형식의 문제글을 읽지 않았습니다. 델파이 포럼은 안가는 곳이라, 그래서, 제가 오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보통 사람들이 코드를 가져다 썼다 하면 모두 부정적 인식으로 보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에게 도어님의 비난의 한 문장은 그런 보통 사람들에게 더 확신을 심어 줍니다.[/quote]
GPL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시군요. GPL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라이선스를 어긴 것입니다.
[quote]위와 같은 글이 대단히 부정적이라는 겁니다. 어떤 교회는 평일에 주차장을 개방하지만, 어떤 교회는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습니다. 개방하는 교회에는 차를 주차해도 되지만, 개방하지 않는 교회에는 주차 해서는 안되듯, 라이센스가 이러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quote]
예...
[quote]제가 이 문장에 답글을 다는 것은 "팔아 먹었다" 라는 부분 때문입니다. 저도 개발을 하고 오픈소스를 참고하고, 오픈 소스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런 말은 꼭 제게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 블로그에 이런말을 남기는것이 실례긴 하지만, 기분이 좀 욱합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quote]
욱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픈소스를 참고 해 오픈 소스했다면 욱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스트 소프트의 알집은 무료가 아닙니다. 애드웨어 입니다. 직접 돈을 받지는 않았지만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팔아 먹은 것 맞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픈 소스 활동을 하시고 이렇게 영리 추구를 하셨다는 이야기인가요?
[quote]이분 같은 경우, 단편적인 예로 DNS 리다이렉션하는 부분을 정보를 유출한다고 오해 하고 계시는 글이 있더군요.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남는 몇가지 문제를 이스트 소프트에 수정해 달라고 문의해 보면 되겠네요.[/quote]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약에 대한 부분을 실제 드러난 라이선스를 이용한 낚시에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울러 한가지 잘못이 있다고 전부를 매도할 수 있을까요? 님이 쓴 지금까지의 글을 보면 한가지 잘못으로 전부를 매도하지 말라는 뜻으로도 보입니다. 그런데 님은 자연스레 한가지 잘못은 전부의 잘못으로 매도하는 듯한 글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름하늘님의 지적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이루어지는 모든 것은 잘못입니다.
[quote]사용자의 수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회사는 저절로 도퇴됩니다.[/quote]
이 이야기에는 한가지 전제가 빠졌습니다. [b]사회의 자정기능이 있다면[/b]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사회에는 아직 이런 자정기능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도 바로 이런 맥락입니다.
왠만하면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럴 수가 없네요.
글쓰신 분이 하려고 하는 내용에 대한 것보다는 글쓰신 분의 성격, 됨됨이 평가를 하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글쓰신 분이 자기 평가해 달라고 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알약이나 이스트소프트에 대해서만 말합시다.
저는 컴퓨터를 잘 모르는 메가패스 사용자인데, 우연히 알약을 깔아봤는데 너무 메가닥터와 흡사하더군요. 마치 메가닥터의 스킨교체를 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에 대한 궁금증은 글쓴분이 어느 정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저도 이스트소프트를 싫어합니다. 주로 빵집을 쓰는데, 가끔 alz를 풀어야 할 때가 있어서 알집을 설치하는데 은근슬쩍 알툴바를 설치하게 하는 것 정말 짜증납니다. 무턱대고 "다음"만 클릭하면 그냥 알툴바가 설치됩니다. 확인하고 체크를 해지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연결파일을 바꾸는 것도 싫습니다. 설치 마지막 부분에서 연결파일 설정이 나오는데, 설정체크를 일일이 풀기 귀찮아서 창 오른쪽 상단의 X를 눌렀는데, 설정이 다 알집연결로 되더군요. 이거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이스트소프트만 그런건 아니지만 제발 프로그램 삭제할 때 완전히 삭제해 줬으면 합니다. 짜증나게 완전히 삭제 안됐으니 알아서 삭제하라는 기분나쁜 창을 띄우지 말고 말이죠.
[quote]왠만하면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럴 수가 없네요.
글쓰신 분이 하려고 하는 내용에 대한 것보다는 글쓰신 분의 성격, 됨됨이 평가를 하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글쓰신 분이 자기 평가해 달라고 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알약이나 이스트소프트에 대해서만 말합시다.[/quote]
제 됨됨이를 평가하려는 분들은 알집과 이스트 소프트의 폐해에 대해 동의하는 분들입니다. 즉, 본문을 가지고 탓할 수 없으니 자연스레 됨됨이로 가는 것입니다. 디워 논쟁이 불붙었을 때 진중권의 논리를 깨지 못하고 진중권의 됨됨이를 언급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quote]저는 컴퓨터를 잘 모르는 메가패스 사용자인데, 우연히 알약을 깔아봤는데 너무 메가닥터와 흡사하더군요. 마치 메가닥터의 스킨교체를 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에 대한 궁금증은 글쓴분이 어느 정도 해결해 주셨습니다.[/quote]
추측이었지만 비전파워에서 개발한 것이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분이 댓글로 비전파워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알려 주셨고요.
[quote]저도 이스트소프트를 싫어합니다. 주로 빵집을 쓰는데, 가끔 alz를 풀어야 할 때가 있어서 알집을 설치하는데 은근슬쩍 알툴바를 설치하게 하는 것 정말 짜증납니다. 무턱대고 "다음"만 클릭하면 그냥 알툴바가 설치됩니다. 확인하고 체크를 해지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연결파일을 바꾸는 것도 싫습니다. 설치 마지막 부분에서 연결파일 설정이 나오는데, 설정체크를 일일이 풀기 귀찮아서 창 오른쪽 상단의 X를 눌렀는데, 설정이 다 알집연결로 되더군요. 이거 정말 짜증납니다.[/quote]
제가 알집의 문제를 처음 지적했던 2003년부터 제기된 문제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고치지 않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알집에서는 죽어도 고치지 않는데 알씨에는 고처져 있더군요. 아마 알집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이스트에서 개발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quote]그리고 이스트소프트만 그런건 아니지만 제발 프로그램 삭제할 때 완전히 삭제해 줬으면 합니다. 짜증나게 완전히 삭제 안됐으니 알아서 삭제하라는 기분나쁜 창을 띄우지 말고 말이죠.[/quote]
예. 그러나 사실 완전한 삭제는 힘듭니다. 나중에 글을 하나 올리겠지만 sandboxi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런 짜증스러운 문제는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quote]다시 말하면, 전 컴퓨터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스트소프트가 정말 짜증납니다.[/quote]
저도 짜증납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알툴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 많더군요. 역시 사용자의 필요성을 찾아내는데에는 이스트 소프트가 탁월한 것 같습니다.
참 글자는 읽어도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적네요.
이런 사태에 영어 몰입을 하자니 웃음만 나오죠..
제가 시간날때 꼭 확인 하는 블로그가 도아님과 민노씨의 블로그입니다.
내용은 다르지만 참 글읽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어 OS에는 알약을 설치중입니다.
네이버는 참 싫고, 다른 건 여건이 안되서..
그래도 엔진이 좋아서 그래도 사용하는 중이지요 ㅎㅎ
알집의 ALZ의 문제점은 인터넷을 조금만 다녀보아도 수도없이나오는 문제인데...
떠먹여주길 기다리는 사람에게 인터넷은 오락실 정도밖에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언제나 읽는 재미, 생각하는 재미가 있는글 즐겁게 기다리겠습니다. ^^
아직 블로그가 없어 실명으로 쓰겠습니다.
여름하늘님의 블로그에서 도아님의 댓 글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댓 글들을 전부 읽으신 분이 생각 보다 꽤 되는군요. 읽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덧글까지 달아주신 도아님께서는 (그 중 반 이상은 가치가 없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미 몇 분들이 지적을 많이 해드린 이야기지만, 글의 내용보다는 몇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한 분들이, 비슷한 내용의 문제제기가 도아님에게 조목조목 지적당하자, 상한 감정을 주체 못해 쓴 글들이 상당히 많다고 느껴지는데요,
거만하게 말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틀렸다는 것을 틀렸다고 한다는 것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도아님의 대응은 옳았으며, 또한 정중했습니다. 이 이상으로 그들 말대로 태도를 개선해서 댓 글을 쓸 수 있을까요?
너무나 묘한 일이지만, 한국에서 유난히 지적이나 문제제기를 자존심, 혹은 열등감으로 받아드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어른에게 ‘이것이 잘못되었다/틀렸다’ 라고 하는 어린이에게 ‘예의가 없다’ 라고 하거나 ‘욱’ 해서 회초리를 드는, 연상의 생각은 옳다고 가르치는 문화와 연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것은 유교의 어두운 단면 그리고 그릇된 사상과 관련이 되는 것일까요?
해외, 더 정확하게 선진국으로 분류 되는 나라에서는 문제가 되는 것에 지적을 하는 것을 성별과 나이를 떠나서 당연시 됩니다. 심지어 어린아이가 말대답을 해도,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답해주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본질적인 이야기는 저의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그만하고,
답 글을 쓰시는 분들은 먼저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지 말고, 글쓴이의 감정도 생각하면서 남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아님도 같은 것을 느낄 테니까요.
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아직 한국은 빠른 경제 발달과 비교해, 문화의식의 성숙화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점점 낳아지리라 믿습니다.
본문과는 도아님의 의견에 모두 동의 하는 입장이므로, 따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댓 글에 하나씩 댓 글을 달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블로그에 열정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내용과 댓 글, 그리고 도아님의 대응까지 배운 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만들 블로그를 이 블로그를 보며 참고하겠습니다.
단지 오지랖이겠지만, 가끔씩은 도아님도 여름하늘님처럼 대응하는게 어떨까요, 성향차이가 있지만, 피곤하잖아요, 이런 방식은.
해외에 거주 해서 그런지 이런 두서 없는 글에도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군요. 국어를 더 공부해서 이 블로그에 어울릴 만한 댓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지적해 주세요.
p.s. 본 포스트를 읽고 느낀 점이 많아 독후감처럼 써 보았습니다만, 막상 써보고 나니 웃기군요. -_-; (게다가 길다.)
[quote]일단 댓 글들을 전부 읽으신 분이 생각 보다 꽤 되는군요. 읽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덧글까지 달아주신 도아님께서는 (그 중 반 이상은 가치가 없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quote]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한 운영원칙입니다.
[quote]너무나 묘한 일이지만, 한국에서 유난히 지적이나 문제제기를 자존심, 혹은 열등감으로 받아드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어른에게 ‘이것이 잘못되었다/틀렸다’ 라고 하는 어린이에게 ‘예의가 없다’ 라고 하거나 ‘욱’ 해서 회초리를 드는, 연상의 생각은 옳다고 가르치는 문화와 연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것은 유교의 어두운 단면 그리고 그릇된 사상과 관련이 되는 것일까요?[/quote]
저도 자주 격는 일입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말하는 편인데 의외로 직접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이렇쿵 저렇쿵. 저는 뒷말하는 사람이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적응하기 조금 힘든편입니다. 말을 하려고 하면 꼭 간접으로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를 고민해야 하니까요.
[quote]해외, 더 정확하게 선진국으로 분류 되는 나라에서는 문제가 되는 것에 지적을 하는 것을 성별과 나이를 떠나서 당연시 됩니다. 심지어 어린아이가 말대답을 해도,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답해주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quote]
저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옳고 그름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또 커서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으니까요.
본질적인 이야기는 저의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그만하고,
[quote]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아직 한국은 빠른 경제 발달과 비교해, 문화의식의 성숙화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점점 낳아지리라 믿습니다.[/quote]
저랑 생각이 같은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문화가 성숙하기 전에 문명이 먼저 와서 생긴 불상사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quote]마지막으로, 모든 댓 글에 하나씩 댓 글을 달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블로그에 열정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내용과 댓 글, 그리고 도아님의 대응까지 배운 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만들 블로그를 이 블로그를 보며 참고하겠습니다. [/quote]
감사합니다.
[quote]단지 오지랖이겠지만, 가끔씩은 도아님도 여름하늘님처럼 대응하는게 어떨까요, 성향차이가 있지만, 피곤하잖아요, 이런 방식은.[/quote]
저도 그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보통 모든 댓글에 답을 다는데, 이 글에는 제 댓글이 없는 글도 꽤 있으니까요.
[quote]p.s. 본 포스트를 읽고 느낀 점이 많아 독후감처럼 써 보았습니다만, 막상 써보고 나니 웃기군요. -_-; (게다가 길다.)[/quote]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블로그를 만드시게 되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전 알 시리즈를 싫어하지만 깔아두긴 했습니다.(XP에만)
동생이 사용하거든요. 동생은 그야말로 인터넷-게임 정도만 다룰 줄 아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제 덕에 어느 정도 개선이 되어서 Winzip과 Winrar 정도는 만질 줄 알지만
동생 친구들과의 연락과 파일 전송에 있어서 Alz가 이용된다기에 설치했습니다.
언젠가 알집에 크게 한 번 데인 뒤로는(당시 WinME 쓸 때던가요??) 절대 Alz로 된 파일은
보지도 않습니다. 행여 그게 절대 필요한 파일이 되었을 망정 zip과 rar을 찾아다닙니다.
하나의 파일을 해제할 때(CRC 오류가 없는) 들어가는 시간과 CPU 점유율/메모리 점유율
을 보고 치가 떨려서 그 이후 알 시리즈를 신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2GB 압축 해제에 1시간이 넘게 걸린 알집과 10분만에 해결한 Winrar... 어느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알송을 쓰는 어느 분께 물어봤습니다. Winamp+가사 플러그인으로 안쓰시고 왜 그걸 쓰시
냐고요. 그 분은 단순히 "가사 지원"이 되기에 쓴다고 하셨습니다. 그거 빼면 "쒸레기" 라고
덧붙이면서...
알 시리즈가 좋으니 이런 글을 쓴 건 잘못된 거다! 라고 따지고 공격하기에 앞서, 왜 나쁜지
왜 좋은지에 대해 어떻게 글을 작성하신 건지 제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난독증이 심각한
분들이 많은 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개그로 넘어갈 수가 없는 부분이군요.)
글을 다 읽지 않으셔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만이라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잡설 하나, 자기 컴퓨터를 남에게 A/S 맡긴다는 게 어찌 보면 우습습니다. TV나 냉장고처럼
부품이 뭔지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이미 구입할 때 자신이 다 살펴보고 고른 것을 아무 정보도
없는 타인에게 맡긴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구입한 컴퓨터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잡설 둘,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에 대해 장점/단점은 정확히 구분하고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그냥 닥돌하고 써라."를 외치며 타인에게 들이미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해주는 사람
에게 선택권을 줘야지요.(B2C, C2C 모두)
잡설 셋, 빛자루가 비스타 64비트 비호환이라 아마 갈아타셔야 할 거 같습니다. 게다가 SpyZero
때의 명성은 어디가고 검색이 꽤나 오래걸리더군요. 실시간 감시도 잘 걸러주는 거 같지 않고.
더욱이, V3와 충돌합니다. 같은 업데이트 엔진을 쓰고 같은 스파이웨어 엔진을 쓰는 거 아닌가요?
언젠가 도아님께서 빛자루에 대한 리뷰같은 걸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알집에 한번 크게 데어봤고, 윤리적인 문제를 알고 있었기에 지인들에게 열변을 토하곤 하지만, pc로 인터넷, 게임, 레포트, 동영상 감상 등만 하는 일반 사용자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그게 그래?"란 반응을 보이곤 곧 잊어버리더군요 -_-;
알집이 이토록 인기있는 이유는,
1. 국산이다.
2. 우리에게 익숙한 달걀모양의 아이콘
3. 인터넷에 퍼진 alz이라는 해괴한 확장자
4.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빠른 압축 및 해제 속도 : 얼마 전에 여러 압축관리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7zip, winrar, zip+, 알집을 사용해서 jpg, hwp, ppt, pdf, txt등의 100MB 정도의 용량을 압축했죠. 재밋게도 알집이 가장 빠른 속도와 가장 낮은 압축률을 보여주더군요.
요즘에는 하드 용량도 넘쳐나고, 인터넷 전송 속도도 빠르니 일반인들은 압축률에 크게 신경 안 쓰겠죠. 그런점에서 볼때 알집 선호하는 분들은 "압축 속도가 빠르니 이게 최고다!"라고 은연중에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하하
예. 맞는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저작권 문제가 붉어지면서 용파리들이 무료라고 판매하는 PC에는 모두 알집을 깔아 두었고 한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여기서 사용자 층을 넓힌 까닥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나중에 글로 밝히겠지만 [b]다른 프로그램은 풀지 못하는데 알집은 푼다[/b]인 것 같습니다. 내막을 모르는 초보자에게 이보다 큰 효과는 없으니까요.
[quote]글이나 댓글 다신것중에 보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quote]
정말요? 읽어는 보셨나요?
[quote]'근본적으로 사실 확인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추론을 한 것'을 가지고 마치 사실인양 말하고 있습니다.
(AlYak-developed-from-Vision-Power)[/quote]
본문에 추론이라고 했으니 추론을 사실인양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quote]당신의 억측으로 이런글을 쓰셨는데 나름 블로거라고 자부 하시는 분이 - 모든 글에 당당히 12년째 QAOS 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랑하셨더군요.- 자기가 책임지지 못할 사실무근의 허위글이나 버젓이 유포하고 계시군요.[/quote]
추측은 맞지만 억측은 아닙니다. 억측이라면 최소한 저처럼 어떤 부분이 억측인지를 지적해야 겠죠. 그런 지적조차 할 능력이 되지 않으면서 무조건 억측이라고 하는 님의 글이 억측입니다.
[quote]초등학생 운운 할 것이 아니고 지금 자신이 행한 작태나 반성하세요.[/quote]
글을 읽어 보셨는지요? 초딩 운운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반성을 하고 싶으면 님이 반성하는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quote]그리고 이스트소프트 전 제품을 애드워어라고 하시면서 폄하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당신의 블로그나 QAOS를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무슨 광고게시판 같네요... [/quote]
눈이있어도 읽지 못하는 사람, 읽을 줄 알아도 뜻을 모르는 사람 참 많습니다. 이스트 소프트의 전 제품은 애드웨어입니다. 그러나 애드웨어라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죠. 애드웨어가 나쁘다는 인식은 님의 인식일 뿐 제 인식은 아닙니다.
[quote]어떤 글중에는 에드센스로 돈들어온 것을 기재한 것도 있더군요.[/quote]
뭐가 문제가 있나요?
[quote]또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IT업계에서 4년째 일하고 있는데 QAOS이라는 사이트 오늘 처음봤습니다.[/quote]
원래 컴맹들은 잘 모릅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IT업계에 4년을 일한다고 컴맹이 아니라는 증거는 되지 못합니다. 이런 것을 억측이라고 합니다.
[quote]알만한 사람들은 다알꺼라고 몇 몇 군데 적어놓으셨던데 QAOS를 처음 본저는 뭘 몰라서 그런걸까요?[/quote]
위에 답했습니다. 컴맹이라서...
[quote]자기 자신이 대단한 냥 글을 쓰시던데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quote]
뭐든 상대적입니다. 빈수레가 보면 빈수레처럼 보이죠. 왜. 모든 사람은 자신을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니까요.
[quote]그리고 그 사이트의 정보들이 모두 당신이 직접 님이 작성하신건가요? [/quote]
예.
[quote]제가 보기엔 아닌 여러사람들이 정보공유를 위해 올린글 들이 많을텐데 그걸 가지고 장사(1년에 만원씩내는 가입비와 너무 나 많은 광고들)를 하고계시더군요.[/quote]
착각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올리는 글은 게시판에 올라오고 게시판의 글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글을 쓰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부분이군요.
[quote]그러는 분이 이스트소프트는 부도덕해서 잘되면 안된다는 식을 이야기하는데 댁의 도덕성이나 윤리의식은 올바르다고 생각하시나요?[/quote]
무척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과 기업을 비교할 부분은 아니지만 남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님은 남부끄러운 행동을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까지 와서 하는군요.
[quote]마지막으로, 블로그 자삭추천 합니다^^ [/quote]
마지막으로, 자살 추천합니다^^
사실 알약에 대한 찬반논란은 베타버전 공개할때부터 인터넷에 뜨겁게 달구던 내용이었죠.
왜냐면 알약을 애기할때 꼭 기존 알시리즈(알씨, 알집, 알FTP 등)에 대한 평가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죠.
더불어 이스트 소프트에 대한 회사 애기 까지...
이런 애기는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댓글단 분들중 "이만한 한글용 공짜 프로그램(알시리즈)가 어디있느냐?" 고 두둔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알시리즈(알씨, 알집, 알FTP 등)은 공짜(freeware)가 아닙니다.
광고버전(Adware)이죠.
더구나 이것도 개인(가정집)에게만 가능하고, 단체(학교, 사무실 등)는 돈을 내고 구입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심지어 개인 노트북을 사무실에 가져와 사용할때 알시리즈가 깔려 있으면 저작권 위반입니다.
이때 사무실에 단속반이 뜨면 개인 노트북이라 할지라도 사무용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저작권 위반으로 걸리게 되죠)
제가 알맵(드라이브 3.0)를 사용했는데, 얼마전 이스트 소프트에서 더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루센맵으로의 전환을 안내하더군요.
알맵 사용하면서 회사측에 이메일로 여러번 오류를 지적했는데, 질질 끌어오다 결국 서비스를 중단하더군요.
아마도 알맵도 다른 회사에서 만든걸 껍데기만 씌워서 팔다가 그 회사와 일이 뜰어져 그런것 같습니다.
re: 네~ 다 읽어 봤습니다. 그리고 님의 작태까지 다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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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측은 맞지만 억측은 아닙니다. 억측이라면 최소한 저처럼 어떤 부분이 억측인지를 지적해야 겠죠. 그런 지적조차 할 능력이 되지 않으면서 무조건 억측이라고 하는 님의 글이 억측입니다.
re:
"따라서 두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가 같다는 점. 두 프로그램 모두 비전파워의 PCZiggy가 번들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메가닥터와 알약 모두 PCZiggy를 개발한 비전파워에서 개발한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군데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서로 다르게 배치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인터페이스가 같고 동작하는 방법이 같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조금 우습지만 알약이 알약 한국 백신계를 평정할 것 인가?? 라는 글처럼 우려 아닌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은 알약을 이스트 소프트가 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
이게 억측이고 자신의 억측을 사실처럼 말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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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읽어 보셨는지요? 초딩 운운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반성을 하고 싶으면 님이 반성하는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re:
"이스트소프트 알바들 떴나요? 아니면 초딩 어택 땅 찍은건가요.. 저도 도아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애드웨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니 알바라기 보다는 포털의 개념 없는 사용자와 하나의 IP로 댓글을 바꿔 다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직접 초딩운운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댓글에 다셨듯이 초딩어택을 "포털의 개념 없는 사용자와 하나의 IP로 댓글을 바꿔 다는 사람들"로 정의 하시더군요^^
그리고 당신의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은 다 개념없는 사용자 인가요? 제 입장에서 보면 당신이 개념없는 네티즌 입니다^^
얼마전 문희준 방송출현 했을때 허위로 악성루머를 퍼트린 대부분인들이 다 초,중교생 이라고 했었는데, 당신 역시 허위 악성루머를 퍼트리고 있네요.
그거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신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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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문제가 있나요?
re: 아뇨. 문제 없습니다. 님이 사이트 역시 애드워어 사이트라고 인정하시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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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컴맹들은 잘 모릅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IT업계에 4년을 일한다고 컴맹이 아니라는 증거는 되지 못합니다. 이런 것을 억측이라고 합니다.
re: 님말데로 블로그 12년 운영했다고 컴맹이 아니라는 증거역시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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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답했습니다. 컴맹이라서...
당신이야 말로 허접지식가지고 대단한양 설래발치는게 아니신지. 자책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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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상대적입니다. 빈수레가 보면 빈수레처럼 보이죠. 왜. 모든 사람은 자신을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니까요.
re: 자신의 상태를 딱 잘알고 계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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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각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올리는 글은 게시판에 올라오고 게시판의 글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글을 쓰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부분이군요.
re: 아~ 네 그렇군요. 오늘 사이트 첨봐서 꼼꼼히 못봐서요.(보고싶은 생각도 없지만..)
저역시 당신과 같은 오류를 범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고가 너무 많은건 사실이 잖아요. 그리고 회비는 왜 받으시는지.. 혹시 허접강좌(?)로 장사하실려는 건지요?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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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척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과 기업을 비교할 부분은 아니지만 남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님은 남부끄러운 행동을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까지 와서 하는군요.
re: 그쵸. 원래 윤리적 잣대가 잘못된 사람은 죽어도 지 잘못한거 모릅니다. 당연히 인정도 하지 못하고요.
지금 당신이 한 행동은 "남 부끄러운 행동"을 넘어서 남에게 폐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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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자살 추천합니다^^
당신이하는 식으로 댓글 좀 달아 봤습니다.
여기에 어떤 댓글을 다실껀가요?
당신이 뭐라고 댓글을 달던.. 글을 삭제하던..
전 여기서 그만 무의미한 논쟁은 그만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은 지금 억측하나로(위에 이유를 적어 놨으니 안보셨으면 좀 찾아보시죠?) 한 회사와 한 제품을 매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건 잘못된 것이고 자신삭제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글쓸때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쓰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네티즌 문화발전을 위해서라도요.(가능하면 글쓰지 마세요..)
[quote]뭐 자기 블로그에 자기 맘대로 헛소리 지껄일수 있다고 하지만 그 글에 대해 반대하는 댓글에 대해 하나하나 댓글을 다는 꼴을 보니 우습군요^^[/quote]
웃는 것은 님의 자유이니까 따로 탓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읽어는 보셨는지요? 반대하는 글에 하나하나 댓글을 단 것이 아니라 대부분 찬성하는 글이나 아는 분 글에 하나하나 댓글을 달았죠. 반대하는 글은 그냥 두었습니다. 초기 [b]사용자[/b]라는 분이 단 댓글만 달다가 님과 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댓글 다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글과는 달리 이 글은 제가단 글이 적습니다.
[quote]re: 네~ 다 읽어 봤습니다. 그리고 님의 작태까지 다 읽어 보았습니다^^[/quote]
거짓말에 능하시군요. "[b]알약을 추천한 글을 알약을 매도한 글[/b]"로 읽은 것을 다 봤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quote]이게 억측이고 자신의 억측을 사실처럼 말하고 있는거 아닌가요?[/quote]
억측의 뜻은 아시나요? [b]억측과 추측은 다른 뜻[/b]입니다. 알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quote]직접 초딩운운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댓글에 다셨듯이 초딩어택을 "포털의 개념 없는 사용자와 하나의 IP로 댓글을 바꿔 다는 사람들"로 정의 하시더군요^^
그리고 당신의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은 다 개념없는 사용자 인가요? 제 입장에서 보면 당신이 개념없는 네티즌 입니다^^[/quote]
[b]개념없는 사용자[/b]는 [b]초딩[/b]과는 다른 말 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b]님이 단어의 뜻을 잘 모른다는 것[/b]입니다. 초딩은 초등학생을 의미하지만 "개념없는 사용자"는 학력과는 무관합니다. 아울러 반대되는 의견을 쓴 사람이 "개념없는 사용자"는 아닙니다. [b]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한 것[/b] 같습니다.
[quote]얼마전 문희준 방송출현 했을때 허위로 악성루머를 퍼트린 대부분인들이 다 초,중교생 이라고 했었는데, 당신 역시 허위 악성루머를 퍼트리고 있네요.
그거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신 분이^^[/quote]
제 경험으로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사람은 학력과는 무관합니다. 님과 비슷한 사람이죠. [b]익명에 이름을 바꿔 달며, 내용 파악도 하지 않고 글올리는 사람...(누군지는 잘 아시겠죠)[/b]
[quote]re: 아뇨. 문제 없습니다. 님이 사이트 역시 애드워어 사이트라고 인정하시는 거군요.[/quote]
[b]애드웨어가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시는 군요[/b]. 애드웨어는 나쁜 프로그램이나 나쁜 사이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b]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한 형태로 광고를 보는 대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한 소프트웨어[/b]를 말합니다. 그러면 "[b]애드웨어 사이트[/b]"라는 말이 얼마나 부조화하며, 님이 단어 선정조차 못하는 분, 단어의 뜻도 모르고 사용하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그런데 컴공과를 나와 IT업계에 4년을 종사했는데 [b]애드웨어가 무엇인지[/b] 모르시나요? 굳이 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문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quote]re: 님말데로 블로그 12년 운영했다고 컴맹이 아니라는 증거역시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quote]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증거는 되지 못한다고 해도 [b]님보다 컴맹은 아닌 증거[/b]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quote]당신이야 말로 허접지식가지고 대단한양 설래발치는게 아니신지. 자책해 보심이?[/quote]
설레발의 뜻은 아시나요? [b]설레발은 부산하게 서두른다[/b]는 뜻입니다. 그런데 지식까지고 부산하게 서두를 이유가 무엇일까요? 알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quote]re: 자신의 상태를 딱 잘알고 계신거 같군요.[/quote]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님처럼 글도 읽지 않고 댓글을 다는 우는 범하지 않고 있습니다.
[quote]re: 아~ 네 그렇군요. 오늘 사이트 첨봐서 꼼꼼히 못봐서요.(보고싶은 생각도 없지만..)
저역시 당신과 같은 오류를 범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고가 너무 많은건 사실이 잖아요. 그리고 회비는 왜 받으시는지.. 혹시 허접강좌(?)로 장사하실려는 건지요? 궁금하군요.[/quote]
저랑은 다른 오류입니다. 또 물어봐야 하나요? 뜻은 알고 쓰시는지. 웃기는 것은 읽어 보지도 않았는데 허접한 것은 아시는군요. 항상 이런 식인가요? [b]읽지도 않고 평가하는[/b]... 그리고 배우고 싶으시면 가서 글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b]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도 묻고 싶은 생각은 있으신가요?[/b]
[quote]re: 그쵸. 원래 윤리적 잣대가 잘못된 사람은 죽어도 지 잘못한거 모릅니다. 당연히 인정도 하지 못하고요.
지금 당신이 한 행동은 "남 부끄러운 행동"을 넘어서 남에게 폐해를 끼치고 있습니다.[/quote]
우리 속담에 "사돈 남말하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에 딱 맞는 표현이라 권하고 싶군요.
[quote]re: ㅉㅉㅉ 유치하군요[/quote]
그쵸 유치하죠. 스스로 인정하시는군요. 자신의 글이 유치하다는 것을...
[quote]당신이하는 식으로 댓글 좀 달아 봤습니다.
여기에 어떤 댓글을 다실껀가요?
당신이 뭐라고 댓글을 달던.. 글을 삭제하던..
전 여기서 그만 무의미한 논쟁은 그만하려고 합니다.[/quote]
저 첫번째 글이 같은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그런데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quote]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은 지금 억측하나로(위에 이유를 적어 놨으니 안보셨으면 좀 찾아보시죠?) 한 회사와 한 제품을 매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건 잘못된 것이고 자신삭제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글쓸때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쓰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네티즌 문화발전을 위해서라도요.(가능하면 글쓰지 마세요..)[/quote]
글을 읽지 않은 티를 여기서도 내는군요. 제품을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알약을 사용해도 좋다고 권고한 글이 알약을 매도하는 글인가요? 글을 읽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쓰면 꼭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먼저 자신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익명으로 별명을 바꾸어 가면서 글도 읽지 않고 비난하는 행위... 님이 인용한 문희준 글의 초딩과 다름없습니다. 우리 속담에 "[b]똥 묻은 개가 겨 묻은게 나무란다[/b]"고 하죠? 님의 글을 읽어 보시면 이 속담을 가슴 깊게 새기게될 것 같군요.
제가 댓글을 달대의 원칙 중 하나는 [b]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b]입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신의 댓글을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도아님,
도아님의 예전 글하고 지금 글에 알집이 GPL을 위반했기 때문에 부도덕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스트소프트에 문의해 보니, 알집 오래전 버전에 bz2 알고리즘을 사용한 적이 있긴 한데 bz2는 GPL하고 관계 없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알집이 CRC32 체크를 안하느냐고 물어봤는데, bz2 알고리즘 채택했던 버전에서 페리티비트가 필요없다고 판단되서 그걸 빼고 CRC32 체크만 한적이 있는데, 그게 와전된거라고 하더군요. 거기서는 CRC32 체크를 하면 페리티비트는 필요 없는다고 하던데요.
도아님께서 알집을 사용하다가 문제를 겪으신 경험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 파워유저로 유명하신 분이시니 사실을 근거로 객관성 있는 글을 써주세요.
님이 쓴 글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사실입니다. 님의 글에도 사실 이라는 것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성을 bzip을 가져다 쓰면서 그 사실을 밝히지 않고 마치 자사에서 개발한 것인 양 발표한 행위를 부도록하다고 했습니다. 이스트 소프트가 인정했다는 것은 님의 글에도 나옵니다.
또 이스트 소프트는 부도덕한 회사입니다. 라이선스를 위반했습니다. 물론 그 회사는 아니라고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url=http://www.caukorean.net/new_site/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67&page=5]여기[/url]를 읽어 보면 어떤 라이선스를 위반했는지 나옵니다. bzip이 BSD 라이선스를 사용하지만 bzip에는 BSD외에 추가적인 라이선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것을 위반했죠.
또 CRC 문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CRC가 필요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네트웍 전송상 오류가 있고 ALZ처럼 CRC 검사 기능이 없는 형식은 따로 CRC기능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없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제가 쓴 알집에 대한 글은 현재 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대용량 파일을 풀지 못하는 것은 최신판도 마찬가지더군요. 이에 대한 글은 다시 올릴 생각입니다.
이스트 소프트도 스스로 인정한 부분을 왜 님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느지 그 것이 궁금하군요.
혹시나 제 댓글에도 답글을 달아 주셨을까 궁금해서 다시 와봤는데.. ^^ 꾸벅... 고맙습니다~ 블로그에 첨 댓글달아본건데... 주인장께서 답글까지 주시다니... 감격감격 ^^
아.. 그건 그렇고.. 저도 알아봤는데요...
bz2는 bzip이라는 프로그램의 확장자 이름이었구요.. BWT가 알고리즘 이름이었네요. 제가 착각.. ^^;;
그리고 BWT는 BSD라이센스로 공개된 알고리즘이구요... 누군가가 BWT알고리즘이 구현된 소스를 이용해 bzip을 만들었고 그걸 GPL에 따라서 배포한거라고 하네요... 근데 알집이 BWT알고리즘을 갔다가 쓴 것과 bzip 소스를 가져다 쓴 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나요?
참고로 BSD라이센스는 누구든 어떤 목적으로든 갔다 써도 되는걸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 참... 마지막으로... 저가 쓴 글에는 CRC를 뺀게 아니고 페리티비트를 뺀거라고 썼는데... 음... 도아님께서 제 글을 잘못 읽으신 듯... ㅜㅜ
[quote]참고로 BSD라이센스는 누구든 어떤 목적으로든 갔다 써도 되는걸로 되어 있더라구요...[/quote]
BSD는 마음대로 써도 됩니다. 그런데 bzip에는 추가 라이선스 조항이 있습니다. [url=http://www.caukorean.net/new_site/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67&page=5]여기[/url]에는 추가 라이선스를 간단히 한글로 번역한 것이 있고, [url=http://www.bzip.org/1.0.3/html/index.html]여기[/url]에는 영어 원문이 있습니다.
[quote]아.. 참... 마지막으로... 저가 쓴 글에는 CRC를 뺀게 아니고 페리티비트를 뺀거라고 썼는데... 음... 도아님께서 제 글을 잘못 읽으신 듯... ㅜㅜ [/quote]
예. 잘못 읽었습니다. 패리티비트를 뺀것이 와전된 것이 아닙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실제 5.x대에서 CRC 체그 기능이 너무 허접해서 CRC 오류가 있는 파일을 그대로 풀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다른 프로그램은 풀지 못하는데 알집은 풀 수 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파일은 깨졌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한 것은
1.동영상 파일을 압축
2. 네트웍 전송시 CRC 오류 발생
3. CRC 검사가 정확한 프로그램은 CRC 오류 발생
4. CRC 검사가 허접한 알집은 오류가 없는 것으로 압축해제
5. 초보자들이 좋아서 날뜀
6. 동영상 재생시 일부 장면이 일그러짐
7. 초보자들은 알집의 문제가 아니라 동영상 파일이 원래 깨진 것으로 착각
이런 매카니즘입니다. 이 부분과 다른 부분, 그리고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성에 대한 부분으로 다시 알집에 대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CRC를 검사하지 못하는 것이 버그로 생각했는데 의도적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스트 소프트는 충분히 그럴만한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도아님/ '붉어지다'라는 표현을 두 번 댓글에서 사용하셨던데 '붉어지다'는 적색으로 변한다는 뜻이고 튀어나온다는 뜻으로 쓰시려면 '불거지다'가 맞는 것으로 압니다.
설원준님/ '낳아지리라'라고 쓰신 것은 상황이 개선된다는 뜻으로 쓰신 듯 한데 그 뜻이라면 동사 '낫다'를 써서 '나아지리라'라고 쓰셔야합니다. '낳다'는 사람이나 동물이 아기나 새끼를 출산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랑하고, 바르게 사용합시다.
댓글이 너무 많아 다 읽지는 못했는데요, ^^; 프로그램의 완성도는 좀 떨어져도 공짜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여는 분명 인정해야될것 같아요. 저도 알송, 알약, 알FTP 써봤는데 괜찮아요. 알송은 이상하게 가끔 예기치 않은 종료가 있긴 하지만 그런대로 이스트소프트 실망시키진 않는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유명한 회사가 우리동네로 이사왔다는거 기분 좋던데요? 이상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밤 12시 에 라면 끓여서 먹으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오전 8시반을 임박합니다. 라면은 거대한 짐승의 내장처럼 불어서 냄비가 꽉 찼습니다. 집밖에 새들도 힘차게 충분한 정보와 분석없이 감정적으로 지적을 위한 지적만 하신 위의 악플러들처럼 지저귀기 시작했습니다. 짜증이 몰려와서 새총으로 몇마리 쏴볼까 생각중입니다.
저 또한 알집 무개념으로 쓰면서 5 GB 넘는 소중한 사진 폴더를 압축해서 날리고 현상한 사진을 재 스캔해서 하드에 저장한 피해자입니다. 이틀에 걸쳐 다운한 압축파일이 열려고 하면 에러가 나오던 것도 알집 이었습니다.
도아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저같은 중생들이 그나마 살짝식 광명을 경험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조금 신랄하게 이열치열로 답글 다신다고 뒷목 붙잡고 눈에서 광선포 쏘면서 격분하신 분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내분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정부차원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상황까지 몰아왔습니다. 세계 어느 역사를 들여다 봐도 우리나라처럼 총명하고 지적인 사람들이 다수로 군집해 한 민족으로 국가를 운영하면서 지들끼리 내가 잘났고 넌 나쁘다 싸우다가 다른 나라들한테 똥침맞고 피똥싼 나라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대한민국입니다. 좀 잘살고 힘있다는 나라들이랑 경쟁하려는데 이러면 곤란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은 너무 똑똑해서 서로 우기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끝낸다" 라고 합니다. (외국인 친구가 술먹고 지적해 줬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스트리트 파이팅하던 TV방송도 녹화해서 유튜브같은 UCC 사이트에 올린적도 있답니다.)
잘못된건 이래서 잘못되었다 라고 말을 하면 그부분을 직접 심도있게 조사하고 그래도 반론을 제기하려면 이래서 의견에 불일치하며 사실은 이런것이다 라고 점잖고 교양수준 높은 - 그러니까 지식수준과 정서수준이 비슷한 민족으로 보이면서 삽시다. 너무 우기기만 하면 내공없고 컴에 박식하지 못한 저와 같은 행인조차도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그냥 1/4 나절을 이글들 읽다가 밤이 다새서 오기로 한마디 적어봤습니다.
에너지 넘쳐흘러서 주체못하는 배달의 민족 형제자매 여러분...
힘좀 합쳐서 중요한데다가 씁시다.
돈에 눈먼 악덕기업으로 변해가려는 나라의 중소기업에 도아님같은 비평이 없다면 다 때려치고 배만부르면 되니까 내가 먹는 만두에 납치된 어린이들의 고기가 들어갔는지 되지고기가 들어갔는지 상관않고 먹겠다와 다를게 뭡니까?
완전 성지네요. 제 주위에는 알집 피해 당한 분 많습니다. 이스트 소프트는 알집에 관해서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외국 개발자 애들한테 GPL, LGPL 암말 없이 링크해 썼다고 하면 난리 납니다. 개발자 취급도 안해요. 우리나라에서만 쉬쉬하고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다고 그게 떳떳한 건가요?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이스트소프트가 알집을 공짜로 뿌린 것 같지만 다 이득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너무 순진한 분들이 계시네요. 왜 고마워 합니까? 왜 그 더럽혀진 프로그램에 대해서 정당한 비판을 하는데 감싸고 도시나요?
블로그 글처럼 정당한 비판은 좋습니다.
그래서 전 글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다만 글쓴 분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좀 그렇네요..
본문 글 및 아래의 댓글에 대한 답글들에서 상당한 '난 파워유저다' 라는 냄새가 역겹게 풍겨옵니다.
바로 위의 답글에서도 '초보자' 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리는군요..
OS에 대한 자신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면 다들 파워유저이신가요? ^^;
개발 10년차지만.. 글쓴 분처럼 그토록 자신있는 분은 처음 뵙는군요..
실력을 가질수록.. 겸손해 지십시오..
많은 분들이 님의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어가고 많은 도움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넌 초보자니까 내가 추천하는거 써" 이런식으로 들리네요..
승승장구 하십시오.
궁금해서 질문하는데요. 위에 댓글에서 알집이 BSD로 공개된 BWT소스를 갖다가 썼는지 GPL로 작성된 bzip을 사용했는지 정확히 아시는 분 없나요?
댓글은 정말 길지만 사실(fact)이라고 여길만한 것들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저도 비록 카더라 통신이지만 zip 자체 포맷이 워낙 예전 포맷이라서 4G 이상의 파일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것과 ( 4G이상의 zip 포맷 파일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많은 소프트웨어가 압축 방식을 다른 것으로 바꾸고 확장자만 zip으로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당 소프트웨어만이 그 zip파일을 풀어내면 그것만 사용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제품도 다 똑같습니다. 구라지요. )
- 사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zip이 처음 등장하던 시절의 파일 api는 모두 4byte 파일 포인터만 사용했습니다. 4G이상의 파일은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또 위에서 구구절절 언급되던 모든 백신 엔진이 결국은 카스퍼스키로 통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 뭐 그바닥이 그바닥이겠죠.. 구조적으로 백신 사업은 웬만한 재력아니면 밑바닥에서 부터 만들어낼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복이지만 아쉽게도 기나긴 댓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가설"을 주장하는 의견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알시리즈 급의 소프트웨어를 운용하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대충 거저 돈버는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일반 PC에 깔려진 백신 툴 업데이트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노력과 노하우가 있어야 하지요. ( 특히 백신이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 내에 업데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회선 확보도 해야하고 나름대로 많은 노하우가 있어야 하죠 ) 그 외에도 고려할 사항은 많습니다. 그만큼 해당 분야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한 셈이지요.
구경꾼/
LGPL도 스태틱 링크를 할 경우에는 공개의 의무가 있습니다. 원 소스를 수정하였을 경우에도 그 수정된 소스를 커뮤니티에 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알집은 이 두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됩니다.
안재욱/
압축 알고리즘과 압축 파일은 따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압축 알고리즘은 입력 스트림을 압축된 출력 스트림으로 내보내 주는 것이고, 압축 파일은 이를 이용한 파일 포맷입니다. 알집은 파일 포맷은 틀리지만 공개 라이브러리에서 제공되는 알고리즘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읽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댓글을 남깁니다. (이리도 댓글이 많은건 오래간만에 봅니다)
키보드워리어와 주인장의 의견이 다른 부분에 대하여 정리해볼까 합니다.
1. 공짜 - 내가 현금을 내지 않으면 공짜인가?
공짜라는 단어는 자기가 받는 이익에 대하여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댓가는 현금지불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KBS를 보면 돈을 냅니다. 시청료란 이름으로 지불해야합니다. SBS를 보면 돈을 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SBS는 상업방송이고 KBS는 공영방송입니다.
댓가라는 것이 반드시 현금이 아님을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우리가 SBS방송을 보면 삼성 같은 광고주가 돈을 내고 우리는 삼성제품을 구입할때 광고비를 냅니다.
결국 바로 현금을 지불하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 우리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의 호의로 완전히 공짜로 프로그램을 공급하게되면 공짜소프트웨어(Freeware)라고 부르고 (얼마전까지의 KMPlayer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현재도 공짜이기는 한데 언제까지 갈지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댓가로 현금이 아닌 광고를 보게 하는 것이 광고소프트웨어(Adware)라고 부릅니다. (곰플레이어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곰플레이어는 자신이 공짜라고 광고하지 않습니다)
좋은 Adware도 많고 나쁜 Freeware도 많습니다. 주인장께서 알시리즈가 부도덕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알시리즈가 광고 소프트웨어임에도 공짜라고 광고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비판을 하는 것이죠. Adware라고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이야기를 쓰고 있다가 댓글을 확인하려고 위로 올려보니 저보다 고수들이 더 자세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비유만 올리겠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만화 스캔본들을 보면 맨처음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스캔할 때 얼마나 고생한지 아나요? 배포하지 말아주세요... 양심불량이죠. 게다가 그런 만화보다가 스캔이 엉망으로 되어있으면 더 열받습니다. 알집이 이런 경우입니다. 나는 베끼면 안되는 코드를 엉터리로 베껴서 프로그램 만들었는데, 너희들 이거 쓰면 내 주머니에 돈이 들어온다네.....
전 프로그램 짤 줄 압니다. 독학으로 베우고 고수에게 충고를 얻어서 대학교 다닐때 5만줄짜리 프로그램을 짠 적이 있습니다. 제가 있던 실험실에서 제가 짠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도스 버전이라서 이제는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이젠 프로그램을 작성하지는 않지만 그 때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좋은 프로그램을 짜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오류투성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성되는지 압니다.
프로그램이 좋아지는 것은 Feedback 때문입니다. 사용한 사람이 이것 좋지 않아 라고 말하면 개선하고 또 개선하는 식으로 프로그램의 오류가 줄어듭니다. 위에서 말한 5만줄 짜리 만드는데 3일 걸렸고 오류잡는데 한달 걸렸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은 정말 고수가 아니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은 작성전의 단계에서 유연하고 적합한 논리구조를 만들고 작성후에 Feedback을 통해서 오류를 잡아야 합니다. 알집은 논리구조 자체가 처음부터 남의 것을 빌려왔고, 오류가 나는 부분을 숱한 버전업을 하면서도 고치지 않았습니다. 결코 좋은 프로그램이 말할 수 없습니다.
제가 사용자로 정말 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중에는 빵집을 개발한 분, KMPlayer 개발하시던 분 그리고 qaos.com 운영자 분이 있습니다. 마지막분이 도아 님이라는 것은 오늘 알았습니다. 지금도 후회하는 건 예전에 qaos.com 폐쇄적으로 운영할테니 계속 들어오고 싶으면 빨리 가입해라 나중에 가입하려면 돈내야 한다는 공지가 떴을때 게으름에 가입하지 않은 것입니다.
전 프로그램에 대해서 쥐뿔은 압니다. 도아님은 정말 고수 맞습니다. 제 컴퓨터에 적용된 팁중에서 상당부분은 qaos.com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P.S. 전 알시리즈 쓰지 않고 있었는데, 이글을 읽고 알약을 깔았습니다. 이 글이 알약을 비하하는게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있을런지요.
글을 쭉~~ 읽어보니 비방글이 엄청난거 같네여 ^^;
제가 프로그램쪽으론 잘 몰라도 갠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알툴바의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겠금 구상을 잘 해놓았다는데서 이스트 사의 제품이 좋은거 같은데여?
이스트에서 기술적인 부분이 위와 같다면 아쉽긴 하지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잖아여 ^^
개인적인 견해로 리눅스의 일부 기능이 윈도우에 있던데여...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놔서 대중적으로 널리 퍼진 점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여?
이 점이 기술보단 기획의 장점이 아닐까여?
이스트에선 문제점이 있는 부분도 빨리빨리 개선해 나갔음 하네여 ^^
부도덕 하다는 것은 욕이 아닙니다. 사실을 이야기한 것 뿐입니다. 자신이 개발하지 않은 것을 자신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파는 것이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는 논리인가요? 아무리 이명박이 대통령이 됐다고 해도 공개된 라이선스를 가져와 자신이 개발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부도덕한 것입니다. 이스트 소프트에 근무했다고 하니 잘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압축한 파일도 풀지못하는 압축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가 개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이스트 소프트에 근무했다면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알약을 누가 개발했는지. 터무니 없이 메가닥터를 이스트에서 개발했다고 헛소문을 내고 다니는 것이 이스트 소프트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스트 직원분들 이런글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
저는 개발경력 7년차 울트라 초고수 비주얼 씨뿔뿔 프로그래머로써 컴퓨터를 조금 안다는 파워유저 도아라는 사람보다도 훨씬 더 파워유저지만 알집, 알툴바, 알쏭, 알약 등 너무 잘 쓰고있어요..^^ 힘네세요~~
참.. 알툴바 너무 좋아요^^
쓰다가 날려서 다시 씁니다..;
알약 깔으려고 구글 검색했다가 알약 홈페이지 바로 밑에 이 글이 나오길래 클릭해서 읽다가 본문을 다 읽고
이 스크롤은 대체 뭐지 하고 댓글 읽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반쯤 읽으니까 괜히 읽었다 싶었는데 오기로 다 읽게 되더군요 -_-;
초보자라 알집을 사용하고 있다가 글읽으면서 winrar을 깔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검색했는데 유료;;
바로 며칠 전까지 3.62버전 라이센스 무료배포를 했었더군요. 그래서 무료배포중에서는 최고라는 빵집으로...
사실 1기가도 압축할 일이 없는 유저긴 하지만 알집은 레지스트리를 건드린다니 뭔가 듣기에 안좋아서요..;;
7zip이 워낙 유명해서 써볼까 했지만 생각만큼 압축률도 높지 않으면서 시간만 많이 걸린다는;; 일부평가가 마음에 걸려서 패스.
어쨌거나 좋은 정보 많이 얻어듣고 갑니다.
알집을 완전히 삭제하는 건 어렵다는 말씀이 다시 걸리지만 sandboxie에 대한 포스팅이 있을거라고 믿고 그럼 포스팅 검색으로..
알약은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들지 않아서 믿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알약써보니 정말 "알집스럽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백신의 기본은 검색&치료인데 '치료완료'라고 나왔는데,
바이러스가 그대로 있고, 레지스트리가 그대로 남아있던적이 여러번입니다.
그래서 다시 재감염되어버리죠.
메모리에 상주된 프로세스를 검사하는 건지 안하는건지..
프로세스는 그대로 남아있고, 그때문에 악성코드도 삭제 안되는 경우가 있고.
바이러스 샘플로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이 역시 '치료완료'라고 나왔는데, 치료는 전혀 되지 않았더군요.
실시간감시의 매커니즘은 어떻게 구현했는지 바이러스를 놓치는 경우도 다반사구요.
또, 항상 이러는 것도 아니고 가끔 이렇게 뒷통수를 친다는게 신뢰 할 수 없게 만들더군요.
RootKit로 감염된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은 많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알약의 문제가 아니라 알약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이러스 엔진에서 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RootKit으로 감염된 바이러스는 잡아도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알약뿐만 아니라 메가닥터도 똑 같습니다.
이 경우 방법은 없습니다. 명령행으로 부팅한 뒤 바이러스 파일을 찾아 삭제하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은 없더군요.
본문의 글은 이스트소프트 제품들을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서 조금 충격적이긴 했지만 나름 받아들일만 했습니다.
그런가보다..아 그럼 PC그린 말고 이제 알약쓸까??
이런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댓글을 읽다보니 기분이 나빠져서.. 죄송하지만 몇말씀만 드릴까 합니다.
1. 지금 연재(??)하신다는 사이트 모르는 분 많을 것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써놓으셨지만 어찌보면 아는사람만 다 아는 싸이트일 수도 있잖아요.
그 분야에 관심없는 사람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전체적인 댓글이 많이 공격적이시라)
무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것도 모르냐??남들은 다 아는데??이런 어투로 들려서 읽기가 좀 거북했습니다.
2. 그런 전문 사이트를 들어가는 사람보다 저같은 포털 사용자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에 보면 포털 사용자들이 몰려서 악플이 많아졌다고 안 좋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12년동안 전문 사이트에 글 쓰신 것도 좋지만
문외한들도 이런 정보는 좋아합니다. 신기해하면서 읽기도 하구요
(실제로 제가 그랬습니다.)
결론은...
무식하다고 너무 무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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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컴퓨터를 조금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QAOS.com에 대해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이트입니다. 님이 아는 것이 세상의 모든 지식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탓해서는 안됩니다. 이 것은 자신의 문제이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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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포털 사용자의 방문이 별로 없습니다. 또 제 블로그는 IT 블로그이고 방문자 역시 대부분 IT 관련자입니다. 아울러 홈페이지는 글에도 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이트입니다. 아울러 모르는 사람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글을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quote]그리고 자신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탓해서는 안됩니다. 이 것은 자신의 문제이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quote]
이런 말을 한 이유도 이미 다 있는 내용에 대해 글을 읽지도 않고 글을 쓰기 때문에 나온 답변입니다. 코로님 처럼 모른다고 해도 글을 읽고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시면 대부분은 수용합니다.
그리고 이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설사 프로그램을 10년동 짰다고 해도 컴맹은 있습니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b]내가 모르는 것은 거짓[/b]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 글은 알약을 까는 글이 아니라 알약이 좋다는 글입니다. 그런데 댓글을 단 사람들을 보면 상당수가 알약을 까는 글로 알고 글을 쓴 것입니다.
휴~~다 읽었네요. 메가닥터2에 대해 알아보다 PC지기를 찾다 우연히 도아님 블로그 까지 왔네요.
감상은...참 도아님 고생 많으십니다. 차라리 소 귀에 경을 읽으시지, 애초에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
무얼 그리 열심히 답하시는지...그리고 ALZ포맷이 RAR포맷을 풀 때 오류가 나는 문제가 다 이유가 있었군요.
ALZ파일 때문에 WInrar와 함께 병행(오로지 ALZ포맷 하나만을 위해 ㅡ.ㅡ;)해 왔는데, 도아님 글을 읽고
ZIP+로 옮겨 탔습니다. 한가지 도움 받고 갑니다. 수고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참, 한가지 더 "진중권을 논리로 이기지 못하니 진중권의 됨됨이를 까는 것" 정말 예리하시네요. 이 한마디에 한번 더 감탄하고 갑니다.
윈도우즈가 뭔지도 잘 모를 때.. 알집을 썼습니다. 알집 나오자마자인것 같네요.
외국산 압축프로그램을 쓰다가 알집은 그야말로 제 눈엔 신기하고 참신했습니다.
설치하니 알모양으로 귀엽게 바뀐 파일들을 어찌나 이뻐했던지...게다가 새폴더를 누르니 조류 이름의 폴더를
생성하는 센스라니!! 정보보기 누르면 나오던 유머러스한 개발자들의 멘트까지..!
바탕화면 가득~~ 새폴더를 만들어도보고, 정말 재밌었죠. 게다가 무료라니! 더 할 나위없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압축파일들이 잘 안풀리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기에.. 어차피 무료인거
가볍게 다른 무료프로그램으로 갈아타기 위해 알집을 삭제했습니다. 분명 삭제했습니다.
어라.. zip 파일이 여전히 알모양이더라구요. 설치 폴더만 지웠냐구요? 에이~ 설마..
그래도 초딩때 아래한글 도스버젼으로 워드프로세싱 자격증 땄는데.. 그 정도 분별할 수준은 겨우 면했었지요.
그때부터.. 레지스트리라는 것을 공부하게 해준 고마운(!) 알집입니다.
alz 라는 확장자의 신기한 파일 나올 때도 차라리 파일 안풀고 걍 꿋꿋하게 알집 설치안하고
다른 어떤 프로그램이 그걸 풀어주는지 온동네 다 뒤졌습니다.
그 이후로도 알~자가 들어간건 무조건 이것저것 걱정되서 설치도 안해봤습니다.
컴이 뭔지 모를때 무조건 뚜껑열고 만져보다 감전으로 나가떨어져보기도 했을만큼 무식한 저인지라..
윈도우즈 쓰며 생기는 그 숱한 오류들과 레지스트리라는걸 배우면서 너무 이것저것 만져서
OS 전체를 숱하게 날려먹고 부팅도 안되기 일쑤였죠. 무지한지라 몸으로 부딪쳐봐야 그나마 조금씩 배워가는
스타일입니다.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많이 뒤졌던것 같네요. 도아님 사이트도 그 무렵 알게되었습니다.
10년가까이 된것 같습니다..
변변한 질문 한 번 안드리고 지금껏 읽으며 배우기만 했었네요.
정말... 제겐 오아시스같이 소중한 곳이어서..
지금까지도 제 북마크의 Study 라는 코너에 QAOS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하면서도.. 인사 한 번 드린 적 없건만...
거의 10개월 전의 포스팅에 처음 덧글을 남기네요.
감사합니다.. (__)
지금껏 어떤 학교, 어떤 선생님한테도 이만큼의 긴 세월동안 배워보질 못했습니다.
물론 날마다 오진 못했지만...
새로운 운영체계가 나올때면 한동안은... QAOS에서 열심히 도강(?)했었고....앞으로도 또 그럴것이라는걸 압니다.
위에 어떤 분이.. 영화를 만들지 못하면서 영화에 대한 평만 줄줄이 늘어놓는 사람들을 폄훼하며
도아님을 비유한 글을 봤는데요..
영화는 감독의 것이 아니라, 시간을 할애하고 자기 돈을 주고서 본.. 관객들의 것입니다.
당연히 관객은 어떠한 비평이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영화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영화가 만든 이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관객의 평가가 두려우면.. 골방에서 혼자 보는 홈비디오나 찍어야죠.
저 역시.. 다른 영화의 관객입니다.
프로그램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 프로그램이 상용이든 공개든.. 개발자 혼자 쓰려고 만든게 아닌 이상, 유저들의 비판이나 칭찬등의 평가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도아님..
T-Shirts 공구할 때.. 진심으로 손들고 싶었으나.. 글 한 번 안남겨본 소심쟁이라 늦게 인사드림을 용서하세요.
덧글들에... 감동하고 갑니다.
도아님 덕분에 지금은 IT쪽 일하는 오빠한테 가끔은 잘난 체하며 구박할 때도 있답니다. ^^;;;
계절이 급하게 옷을 갈아입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이제 말문 열었으니 가끔은... 인사드리겠습니다.
"비전파워를 삼킨 알약" 을 읽으러 왔다가...^^;;;
몇몇 댓글들이 참 답답하면서도 묘하게 자꾸 읽고 싶어지네요.-_-;
(오래 읽었는데 결국 댓글은 다 못읽었네요.)
글을 안읽고 리플을 다는건지...읽어도 이해를 못하는건지...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늦게라도 한마디 찌그리고 갑니다.
저는 알집에 딱히 피해를 입은적은 없지만 (있어봤자 기껏 받은 파일이 압축이 안풀려서 지우고 받고를 골백번 한것정도겠지요.) 알FTP에 정말 제대로! 당하고 나서 컴퓨터에 깔려있던 알시리즈들 알툴바와 알약만 남겨두고 다 지웠습니다.
사실 알시리즈가 편하긴 합니다. (그래서 저도 2년간 써왔고요.)
수없이 지적된 알시리즈의 문제들을 알고서도 별 상관 없다, 난 그냥 쓰겠다 하는 분들은 쓰시면 됩니다.
다만 "알면 쓰지 않을텐데 몰라서 쓰는 것" 과 "알지만 그냥 쓰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까?
좋으면 뭐가 좋은지, 문제가 있다면 그게 어떤건지 알아야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회사가 부도덕하던,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던 쓸 사람은 쓰겠지요.
다만, 알건 알고 쓰던가 버리던가 하자구요.
내가 좋게 쓰는거에 안 좋은 소리 좀 했다고 파르르 해서 달려들고 보는거, 심정은 이해 가지만 유치해 보여요...-_-;
덧. 알FTP는...정말 절대 용서 못할 프로그램입니다. 내 홈페이지...
아울러 못보시겠지만 그때 프로그램 문지인지 모르고 계정회사에 소위 지읒리을을 했는데; 사과드립니다...
프로그램 문제입니다. 저역시 알FTP때문에 홈페이지를 통으로 날릴뻔한 경험이 있으니까요. 백업된 것이 있어서 복구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알집에 당하고, 알FTP에 당하니 이스트에서 만든 것은 무엇이든 사용하고 싶지 않더군요. 지금까지는 알약을 초보자에게 설치해 주었지만 이제는 V3Lite들 깔아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한 업체에 있는 개발자입니다.
(굳이 밝히지는 않겠네요. 거론되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우선 각 회사의 제품의 질을 테스트 하여 비교하신점.
즉, 다른 유저분들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라는 점은 감사히 생각하게 합니다.
아마 다른 회사 관계자분들도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글이 도아님이 직접 작성 하셨겠지만...
우선은 해당 글속에 거론되는 특정 회사명은 자신이 속한 회사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것 같아요.
QAOS 에서도 활동을 하신다니 다른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셨을거라 짐작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IT 문화가 조금은 더 발전적인 곳을 향해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무료로 좋은 소프트워어를 만드는 개발자도 회사도 있고,
사용에 약간은 제약이나 혹은 애드웨어를 배포하는 개발자나 회사도 있지만...
그걸 택하는건 개발하는 곳 마인드, 즉... 생존과 관계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분들 마인드.
도아님 이하 여기에 댓글을 올리신분들 여기서 논의되는 내용 하나 하나에 대해
그쪽 개발사에 이런점이 불편해요 개선해주세요 하는 내용을 성심껏 전달 해주세요
무료라 그냥 사용한다고 하시지 마시구요. 처음부터 편리한. 그리고 유익한 프로그램은 없답니다.
버그도 마찬가지구요.
더 좋은 방향을 위해 글을 써주시면 이 글을 읽는 개발자. 또는 개발사.
그리고 일반 유저분들에게도 유익한 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두서 없이 쓴 글이라 읽기 불편하셨을거 같구요.
아웅 다웅 하시지 마시길... 어차피 몇 십년 뒤에는 정말 사용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만이 남아 있을거랍니다.
이스트에서 비전파워를 인수했으니 어느 회사분인지 모르겠군요. 다만 논지가 무엇인지 글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알집의 문제는 2003년 부터 제가 제기한 문제지만 최근판까지 수정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개발능력이 없거나 개발의지가 없는 것으로 봐야겠죠. 이런 상황에 그 회사에 정보를 준다고 그 회사에서 고칠까요?
[quote]두서 없이 쓴 글이라 읽기 불편하셨을거 같구요.
아웅 다웅 하시지 마시길... 어차피 몇 십년 뒤에는 정말 사용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만이 남아 있을거랍니다.[/quote]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군요. 살아 남는 프로그램은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케팅을 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알집이 7z를 푼다는 것은 7zip의 라이센스를 사용한다는 것이므로 최소한 이에 대한 라이센스를 언급해야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unrar 라이센스 역시 언급된 것을 보지 못했구요. alz 포멧 역시 zip의 그것과 동일하다는 평이 지극히 많은데 이에 대한 라이센스는 본 적이 없네요. 혹시 설치때 보여주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설치 시에도 보여주지 않는다면, 적어도 알집이 비도덕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 만은 확실하겠지요. 그래서 알집은 싫습니다.
알약도 v3 lite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메모리 점유가 심상치 않네요......
제 개인적으로 원문을 읽을때 " 아 저런 일도 있구나 . 다시 비교해봐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읽다가 사람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1. 난독증 증세를 보이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과
2. 우물 안 개구리가 많다는 것과
3. 개인 이기주의의 팽배함과
4, 우리나라의 마녀 사냥식 냄비근성을 보고 있습니다.
글의 주제를 파악치 못하고 생각나는대로 뱉어내는 것.. 극단적인 비유로 사람 죽여놓고 선처를 바라는 것같습니다.
또한 자신이 대한민국에 살면서 이렇게 인터넷과 그나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것이 자신보다 더 노력한 우리들 아버지와 사람들 덕분임을 잊고 사시는 듯합니다.
자신보다 노력하고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보다 못한 삶을 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는 센스..^^)
하나가 아니면 안되고..내가 말한 것이 틀리면 안되고..조금은 마음을 넓게 가지고
이해하는 자세를 가져봤으면 합니다.
그리곤 한두명이 시작해서 같은 목적인 사람들이 늘어나니 너도나도 물고 늘어지는 모습..
늘 뉴스에서 보는 것들입니다.( 특히 국정 경제 뉴스에서 말이죠..)
저 또한 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로 대단치 못하고 오히려 듣고 살아야겠지만
아쉬운 마음이 한글 적습니다.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이 아는것이 모두 이득이 되지는 않으며
그것이 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모르고 지내는것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기 시작했을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독이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예. 그래서 정비소에 가서는 정비사 아저씨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죠. 이스트소프트의 제품은 문제가 많지만 알고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알집으로 풀려다 풀리지 않으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풀어보면 되니까요. 그런데 이런 것 조차 알려고 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좋다고만 하니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척 긴 댓글이군요.
블로그 글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왜 그리 난독증 환자들이 많은지..
블로그는 원래 개인적인 의견을 쓰는 목적에서 시작된 것을... 사견을 블로그에 적었다고 난리들인 것은 무슨 심보인지.
한국 사회에서 비판글이라는 것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가시밭 길을 가고 계시네요.
E사와 A도구들에 대한 무조건 적인 충성은 아이돌 스타에 대한 팬클럽(소위 빠*이)들의 행태와 닮아있네요. 말도 안되는 논리에, 애드센스 = 애드웨어라는 논리는 도대체 어떻게 생길 수 있는 등식인지.
현재는 A도구 중에서는 이제는 *패스만 사용 중인데, 사실 E사의 행사를 볼 때 가장 불안한 프로그램일지도 모르겠군요. 개발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차피 내 개인정보는 왠만한 사이트들에서는 다 공유하고 있을테고, 이메일도 중간에 가로챌 수 있는 있는 세상인데.. 어지간한 건 포기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왠만하면 비슷한 기능의 다른 툴을 찾아봐야할런지.
새해에는 안드로메다에서 개념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무개념 댓글들 덕에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어요. -_-;
블로그에는 처음들렀는데 종종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내용하고, 댓글들 다 읽었습니다.
아..씨 눈물나려고 합니다. ㅜㅜ
인터넷에서 뭔가를 읽고 성취감(?)을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
댓글 중간쯤에서 어떤 분이 지금까지 읽는데 1시간 40분이 걸렸다고 한 게 있습니다. 그 때 스크롤을 보니 딱 절반이더군요. 이 때부터 댓글을 읽는건 저에겐 도전이 되었고 끝을 보고 싶었습니다. 아... 또 눈물나려고 한다. ㅜ.ㅜ
전 시간이 얼마나 걸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산술적으로 생각해도 3시간 20분은 걸렸겠네요. 중간중간 링크타고 다른 글도 읽고 더 걸렸을겁니다.
우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도아님의 열정과 성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공치사가 아니라 정말 진심입니다. 댓글에 일일이 답을 해주시는 성의도 대단하시고, 특히 모든 포스팅에 달려있는 많은 링크들은 포스팅 내용을 입체화해주는 것 같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이것저것 배경탭으로 띄워두다가 정작 내가 보던 글은 뭐였는지 찾지 못하고 길을 잃은 적도 몇 번 있습니다. 블로그란 매체는 저에게 친숙하지 않은데 덕분의 블로그란 것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저도 알씨리즈는 진작에 삭제를 했었는데 완전하게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찌꺼기들이 못내 찝찝했었습니다. 레지스트리부스터 2009라는 프로그램으로 레지스트리 정리를 했었는데 처음 실행했을 때 근 500개 가량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니까 인터넷 속도도 1.3배 정도 빨라지고 좋던데.... 어쨌든 이런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 알씨리즈의 찌꺼기까지도 처리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알약 프로그램이 애드웨어이다 보니 금전 부담이 안되서 사용하고 있긴한데
CPU 100% 점유하는 버그도 있으면서 공지도 하지 않고 홍보에만 신경 쓴 이스트 소프트를 더 안좋게 보게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Win32 어쩌구하는 바이러스를 검사할때마다 검출하는 걸 볼때, 과연 치료를 하는 것이긴 한가 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루트 킷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그래도 개인차이긴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상당히 무겁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이스트 소프트에서 껍데기를 많이 씌운건가 ㅎ
최근에 V3 lite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베타버전인지 정식버전인지 아직 확인을 안해봤습니다. 도아님이 V3 lite 리뷰를 써주셨으면 하는데, 지금 회사에 있어서 검색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눈치보여서 ㅎ;
염치 불구하지만 이미 쓰셨다면 링크나 리뷰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스트 소프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
또 알집 쓰다가 빵집 쓰고, 다시 알집 쓰는 유저이기도 한데요, 빵집쓰다가 압축을 풀때 프로그램 에러가 나서 꺼지는 현상때문에 도로 알집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빵집 프로그램 개발자가 개인이라서 버그고칠 시간이 부족하신건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혹시 알집이 레지스트리를 건들어놔서 오류가 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ㅠ 압축도 압축이지만 빵집의 폴더 꾸미기 같은 아기자기한 기능이 탐나는데...
외골수인 것도 사실이지만 여기에도 옳다, 그르다라는 가치가 포함됩니다. 상대가 옳은 방향으로 가면 설사 좋아하지 않는 회사라고 해도 그 결정을 존중해 줍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렇게 살 수 있을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하고 있습니다.
댓글 보니까 재미있네요ㅋㅋㅋㅋ
역시 한 업체에 대한 인식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려줍니다.
저도 안랩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만 백신 성능보단 PC주치의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쓰고 있거든요.(여기서 웃긴건 PC주치의 서비스에서 상담원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에 타 백신 프로그램의 루트킷진단 프로그램이 있다는 겁니다...ㅋㅋ)
이스트소프트가 맨 처음에 어렵던 원집이나 원라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놔서 계속 이미지가 좋은 것 같아요.
큰일 한번 터지면 재미있게되겠죠...
삽질이 좀 있지요.
초창기에는 cpu점유율 100%문제
알약엔진이 알약 업데이트를 오진
비스타 관련하여 권한관련 버그 - 새폴더를 만들면 공용폴더가 되는현상 (ex:공용문서)
마지막으로 최근에 일어난 비스타 무한재부팅
이건 샛길로 빠지는 말이지만 만약 v3오진사태처럼 대형사고를 일으킬 경우 이스트 소프트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합니다. (노턴 - 중국 xp 오진으로 중요파일 삭제, avg 치명적인 오진으로 모든 유저에게 무료라이센스 지급 http://surewin.kr/xp/17255/page/4 ) 노턴부터 시작해서 웬만한 보안회사는 치명적인 오진을 한번씩 했는데 이스트라고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만약 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와 댓글들이 장난아니네요?
사실 전 알툴즈 팬(?)인데요,
설치간편하고, 쓰기 간단해서요...
그런데 가끔 압축파일 에러가 나서 압축파일문제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엇군요 ㅠㅠ
후-
그런데 마땅히 또 무얼 쓰는게 조은지도 잘 모르겠구요..
좀 고민이 됩니당-
도아님 글 죠아요-
^^
[url=http://offree.net/entry/Replace-AlZip]알집이 압축을 못 풀면?[/url]이라는 글과 [url=http://offree.net/entry/Replace-AlZip-1]알집이 싫어 술집에 간다?[/url]라는 글 두개를 읽어 보면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스트소프트같은 회사가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alz같은 쓰레기 포멧 만들어서 알집 아니면 못 풀게 양아치짓해서 사용자 늘리고 알툴즈 만들면서 기술개발이라는걸 하기는 하는지 모르겠군요. 대부분 외국 라이브러리 짜집기에다... 국산 소프트웨어가 발전하려면 다시는 없어야할 회사입니다.
알약이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자체 백신이라고 믿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더군요. 비트디펜더 엔진에 껍데기만 씌웠는데... 글을 읽어보니 다행히 껍데기라도 다른 회사에서 만들었군요 -_-;; 얼마전 바이러스 경고하는 신문 기사에서 기자가 인터뷰한 곳이 이스트소프트....--;; 그 기자도 참....
[ 알약 깔으려고 구글 검색했다가 알약 홈페이지 바로 밑에 이 글이 나오길래 클릭해서 읽다가 본문을 다 읽고
이 스크롤은 대체 뭐지 하고 댓글 읽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반쯤 읽으니까 괜히 읽었다 싶었는데 오기로 다 읽게 되더군요 -_-; ] <- 저도 이분과 같은 이유로 드디어 댓글 다는 박스까지 도착했네요ㅡ,.ㅡ;;;; 회사에서 가벼운 맘으로 알약 설치하러 왔다가..오전시간 다 버렸군요...ㅠㅠ이런;;;;
별로 이런 곳에서 떠드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조용히 읽고 조용히 사라지는 편인데....글을 쓰게 됐습니다.^^;;
우선 저는 도아님이 말씀하시는 컴맹인들 중 하나입니다;;;;
도아님의 글을 읽으면서 알집이 레지스트리를 건드린다는 말에 '허걱'하며 음...별로 좋은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했고,
다른것들을 사용해야 하나..라고 진지한 생각을 해본 사람입니다.
처음엔 알약을 욕하는 글이라고 느끼다가(이건 아무래도 알약과 메가닥터를 비교하실 때 " 이스트 소프트에 접속한 뒤 알약을 내려받아 컴퓨터에 설치한 뒤 실행하고 나니 필자가 알고 있는 어떤 프로그램과 인터페이스(껍데기)가 너무 똑 같았다."라고 시작하시면서 두 개의 s/w를 캡쳐 해 놓으신 후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 부분이 도아님은 같은회사에서 만든 것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비교를 해 놓으신 듯하나, 그냥 글을 쭉 읽다보면 왠지 욕하는 거라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 나중엔 음 머 알약은 괜찮은 거라는 거구나..라고 읽었습니다....
그래서 도아님의 글로 인해 알집은 안좋다는 것, 알약은 괜찮다는 것 등등 유용한 정보를 알아가지고 갑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알툴바는 어떤지를 여쭤보고 싶습니다만(하도 인터넷에서 강추를 하길래 지금 한번 설치해봤는데, 생각외로 정말 간편하고 칭찬할 만한 기능들이 있긴 합니다만 사용 시 뭔가 좀 찝찌름 해서요..)... 혹 시간되시면 부탁을 좀^^;;
하튼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댓글을 읽으면서 느낀건데...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화를 내시는 분들, 아니면 글은 제대로 읽었으나 글쓴이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분들, 글쓴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앞의 두 부류를 무시하는 분들, 글쓴이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앞의 두 부류에게 설명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글쓴이님의 댓글로 대충 나눠지더군요^^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화를 내시는 분들은 뭐....그 분들이 잘못하신거죠;;; 특히 맞춤법 공략은 대략 난감;;;; (지금 저도 나름 긴장하며 쓰고 있다는;;;)...그 분들의 글에 대한 도아님의 댓글 또한 점점 말투나 단어 선택 등이 제가 읽었을때 좀 심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만.
머 그건 어쨋든 도아님은 도아님의 블로그에 도아님의 지인분들 혹은 도아님의 블로그를 애용하는 IT를 잘 아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인데, 난데없이 일반 유저들이 들어와서 도아님의 수준에서 봤을 때 초등학생 수준도 안되는 사람들이 악성댓글을, 그것도 제대로 읽지 않고 그냥 무작정 욕하는 글들을 썼으니..충분히 그걸 읽고 감정 상하시는게 이해가 되긴 합니다...
글쓴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앞의 두 부류를 무시하는 분들은... 솔직히 기분 좋지 않았습니다.
글쓴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앞의 두 부류를 무시하는 분들한테는 하물며 당하는 당사자인 도아님도 댓글을 달며(거의 싸우는 식의 댓글이라 할지라도) 응대하셨는데, 그냥 무식한 것들이니까 무시하라는 식의 그분들의 댓글은...무식한 부류에 속하는 저로서도 발끈하게 하더군요.. 니들은 얼마나 잘났기에 그딴식이니, 고작 컴퓨터 하나 잘 한다는 것 뿐인 것들이(아닐 수도 있으나 발끈모드인 저인지라..)....라는 생각과 함께 속이 조금 부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글 제대로 안 읽고 따지신 분들이나 무시하는 발언을 하신 분들이나 똑같다고 봅니다...
글쓴이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앞의 두 부류에게 설명해주시는 분들..은 좋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글은 제대로 읽었으나 글쓴이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분들(이하 '그들'이라 칭하겠습니다)과 그들에 대한 도아님의 태도입니다. 저는 도아님의 본문글에서는 어떠한 기분나쁜 느낌도 받지 못했고, 오히려 도움을 받았었는데, 댓글들과 그 글들에 달려있는 도아님의 댓글을 보면서 점점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제가 봤을 땐 그들이 그닥 많이 허무한 얘기를 했다거나, 아니면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반발을 하며 말도 안되는 이의를 제기한건 아닌걸로 느꼈습니다...(물론 그건 제 입장에서입니다...도아님의 입장에서는 정말 허무맹랑하고 말도 안되는 무식한 글들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이스트소프트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이긴 합니다. 다른 건 다 떠나서, 제가 회사에서 s/w를 담당하고 있는지라 알시리즈가 공짜라는 인식때문에 회사사람들이 불법으로 설치를 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며, 이스트소프트사가 왜 그런 전략을 쓰는 지도 나름 짐작이 가기 때문에 이스트소프트사는 저에게 완전 짜증나는 회사 중 하나(adobe와 동급)로 구분되어 있고, 좀 많이 싫어하긴 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집에선 윈집, 윈엠프 사용이 불편하여(영어에 아주 많이 취약한 편이라;;) 알집, 알씨, 알송, 알약을 사용합니다. 컴퓨터 안에서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꼬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에러나 불편사항을 접하지 못했기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용을 하였습니다. 님의 글로 인해 알집이 많이 안좋은 거구나 라고 느꼈고 바꿔야할 필요성을 느꼈지만 그간 알집을 사용하였다하여 멍청하다거나 무식하다거나 하는 부류로의 취급을 당하면 누구나 기분은 안좋을 것 같습니다.(님이 무식하다거나 멍청하다고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초보자 분류로 구분하여 님을 옹호하는 글들에 쓴 댓글이나 님의 글을 반박하는 사람들의 글들에 쓴 댓글을 보면 글로써 접해서인지 모르지만 무시하는 느낌이 좀 많이 풍깁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V3(유료입니다)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약을 설치할 필요성을 못 느꼈으나, 이번에 V3로도 처리하지 못한 부분을 알약이 처리해줘서 알약에게 조금 호감은 있습니다.(머 님도 알약은 괜찮다 하셨지만요)
알씨는 아직까지 이미지를 보는 s/w로는 가장 좋습니다.(제가 아는 한, 물론 무료라는 것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용자들에 한해서..) 회사에서 쓰는 알관련 s/w들은 유료인지라 다른 무료이미지파일 보는 s/w를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알씨만한 편리함을 주는 s/w는 찾지 못했습니다.(제가 아닌 다른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물론 그 사람들도 개발자와 IT회사 사람들이긴 하지만, 님의 말처럼 컴맹인 사람들일 수는 있지요;;;)
압축푸는 파일로는...저희 회사는 빵집을 추천하고 있습니다만, 간혹가다 빵집이 압축파일을 풀지 못해 알집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이라서 라거나 등등의 이유로 인해 빵집이 풀지 못한 것일 수 있지만, 어쨋든 이것 또한 빵집이 압축을 못 풀어서 짜증났던 사람들에게는 빵집이 압축파일을 푸는 기본적인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s/w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사가 부도덕한 것도 댓글들을 다 읽어서 대충 뭔지는 알겠습니다만...이건 뭐...솔직하게 어느 회사건 비슷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크게 특별히 이스트소프트사만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미워하지는 못하겠습니다....솔직히 이런 회사 너무 많잖아요...개발자 입장에서 봤을때 너무 크게 부각되는 부도덕한 면이라서 이스트소프트사를 미워할 수 있지만, 부도덕한 면을 보고 들었는데도 크게 와닿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그닥 중요한 사항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개인들이 생각하는 중요한 것이라는 건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이스트소프트사를 부도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거나, 부도덕한 회사인데도 그 회사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무지한 사람들이라서 몰라서 그런거다...라고 말씀하시면 안되는 거죠...무지해서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자신들에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도덕성이 크게 부각되어 느껴지지 않으므로 너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라면 그정도는 넘어가 줄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이게 무지해서 그런거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저는 사람마다의 중요성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도덕하여 미워해야 한다면..솔직히 우리나라 회사 대부분 그렇습니다..;;;;;....특히나 대기업들은 말할 것도 없고...웬만큼 이름 알려진 회사들이라면 그닥 깨끗한 기업은 없을 겁니다....(하기사 이건 님이 이스트소프트를 싫어하는 이유들 중 고작 하나일 뿐이니 크게 비중을 두고 다루신건 아니겠지만요...)
이스트소프트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갸가 갸고, 갸가 갸기 때문에 이스트소프트만 미워할 만한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저희 회사 업종에 관련있는 회사들 중 1위를 고수하며 부도덕한 짓을 아주 자주 저지르고 있는 뻔뻔한 L사가 더 없어져야 하는 더러운 회사 중 하나입니다.
쓰다보니 헛소리를 좀 많이했네요;;;;;
하튼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지하다는건 무지한 부류에 속하는 컴맹인 저도 업무중의 하나가 S/W관리이기 때문에 저보다도 모르는 사람들로 인해 많이 당해서 알고 있습니다. 다 IT의 도사들, 도아님이 말씀하시는 전문가, 혹은 꽤 아는 사람들이 아닌지라 멍청한 사람들로 분류되어도 무식한게 죄니까 할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나 댓글들에 쓴 내용들 중 제가 알아들은 것도 있고, 못알아 들은 것(컴퓨터 관련된 내용들 쭉 나올때..)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알아들은 것들에 한해서는 도아님께서는 틀린말씀을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하지만...제가 봤을때 사람들이 격하게 반응하고, 잘난 척 한다고 말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무지한 사람들이라서 일 수도 있지만, 도아님의 책임도 일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특히나 글이라는 건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하는 말들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단어, 어떠한 말투로 썼는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틀립니다.
제가 느꼈을때(대부분 도아님께 잘난척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느꼈을 동일한 기분은)..
도아님의 글(단어선택이나 말투)은 도아님의 글에 반하는 댓글을 쓴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말해 딱 한 분의 글(이건 참고하시겠다고 하셨지요)을 뺀 나머지 글들에는 정말 너무나 외골수처럼 반복해서 같은 말을 하셨고, 전혀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태도를 일관하셨으며, 일정수준 무시하셨습니다.
그리고 도아님의 글을 옹호하는 분들의 댓글에는 도아님의 글에 반하는 분들을 아주 많이 무시하는 글을 쓰셨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라서 모르고 사용하는 것이다. 그대로가 편하다면 말은 안하겠지만 참 멍청하여 안쓰럽도다...(라는 식으로는 물론 말씀 안하셨습니다;; 하지만 대충 이런 느낌을 받았다는 겁니다.;;;;)" 라는 걸 "본인이 사용하여 불편함을 모르겠다면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이러이러한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걸 권장한다라고 말한것이다. 권장한 내용을 받아들일지 안받아들일지는 개인의 선택이다."라는 느낌으로 말씀을 하셨다면...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난척한다고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고, IT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들어왔을때 "개발자라고 컴맹이 아닌것은 아니다. 내가 너보다 훨씬 잘난 사람이다"라는 것보다는 "개발자라고 모든 걸 다 아는건 아니지 않나, 내가 아는 한의 내용을 적어놓은 것이고 내의견을 뒷받침하는 많은 자료들도 있으니 그걸 보고 틀린점이 있다면 말해달라. 확인하고 답하겠다"라는 식으로 좀 부드럽게 써주실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의 도아님은 대단하신 분입니다...ㅡㅡ;;...전 정말 컴맹이니까요...하지만 자신의 잘난점을 알고 표현하는 사람이랑 자신의 잘난점을 알지만 겸손한 사람이랑은 다가오는 느낌이 틀린 겁니다...(하지만 개발자분들 중 겸손해 하시는 분은 단 한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도아님만을 탓할 수는 없지요;;; 그렇게 도발한 사람들도 잘난척을 한 거니까요;;)
물론 말투자체도 도아님의 말투여서 바꿀 수 없을 수도 있고고, 지인 및 도아님을 아는 분들이라면 오해도 없을 거지만, 글을 읽으면서 조금만 부드럽게 반응하여 주셨다면 위와 같은 반응들은 안나타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서 한편으로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도아님이 원하지 않은 사람들이 블로그가 포탈에 뜨는 바람에 마구 들어왔고... 본인이 쓴 글에 반박을 하고, 본인이 쓴 글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친철하라고 말씀 드릴 순 없지만...그래도 인지도 많은 글이 올라와 있는 블로그의 주인이라면..일관적인 똑같은 반응으로 모두 반박하기 보단, 조금쯤은 그정도 친절을 베풀어 주실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와서 글을 읽고 오호~ 그렇구나 감탄하다가... 초반 댓글들을 보면서 머지;;이사람들;; 자기네가 아니면 아닌거지 멀 구지 저렇게까지 말을 할까...라고 느꼈으나 점점 중반댓글로 내려갈 수록 도아님의 댓글 및 도아님의 지지글들을 보면서 속에서 불이 확 올라왔고....댓글 후반에 오면서 아..구지 무시하려고 하는 말은 아닌것 같다...라고 느껴서 좀 많이 진정이 됐었습니다.
이렇게 완전 길게 글을 썼습니다만...말씀드리고 싶은 건...악성댓글이 꽤나 많이 달린 이유에는
그들이 무지해서이고, 그들이 도아님의 글을 이해하지 못한, 도아님이 말씀하시는 초보자라서 일 수 있지만, 아주 조금은 도아님도 그 이유에 한몫했다는 겁니다.
저 또한 가르치는 말투로 썼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조심스럽게 글을 썼습니다.
오지랖이 넓어서 회사에서 할일도 많은데 3시간동안 이글을 쓰고 있네요;;;; ㅜㅜ
제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스럽습니다. 그냥 글을 보는 내내 참 많이 불편하였고 안타까웠기에 한말씀 드린겁니다..
이렇게 긴 글에 짧게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댓글을 다는 방법은 언제나 [b]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단다[/b]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글에는 공손하게 어떤 글에는 싸가없게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과한 부분도 있지만 막글을 써대는 사람들에게는 이 방법이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운영 14년의 경험입니다.
알툴바는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알 시리즈치고 문제가 없는 제품은 없습니다. 알약도 제가 이 글을 쓸 당시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자주 사고를 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요즘은 알약이 아니라 v3lite를 깔아 주고 있습니다.
긴 글 잘 읽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와 반대 의견이라고 해도 논리를 가지고 접근하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다음에 해외 진출을 노린다는 기사를 보고 댓글을 보니 욕먹는 기업이라는 소리에 검색해서 와봤습니다.
도아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이넘의 PC와 생활한지도 25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요 몇일전에 PC를 3번이나 포맷했습니다.
실험실 장비가 물리는 PC인데 장비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잘쓰다가 소프트웨어가 구동이 안된다고 해서
윈도우가 깨진것 같아 깨끗한 마음으로 지워서 쉽고 가볍게 알약을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했지만,
여전히 안되더군요.
업체에서도 간혹 그런 PC들이 있다면서 PC의 하드웨어의 어떤 궁합부분에서 안맞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살짝 던졌습니다.
근데 왜 처음에 되었다가 지금은 안되는것인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었죠.
3번지워다 깔면서 알아냈습니다.
알약을 설치하지 않고 깔면 잘 돌아가는것을요...ㅠㅠ
뭐 원인은 전문가들이 추측할수 있겠죠. 구동소프트웨어의 어떤 모듈을 악성코드로 차단시켜버렸을지도 모른다는..
하여튼 비단 그문제가 아닌 도아님의 정확한 지적...
알집의 기본.... 저도 많이 당했습니다.
중요한 문서들 몇개를 귀찮아서 압축했다가 CRC오류등으로 풀리지 않았던 경험들...
도아님의 지적으로 인해 아하~ 그래서 이랬군 싶습니다.
그러나 이스트소프트를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돈을 아낄려는 일반인들의 PC를 그래도 깨끗하게 유지 시켜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사실 피씨그린도 써봤는데... 요건 뭐 실시간프로세서 때문에 PC가 버벅거리는거 같고
그래도 알약이 나은듯 싶네요~^^;
도아님의 글을 읽고 몇줄 주절거려봅니다~ㅋㅋ
1년이 훨씬 더 된 글임에도 지금까지도 댓글이 달리고 있는것만 봐도
어느정도 성공(이스트소프트 제품을 신뢰할 수 없으며 왠만하면 다른 대안을 찾아보자라는, 물론 이 글이 그런
글의 내용이 아니지만 다른 글까지 보고 나서 최종적으로 이 글에 댓글을 달다보니^^)한게 아닌가..
물론 여러 글을 다각적으로 읽어보고 판단은 자기 자신이 하는거며
100번을 말해도 못 알아 듣는 사람이 있으니 나중에 당하고 나서 후회할 날이 있겠죠
후회 없이 잘 사용한다면 그것 역시 복이고 그 사람이 선택한것이니 안타깝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수는 없다고 보고요.
물론 도아님은 도시락 싸서 다니면서 왠만하면 다른 대안을 찾아보자라고 하시겠지만..
우매한 중생을 모두 추스리기엔 힘들지 않겠습니까 ㅎ
한 제품(알*시리즈)만 무료(애드웨어라는 표현이 맞는것을 본문을 보고 알았습니다)라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사용해 왔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하리라 생각해요
그 와중에 당한 분들은 이제 알*은 쳐다보지도 않겠지만.. 아직까지도 대다수의 분들이
너무나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앞서 말한대로 선택은 본인 몫이니까요
방금전까지도 제가 사용중인 컴퓨터에 알씨, 알집, 알송, 알약이 설치되어있었는데요
이 글을 읽기 전에 일단 알집을 삭제하고 7Zip을 설치했습니다.
윈라를 설치할까 하다가 (옛날이지만 써본거라) 안 써본것중에 추천해주시는걸 써보려구요
방금전에 설치한지라 좋고 나쁨을 말하기는 선급할거 같구요
짧은 좋은 글과 긴 불편한 댓글을 보면서.. 또 알집을 서서히 버려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있었지만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는 먼가 여쭤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알* 제품을 바이바이~하고 새 프로그램을 갈아타면 찌거기 청소까지 말끔히 하고 싶은데
그와 관련된 좋은 프로그램이 있나 싶어서요
그리고 알* 제품대신 다른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곳에서 그 글을 본거 같은데 다시 찾아보려니 안 보이네요.. 다른곳이었나^^)
일단 알집은 삭제했고, 알약의 대안? 알씨의 대안?
결론.
1. 알* 제품을 말끔히 삭제할 수 있는 그 무언가(레지스트리 청소라든지 기타 등등)
2. 알* 제품의 대안이 될만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
글 잘 봤습니다.
저도 개발자로서 안타깝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는 이스트소프트를 옹호해 주고 싶네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는 것은 물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프로그램은 지구상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windows도 버그 투성이입니다. windows95가 메모리 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MS를 욕하고 MS에서 나온 모든 프로그램을 허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서 윈도우를 쓰지 말고 리눅스나 맥을 쓰라고 할수 있을까요?
프로그램은 버전업이 되면서 계속 패치되고, 향상됩니다.
몇년전에 알집으로 압축을 풀었는데 폴더 자체가 생기지 않는 버그를 보고 황당해 했습니다. 그 뒤로 Winrar 크랙해서 5~6개월 쓰다가 컴퓨터 포멧하고 나서 새로운 버전의 알집을 깔았습니다. 그 뒤로 그런 버그는 일어 나지 않았습니다.
혹시 발생했던 버그내용 이스트소프트에 신고는 하셨나요?
혹시 예전 버전에 있던 버그가 신버전에서도 똑같이 발생되고 있나요?
혹시 무료버전이 아니라 상용버전쓰고 계신데도 해결 안해주나요?
개발비용의 90%는 유지보수비용입니다.
개발한 이후에 버그 잡는것이 가장 힘듭니다.
일주일에 4일정도는 새벽 1~2시까지 야근수당없이 버그 잡습니다.
그렇게 버그를 잡는데도 해결못하는 버그 있습니다. 버그 잡으려면 버그가 어떤 상황에서 발생되는 지를 알아야하는데 그게 힘듭니다. 사용자 환경이 가지각색이니 버그 구현자체가 힘들어 하루종일 로직분석하고, 소스코드 살펴봐야 합니다.
이스트소프트에 알집 개발자가 얼마나 할당되어 있는지 잘 모릅니다.
알집이 돈되는 프로그램이 아닌이상 많은 개발자가 할당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알집개발자들이 버그 못잡고 릴리즈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버그를 잡고 버전업해서 다시 릴리즈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점점 버그가 줄어들고 괜찮은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알집이 문제가 있다고 다른 모든 프로그램이 허접하다는 것은 논리에 비약이 심하네요.
알송은 써보셨나요?
알툴바는 써보셨나요?
알패스는요?
알집은 나쁜지 몰라도 다른 프로그램 중에서 괜찮은 프로그램 많습니다.
MS의 windows개발자가 Office나 VisualStudio를 개발하지 않는 것 처럼 알집개발자가 알송과 알툴바를 개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왔지만 어찌보면 전혀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알집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개선방향에 대해서 의견개진하는 것이 올바른 블로거의 방향 아닐까요?
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완벽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프로그램 때문에 이스트를 싫어하는 것이죠.
> windows도 버그 투성이입니다. windows95가 메모리 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MS를 욕하고 MS에서 나온 모든 프로그램을 허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서 윈도우를 쓰지 말고 리눅스나 맥을 쓰라고 할수 있을까요?
역시 이해는 먼산이군요. 그럼 운영체제가 부팅도 못하면요?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을 못푸는 것이나 운영체제가 부팅도 못하는 것이나 같은 맥락입니다. 읽고 이해한 뒤 글 쓰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뒷부분은 굳이 답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 그만 두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개발자였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버그 없는 프로그램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트 소프트의 제품은 버그가 있어서 문제를 삼은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기본이 안되어 있어 문제를 삼은 것이지요. 그래서 알집과 알FTP를 욕하는 것이고요. 더 중요한 것은 이 글은 알약을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즉, 댓글을 달아도 핀트가 맞지 않는 곳에 댓글을 달았죠.
부탁입니다. 님처럼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글을 쓰면 개발자가 욕을 먹습니다. 개발자 욕먹이고 싶지 않다면 읽고 이해한 뒤 글 쓰세요.
심빠와 진중권의 논쟁이 생각나는군요. 심빠들도 님과 똑 같았죠. 논리로 되지 않으니 진중권의 인격을 문제 삼았죠? 다른 사람의 논리를 탓하기 전에 **읽고 이해하는 능력부터 키우세요**.
> 토론에는 찬성과 반대가 있습니다.
예. 찬성과 반대가 있죠. 그러면 이건 어떨까요? 오늘 100분토론의 주제는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 출연할 패널이 **버그없는 프로그램은 없다**는 반론(주제 파악을 못한 반론이죠)을 **알약은 괜찮은 프로그램이다**는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 **KBS 시사토론**에서 합니다. 웃기죠? 이 웃기는 상황을 댁이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해는 못하겠죠? **읽고 이해하는 능력부터 키우세요.**
> 토론에는 찬성과 반대가 있습니다. 반론을 제기하려면 논리적으로 하세요.
이런 논법 자체가 아주 비논리적이라는 것은 잘 아시겠죠? **논리적으로 하세요**라는 말을 하고 싶으면 그 전에 무엇이 비논리인지를 지적해야 합니다. 제가 댁의 비논리를 지적하는 것처럼요. **비논리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자신에게는 논리 자체가 없으면서 논리를 들먹인다는 것이지요. 제가 댁과 길게 이야기 하기 싫은 이유랍니다.
끝으로 댁같은 사람은 '개발자'가 아니라 **'개(犬)'발자**라고 하죠. 그러니 개발자 욕먹이기 싫으면 먼저 **읽고 이해하는 능력**부터 키우세요. 참고로 네이버를 타고 오는 사람은 한결 같이 당신 같은 수준이더군요. **이해는 먼산.**
> ㅅㅂㄹㅁ
참. 유치하구나. 그래서 니가 개발자가 아니라 '개(犬)'발자란다. 알았니? 그리고 알툴바 쓰는 넘덜은 다 너 같니?
저는 게임 개발쪽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여기 주인장님께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너무 과격한 언어로 적어 놓으신 것 같네요. 그 결과 이상한 반대 의견들이 주룩 달리고, 쓸데 없는 논쟁이 일어난 것 같군요. -_-;
일단 알집은 문제가 많습니다. 알-시리즈가 문제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주지의 사실이 맞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알맵, 알약 등은 그나마 많이 좋아진 것이 직접 개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도 누구나 알고 있죠. :) 이스트소프트는 개발력은 없으나 사업적 역량은 괜찮은 회사라고 결론을 지어도 괜찮은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이죠. 이윤을 꾸준히 내고 있고, 사업이 확장일로에 있다면... 주주로서는 잘못을 논하기가 힘든 상태라고 보이네요. 물론, 순수한 개발적 열정 입장에서나, 고객의 권익 보호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주인장님과 같은 비난에 딱히 변명할 방법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ㅎㅎ. 이스트소프트는 그다지 '너네 못해'라고 말할 필요도 없어보이는데... 주인장님이 많이 답답하셨나봐요 -_-;
* ps : 맞춤법을 지적하신 댓글에 대한 주인장님의 답변은 .. 왜람되지만 좀 잘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타가 아니라, 제대로 모르고 계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흔히들 많이 틀리는 맞춤법인지라... 지적에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하셨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반대로, 주인장님의 의견을 '궤변'이라고 일컬으신 분도... '궤변'을 '괘변'이라고 쓰시고... -_-; 다들 올바른 국어 표기에 신경 써 보도록 합시다. '괘변'은 '괘가 변하는 것을 보고 점치는 일'이라고 사전에 나와있군요.
오타가 맞습니다. 그 이유는 이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는 정삭적으로 쓰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과격함은 없습니다. 글이 두괄식이냐 미괄식이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장을 하고 싶다면 '무엇이 어떻게'가 보함되어야 합니다. '너무 과걱하다'고 하셨지만 무엇이 어떻게 과격한지는 빠졌죠.
쉬운 이야기로 '글을 읽지도 않고 쓴 글이군요'라고 해도 답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의 오타나 맞춤법은 굳이 지적할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대화체와 구문은 다르며 중요한 것은 말이 먼저지 문법이 먼저는 아니니까요. 말이 나고 문법이 나왔는데 님처럼 문법이 나고 말이 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마지막으로 글을 쓴 사람의 의견은 본문입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 것을 모르고 있더군요.
다 읽고나니 현기증이 날 정도군요.........
초반부에는 말도 안되는 악플들이 차다가 블로거뉴스에서 떨어져나가 포털유입이 줄어드니 그나마 악플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행스럽게도!)아직 알 시리즈의 폐혜를 맛보지 못했으나 알 시리즈는 피해다니는 유저입니다.
솔직히 알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대체 가능한 한글지원의 프리웨어들도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한군데서 모든것을 다 처리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로 알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 다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님의 의견에 일부분 동의 합니다.
하지만 여러 분들이 지적한 과격한 표현의 문제에 관하여 한말씀 드리자면, 과격한 표현은 어떤 한 문장에서 느껴 질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어조에서 오는 느낌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글을 쓴다 해도 님은 분명 인정하지 않고 반박하시겠지요. 비판적 댓글에 인정 없이 모두 방어하시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군요.
그리고 인터페이스의 문제는 웹 사이트나 소프트웨어에서 UI를 구성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사용자의 습관입니다. 그래서 웹 쇼핑몰이나 포탈 사이트들의 로그인 위치나 장바구니/쇼핑 목록이 비슷하게 구성되는 것이지요. 제 생각엔 기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백신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UI 방식을 넣었다고 생각되는 군요. 님이 개발 쪽의 전문가라면 저 역시 UI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남깁니다.
일반적으로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겠죠... 그런데 그 손가락을 보고 달이 어디있느냐는 한심한 사람들이 있죠. 다른 이야기는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을 했다고 해서 UI를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또 이 글은 두개의 UI가 같기 때문에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이야기한 글이지 UI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아닙니다.
**읽고 이해한 뒤 글 쓰는 습관부터 들이시길**
>하지만 여러 분들이 지적한 과격한 표현의 문제에 관하여 한말씀 드리자면, 과격한 표현은 어떤 한 문장에서 느껴 질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어조에서 오는 느낌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는 먼산인가 보군요. 이스트소프트를 싫어하며 그에 대한 부분은 이미 서두에 썼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이야기 부분은 과격한 표현이 아니라 **알약을 쓰라는 글**을 알약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드렸기 때문이죠.
>이렇게 제가 글을 쓴다 해도 님은 분명 인정하지 않고 반박하시겠지요. 비판적 댓글에 인정 없이 모두 방어하시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군요.
비판과 비난의 뜻조차 모르는 님을 보면 우리나라 국어 교육이 얼마나 한심한 상태인지 알 수 있겠더군요. 미괄식이라고 해서 이해 못하고 쓰는 글이 **비판**은 아닙니다.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알 시리즈 사용하시는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알~ 시리즈 사용하시는 것은 자유입니다. 저는 피씨방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상용 프로그램인 알~ 시리즈를 여러분이 이용하신 컴퓨터에 설치하고 가시면 행여나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 걸릴까 노심초사 하는 사람입니다.
아시다시피 개인에게는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소프트웨어의 구매를 안해도 되는 애드웨어(ad-ware)이며, 개인을 제외한 곳에는 설치하시면 안되는 상용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 시리즈를 무료(Free-ware)로 착각하시는데 무료는 말 그대로 아무런 조건없이 배포되는 프로그램이므로 이점 유의해 주세요.
끝으로 여러분께서 알~ 시리즈를 애용하고 좋아하시는 것은 자유이지만, 타인에게 배포하는 자료는 표준 압축 포맷인 zip 형식으로 압축하시고 배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알집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PS2 이미지를 구하다보니 외국 사이트에선 대부분 rar 분할 압축이더군요 그래서 알집으로 풀고 잘되는것도 있지만 안되는것도 꽤 있었던거 같네요..이미 파일은 다 지웠는데 그게 알집 문제였을까나 ㅠㅠ...;;
이기회에 알집 버리고 압축시대로 바꿔바야겠네요
원래는 알약 쓰지 않다가, 다른 사람 컴에 설치된 거 보고 괜찮다 싶어, 미리 알아둘 건 알아두자고 검색하다가 도아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달린 댓글들 읽다가 지루해서 확 아래로 내려그었는데, 본인은 쥐박쥐가 아니라 쬐끔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스트 소프트나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 아니라, 도아님의 글쓰는 방식에 관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블로그 운영하며, 가끔씩 대박을 치는 경우도 많은 사람이라, 좋은 주제를 가지고도 그 소통에 문제가 있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쥐박스러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도아님 글 전체 문맥이 애매합니다. 알집은 욕하고, 이스트 부도덕하다고 외치다가, 중간에 어슴프레 그래도 알약은 쓸만하다라는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비슷하다고 까면서, 친절하게 그래픽까지 올린 마당에 '완성도' 따위의 작은 단어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굳이 난독증까지 가지 않더라도, 보통 이런경우 글쓴이의 의미파악이 어렵게 됩니다. 확실한 건 확실하게 구분지어 쓰셨다면 댓글에 차고 넘치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글을 애매하게, 또는 문맥파악을 하기 힘들게 써놓고 난독증에 초딩운운하는 것(도아님이 그랬다기 보다는...)도 그다지 고개를 끄덕이게하는 행동양식은 아니겠지요.
둘째로, 소통 방식입니다. 도아님의 타겟이 파워유저인지, 일반유저인지 매우 애매모호합니다. '기본이 안되어 있다', '버그가 많다' 하는 식은 정말 일반인으로서는 알아듣기 힘듭니다. '압축율이 나빠서 용량이 안줄어든다', '압축이 안풀린다' 등 더 세부적인 버그리포팅은 발견하기 힘들고, 구체적인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설명도 매우 부족합니다. 그리고 또 파워유저끼리 다 아는 사실을 가정해서 쓰셨다기에는, 타겟 자체가 일반유저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셋째로, 도아님의 태도입니다. 태도라는 것은 알약에 대한 태도이지요. '난 안쓴다, 근데 남들에게는 권할만 하다' 하면 그 누가 도아님께서 알약에 대한 평을 좋게하였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오히려 비꼬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요. 자기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쓰지 않는다는데, 또 여기서 오해가 발생합니다. 도아님 도덕성 자체에 의심이 들만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블로그의 글이란게 길면 손해입니다. 짧고 남들 관심갈만한 것을 치고빼야하기는 합니다만,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 만약 도아님이 이런식으로 논쟁을 일으켜 트래픽을 늘리려는 시도였다면 브라보이지만.
마지막으로 윗부분 댓글 대충 읽은 감상을 말하자면, 왠지 도아님은 여전히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좀 징징대는 앙증맞은 초딩들도 있지만, 도아님 역시 그다지 알아듣게 글을 쓰셨다는 인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블로그 상에서 도아님의 댓글은 단지 상대방 보고 읽으라고 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3자도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취합하도록 배려를 하셨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1절만 하지요. 도아님께서 프로그램 전문가라 일반유저들이 잘 모르고 편하니까 알집을 쓰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셨듯이, 저도 글쓰기 전문가라, 도아님의 글쓰기 스킬에 안타까움을 느껴서 두서없이 폭탄 한 바구니 안겨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시길.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글자를 읽는 사람을 위해 쓴 글이 아니죠. 글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알약은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들지 않았다**입니다. 그래서 1. 이스트소프트의 부도덕성, 2. 알약과 다른 프로그램의 공통점, 3. 알약은 비전파워에서 만들었다는 점, 4. 따라서 알약은 써도 된다고 쓰고 있습니다. 난독이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블로그 운영하며, 가끔씩 대박을 치는 경우도 많은 사람이라,
블로그를 운영하며 운영하는 블로그를 숨길 이유가 있나요? 또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가 고작 포털의 트래픽 폭탄이었나요? 최소한 저는 그런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님 글을 보면
>도아님 도덕성 자체에 의심이 들만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적고 있죠. 님의 이 글 역시 대박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의심이 들만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글을 이렇게 지적은 해도 본인이 그런 의심이 들지 않는 글은 쓰기 힘든가 보군요.
>좋은 주제를 가지고도 그 소통에 문제가 있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쥐박스러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주제를 가지고도 그 소통에 문제가 있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쥐박스러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자면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우리 속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뭐.... 1절만 하지요.
이게 1절이라면 님이 쓴
>원래 블로그의 글이란게 길면 손해입니다. 짧고 남들 관심갈만한 것을 치고빼야하기는 합니다만,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와는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것은 아시겠죠. 블로그의 글도 이럴진데 하물며 이 긴 댓글이 1절이라니요? 또
>짧고 남들 관심갈만한 것을 치고빼야하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을 보면 님의 글쓰기 형태를 았겠군요. 남이 관심이 가질만한 것으로 오로지 트래픽을 위해 글을 쓰는군요. 참고로 저는 님처럼 트래픽을 위해 글 쓰는 사람을 가장 혐오합니다. 그러니
>아, 만약 도아님이 이런식으로 논쟁을 일으켜 트래픽을 늘리려는 시도였다면 브라보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자동으로 답이 되겠군요. 다만 그 트래픽으로 무엇을 하려고 그렇게 트래픽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군요. 정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맞나요? 제가 장담하건데 님처럼 트래픽에 목을 매는 사람은 잠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가능해도 **계속**하기는 힘들거든요.
>도아님께서 프로그램 전문가라 일반유저들이 잘 모르고 편하니까 알집을 쓰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셨듯이
여전히 착각을 하시는 군요. 저는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한 사용자 일뿐 전문가는 아닙니다. 또 알집을 쓰는 것에 대한 답답함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 글은 알약에 대한 글이며, 알집에 대한 글은 따로 있습니다. 알집은 답답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쓴 글이죠. 기본적으로 글을 쓰기전에 내용 파악을 먼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도 글쓰기 전문가라, 도아님의 글쓰기 스킬에 안타까움을 느껴서 두서없이 폭탄 한 바구니 안겨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시길.
님 글을 보면 님이 글쓰기 전문가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미안한 이야기입니다만... 스스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치고 전문가는 본적이 없지만 글을 읽을 때 **행간**이 아닌 **글자**만 읽는 글쓰기 전문가는 본적이 없거든요. 또 충고 한마디 하자면 남의 댓글에 이렇다 저렇다 떠들며 스스로 글쓰기 전문가라고 떠들 시간에 다음 영어 속담하나 숙지하는 것이 님한테는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Advice is like salt, It should be used sparingly except when asked for.**
나머지 부분에 반론을 하지 않은 것은 나머지 부분은 저 역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답니다. 제 블로그 운영원칙이죠. 이 방법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머리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바로 깨닫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죠. **단점**은 *머리가 나쁜 사람과는 분쟁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는 먼산**이겠죠?
좋은 뜻으로 쓴 것처럼 보일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내용 파악도 못는 글쓰기 전문가**분께 자신의 글의 문제점을 알려 드리기위해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시기 바라며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우리 속담을 생활의 철학으로 삼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조언을 하나 하자면 **글은 글로 승부를 걸어야**합니다. 여기에 어설프게 스스로 **전문가**라고 하면 그 글의 신뢰성 자체가 사라집니다.
재밌군요. 저 역시 1. 도아님께서 좋은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쓰셨지만, 그 방식에 작은 단점들이 있어 그 의도들이 묻힌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고, 2. 그런 '오해'들이 있을 수 있었다는 점을 짚었을 뿐이며, 3. 제 3자가 보았을때, 즉 도아님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물론 글을 푸는 방식에 있어 조금 비판의 날이 강하게 섰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만큼 불쾌하게 받아들이셔서 반격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려.
'또 여기서 오해가 발생합니다. 도아님 도덕성 자체에 의심이 들만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분명히 '오해'라고 썼었는데, 도아님의 눈에는 잘 띄지 않았나 봅니다. 이만하면 어째서 도아님의 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었는지,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는지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본문을 차근차근 따져보지요. 도아님께서는 분명 알약은 권장할만하다고 하셨지만, 1. 인터페이스가 비슷함 = 즉 표절 이라는 뉘양스로 길게 이야기를 하셨고, 거기에 사진까지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2. 자기 자신은 쓰지 않는다구요. 그런 상황에서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전 이것이 도아님께서 의도하지 않았다 여겼기 때문에 어줍잖은 충고를 한 것입니다. 근데 어째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 혹은 설명이 없으신지요? 본인이 부족했다, 혹은 니가 틀렸다... 어느 쪽으로던 말입니다.
앞뒤 다 잘라내고 '똥묻은 개, 겨 묻은개' 하시면 여전히 도아님의 그 소통방식에 의심이 듭니다. 더불어 본문의 의견또한 상당히 신뢰를 잃게 됩니다. 제가 조금 까불딱대며 도아님의 글을 까기는 했지만, 좀 의외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도아님의 답변에는 도무지 아무런 설명이 없고, '너 까불지 마라' 하는 투의 도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지적한 사항들이 틀렸다면 틀렸다고, 혹은 어느 부분은 맞지만 중요하지 않다 하는 식의 '내용'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아니리 '너 따위가 블로그 운영이냐', '감히 전문가 운운' 하느냐 하는 지엽적인 문제만 걸고 넘어지십니다.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네요.
전문가란 소리는 취소할까요? 나름대로 조금 장난친 건데 도아님에게는 역겹게 비추어 졌나 봅니다. 글로 밥벌어 먹기는 하지만, (아, 블로깅은 아닙니다.) 스스로 깝치는 건 보기 좋은 일은 아니겠지요.
근데 아무튼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합니다. 이만한 포스팅을 하실만한 분께서, 제가 올린 글의 핵심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시고, 혹은 일부러 회피하시고, 말꼬투리 몇가지. 그것도 '만약'이란 전제를 붙이고 한 말을 마치 제가 내린 종합적인 판단이라 곡해하셔서 이런 댓글을 다셨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행간을 읽는다. 좋은 말이지요. 도아님께서 제 댓글에 대해 전혀 보여주시지 못한 부분입니다. 전 분명히 도아님의 글이 1. 알약은 쓸만하지만 이스트 것이 아니다. 2. 이스트 개쉐이 정도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3. 그 글을 푸는 방식에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분명히 명시하였는데, 이건 행간을 떠나 도아님께서도 정말로 심각하게 난독증을 앓고 계시는게 아닌가 자성하시길 바랍니다. 비꼬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글을 쓴 방식과 조금 강했던 어조에 심기가 상했다면 죄송하고, 그래서 그 상한 감정에 반격꺼리를 찾느라 제 진의를 파악하지 못하셨다고 믿겠습니다.
>근데 아무튼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합니다. 이만한 포스팅을 하실만한 분께서, 제가 올린 글의 핵심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시고, 혹은 일부러 회피하시고, 말꼬투리 몇가지. 그것도 '만약'이란 전제를 붙이고 한 말을 마치 제가 내린 종합적인 판단이라 곡해하셔서 이런 댓글을 다셨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님 글을 님 스스로 읽어 보면 됩니다. 전 상대의 방법으로 글을 쓴다고 했습니다. 제 글에 다른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을 남에게서 찾지 말고 님 글에서 먼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우리 속담을 생활의 철학으로 삼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죠. 또
>나머지 부분에 반론을 하지 않은 것은 나머지 부분은 저 역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죠. 여기에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다**고 답을 단다는 것은 님은 역시 **읽지 않고 글을 쓰는 부류**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님의 댓글을 그렇게 단 이유도 설명했죠.
>저는 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답니다. 제 블로그 운영원칙이죠. 이 방법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머리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바로 깨닫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죠. 단점은 머리가 나쁜 사람과는 분쟁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는 먼산이겠죠?
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쓴 글대로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제 글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님이 쓴 글을 님의 의도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다만 이부분은 님의 난독이죠)고 그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찾는 그 행동 부터가 고치기 바랍니다. 그 자체가 우습죠. 님 글은 다르다고요? 조금 더 자세하다고요? 그것이 님 수준이겠죠.
>물론 글을 푸는 방식에 있어 조금 비판의 날이 강하게 섰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만큼 불쾌하게 받아들이셔서 반격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려.
비판이라고야? 비판이 뭔지는 알고 말하는 것이고야? 나참 불쾌한 글을 쓰고 불쾌하게 받아 들였다고야? 나참 우습구랴 그려.
본문에 글을 쓰는 것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반면에 댓글은 글 쓴 사람을 대상으로 하죠. 불특정 다수에 대해 특정 전략하에 쓰는 글에 **배려**와 **소통**을 이야기한 사람이 **딱 한사람에 대해 글을 그렇게 쓰고 할 소리는 아닌 듯 싶구려**.
>Advice is like salt, It should be used sparingly except when asked for.
다시 말합니다. 새겨 보세요. 영어라 번역이 안되면 아는분께 물어 보던가요(IP를 보면 모를 것 같지는 않더군요). 글쓰기 전문가라고 님 말대로 **까불대며 글쓰기**보다는 **읽고 이해한 뒤 글 쓰는 습관**부터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이 글이 의외라면 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 댓글은 님의 방법으로 단 것이니까요. **님 뜻에 맞는 답이 안나와서 의외라고요?** 그러면 님 글 쓰는 습관부터 바꾸세요. 다른 사람에게 바꾸라고 하기 전에요. 남을 바꾸기 보다는 자신이 바뀌는 것이 최선이니까요. 이 글이 님의 댓글에 대한 마지막 댓글입니다.
저는 도아님께서 저의 본 주제, 그러니까 제가 지적한 오해에 관한 답변을 기다렸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이네요. '니가 어디가 문제인지는 니가 스스로 찾아라' 음... 알겠습니다. 이제 그럴 필요성마저 의심이 듭니다.
'니글 읽어보고 니가 얼마나 병신인지 음미해라' 하는 식의 댓글, 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하루이틀 겪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도아님 정도되는 분에게서 이런 소리를 들을 줄은 몰랐네요.
저는 분명히 지적한 사항이 있고, 그 지적에 대한 답변을 기대했는데, 여전히 자꾸 빙빙도시기만 합니다. 제 첫번에 댓글은 그렇다치고, 두번째 부터는 도아님께서 기분이 상하실 수 있을까봐 최대한 존중하는 투를 썼는데, 어째서 돌아오는 답변은 이렇게 씁쓸한지 모르겠습니다.
Advice is like salt, It should be used sparingly except when asked for. 여기서 제가 그럼 도아님은 왜 이스트 소프트를 걸고 넘어졌느냐 그러면 비겁한 걸까요. 지금 도아님은 그런 방식을 쓰고 계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영어라 번역이 안되면' 하는 말은 비열하십니다. 마치 상대방의 지적수준을 재단하고 도발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번역까지 해주시던지, 그런 말을 하지 마시던지, 아니면 제 IP에서 아셨듯이 미국사는 사람이니까 그런 토도 달지 마시던지... 물론 저는 1.5세라 저 말을 압니다만.
무조건 니가 니 글 읽어보고 고쳐라 하는 투는 잘못되었다고 믿습니다. 여기에 대고 그것도 모르는 니가 독해력 딸리고 병신이니 입닥쳐라 하고 말하는 것도 옳지 못합니다. 그럼 저도 그렇게 말해야 할까요? 그것이 도아님의 철칙대로 눈에는 눈으로 응대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제 그런 말을 할 이유도 없겠네요. 도아님이 어떻게 답변할지 눈에 선하니까요. 제가 글 잘못쓰고 머리나쁜 찌질이어야 도아님의 논리가 서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씁쓸합니다. 처음에는 괜히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도아님에게 조금 가벼운투로 장난을 걸었었고, 두번째에는 진지하게 제 생각을 들려드리려 했었는데, 제 의도와는 전혀달리 도아님의 비아냥만 듣고 가게 생겼습니다.
아직도 그저 독해력 딸리고 멍청한 놈이 변죽올리고 깝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제 '수준'을 찍어누르고,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것이 소통입니까? 제가 왜 소통 이야기를 하는지는 아시겠지요.
진정코 씁쓸합니다. 이러저러한 부분이 기분이 나빴다고 이야기 하셨다면 업드려 사과드렸을 것이며, 이러저러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고 틀렸다고 하셨더래도 논쟁을 할지언정 이런 감정이 들지는 않았겠지요. 정말, 진정코 죄송하지만 전여옥과 이야기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글이 늘어지겠네요. 됐습니다. 아마 한번정도는 도아님의 반응을 보겠지만, 더 이상 글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다시 본문을 차근차근 따져보지요. 도아님께서는 분명 알약은 권장할만하다고 하셨지만, 1. 인터페이스가 비슷함 = 즉 표절 이라는 뉘양스로 길게 이야기를 하셨고, 거기에 사진까지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2. 자기 자신은 쓰지 않는다구요. 그런 상황에서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인터페이스 표절은 그냥 그런 사실이라는걸 받아들이고 단점이죠. 하지만 엔진은 좋은거니까 쓸만하다는것이구요. 그리고 도아님은 사용안한다고 하셨죠 그게 뭔상관입니까? 유저들은 자기가 판단해서 사용할지 안할지 결정하는겁니다. 주인장 안쓴다고 써놨다고 나도 쓰지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합니까?.
도아님은 이러이러한 사실이 있고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지만 나는 안쓴다 이거잖아요, 쓰고싶으면 쓰고 말려면 마는거지. 주인장 안쓴다 라는게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니요?
제가보기에 반형님은 자기 자신의 주장을 남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남을 고치게끔 만들어야 된다는 자기주장이 매우 강하신분 같네요.
hoya//
반형이라는 사람은 아예 글의 뜻을 모르고 적은 것입니다. 화면을 잡아 올린 것은 **표절**이라는 어감을 주기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표절로 봤다면 **눈이 있어도 읽지 못하는 전형**이죠. 표절이 아니라 **비전파워**라는 한 회사에서 만들 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그리고 제목과 결론도 **알약**은 표절이 아니라 **비전파워**에서 만들었다고 내고 있죠. 그런데 그런 맥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글쓰기만 전문가**이다 보니 읽는 것 부터 안되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파워유저는 아닌 그림쟁이 입니다만. 자료나 업무파일을 전송받을때 ALZ로 받게되면 그 사람의 컴퓨터 수준이 부정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저는 알집회사도 잘 모르고 도아님 처럼 자세한 내막도 모르지만. ALZ는 비표준이라고 느껴졌고. ZIP이라는 공통적인 표준이라는게 있는데
남에게 자료와 업무파일을 전송해주는데 ZIP이 아닌 ALZ로 전송해주는 사람은 남에대한 배려심도 없고 컴퓨터도 잘 모르고 모르는게 있을때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또한 업무에 대한 대화를 할때에도 모두 자기 기준으로만 그것도 자기가 아는 작은 상식선에서 판단하는 저급주의자
라고 경험적으로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알집을 쓰는건 아무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업무에 의해 남에게 중요한 파일을 전송해주는 과정에서 ZIP이 아닌 아무생각없이 마우스오른클릭으로 ALZ로 파일을 압축해 전송해주는 행위자체에는
정말 이기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며,정성도 없고 조심성없고, 남이야 불편하건 말건 그냥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보입니다. 또는 내가 알집쓰니까 남도 알집 쓸것이다 라는 관점도 읽을수 있구요 이러한 관점은 세상사 타인의 가치관을 모두 자기기준으로 판단하는 저능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7ZIP을 쓰지만 압축파일을 남에게 줄때는 절대 7z로 주지 않습니다. 외국엔 7z가 어느정도 보편적이지만 한국은 아니니까요. .
하지만 이러한 저의 생각이 확대해석과 편협하고 저의 개인적인 발상이라고 치부해왔는데.
여기 글을 읽고나니 저의 생각이 틀린것이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틀리다고 배척한 적은 없죠. **이해는 먼산이니 이해력을 높이라고 한 것**이 '배척'인가요? 님말을 다 들어줘야 소통인가요? 머리는 장식이 아닙니다. 일단 '박해', '배척' 이런 단어의 뜻부터 아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에 있다 보니 한글 독해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도아님은 도아님이 제일 혐오하는 "쥐박쥐"에 가까운 인격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상대방의 교육수준, 위치, 정보에 관심을 가지지 마시고 상대가 왜 저런얘기를 하는지에 귀를 귀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박해" 라는 단어의 뜻은 그리 대단한게 없으며, 도아님이 상대방에게 쓰시는 댓글의 상당 부분에는 그 의미에 합당한 행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도아님 스스로는 못느끼실지 모르겠지만요. 그런 부분에서 "쥐박쥐" 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휴.....
**님은 그 쥐의 IQ에 가까운 머리를 가지고 있고요**. 아니 **쥐**인가요? 다만 저는 아타깝지 않습니다. 쥐로 태어나 쥐처럼 사는 것을 제가 안타까워할 일은 없겠죠. 쥐와의 대화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죠. 사실 대화가 아니라 **찍찍이는 소리**를 제가 잘 알아 들은 것이라고 보는 편이 더 낫겠죠. 이제 찍찍이는 소리에 더 이상 대꾸할 생각이 없답니다. 마음 껏, 그러나 규칙을 지키며 **찍찍이기** 바랍니다.
알집이 안좋은 프로그램이라는건 rar의 압축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덕분에 잘 알고 있었습니다.(푸는건 지원한다죠.) 분할압축이 가능한 rar이 있다면 alz가 쓰이지 않았을테니 rar로 압축할 수 없도록 만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부터 일본어나 중국어로 압축된 파일 아니면 모두 알집으로 풀었었는데(문제를 알면서도 사용한점... 면목없습니다.) 큰 문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서양인의 추천(압축률이 뛰어나다던...)으로 알집을 지우고 7z위주로 압축을 풀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알집으로 푸는 압축과 7z로 푸는 압축의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말이 많던 '압축해제중 파일이 날아가는 현상'은 보지 못했으며, 파일이 포함된 디렉토리 이름의 길이가 너무 길거나 외국어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전혀 오류를 일으키지 않는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오류의 사례를 몇가지 듣고싶습니다.
도아님 블로그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가 한번씩 방문하는 사람입니다.
카오스 운영자라고 하시니 깜짝놀랐습니다. n-lite를 배운게 이곳이었거든요.
오늘은 우연히 토렌트를 하다가 링크를 타고 들어왔네요. :)
파폭을 사용중인데, 너무 버벅거리길래 혹시나 했더니, 포스트가 댓글까지 상당하네요.
두시간 넘게 본문과 댓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즐겁게 봤습니다만, 도아님은 머리좀 아프셨겠군요.
글도 제대로 안읽고, 당연히 이해 못하고 악플 달고 바닥을 드러내는 분들 때문에 참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 의견이지만, 컴맹을 만드는것도 성격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닫힌 마음으로 항상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한테 좋은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는 힘들죠.
이번 포스트 댓글에서 확실히 깨닫게 해주는군요. :)
워.. 댓글이 엄청나네요..
저는 알집도 알약도 둘 다 쓰고있지만.. 숙련자가 아니라 딱히 불편함은 못느끼겠네요.
다만, 알집으로 압축 안풀리면 윈집 살짝 깔았다가 지워주는건 센스 ㅋ..
알약도.. 쓰기는 하지만 AVAST가 훨씬 강력하고 좋아서(다만 메모리는 좀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만) AVAST를 사용합니다.
글 자체만으로 보면 깔게 없는데 조금 스트레스를 받으셨는지?.. 댓글 달아주시는 면에서
약간의 거만함이 좀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알바생?같아 보이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일반 유저인 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보통 말하시는거는 '알집은 기본적인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후졌다' 와 '알약은 인터페이스만 이스트소프트가 만들었고 엔진은 외국꺼다' 이정도인데
너무 '저열하고 기본적, 수준낮은 사람만 사용하는 프로그램' 으로 몰아버리는 경향이 있으셔서 보통으로 쓰는 분들이 조금 욱 하신 것 같아요.
'알집 엄청 후져 ㅡㅡ ' '근데 일반인이 쓰면 할만함'
일단 자기가 열심히 쓰고있는데 후지다고 하면 기분나쁘지 않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글에서는 그런면이 좀 덜한 감도 있습니다만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그른지 댓글에서는 공격적인 성향이 좀 보이시네요.
알바??분들한테 굴하지마시고 조금 냉정하게 댓글 다셨으면 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댓글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방법으로 답니다. 따라서 댓글을 탓하기 전에 그 댓글을 단 사람을 탓하는 것이 순서겠죠. 그리고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알약은 인터페이스만 이스트소프트가 만들었고 엔진은 외국꺼다' 이정도인데
가 아닙니다. 엔진은 외산+국산이지만 만드는 것 자체를 이스트에서 만들지 않았다는 글입니다. 제가 댓글을 이렇게 다는 이유는 님처럼 글조차 읽지 않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부탁입니다. **읽고 이해한 뒤 댓글 다세요**. 댓글 다는 사람에게는 이 것이 기본입니다.
저는 네이버 백신을 오래쓰고 있는데요...알약 나왔다길래 지우고 몇일 써보고 좀 아닌거 같아서(엔진도 좀 그렇고) 지우고
네이버 백신을 다시 쓰고 있죠. 며칠전에 피시방에 갔는데 알약이 깔려 있더군요. 피시방 컴퓨터 전체에. 그런가보다 하고
검사를 시작하는데(아무 피시방이나 가서 자리앉으면 제일먼저 하는작업이 되었음) 윈도 재부팅을 해야만 치료되는
바이러스가 걸렸네 어쩌네 하고 뜨더라고요 그걸 보자마자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개월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검사하고 재부팅해서 치료하는데도 전혀 치료를 하지 못하는겁니다. 알약이...재부팅해서 검사하면 다시 걸려있고..
보니까 똑같은 바이러스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wow.w.spyware 였나 암튼 그런 악성코드였는데. 알약 홈피 가보니
이래저래하면 치료된다고 나와있긴한데 따라해도 치료도 못하고...
아니 몇개월째 같은 악성코드를 치료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네이버백신깔아서 검사 치료하니 걍 한방에 치료하더군요.....덕분에 피시방 사용시간만 한시간 반 추가...
암튼 알약 짜증남...
알집이랑 알씨때부터....리소스만 많이 잡아먹고 성능은 별로였는데 알약도 역시나...
제가 처음 이스트소프트를 만지게 된 계기는 일단 알집이었는데, 첫 인상은 일단 프로그램의 성능보다는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가 눈에 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해서 쓰기 시작했고, 알툴즈라는게 있길래 알씨, 알GIF, 알FTP, 알약 등을 깔아서 쓰기 시작했죠.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제 컴을 차지하고 있던 알툴즈였는데 이 블로그 조금만 눈팅해보니 제가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게되었고, 제 컴에서 싸그리 없애버렸죠. 그 뒤로는 프로세스 점유율도 줄고 인터넷 환경도 더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긴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부터 댓글, 답글이 재밌어 거의 3시간 동안 본 것 같습니다.
갑자기 뭔가 지식이 확 늘어난 기분이네요.
이스트소프에 제품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알집 - 한번 당해본 이후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alz는 정말 저주지요. total commander로 모든게 헤결되었는데 alz는 방법이 없었거든요. 알집을 울며 겨자먹기로 깔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고마우신 분이 total commander에서 alz를 풀 수 있는 플러그인을 공개해 주셔서 그 뒤로는 영원이 안녕되었습니다.
알FTP - 전문 ftp 프로그램이 total commander에 내장된 ftp보다 당연히 더 나을거라는 생각에 설치해서 설치했습니다만, 항상 떠 있는 total commander로 사용함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 몇일 사용해보고 그냥 삭제되었습니다.
알약 - 이스트 제품중에 예외적이긴 합니다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LG엑스피드로 바꿨더니 공개용 버전이 아니라 기업용버전을 공짜로 주더군요. 특별히 문제가 없고 기업용이라고 하니 공개용 보다 뭔가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직까지 특별히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주변에 PC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알 시리즈 한 두개 안깔린 PC는 거의 없을 겁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만 해도 알집을 라이센스 구매해서 전직원 PC에 깔려있거든요.
전 당연이 제거한 상태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모르고 사용합니다.
알집 만큼 사용자 수준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유틸로 드믈겁니다.
암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당분간 도아님 블로그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PS. 인터넷 서핑중에 이스트소프트 관련글 검색하다가 이렇게 유익한 블로그를 발견하게 해준 이스트소프트와 알집에게 오히려 감사해야 겠네요.
1.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는다. 아마도 바빠서인지 제목과 중간 중간의 하이라이트 글만 대충 읽는듯 하다. 그리고 댓글 놀이를 한다. 이 때부터는 시간이 남아 돈다.
2. GPL, 애드웨어, ALZ, 인터페이스 등과 같은 단어의 의미를 모른다. 그래서 글을 처음부터 읽었다 해도 중간에 나오는 몇 몇 단어의 뜻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글쓴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 하지만 난 정확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댓글 놀이를 한다.
3. 글의 내용을 다 이해한다. 그리고 글쓴이의 글이 맞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인정할 수 없다! 그래서 일부러 노이즈성, 인신 공격성, 글의 주제와 상관없는 댓글을 달아 글의 화두를 반복적으로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시도하여 글쓴이를 지치게 만드는 댓글 놀이를 한다.
4. 싸우자! 어떻게 해서든 당신과 댓글 놀이를 많이 하고 싶다. 그러면 나도 너와 동급이다?
5. 내가 알고 있는 범위(지식 또는 경험 혹은 감정?)에서는 그렇지 않다. 고로 당신은 틀렸다! 단, 내가 가진 근거나 논리는 없다. 오로지 내가 알고 있는 범위가 진실이다. 그리고 내가 아는 범위를 넓혀줄 사람은 내가 아는 선배 또는 내가 아는 친척이다. 당신은 아니다.
6. 초딩인데 칼을 들었다.
7. 미안하다. 정말 못 배웠다. 하지만 한글과 인터넷은 정말 쉽다.
8. 배우긴 했지만 논리적인 대화를 해 본 적은 없다. 항상 입으로 지시만 했을 뿐...
즉,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논리다. 분명히 가려운 곳을 긁었으리라...
이상은 초딩스런 이상한 댓글들(여러 블로그 글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에 대한 저의 추론을 적어봤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더 있겠죠. 암튼 미스터리인지 미스테리인지 하네요.
처음뵙겠습니다.
알집을 쓰다가 짜증나서 인터넷으로 알집의 문제점을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윈라를 애용합니다만, 동아리 후배 노트북에 옮겨야 할 일이 생겨서 그 후배 노트북에
있는 알집을 이용했는데 파일에 문제가 있다고 뜨더군요.
몇개 풀리지 않는 것도 있고 프로그램 실행도 안되서, 파일이 손상된 줄 알고 놀라서
다시 제 컴에서 풀어보니 아무 문제 없었다는 겁니다.
그날 꼭 보내서 처리해야했던 문서들이었는데 알집때문에 시간 지체되서 밤샘 노가다했고
그땐 그냥 그 파일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알집 자체에 문제가 있던 거였군요.
ftp는 쓴지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굉장히 가벼운 외국 ftp를 사용하다가
알ftp라는 게 나왔는데 한글이고 여기저기서 괜찮다길래 사용했었습니다만,
제가 올리려는 많은 파일들이 전부 전송이 안되는 겁니다.
그 때도 그냥 파일 문제겠거니 하고 별로 중요한 파일들도 아니라 넘겼습니다만
알ftp의 버그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알약은 주변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 제 취향에 맞아서 avira의 antivir을 쓰고 있는데, 아버님은 외국프로그램을
그다지 좋아하시지 않으셔서 아버님 노트북에는 알약을 깔아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국내 무료 백신인 v3lite와 네이버 pc그린도 교대로 깔아서
사용해 봤는데 알약도 여기에 결코 뒤지지 않는 것 같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해서 괜찮게
사용하고 계시는 거 같네요.
알송은 저와 똑같이 사용하셔서 100%공감.
저도 평소에는 foobar2000으로 재생하지만, 벨소리만들일 생겼을 때
알송 딱 1시간 사용하고 지웠던 경험이;;
주변에는 알툴즈 사용하고 문제도 없고 잘 쓰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에겐
별말 안하지만 저같은 경험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도아님 블로그 글을 알리고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스트 소프트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사람들에게 많이 인식되어 있는 회사인데
사실은 이렇게 기본도 안되있다는 걸 아니까 참 씁쓸해지네요.
알약은 원래 이스트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래서 추천했었는데 이스트에서 개발인력을 흡수한 뒤로는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달라도 개발 철학이 달라지면 어떻게되는지를 보여 준 대표적인 예가 알약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리고 제 블로그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크롬이다 보니 IE 보다는 표준을 잘 지키는 브라우저에서 더 잘 보입니다.
알송은 그나마 다 괜찮은데. 아랫쪽에 광고가 뜨는게 심히 거슬리더군요.
깔끔한 디자인에 투박한 광고라... 영 거슬려서 쓰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가끔 가사때문이라도 지우진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니까 가사는 많아서요 사람들이 많이쓰면 어쩔수없이 어느정도는 쓰게되는것같아여
그리고 '무료화'라는것에대한 어느정도 물꼬를 튼정도는 인정해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알약이 시초는 아니지만, 백신 무료화로 인한 어느정도... 쓰래기 백신프로그램들이 정리가 되어가고있다고 보니까요...)
그리고, 대세인 프로그램을 무시못하는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다른것을주고 이게 이거보다 나으니 써보세요하면... 잘 못한다는게 문제지요....
곰플레이어같은경우도, 저는 동영상 플레이어중에서 가장 싫어하지만, 대세는 곰플레이어..
그리고 WMV 포멧도 마찬가지구요...
알시리즈에서는, 어느정도 문제점이 있지만, 그만큼 이스트소프트가 대응을 잘하고있다는것이고,
(사실 기본 압축포멧이 egg/alz로 지정되었던 버젼에서는... 저도 스트레스 제법 받은;;; 사실 관공서 홈페이지에서도 egg포멧으로 자료를 올린것을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었지요.... - 대한민국 전자정부 사이트였습니다;;)
논점을 아예 잘못 파악하시는 것 같군요. 뭐가 대세이든 기본은 해야 합니다. 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셨죠? 저도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러나 까지는 않습니다. **곰이 동영상을 재생하지 못하고, 나오지도 않은 동영상을 나왔다고 우기지는 않죠?** 그러나 싫어할 수는 있어도 욕할 수는 없죠. 두번째도 **곰을 쓴다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나요?** 알집은 피해가 갑니다.
마지막으로 알집은 편하지 않습니다. 편한게 아니라 정확히 익숙한 것이죠. 그래서 컴퓨터에 깔려있는 알집을 그냥 쓰고 그런 사람들이 는 것 뿐이죠. 그리고 단순히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대세로 만들기 위해 수없이 많음 꼼수를 폈고, 그 꼼수에 피해를 본 사람이 차고 넘친다는 것이 문제겠죠.
허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동안 이 글과 댓글을 읽은 전 무엇인가요 OTL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 통하는데 어떻게 이겨야 할지 모르겠다는 진중권 씨의 말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이 글엔 난독증 환자보다 안(not)독증 환자가 더 많은듯 하네요.... 글좀 읽지...
이스트 소프트 프로그램은 제가 정말 답답할때나 한번씩 쓰는 유틸리티 입니다.
유용하게 쓰시는분들도 계십니다만 전반적으로 어정쩡? 하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고
초반 알약으로 대새를 평정하다싶이했던 애드웨어 관련처리부분에 호감을 느꼇으나
날이갈수록 ad-aware 보다 못해지는 성능으로 이미 관심밖에 떠난지 오래됬습니다.
알집역시 도아님이 말씀하신것이 맞습니다. 전문 zip 프로그램에서 crc 오류도 최근엔
강제로 풀어버리더군요 좀.. 신기하긴했습니다만.. 프로그램의 덩치도 너무크고...이상하게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료버젼은 애드웨어를 달아놓고 상용화를 시킵니다만. 어베스트 공짜치고(4.8ver 국한)
광고하나 본것이 없습니다 외국프로그램을 봐도 큰 광고플랜이 없느데 한국은 궂이 심하죠..
비평할건 비평하고 써보고 좋은건 좋다라고 말하는게 인터넷 의 가장큰 힘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못배워서 무식하지만 컴퓨터 관련업계 A/S 만 개인적으로 14년째 하고있는 유저입니다.
단지 저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귀찮아서.알약 깔아주고 알FTP 깔아주고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무료백신은 정말 쓸데 못됩니다. 그어떠한 초강력백신엔진을 얹진다 하더라도
말이지요. 100퍼센트의 엔진을 줘도 50프로도 활용하지 못하는듯해서 아쉽습니다.
이미 백신역사는 안철수씨가 손뗀지로부터 그어떠한 획기적인 백신도 보지못했습니다.
하루에 컴퓨터를 하는동안 트래킹 침입이 60건 쿠키를 통하여 정보를 적출하는 백도어 스트림이
200 건에 이르는데도 하나 감지하는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죠.
그나마 한국정서에 가장맞는 백신프로그램은 어베스트 4.8 의 1000 원짜리 백신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더좋은것도 많지만 라이센스를 받아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서 주춤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국내 백신중요 괜찮았던것은 바이로봇 시절과 바체 정도였던것으로기억합니다.
에브리존에서 나왔던 터보백신이었던가요.? 나름쓸만한것같았습니다만 그것은 잡기 쉬운 매채들을
집중공략해준것외엔 잘모르겠습니다...
무작정 많은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이 풍미인 시대는 지났고, 좀 더 정교하고, 좀 더 확고한 철학이 있으며, 좀 더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것이 미덕인 시대이지만, 사실 이런 면에 있어서 이스트소프트를 비롯해 다른 국내 SW 기업들에 대해 안타까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이놈의 알약이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학교 수업 마치고 나서 usb 메모리에 저장을 하다가 알집이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 2개를
치료하라고 해서 치료하다가 그만 제 usb 를 아예 망가뜨렸습니다.(자세히 말하면 컴퓨터가
하드웨어 인식은 하는데 폴더가 열리지 않는 ㅠ.ㅠ) 그래서 포맷을 했어요.
(다행히 자료는 D드라이브에 백업을 함)
우연히 트위터에 링크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저도 이스트의 애드웨어는 좋아하지 않지만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서 하나 남겨둡니다
현재 메가닥터2는 이스트에서 개발해서 케이티에 판매한 제품이고 엔진은 빗디펜더입니다
초기 메가닥터는 닥터웹 엔진이지만 메가닥터 2는 빗디펜더 엔진입니다
이는 케이티 보안 담당하신 분에게 2년전에 직접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UI 는 케이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된거라 볼수 있을 겁니다
뭐 여전히 이스트 제품은 정이 안가긴 하지만 ...
뭐가 오해라는 것이죠? 이 글은 2008년에 쓰여진 글입니다. 당시에는 메가닥터만 있었죠.
>현재 메가닥터2는 이스트에서 개발해서 케이티에 판매한 제품이고 엔진은 빗디펜더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상황 파악을 전혀 못하고 쓴 것이 되죠. 또 2008년에는 비전파워에서 개발, 이스트와 KT에 납품했습니다. 지금은 비전파워 개발인력을 이스트에서 모두 인수해서 이스트에서 개발한 것이 되지만요. 참고로 비전파워에서 개발, 이스트에 납품했다는 비전파워 개발자의 메일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무엇을 지적하고 싶다면 최소한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
도아님 저는 도아님의 주장에 딴지 걸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의견을 교환하려고 글을 올린 거죠. 제가 지적한것이 아니라 제가 무지해서 그럴지 모르지만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말씀 드린겁니다. 다른 사람의 무엇을 지적하고 싶다면 최소한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은 꽤 유쾌하진 않네요.
그리고 ,메가닥터2와 별개로 이미 2008년에 빗디펜더 엔진으로 바꿔서 적용되었습니다.
궁금하면 KT의 정보보호단에 문의해 보시는게 빠르겠군요. 제가 당시에 그분들께 들었거든요.
KT 분들이 잘 모르고 했다면 저도 할말 없네요.
그래서 2008년도 글이어도 제가 아는 타임라인과 불일치라 글 올려 드린 겁니다.
제 의견이 틀렸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전지전능하거나,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코멘트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그럼...사이트 운영 잘 하시길.
위에 있지만 이 글을 쓸 때 메가닥터를 개발한 비전파워 개발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개발자가 Dr.Web을 사용한다고 했고 실제 설치해 보면 바이러스 체이서 파일이 설치됩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이 있나요?
>다른 사람의 무엇을 지적하고 싶다면 최소한 알고 쓰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은 꽤 유쾌하진 않네요.
상황 파악도 하지 않고 무조건
>저도 이스트의 애드웨어는 좋아하지 않지만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서 하나 남겨둡니다
라고 했습니다. 오해한 부분이 어디죠? 그러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로 틀렸다**고 하면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유쾌할까요? 또 **다른 사람이 틀렸다**라고 쓰려면 최소한 **알고 써야죠**. 이게 기본입니다. 자신이 잘못알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남이 틀렸다고 우기는 것 만큼 웃기는 일이 있을까요?
>제 의견이 틀렸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전지전능하거나,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알고 쓰는데 **전지전능**까지 필요 없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댓글 남기기 보다 한번 더 살펴 보고 남기면 되는 일이죠. 한번 더 살피는 것이 **전지전능**인가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코멘트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그럼...사이트 운영 잘 하시길.
예. 감사합니다. 다만 다음 부터는 무조건 댓글 남기기 보다는 조금 더 살피고 댓글 남기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알집이 좋아 쓰는 것은 말리지 않습니다. 다만 혼자 쓰라고 합니다. 그런데 압축 파일은 그 특성상 혼자 쓰기는 힘들죠. 한예로 누가 파일을 달라고 하면 알집 쓰는 사람은 알집으로 압축해서 줍니다. 그런데 받은 사람은 그 압축을 풀지 못합니다. 이런 현상이 항상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종종일어나죠.
다만 알집은 편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익숙한 프로그램**이죠. 편한 것은 바꾸기 힘들 수 있지만 익숙함은 조금만 노력하면 바뀝니다. 더우기 **노상 깨지는 하드디스크**와 **절대 깨지지 않는 하드디스크**가 있다면 누구나 절대 깨지지 않는 하드디스크를 선택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노상 깨지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이겠죠.
또 말은 70%만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말은 말을 하는 사람 보다는 듣는 사람의 영향을 받습니다. **하나를 알려 주면 열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을 알려 주면 아홉을 까먹는 사람**도 있죠. 따라서 이런 말의 전달은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의 역량에 크게 좌우됩니다. 물론 전반적인 전달율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은 모두 **논리**가 아니라 **감성**을 자극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맞습니다. 현명한 소비가 좋은 제품을 만듭니다. 삼성을 예로 들자면 삼성 갤럭시는 국내에서 아이폰 보다 10만원 정도 비싸게 팔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반값에 팔았죠. 즉, 미국 소비자에게 삼성이 어필할 수 있는 것은 고작 **가격**뿐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삼성 안티입니다. 삼성불매 운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 대학시절이니 벌써 25년이 지났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그것의 장점을 피력하기 보다는 그것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의 헛점을 파고들려고 하기도 하구요.
>너의 논리의 구멍을 찾아냈으니 네 주장은 거짓.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명제를 성립시키려는 무의미한 논쟁을 하려는 분들이 위에도 많이 보입니다만...
30분 좀 넘게 읽다가(2008년 중반? ㅎㅎ) 힘들어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바로 맨밑으로 내려왔는데 지난해 말까지 댓글이 달렸군요.
무려 4년이나... ㅋㅋ 이정도면 댓글대박입니다.
사실, 그래서 이글 내용보다는 대화나 토론의 방법에 대해 샘플로 사용하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내용입니다만...
여하튼, 도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정보/소식 등등 기대하겠습니다. ^^
저는 블로그는 운영하지 않지만 오만명정도의 회원을 둔 사이트의 운영진입니다... 7년 정도 운영을 했는데 하다보면 정말 별별일들이 다 있지요... 고생하십니다... 알집은 정말 개판 오분전인 프로그램이죠... 이스트 소프트에 대해선 잘 몰랐지만 '알'자가 들어간건 저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 사이트에 알집으로 압축해 올리면 다시 올려달라고 부탁도 하죠... 뭐든지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쯤에는 이런 논쟁은 잠잠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보니 여러 반응이 나오고 글 하나에 천파만파로 논쟁이 확산되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편을 나누거나 자잘못을 가리자면 털어서 먼지나지 않을 사람이 없겠죠... 누구나 다 자기의 입장이 있고 자신만의 견해와 관점이 있으니까요... 다만 개인적인 관점을 공론화 시키거나 객관화 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 개인적인 관점을 객관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도 문제죠...
예를 들어 나는 사과를 싫어합니다... 거기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약간의 알러지와 사과로 인해 겪은 불편한 상황들이 있어서 그렇죠... 그래서 나는 사과를 싫어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거기에 여러가지 댓글이 달렸죠... 사과를 나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나는 사과를 싫어한다고 했을 뿐이죠... 그런데 왜 사과를 나쁘냐고 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사과를 먹어서 건강해졌다는 글도 달립니다... 댓글에 조목조목 아니라고 설명을 하는데 싫다는 것과 나쁘다는 것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난 수년간 여기에 답글이 달렸네요... 나는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좋았기 때문에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거죠...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이런 글을 올리는 것 조차 안된다는 것은 주관적인 입장을 객관화시키려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사과를 당신 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게 되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사과는 좋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나는 싫어합니다... 두가지 다른 개념을 하나의 개념으로 생각하려는 말도 안되는 사고방식이 문제인거죠...
물론 이글에는 싫다는 것 이외에 주관적인 견해가 담긴 문장들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견해가 당연한 건데 그걸 왜 따지는지는 두번째고 여기가 사실을 다루는 신문이나 미디어가 아닌데 진실 여부를 가리자고 한다면 장소를 잘못 찾은거죠... 여기는 블로그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장소죠... 그게 블로그의 기능입니다...
괜사리 글이 길어졌는데요... ㅋ 제 논조는 자잘못을 가리자는 것이 아니고 개념을 갖자는 겁니다... 왜 우물가에 와서 숭늉을 찾느냐는거죠... 글을 읽다보니 답답해져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블로그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1996년 부터 운영하던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겪으신 일과 비슷한 문제로 2004년 부터 회원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지만요. 커뮤니티나 블로그나 달리는 댓글을 보면 가장 큰 문제는 본문을 읽지도 않고 글을 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낮지만 독해력은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는데 사실 읽고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