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습니다. ^^ 장백지 사건이 일파만파더군요..저도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포스팅을 하나했습니다. 개인 사생활로 치부하기엔 그녀의 이름 값이 너무 높은게 문제인 듯하네요..게다가 유무녀에 애 엄마...
그리고 그런 사실을 그냥 사생활로 인식하지 않고 범죄화 하듯이 몰고가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찌라시 기자들의 태도가 또 한명의 여성 연예인을 사장시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마도 이런 무제는 계속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늘 이런 문제마다 대두되는게 연예인의 공인/사인 문제와 프라이버시의 보호등등...
인데, 결국은 연예인은 공인도 아니요, 개인 프라이버시는 보호 받는게 마땅하나 그것은 이상일뿐 현실은 그러기 힘든 것 같습니다.
공인은 아니되 공인에 버금가는 파급효과를 가졌으며 프라이버시를 보호받는게 마땅하나 보호받기에는 어려운 만인에게 발가벗고 공개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군의 특성을 가져서 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장백지를 예전에 참한 여인네로 기억하며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떠들어 대고 별별이야기가 다 흘러 나오니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저도 사람이라 어쩔수 없나 봅니다..=ㅂ=ㅋㅋ
안타까운 일이지요. 저도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처음 사진을 보는 순간 장백지가 맞는것 같다는 생각에 좀 안타까웠습니다.
장백지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헤롱거리는 눈빛을 보면 꼭 약을 먹은 것 같다는..ㅠㅠ
연예인들의 이런류의 기사는 잠깐 눈은 즐거운데 맘은 항상 씁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