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중에 삼성을 다니는것이 뭐라도 된냥 유세를 떠는데 ...그렇게 어깨에 힘들어갈 필요 전혀 없을것 같다..내가 보기엔.."민족의 고혈을 짜내 피로 이룩한 삼성의 종노릇하는것이 그렇게 대단스럽지 않아 보이거든.." 삼성의 역사는 태초부터 일제에서 강탈해간 쌀을 가지고 같은 민족에게 수천배씩 비싸게 쳐 받아 먹었던 악질 기업으로부터 시작되었다..제일제당
어쩐지 너무 일목요연한 입장을 취하고 있더라니...작업글이었군요.
삼성처럼 거대 조직이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일은 쉽지 않나보네요. 사회 집단의 도덕성은 개인의 도덕성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더니...결국 그 집단 안에 서식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개인의 도덕에도 영향을 미치나봅니다. 무관심이라는 말이 참 아쉽네요. 그 조직을 벗어나야만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