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저 재미나게만 봤는데,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부네요...
전 쇼 광고는 나름 참신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 경우는 SK 3G광고가 더 맘에 안들더 군요...
평소의 광고 내용은 화면빨 잘받는 법만 줄창 나오고...
추석을 맞아서 고향에 안내려가고,
영상전화로 제사를 지낸다는 내용인데...
친지 분들을 뵙고 조상님께 예를 올린다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볼때
무성의하게 영상전화로 제사지내는 모습이 불쾌해보였습니다...-_-;
저도 KTF 의 다른 광고들은 재미있게 봤지만 이 광고를 보니 울컥 하더군요.
제 동생도 아이를 두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애환을 겪었거든요.
아이가 아파도, 아프지 않아도 항상 마음아픈게 직장다니는 엄마들입니다. 어떻게 이런 소재로 CF 를 만들 수가 있는지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