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돌아가야 하는 웹 사이트 특성상, 호스팅 업체에 24시간 비상전화가 있어야 하는건 기본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밤중에 동네가 정전되서 한전에 전화했는데, 전화가 안되거나.. 아침까지 기다리라는 답변을 받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저도 어딘가의 호스팅 업체 쓰고는 있습니다만.. 비상 연락이 안되도 된다는 업체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쇼핑몰에서는 저렴한 사용료를 내는 호스팅 업체를 이용하면 안됩니까? 호스팅 서비스가 비용이 저렴하다해서 야간에 서버가 다운될 경우 대책이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단돈 10원이라도 받고 서비스를 하는 호스팅 업체라면 그건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요즘은 홈페이지가 안 뜨면 회사 문 닫은줄 아는 세상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했다가 오류가 하도 많아서 갈아탈 생각이었는데, 도아님의 글이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카페24 말고 다른 호스팅업체로 파란을 심각하게 고려했었는데, 아직도 근무시간이 평일 6시까지군요.
그쪽으로 옮길 바에야 그냥 티스토리에 있는게 낫겠네요. -_-;;
호스팅 업체마다 왜 뭔가 하나씩 다 걸리는지. 카페24에서는 예전 계정이 만료되었는데 갱신도 해지도 안되는군요.
계정이름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예전 이름이 좋으니...
카페24는 처음 서비스 결제할때 가격을 잘 결정해야지 나중에 트래픽이나 하드용량 업그레이드하면 더 비싸고,
중간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할 방법도 없네요.
BYUS 같은 경우는 무통장입금 밖에 안되니 지금 신청해야 개설까지 수일이 걸리고,
홈페이지만 봐도 뭐 그리 요구조건이 많은지...
서로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Cafe24는 서비스를 올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아울러 서비스를 올리는 것은 차액만 부담하면됩니다. 저는 400M짜리에서 현재는 3.5G짜리로 갈아탄 상태입니다. 다만 내리는 것은 되지 않더군요. 파란은 위의 일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Byus는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마침 지금 파란에 무슨 트래픽 공격이 들어와 접근이 안되고 있습니다. 호스팅닷파란 그리고 제 홈페이지(뜨락)... 이따금씩 접속이 될때 보면 '트래픽 공격이 어쩌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니까 진짜 바꾸어야 할것 같네요... 도아님깨서 호스팅 좀 추천해 주세요.
1) 저는 제로보드 XE를 사용 중이고요
2) 방문객도 거의 없고요
3) Telnet 이나 SSH는 꼭 지원해 줬으면 하고요
4) 비교적 저렴했으면 좋겠고요
5) Cafe24처럼 서브도메인(예를 들어 test.trak.co.kr)으로는 호스팅을 못받게 해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