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서명덕의 人터넷 세상에서 20만 히트 기념행사'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나도 꽤 빠르게 신청한 덕분에 경품으로 SpyZero 2.0을 사은품[1]으로 받았고 나는 언제쯤 20만 히트 자축연을 할수 있을지 궁금했었다. 7월까지의 카운트 총계가 '0'6983이었으므로 20만 히트는 상당히 먼 훗날의 일인 것 같았다.

이글을 쓰기 시작할 때 총 방문자수는 19,7252명이고 어제 오늘 방문자수가 2000명에 가깝기때문에 그런데 내일 모래 정도면 20만 히트에 도달할 것 같다.

월별 통계 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처음에는 월평균 2000명의 사용자가 방문했다.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치고는 방문자가 많은 편인데 그 이유는 QAOS.com에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가 링크되어 있기때문이다. 월평균 2000명 정도 방문하던 사용자가 2004년 12월 갑자기 4000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하는데 아마 이 시점이 올블로그에 처음 가입한 시기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20만 히트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기념행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TraceWatch라는 웹 통계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부터이다. 테터는 하루 평균 방문자의 수가 1000명가까이 나오는데 막상 TraceWatch라는 웹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확인해보면 무려 3분의 1에해당하는 300명 정도 밖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림의 데이타는 지난 10월 27일~10월 30일 사이의 자료이다. 테터의 경우 달이 바뀌면 과거의 데이타를 확인할 수 없지만 TraceWatch는 지난 데이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데이타의 허수가 많아 일단 10월달 데이타를 올렸다.

그 이유는 TraceWatch는 고유 방문자를 계산할 때 로봇에 의한 방문자를 제외하고 계산하기 때문이다. 사실 방문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TraceWatch의 방식이 옳은 것같다.

테터 통계에의하면 1000명 정도 방문하던 것이 요즘은 2000명 정도로 배가 늘어났다. 테터 통계의 참조 URL이나 TraceWatch의 참조 URL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지만 알지도 못하는 포르노 사이트가 참조 URL을 점령했기때문이다.

그림에서 알 수 있지만 지난 3일간의 참조 URL은 들어본적도 없는 포르노 사이트에 점령당했다. 도대체 언제까지 저런 레퍼러를 계속 남길지 알 수 없는 일이다[2].

페이지에 관련없는 키워드를 삽입, 검색엔진에 등록함으로서 접속자를 늘려왔던 포르노 사이트들이 자신의 사이트로의 접속을 유도하기위해 무차별적으로 레퍼러를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문자의 수는 단지 숫자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20만 히트 기념행사를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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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yZero외에 응원용 막대 풍선도 받았다. 그 덕에 아이들까지 덩달아 즐거워 했었다. 
  2. .htaccess 파일을 사용할 수 있으면 수작업으로 해당 레퍼러의 주소라도 등록할 수 있지만 웹 호스팅하는 업체에서 .htaccess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기때문에 현재로서는 태터 소스를 변경하는 것외에는 이렇다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