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의 제목 부터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돌아가신 것을 알고도 기사의 제목은 '자살 기도설'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은 조선일보라는 찌라시와 그 추종자들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아주 분명하게 보여준다. '잘죽었다'는 놈, '개만도 못하니 동물병원으로 가라'는 놈, '구차하게 죽었다'는 놈, '구속을 피하려고 잔 대가리를 굴린다'는 놈, '자살이 쇼'라는 놈. 대한민국의 수구 꼴통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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