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제 논객 가 체포됐다고 한다. 를 체포한 이유는 허위 사실 유포라고 한다. 얼마전 미네르바는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 - 1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정부는 주요 7대 금융 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 달라 매수를 금지할 것을 전송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글이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이기 때문에 미네르바를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검찰, '미네르바' 체포 조사]

검철에 따르면 미네르바는 30대 박모씨로 전기통신사업법상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박모씨는 자신이 미네르바라는 것을 인정하며, 경제 관련글을 100여편 정도 올렸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또 독학으로 경제학 관련 서적을 탐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사실 미네르바의 글에서 고구마 파는 노인이라고 표현하고 늙은이라는 표현이 많기는 했지만 나이든 사람이라고는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 정도의 분석력이라면 결코 노인의 머리에서 나오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눈에 가시같던 정부로서는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 - 1보라는 글이 기회였던 것 같다. 이 글이 실제 허위였는지 아닌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경찰=검찰=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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