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를 방문했다가 올블로그 탑에 오른글을 발견했다. 한국인을 밟아 죽이는 중국인이라는 아주 충격적인 글이었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인 글이라 내용을 확인해 봤다. 그러나 글은 이미 삭제되고 없었다. 결국 구글신께 기도를 드려 일본 FNN(후진 뉴스 네트워크)에서 보도한 중국인의 한국인 살해에 대한 뉴스를 찾을 수 있었다.

韓国・ソウルで男性が男2人に激しい暴行を受け殺害される様子が防犯カメラに
한국, 서울에서 한 남성이 남자 2명에게 격렬한 폭행을 당해 살해되는 모습이 방범 카메라에

원문: 韓国・ソウルで、男性が男2人に激しい暴行を受け殺害される事件があった。その様子を防犯カメラがとらえていた。
ソウル市内の地下鉄駅の入り口で、男が地面に横たわる男性を何度もけり飛ばした。
男は、さらに男性の頭を踏みつけ、動かなくなると、仲間の男と悠然と引き上げた。
その後、異変に気がついた通行人が警察を呼んだが、男性は頭蓋(ずがい)骨骨折で、死亡した。
暴行した男2人は中国人で、警察に逮捕され、「被害者の男性とは居酒屋で知り合ったが、言葉遣いが丁寧でなかったので腹が立って暴行した」と供述している。


번역: 한국, 서울에서, 한 남성이 남자 2명에게 격렬한 폭행을 당해 살해되는 사건이 있었다.그 모습이 방범 카메라에 잡혔다. 서울시내의 지하철역의 입구에서, 남자가 땅바닥에 누워있는 남성을 몇번이나 차 날렸다. 남자는 한층 더 심하게 남성의 머리를 짓밟아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동료 남자와 유유히 사라졌다.

그 후, 사태를 깨달은 행인이 경찰을 불렀지만, 남성은 뇌골절로 사망했다. 폭행한 남자 2명은 중국인으로, 경찰에 체포되어 "피해자와는 선술집에서 알게 되었지만, 말씨가 정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화가 나 폭행했다"라고 진술하고 있다.

얼마 전 북경 올림픽을 위한 성화 봉송이 있었다. 다른 나라의 행사이니 축하해주어야 하는 일이지만 이 과정에서 티벳의 독립을 지지하는 시위대와 충돌이 있었다. 우리 국민에 대해서는 강경진압을 일삼던 경찰도 중국 시위대에게는 무력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어느 나라 경찰인지를 묻는 글이 메타 블로그에 넘쳤났다.

또 이 사건에 대해 중요 공당은 침묵하고 있고 언론 역시 이 사건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고 있다. 그런데 오는 일본 FNN에서 한국인을 무차별하게 폭행해서 죽인 사람이 중국인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에 따라 상당히 많은 네티즌이 격분하고 있다.

그러나 살해된 사람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인으로 재중국 동포들 사이에서 벌어진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한다. 잔인하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여과없이 그대로 내보낸 FNN의 자극적인 보도 행태나 폭행당한 남성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인이라는 것을 알고도 마치 한국인인 것 처럼 보도한 행태에 대해서는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성화 봉송으로 불거진 대중국 관계를 이용하려는 의도는 아닌지 의심스럽다.

인터넷에는 낚시가 넘처난다. 외신 보도라고 해도 다 믿을 수는 없다. 우리 언론의 낚시는 더욱 심하다. 얼마전 LGT의 정보 유출을 제보한 네티즌을 해커로 몰아 붙이는 언론을 보면 기자는 적어준 것을 보도하는 녹음기라는 생각이 든다. LGT의 정보 유출 문제는 따로 언급하겠지만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 자료만으로 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 버리는 언론,

이 것이 우리 언론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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