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ID 행사

얼마 전 다음에서 오픈 ID 행사를 했습니다. 오픈 ID로 가입할 수 있는 총 9개의 사이트에 가입하고 도장을 받아오면 소니 노트북, 아이팟 터치, 닌텐도, 아리버 M player를 주는 행사였습니다. 받은 도장의 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경품이 다르며, 노트북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총 9개의 도장을 모두 받아야 했습니다. 오픈 ID를 지원하면 가입은 로그인만 하면 될 정도로 쉽기 때문에 9개의 사이트를 모두 방문한 뒤 도장 9개를 받았습니다. 당첨자 발표가 3월 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잊고 있었는데 어제 메일 한통이 왔습니다. 바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메일이었습니다.

오픈 ID 행사

얼마 전 다음에서 오픈 ID 행사를 했습니다. 오픈 ID로 가입할 수 있는 총 9개의 사이트에 가입하고 도장을 받아오면 소니 노트북, 아이팟 터치, 닌텐도, 아리버 M player를 주는 행사였습니다. 받은 도장의 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경품이 다르며, 노트북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총 9개의 도장을 모두 받아야 했습니다.

오픈 ID를 지원하면 가입은 로그인만 하면 될 정도로 쉽기 때문에 9개의 사이트를 모두 방문한 뒤 도장 9개를 받았습니다. 당첨자 발표가 3월 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잊고 있었는데 어제 메일 한통이 왔습니다. 바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메일이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메일을 확인해 보니 "미니우산"에 당첨되었다는 것입니다. 배송지를 입력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 보니 의외로 제가 아는 분이 노트북에 당첨되었습니다. 바로 lunamoth님이었습니다. 내심 노트북에 당첨되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아는 분이 1등에 당첨된 것을 보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재미삼아 당첨된 다른 분을 확인해 봤습니다. 그런데 아이리버 M playerbrainchaos님이 당첨되셨더군요. 그래서 혹시 당첨된 것을 모르고 계실 수 있어서 두 분께 당첨 사실을 알려 드렸습니다. 원래는 당첨된 어제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어제 올린 글 중 시간을 많이 투자한 글이 있어서 결국 오늘 당첨 사실을 알려 드리게되었습니다.

작년에 이 됐는데, 그 운이 올해도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고가의 이벤트에 당첨될 정도로 운이 좋은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아무튼 미니우산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이벤트 선물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원 사이트

참고로 오픈아이디로 떠나는 인터넷 탐험에 나오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중에 이들 사이트에 대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픈 ID를 가지고 있으면 로그인 정도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모두 Web 2.0을 지원하는 상당히 좋은 사이트들입니다.

롤링리스트
돌려보는 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 정확한 기능을 알 수 없지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사이트로 보입니다.
레몬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사이트인 듯 싶습니다. 이미 상당히 많은 블로거들이 달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몬펜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문자가 블로그나 홈 페이지에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웹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메모만 가능한 것이 아니고 형광펜을 사용하듯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잇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뷰
미투데이에서 레뷰 이벤트를 했기 때문에 알게된 사이트입니다. 레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프로그램, 제품등의 리뷰를 올리는 사이트입니다. 다른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오픈 ID를 지원하며 Web 2.0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아이디테일
텍스트 큐브의 개발자분 중 한분이 개발한 사이트라고 합니다. 일종의 인맥관리로 보면됩니다.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정보에 따른 인맥을 관리할 수 있으며, 조건에 맞는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가능합니다. 제 IDTail은 doa.idtail.com입니다.
미투데이
제 블로그에도 여러 번 소개됐던 입니다. 150자의 제한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하며, 낙장불입의 대원칙때문에 한번 쓸글은 지울수도 고칠수도 없는 사이트입니다.
펌핏
외국의 Digg와 비슷한 사이트입니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 유용한 글이 있으면 서로 공유할 때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또 자신만의 북마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노트
개인적으로 샘물장이라고 부르는 인터넷 노트입니다. 생각을 담아내기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에 공동으로 글을 쓰거나 자신의 생각을 남겨둘때 상당히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비공개 베타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개발 당시 상당히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사이트입니다.
라이브팟
구글 달력과 비슷한 일정 관리 사이트입니다. 구글 달력처럼 막강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예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법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위자드닷컴
펌핏과 비슷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펌핏 보다는 iGoogle과 비슷한 사이트입니다. 각종 웹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유용한 페이지를 꾸밀 수 있으며, RSS를 통해 원하는 글을 읽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생긴지는 오래됐지만 저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입니다.

오픈 ID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nova님의 초대장 풀린 미투데이, 오픈아이디를 준비하자.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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