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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가 되면 여자의 치마가 짧아지고.. 호경기가 되면 여자의 치마가 길어진다고 패션계에서는 말한다...

따라서 불경기가 되면 패션계는 짧은 미니스커트의 유행을 예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과거 100여년간 사실이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와의 데이트비용이나 생활비용을 대고 여자는 옷을사고 치장해서 예쁘게 꾸미고 살림하고 한다"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삶일 것이다...

동물의 왕국을 봐도 이것은 동물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여성가족부에서 체포영장 발부하겠군하 -_-;;)

그런데 불경기가 되면 돈을 제대로 버는 남자의 수가 줄어든다.. 그러면 남자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여자의 수는 변함이 없거나.. 스스로 돈버는 여자의 수가 줄어들어 오히려 숫자는 늘어날 수도 있다... 결국 호경기에는 10명의 남자가 돈을 벌고 8명의 여자가 그 남자들에 의존하는 관계였다면 불경기가 되면 8명의 남자 혹은 그 이하가 돈을 벌고 10명 혹은 12명의 여자가 남자에게 의존하려 하게 된다...

따라서 불경기가 되면 여자들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좀 더 남자들에게 매력있게 보여야 하기 때문에 치마가 짧아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물며 연예계 조차 요즘은 섹시함이 키워드가 되어 가수들이 노래로 안되는 사람들은 벗고... 현란하게 춤추고... 하며 자신만의 경쟁요소를 부각시키려 한다...

news.chosun.com

내가 자주 찾는 사이트 게시판에... 요즘 부쩍 남자들의 비관적 냉소적 자조적 의견이 많이 올라온다... 불경기불경기인가 보다... "왜 남자는 돈을 벌어야 하며 그 돈벌이의 목적이 응응(?)이냐..." 하고 묻는 사람도 있었고... 분에 넘치는 여자를 보고 어찌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거나 자조하는 사람도 있다...

역으로 보면 불경기에 조차 돈을 벌 수 있는 남자의 생활은 오히려 활력에 넘치고.. 적은 돈으로 적은 노력으로 여자를 취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여자를 취할 수 조차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적자생존의 냉정한 세상 속에서 남자는 실력을 기르고 돈을 움켜쥐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_-;;

비록 남자가 돈을 버는 목적이 멋진 여자와 함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꽤 주요 이유중의 하나도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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