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AdSense)를 달고 있는 사람이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부정 클릭이다. 국내에서도 부정 클릭으로 계정이 잘린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다행이 2006년 후반 부터는 이런 예가 많이 줄어 들었지만 역시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 사람의 공통적인 고민은 바로 부정 클릭이다.

다음 애드클릭스애드센스를 비교하면서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최소한 관리자 IP를 등록'해서 관리자 IP에서 클릭한 것은 무효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곤 한다. 나도 이 문제로 구글 코리아와 여러 번 얘기했다. 구글 코리아측의 답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이 얘기는 관리자 IP로 실수로 클릭하면 이 클릭은 부정 클릭으로 잡히지 않으며, 구글 애드센스에서 자동으로 무효처리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애드센스에서 권하지 않는 3사의 추적 도구(애드로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애드로거의 한글판도 만들고 구글 AdSense의 실시간 통계, AdLogger(한가위 선물)라는 강좌까지 쓰면서 지금까지 애드로거를 사용해 왔다. 그런데 얼마 전 애드로거를 확인해 보니 구글 애드센스 통계와는 확연히 다른 통계가 잡히는 것을 확인했다. 한 예로 구글에는 100 클릭이 잡혔다면 애드로거에는 고작 6클릭만 잡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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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QAOS.com에 2007년 8월 16일에 올린 애드로거가 효과적인가요?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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