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프로모션 세미나 사진 by 도아
구글 애드센스 프로모션 세미나 후기에서 설명한 것처럼 지난 6월 20일에는 애드센스 프로모션 세미나가 있었다. 세미나 참석자가 예상과 달라서 다소 엉뚱한 주제로 발표를 하게됐지만 발표는 무사히 잘 끝났고 그 당시에 만난 박승민씨와는 지금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 프로모션 세미나 후기라는 글을 쓸 당시만 해도 내가 발표한 "왜 애드센스인가?"라는 주제로 다시 글을 올릴 생각이었다.
"왜 애드센스인가?"라는 글에는 발표할 때 찍은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PPT 자료의 보충 설명으로 글을 쓸 생각이었고 어차피 디지탈로 찍은 것이기 때문 길어야 한주 정도면 사진과 동영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지난주까지 사진과 동영상이 오지 않아 구글 코리아측에 다시 문의했다.
당시 담당자가 중국 출장 중이라서 귀국하는데로 보내 주기로 했고 어제 전자우편 한통을 받았다. Gmail을 통해서 메일을 보내는데 사진과 동영상이 크기 때문에 보내기가 힘들다는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잘나온 사진을 보내준 것인지 아니면 사진이 두장만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진 한장의 용량이 4M 정도 되는 아주 고화질의 파일이었다.
동영상이 오면 작성하려고 했던 글이라 일단 전자우편으로 보내기 힘들면 FTP를 통해 보내달라고 연락을 해 두었지만 언제 올지는 의문이다. 아무튼 사진과 동영상이 오면 함께 글을 작성할 생각이다. 동영상이 아직오지 않아 일단 사진만 먼저 공개한다.
블로그에 내 사진을 올리는 때는 거의 없다. 그러나 이번 만은 특별히(?) 올리게 되었다. 원래 양복 보다는 청바지를 선호한다. 그런데 올 사람들이 기업체 임원과 기자라고 해서 나름대로 차려입은 복장이다. ]삼성동 현대 백화점 쇼핑기]쇼핑에서 설명한 은색 양복에 넥타이가 필요없는 남방. 그런데 막상 온 사람들은 기업체 임원과 기자가 아니었다. 그냥 청바지 차림으로 발표할 것을 그랬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처음 애드센스를 달게된 동기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애드센스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사진의 해상도는 상당히 높은 편인데 오른손 쪽을 보면 약간 흐릿하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리모콘겸 레이저 포인터이다. 장점 역시 익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이며, 내가 가장 강조한 부분은 '이기는 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