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onse RE DEL
(2007/06/26 10:36)
근데 은행은 담당자마다 다 다릅니다. 신한은행도 담당자에 따라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더라구요.
저는 대출은 은행에게 있어서는 수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군데 찔러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 합니다. -_-; 저번에 잘해주더라도 이번에 못해준다면 안갑니다;
도아 DEL
(2007/06/26 11:03)
당당자 마다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담당자가 바껴도 친절하기는 마찬가지더군요. 다만 조흥은행과 합치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합친 뒤에는 당연히 조흥은행 담당자를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로 신한은행 행원의 일인당 매출이 조흥은행 행원의 매출에 비해 한 네배정도 더 많더군요. 접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rince RE DEL
(2007/06/26 11:58)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거품이 향후 몇년내에는 반드시 꺼진다고 믿는 사람중 하나랍니다.
도아 DEL
(2007/06/26 14:58)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반드시 부동산 버블은 터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학주니 RE DEL
(2007/06/26 12:11)
저도 부동산 거품이 언젠가는 꺼지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너무 기형적으로 커졌어요.
도아 DEL
(2007/06/26 14:58)
하루에 천만원씩 오른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실매물은 없고 가격만 오르는...

주딩이 RE DEL
(2007/06/26 15:57)
도아님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직장생활 10년 가까이 해서 모은 돈이라고 해봐야 얼마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마이너스 통장만 늘어나더군요..ㅡ,.ㅡ;;
주택 청약으로 재수로 된 아파트 덕분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몇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은 붙었더라구요..^^V
하지만, 저역시 부동산 버블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제가 산 아파트는 떨어지지 않았음 하는 생각이 간절하지만..아~!! 난 너무 이기적인가 봐요..^^;;
도아 DEL
(2007/06/27 07:30)
그래도 아파트 당첨이라도 됐으니 다행입니다. 그러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비슷합니다.

bluenlive RE DEL
(2007/06/26 17:49)
대출 받을 때 기분 좋으려면 "xx 파이낸스" 나 "러쉬 앤 xx" 또는 "동포사"(쩐의 전쟁) 등을 찾아가시면 기분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갚을 때는 기분 더럽다는 거... ^^;;;

부럽습니다. 어쨌거나, 부동산 버블이라도 집 한 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아 DEL
(2007/06/27 07:31)
법정 이자만 받아도 정말 비싸더군요. 100만원을 빌리면 66만원을 이자로 주는... 더우기 연체료까지 챙기려고 자동 이체도 안되는 곳이더군요.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사채업자에게 돈 많이 받아 먹은 것 같더군요.

미르~* RE DEL
(2007/06/26 21:19)
집값이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일하는 사람이 돈을 벌고 행복해져야 정상인데,
부동산 덕에.. 놀면서 돈버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다들 부동산, 부동산 하게 되는거죠~ -_-;;
도아 DEL
(2007/06/27 07:32)
예. 적어도 부동산에 대해서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인디^^ RE DEL
(2007/06/30 21:43)
딴지거는거 같긴 합니다만, 딴지 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QUOTE]우리 자본주의가 공산주의 이념을 도입한 수정 자본주의라는 점[/QUOTE]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하려면 적어도 싱가포르 정도는 되어야 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체제 전반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하려면 못해도 캐나다 정도는 되어야 할거라는거...(언감생심, 북유럽이나 뉴질랜드는 꿈도 못 꿉니다.)

게다가, 문맹정부 이후 궁민정부와 참어정부를 거치면서 점점 더, 극단적인 자유주의적 자본주의화 되어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미FTA라 발효되고 몇년 지나면... 그야말로 [B]정글 자본주의[/B]라 불러 어색하지 않은 체제가 될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덧 :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네가 없이 사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야"라고 말하거나, 그런 표정을 짓습니다.....만, 저도 집가지고 살고 있는, 그럭저럭 중산층에 턱걸이는 하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도아님 말씀처럼, [B]내가 손해보는 한이 있더라도[/B] 북유럽식이나 뉴질랜드 식의 [B]수정자본주의[/B]내지는 [B]수정사회주의[/B]라고 부를 만한 체제를 원하는 겁니다.

덧2 : 문맹정부, 궁민정부, 참어정부 <= 오타 아닙니다......ㅡ,ㅡ
도아 DEL
(2007/07/01 10:16)
[quote]딴지거는거 같긴 합니다만, 딴지 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우리 자본주의가 공산주의 이념을 도입한 수정 자본주의라는 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quote]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정 자본주의는 맞습니다. 다만 그 정도가 시장에 관여하는 정도라 사회주의 이념이 거의 들어오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요.

그리고 토지에는 사실 공산주의 이념을 도입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토지는 국가가 소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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