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인장 RE DEL
(2007/06/20 01:20)
글 잘 읽었습니다.
제 모교도 폐교됐는데, 폐교가 된다고 해도 관리인 한 명은 남습니다. (그래도 운동장에 풀 나는 건 못 막더군요. ^^;)
폐교된 학교는 투표 등에 사용하더군요. 지역모임 같은 것도 가끔 하고...

완전히 버려지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도 언젠가 학교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옛 기억 되살리면서..ㅎㅎ
도아 DEL
(2007/06/20 02:23)
처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활용 되는 경우도 있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고 따 개인에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현재 알고 있는 분 중 시골 초등학교를 구입해서 이 학교에서 노후를 보내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AcePilot RE DEL
(2007/06/20 01:50)
오타 하나 신고합니다~ 깨끗한을 깻끗한이라고 쓰셨길래요^^ㅋ

저도 진주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진주가 학생의 인구구성비율이 높은 이유가 서부경남에서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유일한 '시'였습니다. 따라서 근처 군 등에 비해 큰 학교들이 많았고 그런 곳에서 중,고등학교때 부터 유학하며 생활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또 경상대, 진주교대등 지방 치고는 대학도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저도 집은 진주가 아니라 창원이고 주변에 학생들도 대부분 진주 이외 지역의 사람들이네요..)

따라서 인구구성비율 중 교육 관련 재직자의 비율도 높아지고 진주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문에도 그런 경향이 보이는듯 하네요.
도아 DEL
(2007/06/20 02:24)
오타는 수정해 두었습니다. 진주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 진주 문고의 매출이 높아 매형께 물어보니 학생 비율이 높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학생 비율이 높은 이유가 있었군요.

개구리 RE DEL
(2013/04/11 20:16)
야동초등학교 학교 소개에서 학교 연혁을 보니 2013년 3월 1일에 5학급 편성(23명)으로 되어 있는 걸 보니 폐교가 철회됐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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