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해두고 식욕이 사라지면 두고두고 읽을 글입니다. 결국, 라면 끓여 먹었습니다.
도아 DEL
(2007/06/12 19:19)윽... 그런데 맛있게 드셨나요.
오천원에 맛깔스러운 정식이라니... 집근처에 있으면 매일 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안그래도 출출한데...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는군요~ -ㅠ-
이런 포스팅을 전문용어로 '음식염장' 이라고 한다지요...;;
저녁시간이라 안그래도 출출한데...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는군요~ -ㅠ-
이런 포스팅을 전문용어로 '음식염장' 이라고 한다지요...;;
도아 DEL
(2007/06/12 19:20)매일 가고는 싶은데 같이 갈사람이 없어서 그게 문제입니다.
오늘 아침은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고향이름이 간판에 있어서 더 반가웠고요. 할머니 고향이 원주이신가 봐요? 원주가 음식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추어탕과 통닭에 원주 간판이 걸린 것은 본 적이 있습니다만.
직장생활을 전라도 여수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입맛도 전라도 식으로 바뀌어서 한동안은 까탈스럽게 변한 입맛 때문에 웬만한 음식은 맛이 없게 느껴지더라구요. 그것도 세월이 흐르니 그냥 차려놓으면 대충 때우는 걸로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가끔은 홍어나 고로쇠를 여수에서 공수받아 먹을 때는 그때 생각이 나곤 합니다.
맛있는 집이 옆에 있는 것도 타고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향이름이 간판에 있어서 더 반가웠고요. 할머니 고향이 원주이신가 봐요? 원주가 음식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추어탕과 통닭에 원주 간판이 걸린 것은 본 적이 있습니다만.
직장생활을 전라도 여수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입맛도 전라도 식으로 바뀌어서 한동안은 까탈스럽게 변한 입맛 때문에 웬만한 음식은 맛이 없게 느껴지더라구요. 그것도 세월이 흐르니 그냥 차려놓으면 대충 때우는 걸로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가끔은 홍어나 고로쇠를 여수에서 공수받아 먹을 때는 그때 생각이 나곤 합니다.
맛있는 집이 옆에 있는 것도 타고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아 DEL
(2007/06/13 07:52)제 고향이 전라도입니다. 따라서 제 입맛도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전라도 분이시고.
참고로 제 외삼촌이 여수에 계시기 때문에 저도 여수에 자주갑니다. 그러나 전라도 음식 중 여수와 목포 음식이 비교적 맛이 없는 편에 속합니다. 그래도 목포 광관지의 음식이 여느 맛집보다는 맛있더군요.
아침은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그럼.
글 잘 보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께서 하시는 식당인가 보네요...
마지막 남긴 계란말이 아깝습니다.
저라면 다 먹고 왔을텐데...ㅋㅋ^^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께서 하시는 식당인가 보네요...
마지막 남긴 계란말이 아깝습니다.
저라면 다 먹고 왔을텐데...ㅋㅋ^^
도아 DEL
(2007/06/13 10:15)배가 터질 것 같아서 집어넣고 싶어도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가는지 정도는 알려주셔야...
도아 DEL
(2010/04/19 08:36)찾아 보세요. 최소한 찾아 보는 정도는 해보셔야죠.
며칠 전에 친구랑 찾아갔는데, 반찬이 떨어졌다고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먹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이용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정말 먹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이용해야겠습니다. ㅋㅋㅋ
(2007/06/12 15:24)
이렇게 맛있는 곳은 두고 두고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예전 군산에 한 보름 출장간 일이 있는데 그 당시 공사중이었던 부두터미날 앞에 있던 컨테이너 두개 붙여서 하는 식당에 밥이 최고였습니다. 메뉴도 없습니다. 그날 그날 한가지 메뉴였는데 보름 동안 있으면서 최고의 식사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전라도 음식 하면 그때 군산에 있던 그 식당이 생각 나더라구요. 몇 년이 흘렀으니 지금은 없어졌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