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지막에 가슴이 찡하네요,,
그 애기는 잘 크고 있을까요?
그 애기는 잘 크고 있을까요?
도아 DEL
(2007/05/30 11:36)그 뒤 연락을 하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 부모님이 좋으신 분들이라 어렵기는 하지만 잘 컷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친구분은 참 안된 일이지만 어떻게 생각을 해봐도 아이를 버리고 간 그 여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시댁이 못살아서 찢어지게 가난해도 어떻게든 아이를 키우는게 우리네 어머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댁이 못살아서 찢어지게 가난해도 어떻게든 아이를 키우는게 우리네 어머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아 DEL
(2007/05/30 16:42)예. 처음에 친구들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도 비슷합니다. 남자를 밝히다가 순진하고 집안이 괜찮으니 결혼을 했지만 이제 남자가 사라지니 아이까지 나몰라라 한 것 같더군요. 물론 이 것은 친구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고 아이 엄마에게도 말못할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일이니 어쩔수 없겠습니다만, 안타깝네요...
이런 이야기는 돌이킬수 없어서, 더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 때... ~ 했었더라면.... 이런 생각만 자꾸 들게 하고 말이죠~ ㅠ_ㅠ
이런 이야기는 돌이킬수 없어서, 더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 때... ~ 했었더라면.... 이런 생각만 자꾸 들게 하고 말이죠~ ㅠ_ㅠ
도아 DEL
(2007/05/30 16:43)예. 그렇지만 이제 될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으니까요.
(2007/05/30 09:10)
서일대학이 오래된 학교군요.
제 첫직장 다닐때 회사 고객이었는데..^^
저도 예전부터 애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아빠가 된 후로는 더더욱 천진하게 웃는 얼굴 때문에
이 넘 곁을 떠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