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RE DEL
(2007/05/30 01:53)
잘 읽었습니다.
친구분 고생이 눈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 아이도 많이 컸겠네요.
친구분과 꼭 재회하시고 그 후일담도 알려주세요.
도아 DEL
(2007/05/30 11:29)
예... 지금 쯤은 고등학교에 다니겠군요. 우영이가 이제 초등학생인데 결혼을 일찍하면 이런 잇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토이 RE DEL
(2007/05/30 03:03)
대단하네요. 아이의 마법도 마법이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의 노력이 없었다면 절대 못하죠. 저도 죽었다 깨어나도 저렇게 못 할 꺼에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실수 안하게 조심해야 겠군요^^:
도아 DEL
(2007/05/30 11:30)
예. 본인의 노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아이라는 동기가 없었다면 그런 노력 조차 안했을 가능성이 많거든요. 저도 비슷하니까요.

zapilsign RE DEL
(2007/05/30 13:27)
글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가족에 의한 동기부여는 마법 이상인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들은 부모들을 슈퍼맨으로 만드네요.
도아 DEL
(2007/05/30 16:43)
예. 그래서 어른이 되려면 자식을 낳아봐야 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짱양 RE DEL
(2007/05/30 15:18)
예전일을 상세히 기억하시는것보면 도아님은 기억력도 좋으세요,,
일하다 갑자기 이야기속으로 빠져 들어서 재밌게 읽고갑니다.
그분..지금은 둘째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있겠죠...
도아 DEL
(2007/05/30 16:44)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안본지도 꽤 오래되서.

goohwan RE DEL
(2007/05/31 21:50)
이글이 올라온 뒤로
qaos.com에서 도아님 블로그의 최근 게시물목록을 계속 다시 보게 됩니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제 눈에 스치는 이글의 제목은...

"아이가 만드는 마법" 이 아니라 "아이 만드는 방법" 으로 보이더군요^^;;;;
도아 DEL
(2007/05/31 22:09)
아이를 만드는 것은 마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혼동하시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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